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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아드님이랑 밥 먹고 왔어요.. (후기)
지난번에 대표님 아드님이 이상형인데 대표님이 자꾸 밥 먹으라고 등 떠밀어서 고민이라고 썼던 글쓴이입니다.... ㅋㅋ 그냥 복잡한 마음에 주절주절 쓴 글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와우 별거 아닌 고민인데도 답글 달아주신 리멤버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이전 글은 이거예요. https://link.rmbr.in/xsn9923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말에 밥 먹고 왔습니다. 사실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걱정밖에 안됐는데 막상 만나서 얘기 나눠보니까 내가 왜 고민했을까 싶을 정도로 훨씬 더 좋은 분이시더라고요... ㅠㅠ 회사에서 오며 가며 볼 때도 훈훈하다 생각은 했는데 사복 입고 꾸미고 앉아 계신 거 보니까 더 마음에 들어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대표님을 안 닮아서 그런가... ㅎㅎ 대표님 아들이라는 타이틀 떼고 봐도 사람 자체가 참 괜찮으셨어요. 그리고 놀라웠던 건 그분도 제가 누군지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 사실 직원 수가 많진 않아도 적은 것도 아니라 당연히 모르는데 대표님 때문에 나오셨나 했더니 그건 아니라구 하고 제가 회사를 오래 다녀서 어쩌다 본 적 있기도 했는데, 대표님이 평소에 집에서도 제 칭찬을 그렇게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으하하 이 자리를 빌어 대표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암튼 그래서 그분도 원래 저한테 관심이 가긴 했었는데 대표님이 중간에서 너무 주책맞게 부담 드린 것 같아 미안하다고 먼저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 배려심 넘치는 모습에 2차로 치였습니다... 저녁 먹고 나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하길래 구경하면서 늦게까지 계속 얘기 나눴는데 놀랍도록 취향이 비슷해서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쉴새 없이 떠들었네요. 뭔가 대표님도 저랑 그분이랑 통하는 게 많다고 느끼셔서 밥 먹으라고 등 떠밀었나 싶을 정도로요. 그동안 일만 하느라 연애가 너무 오랜만이라 그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설레서 미치겠어요. 그날 헤어지고 나서 지금까지 카톡은 매일 주고받고 있고, 금요일에 또 뵙기로 했습니다 희희 오늘 출근했는데 회사에서 표정 관리가 전혀 안 되네요 ㅠㅠ 아침에 대표님이랑 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제 얼굴을 쓱 보시더니 아무 말씀 없이 의미심장하게 고개만 끄덕이고 사라지셨습니다. 제가 하루 종일 실실거리고 있으니까 다른 직원분들이 무슨 좋은 일 있냐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지구... 이게 엄밀히 말하면 사내 연애는 아닌데 기분이 딱 사내 연애하는 것처럼 마음에 조마조마하네요. 물론 아직 뭐 이렇다 할 진전은 없지만 너무 겁먹지 않고 일단 흐르는 대로 즐겁게 만나보려고 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민망하네요. 그 글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키리쉬케이크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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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정말 예쁜데.. 살을 안 빼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자친구의 Potential이 아까워서 고민입니다. 성격도 너무 잘 맞고, 무엇보다 얼굴이 제 눈에는 정말 제일 예쁩니다. 연애 초반에 비해 체중이 늘기는 했지만, 웃는 모습은 지금도 볼때마다 설렐 정도예요. 단순히 뚱뚱한게 싫다는 외모지상주의적인 생각은 아니고요... 남자친구로서 본인도 가끔 예쁜 옷을 못 입어서 속상해하는 걸 보면 같이 속상해서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계속 다이어트 시작할거라고 다짐만 하고 운동은 시작조차 안하는 상태인데요. 다이어트 결심할 때마다 자기 뱃살 가리키면서 "지금 마음껏 만져두라고, 곧 있으면 다 없어질거니까!!"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어요. (근데 작심삼일은 커녕 시작조차 안하는 아가리어터입니다...) 예전에 한번 뱃살 말랑말랑 만지면서 "이거 언제 없어져? 예전에 없앨거라고 햇잖아"라고 했더니 진짜 펑펑 울어서 달래주느라고 진땀 뺐습니다..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운게, 어머니나 가족들이 살빼라는 소리를 할때마다 상처받아서 우는데 저까지 직접적으로 말하면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요. 상처주지 않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커플이 있다면 조언 좀 얻고 싶습니다.
