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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가 막내 들어온 후로 거의 태업하네요
정확히는 초반에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무도 안 시킨 신입 가이드문서를 어디서 틈틈이 만들어뒀는지 알아서 신입 교육을 시키더군요. 자기 뒤 후임 처음 와서 그런가 이것저것 잘 알려주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막내가 타 팀 동기들보다 빨리 적응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막내 들어온지 3개월 뒤 대리가 진급이 누락됐습니다. 사실 경력사원에 30중반이라 대리로 올 예정인데, 사규 상 경력산정 문제로 강등입사 했어서 사실상 팀 내에서 대리였습니다. 막내랑 경력년차가 5~6년정도? 난다고 하더라고요. 상황이 이러다보니 올해 초엔 좀 달래가면서 했더니 한달정도 방황하다가 다시 열심히 하나 싶던데, 여름 끝날 쯤 사고가 터졌습니다. 이대론 못하겠다, 신입대우 받고 강등 감봉 입사에 진급누락 당하는데 이정도로 일을 시키면 회사가 잘못된거라고 메일을 뿌려댔습니다. 그동안 팀 내에 일 할 사람 거의 없는 베짱이가 반이고, 남은 반이 실질적 업무를 보는데 거기다가 경력사원 출신에 협력업체 출신인 대리한테 일을 꽤 많이 맡겼었습니다. 게다가 찐 막내는 아직 잡무도 잘 못다루니 온갖 회계, 사무, 총무, 전산 업무도 다 대리가 혼자 맡았고요. 가르친 적은 없었는데 엔지니어가 어디서 erp도 배워왔는지 알아서 잘 하길래 전담을 시키게 됐고요. 막내는 할 줄 몰라서 주 업무 한 분야만 부사수로 시키는 중이었습니다. 여기서 메일 내용을 보니, 대리가 입사할 때는 감봉 강등에 과장미만은 협상불가였는데, 막내는 중고신입인데도 경력산정 협의도 받고 왔다더라, 자기보다 늦게 입사하고도 진급하고, 휴직자도 진급하고, 나는 신입이랑 월 10만원도 차이 안나는데 명절도 연말도 집도 못가고 주말도 나와서 15시간 이상 근무할 때 다들 칼퇴근하고 어디가는거냐, 회사 생활 받는만큼 하는거면 이제 못하겠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 뒤로 가을부터 대리는 거의 반 포기상태로 일하는중입니다. 상황이 안되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던애가 지금은 ~때문에 안되는데 말해봐야 듣지도 않고 알아서 다 책임지라고 할거면 평사원인 나는 책임 못진다, 더 시켜봐라 끝까지 갈테니까 이런식입니다... 어떻게 막내를 붙여서 최대한 도와주면서 하려고는 하는데, 얘가 맘이 떠난건지 뭘 해도 반응이 부정적이네요. 막내가 귀하게 둥가둥가 모셔졌다고 생각하는건지 뭐만 하면 막내 시키라고 하고, 자기는 입사하고 교육한번 받아본 적 없이 투입됐는데 신입대우 할거면 교육부터 보내고 시키랍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전화 이제 안받는다고 업무전화 90%는 안받기 시작했어요. 팀장님 전화도 거의 안받습니다. 용건 마땅한 전화인지 아닌지 상황이랑 시간 때 따지면 답 나온다고 안받네요; 그러면서 퇴사를 하지는 않아요. 다닌지 좀 됐으니 퇴사를 하려는건가 했는데 두어달동안 딱히 뭔 액션도 없고 그냥저냥 남들 비슷하게 하려다 칼퇴하고 갑니다. 또 대놓고 지적하고 징계줄 수가 없는게, 이 상황에서조차 대리 한명에게 의존하는 노인네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막내 알려줄 사람도 얘 뿐이에요. 타 팀에서도 얘한테 전화하는 지경입니다. 원래 일을 못하던건 아니어서 전화도 90%를 안받아도 10% 받는 전화로 어찌저찌 대응은 하더라고요. 진급도 포기한거같고 나가지도 않는데 공격적 태도로 물은 흐리고있고 막내는 눈치보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얘한테 뭔가 대우를 원복시켜주기엔 너무 먼 길을 온거같고 다른분들은 이렇게 갈데까지 간 부하직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글이 가독성이 없어서 그런것같은데, 대리는 전 직장이 대리고 현 직장이 사원상태입니다. 팀 내에서는 쭉 대리로 부르고 있고, 진급누락은 강등이직 후 2연 누락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첫 누락은 당 사 근속년차 규정 미만이어서 안됐고요. 물론 아무리 팀원들이 윗선에 얘기해도 진급이 되진 않는 상황입니다. 방치한건 아니에요
꼰머퇴치
금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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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한 동료가 제 이직을 말립니다