수왕
은 따봉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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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출장 복귀일 협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선배님들. 퇴사와 관련하여 조언을 얻어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현재 재직중인 직장에서 여러 이유로 더 이상 업무 진행이 불가하다 느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현재 맡고있는 프로젝트까지는 마무리하고 싶어서 해당 프로젝트 출장 복귀 후 퇴사하는 것으로 팀장님, 부장님께 구두 승인 후 사직서 결재까지 받은 상태입니다.(승인 당시 기존 일정상 1월 말 복귀 예정) 다행히도 좋은 기회가 마침 들어와서 이직까지 정해져서 마무리만 잘 하면 되는데.. 이 프로젝트가... 정말 이슈가 많은 프로젝트라 출장 가기도 전에 벌써 일정 지연이 되고 있고 출장지에서도 추가 이슈룰 감안하면 일정보다 지연될게 분명한 상황입니다. 이직을 위해서는 2월 중순 전에는 복귀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복귀와 관련해서 어떻게 말씀 드릴지 막막하네요. ************* 후기 *************** 감사합니다, 조언 주신 내용 참고하여 부장님께 정중히 말씀 드렸고 양해 해주셔서 해당일자에 퇴사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여러번 붙잡으셨지만 명확히 말씀드리니 수긍하셨네요. 참 싫은 얘기를 먼저 꺼내는거는 여러번 해보아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마무리하는 일만 남았네요
힘이없는사람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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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앱설치광고도 회원가입당비용이나 roas효율 좋나요?
신년 목표수립할때 메타로 확장 고려중인데 uac의 회원가입, roas효율은 나쁘지 않아서 메타광고(인스타)는 어떤지 궁금해요
재규어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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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시 연차 처리 매너?
오늘 이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1월말 새 회사 입사 예정이라 1월중순쯤까지 인수인계 마치고 1주정도 쉬고 가려하는데, 보통 퇴직자들 보면 예를들어 5.10이 마지막 출근일이면 남은 연차 다 써서 연차 사용한 마지막날을 기준으로 월급 다 받고가던데, 그래서 그런 방식대로 하면 저는 이직 시점이 하필 1월이라 예를들면 1월 10일까지 일하고 연차 15개 다 털어서 1월 급여 전부 다받고 나가게되는 상황인데요. 이게 당연한 권리는 맞지만 회사 입장에서 너무한건가? 뒤에서 사람들이 수군거릴 행동인가? 하는 기준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프넨
동 따봉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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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채용 포지션 제안..
희망하던 업체에서 포지션 제안이 왔는데, 아예 해당 공고는 없고 제안도 마감됐다고 뜨더라고요ㅠ 대기업인데 공고를 잘못올리고 제안을 잘못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약간 농락당한 기분도 들고 좋다말았다는 기분이 너무 드네요...
심심한프로도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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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모니터 어떻게 두고 쓰는지 투표해주세요.
전 9로 쓰다가 거북목이 더 심해지더니 나중엔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결국 3번처럼 듀얼 모니터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나마 낫더라고요. 이거 왠지 직무마다 갈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리멤버 분들은 모니터 어떻게 두고 쓰는지 궁금하네요.
닮구싶다
금 따봉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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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다대다 임원 면접
안녕하세요, 내일 최종 임원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태 많은 면접을 경험했지만, 최종을 다대다로 하는 것과, 나름 규모 있는 회사 면접이다 보니 괜히 더 긴장되기도 하고.... 뭘 더 준비해야할까 생각도 들고.... 현 회사를 뜨고 싶은 마음도 큰데 당분간은 안나올 포지션 같아서 꼭 합격하고 싶네요!! 합격하셨을 때의 조언이나 팁 같은 게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JTBC플러스(주)
시골루피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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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 때 부를 만한 트로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직한지 이제 막 세 달된 팀 막내입니다 ㅎㅎ 다음 주에 팀 송년회가 있는데 무조건 2차로 다같이 노래방에 간다구 하네요. 다들 엄청 잘 노는 편이라 분위기상 최소 한 곡은 무조건 불러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구성원 대부분이 40~50대셔서 트로트가 반응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평소에 트로트를 잘 안 들어서 아는 노래가 별로 없습니다;; 너무 처지지 않고 분위기 띄울 수 있는 곡이면서 너무 고음만 아니면 될 것 같은데.. 괜찮은 곡 있으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퇴근하고 코노 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멜론마스크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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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기