오늘 별로 친하지도 않은 동료가 대뜸 잠깐 커피 한잔하자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업무 얘기 말고는 거의 대화도 안 하는 사이여서 얼떨떨 했는데 커피 마시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예지몽을 종종 꾼다네요. 그러면서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제가 다른 회사로 보이는 곳에서 오열을 하고 있더랍니다.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서럽게 숨 넘어갈듯이 울어서 자기가 잠에서 깨고 나서도 기분이 이상했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혹시 요즘 회사 옮길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데 순간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이직 준비 중이긴 하거든요...? 회사 사람들은 이직 준비하는 거 아무도 몰라요. 다들 저보고 "땡땡씨는 여기에 뼈를 묻을 거 같애~" 하실 정도로 티도 안 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이 얘기해줄 생각은 없었는데 왠지 계속 마음에 걸린다면서 혹시 준비 중이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옮기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말까지 하는데 닭살이 돋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장난치는 건가 싶었는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근데 진짜 이미 한 곳에서 면접 보고 왔고 다음 주에 결과 알려주기로 했는데 붙으면 바로 옮길 생각이었거든요...? 꿈은 꿈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하필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까 찝찝하네요; 저 원래 이런 거 진짜 안 믿는데....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해서 계속 그 회사 관련된 거 찾아보고 있는데 이상할 건 딱히 없거든요. 면접 때 분위기도 좋았거든요. 이럴 땐 무당이라도 찾아가서 액땜 같은 거라도 해달라 해야할지...ㅠ.ㅠ 저도 쓰면서 어처구니가 없는데 괜~~~~히 심란합니더....
olpzk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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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만아는 부동산 투자의 비밀
쉽게익히는 부동산개발사업 저자가 쉐어하우스, 내집마련 등 일반 대중을 위한 도서를 적었다. 공급자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를 풀어냈다는 것이 참신했다.
고래같은금융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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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전화하려다 그냥 끊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별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하루 종일 치이고 나니까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신호가 몇 번 가다가 엄마가 받았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사람들이 웃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친구들이랑 저녁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냥 잘못 눌렀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조금 웃겼습니다. 어릴 때는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러 나가면 언제 오냐고 몇 번씩 전화했는데 이제는 반대가 됐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괜히 엄마한테 다시 전화하고 싶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으니까 그런데 한 시간쯤 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까 왜 전화했냐고 별일 없다고 했더니 엄마는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잠시 후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 “엄마 집에 왔어 이제 전화해도 돼” 그걸 보는데 괜히 눈물이 났습니다. 서른이 넘었는데도 힘든 날 돌아갈 곳은 아직 엄마인가 봅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직도 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사람인가 봅니다.
신서윤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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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을 슈킹 당한 것 같습니다.