* 긴 글 주의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바쁘지만 나름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바빴던' 이유를 말씀드리면서 속풀이도 하고, 긍정적인 마무리를 해보려 합니다. 2025년...올해는 정말 인생에 큰 풍랑을 맞이한 해였어요. 어릴 적 정말정말 힘들게 커서, 큰 고통은 다 겪었으니 앞으로의 인생에 걸림돌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디 가서 사주를 봐도 그렇게 말해줬었어요. 앞으로 잘 살거라고! 내 인생은 앞으로 안 힘들거다. 감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더랬죠. 새로 가정을 꾸리고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이제 슬슬 아이도 준비하고, 남편과 아이와 행복하게 살아야지 계획을 짜던 찰나에 들어보지도 못한 병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시작은 평범했어요! 어느날부터 손끝이 저리더라고요. 모두가 디스크 때문일 거라 했고, 병원에서도 목 디스크 때문에 그럴 수 있다. 라고 하셨어요. 서른 즈음 되면 찾아오는 흔한 병이겠거니, 생각하며 자세 교정 물품을 검색해봤었어요. 그런데 점점 저림 증세가 손을 타고 올라오고, 복부가 저리고, 다리에 힘이 빠졌어요. 걷는데 다리가 뻘에 푹푹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달리면 허우적대는 느낌이 들었고요. 자고 일어나면 다리에 쥐가 났어요. 뭔가...너무 이상했어요. 조금 더 큰 병원으로 갔더니, 선생님이 일단 신경통약을 주셨어요. 그래도 계속 상태가 안 좋아져서, 큰 맘 먹고 MRI를 찍었어요. 아무래도 40만 원이 넘어가니 이게 맞나~긴가민가하면서 찍었죠. 영상을 찍고, 대기하다가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죠. MRI를 보시던 선생님이 저를 다급하게 내보내셨어요. 잠시만 확인할 게 있다고,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셨어요. 이게 뭐지? 불안한데? 싶었어요. 제 인생이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게 본능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한참 뒤, 다시 들어갔더니 선생님께서 모니터를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셨어요. 척수에 흰색 병변이 보이냐고. 디스크가 아니라고. 대학병원을 가라며 진료의뢰서를 주셨어요. 적혀있는 의심 병명은 "다발성 경화증"이었어요. 이게 무슨 병이지...? 하고 찾아보니, 10만 명 중 3~5명에게 생긴다는 희귀난치병. 갑자기 귀가 안 들리고 온 세상이 새카매지는 기분이었어요. 온 몸에 땀이 나고 손이 떨리더라고요. 현실 같지 않았어요. 그길로 가장 빠르게 예약 가능한 대학병원에 갔어요. 그때도 설마설마 하면서 갔는데...첫 외래에서 바로 입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펑펑 울며 5일 연차를 썼습니다(병가가 없어요 흑흑) 그 이후 수많은 검사를 받고, 사흘간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때려맞으며 치료를 했습니다. 디스크인 줄 알았던 게 사실은, 하반신 마비가 진행중이었던 거였어요. 정말 다행히도 감각신경만 손상되고, 운동신경은 천천히 손상되어 멀쩡한 편이었어요. 단번에 하반신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길로 바로 희귀병 판정을 받은 건 아니고 추적관찰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주병명은 "중추신경계통의 탈수초질환에서의 급성 횡단 척수염"입니다. 얘도 희귀병이긴 해요. 탈수초질환은 내 몸의 면역이 내 신경을 공격하는 병이에요. 저는 그 대상이 척수였고요.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계가 뇌, 시신경, 척수를 계속 공격하는 병이에요. 뇌MRI가 판별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요. 정말 행운이었던 건, 척수염이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아서인지 스테로이드가 잘 들어서인지, 금세 상태가 좋아져서 보행에 문제가 거의 없다는 거에요. 물론 오래 서있으면 기우뚱할 때가 있고, 낮잠 잘못 자서 1시간 동안 눌렸던 것마냥 양 팔이 항상 저리지만...그래도 내 손을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기쁩니다. 게다가 진~짜 운이 좋았던 건 이전에 건강검진을 받으며 뇌MRI를 찍어놓아서 대학병원이 아닌데도 병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었다는 거에요. 뇌MRI는 그 당시에 어플로 건강검진을 예약하면서 옵션 사항으로 넣을 게 없어서 "그냥" 검사했던 거거든요. 뇌MRI를 찍어놓지 않았다면, 건강검진 받은 병원으로 가지 않았다면, 선생님께서 병을 몰랐다면...정말 하반신 마비가 되어서 응급실을 가서야 병을 발견했을 수도 있었겠죠. 일련의 사건(?)들을 겪은 이후, 많은 것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제가 스스로 씻고, 먹고, 화장실도 잘 가고(>,<) 당연했던 일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니 사소한 행위 하나하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흐물흐물하게 걷지 않는 건 또 얼마나 좋은지요. 아주아주 조~금 비틀거리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평범하게 걷고 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입원이 끝나고 다시 출근하는 날에는 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안 그래도 다닐 수 있어 좋은 회사인데, 오랜만에 출근하니 너무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지금도 사무실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월루~) 정말 행복해요! 저에게 언제까지나 이런 행운이 따라줄 거라고 장담 못하는 건 압니다. 그래서 그동안 마음의 준비도 하고, 어떤 일이 다가오더라도 조금 슬퍼하고 털어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어요. 아니 그래도 실제로 벌어지면 오열할 거 같지만!! 저는 힘든 일이 생겨도, 오늘도 잘 걸었다는 게 좋아서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도 기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당연했던 것을 찾을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안 아프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구구절절 너무 길어졌는데요. 3줄 요약 해보자면! 1. 25년에 큰 병에 걸렸다. 2. 아프지만 많이 회복했다. 3. 많은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입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 되시고, 26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끝!
두부루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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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의 추천을 받아 채용담당자가 공고 보냈다는 메시지요
ai 랜덤 메시지 광고인건가요? 너무 자주 오는데 ㅠㅠ
랄라스펀지송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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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또는 지원부서 담당자님께 질문 드려요(사무실 이전)
새로운 사무실 이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무실 필요 시 추천하는 사이트나 사무실 근처로 중개사무소로 알아 보시나요?
홀로롤롤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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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아이디어 모집
iOS 앱 개발자로 15년 프리랜서 개발자로 약 10여년간 일했는데요. 요즘 일이 없어 죽겄습니다. 우리 20개월 쌍둥이 아들래미들 보면 걱정부터 드네요. 그래서 요즘 개발경력을 살려 바이브 코딩으로 1인 앱 개발을 하려는데요. 어떤 앱을 개발하면 좋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앱개발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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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너무 사랑하는데 헤어졌어요
어쩌다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5개월 동안 정말 많이 사랑했고, 남들이 보면 오래된 커플처럼 안정감 있고 편안한 관계였어요. 매 순간 설레었고, 예쁘게 만났다고 생각해요. 둘 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서 늘 결혼 이야기와 계획을 나눴고, 미래도 함께 그려왔습니다. 저는 커리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장하는 게 삶의 원동력인 사람인데 남자친구는 목사님이에요. 사람만 보면 정말 제가 꿈에 그리던 사람입니다. 다만 새벽기도를 매일 가다 보니 늘 피곤해 보였고, 제가 배려하느라 영화 한 편 같이 보자는 말조차 미안해지더라고요. 수요일, 금요일은 철야예배가 있고 토·일은 당연히 가장 바쁜 날이라 거의 늘 교회에 있었어요. 성도 장례예배도 지방이여도 갑자기 가야하면 빠짐없이 가야 하고요. 주변에서는 “목사 사모는 외롭다, 다시 잘 생각해봐라”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사랑하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최근 이직을 했고 야근도 많고 일이 많이 빡세다 보니 가끔 힘든날 저녁이라도 같이 먹고싶은데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ㅠ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생각하니 점점 외로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도 벌고, 내조도 하고 주 4일은 독박육아에 가까울 것 같고 선교나 수련회로 며칠씩 자리를 비우면 가정은 온전히 제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어요. 이런 마음들이 투정으로 표현되기 시작했고 서로 체력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다 보니 결국 손을 놓게 됐습니다. 그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사람으로서는 정말 좋은데 저도 곧 34살이다 보니 더 정들기 전에 끝내고 현실적으로 결혼할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혼하신 언니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듣고 싶어요. 몇 번이고 다시 해보자고 해볼지, 아니면 지금 끝낸 게 다행인 건지 계속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딩당댕동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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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 괜찮은가요..?
올해 동일부서 경력직 채용공고만 5번 정도 올라온거 같은데 ... 가도 괜찮을까요? 블라인드, 잡플래닛 보면 평점 박살나있던데 어느 정도로 별로인지 궁금합니다. 연봉 시장보다 낮고 복지 사실상 없고(반차도 없다고..) 역피라미드 구조라 문화도 빡센거 같던데요. 그럼에도 본부 내 부동산, 인프라, 기업금융 등 이것저것 다 다루는거 같아서 경력에는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연봉이랑 사내문화 다 포기하고 경력만 봤을때 2~3년 정도 커리어 중간에 거쳐지나가는 회사 정도로도 별로일까요?
@DB자산운용(주)
원쁠러스원
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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