이게 생각할 수록 너무 의심스러운데 그렇다고 따지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혜안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얼마 전에 차장님이 모친상을 치르셨습니다. 지방이라 갔다 오기에는 시간이 안 돼서 내려간다는 회사분한테 부의를 부탁드렸습니다. 마침 현금이 있었어서 그분께 드리면서 전달 부탁드린다고 했고, 그분도 잘 전해주겠다고 하셔서 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례 끝나고 복귀하신 차장님이 부조해 준 사람들한테 고맙다고 문자 돌리면서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못 받았어요. 문자도, 기프티콘도, 어떤 말도요. 차장님께 가보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인사도 드렸는데 아니다 괜찮다 말씀만 하셨지, 저한테는 따로 고맙다고 하지 않으셨거든요. 갑자기 나쁜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를 못 받아서 서운했다는 말이 아니라, 혹시 제 부의금이 전달이 안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인간적으로 그걸 까먹을 수 있나 싶긴 하지만 까먹을 수 있죠. 근데 현금을 받은 거라 증거가 없으니까 싹 씻으면 되는 것도 맞아서 혹시...? 싶은 거예요. 아니면 혹시 봉투에 내 이름을 깜빡하고 안 적고 내신 건가 싶기도 하고. 이걸 전달한 회사분한테 물어보자니 뭔가 이제 와서 의심하는 게 돼서 좀 그렇고 그렇다고 차장님한테 물어보는 건 더 안되겠고... 근데 이대로 넘어가면 저는 10만원 냈는데도 가까운 상사 장례식 쌩깐 나쁜놈이 되는 거잖습니까. 이걸 어떻게 스무스하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혜안이 필요합니다.
까시광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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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vs준법 충돌..통제하고싶다? 준법팀을?
경영진이 준법이나 감사부서에 통제 가능한가요?? 이해상충아닌가...새로오신분이 통제하고싶다하는데
바코드넥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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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좋은데 기본 매너가 박살났다면...
제 눈에 귀여워만 보이는 남친을 제가 하나하나 가르쳐야 할까요....? 매너 메익스 맨.....이란다 하면서요. 남친이 매너가 박살났다 내지는 기본적인 위생 관념이 부족하다고 느낀 건 연애 초부터였습니다. 사귀고 반년 지나니까 제가 더 편해졌는지 하나둘씩 점점 더 거슬립니다....ㅜㅜ 1번. 하품할 때 입 안 가리기 2번. 얕은 기침이면 입 안 막기 3번. 감탄사, 추임새에 욕 섞기 4번. 항상 다리 꼬고 앉기 1번은 하품이 많이 나올 때만 안 가리고 한두번 나올 때는 가립니다. 연달아 하품이 나올 거라 가리기 귀찮다고 해요. 지하철, 버스, 저랑 둘이 있을 때 언제든 안 가려요. 남친이 하품을 많이 하긴 해요ㅋ 특히 주말에 같이 있으면 오전에만 열번은 넘게 합니다..... 2번은 재채기, 기침은 당연히 가리는데.... 얕게 나오는 잔기침은 안 가리고 어디서든 그냥 합니다. 한번은 같이 지하철 탔는데, 남친이 기침해서 앞에 서 계시던 아저씨께 침이 튀었는지 아저씨가 손을 닦으면서 쏘아보셨는데.... 그 눈빛이 살벌했어요.ㅜㅜㅋ 제가 다 안절부절 못하고 민망해서.. 흐ㅠㅠㅠ 3번은 앗 ㅆㅂ! 이런 느낌입니다. 헉 ㅈ대따 이런 말도 뭘 떨어뜨리면 자주 하는데.... 남친이 원래 혼잣말이나 궁시렁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지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까 이것도 예절 중에 하나라고 느껴져서요. 이건 밖에선 안 하고 저랑 둘이 집에 있을 때만 그럽니다. 4번은 항상 다리를 꼬고 앉아요. 쩍벌이 아니라 다행인가요? 친구들 소개시켜줄 때도 카페에서 다리 꼬고 앉아서 당황했습니다. 하.. 다리 꼰 자세는 허리에도 안 좋은데, 왜 바르게 안 앉는지 모르겠어요. ㅠㅠ남친의 습관들이라 가르친다면 그때그때 계속 지적해야 하는데... 가르친다고 고쳐질지 고민이 되고 괜히 가르친다고 했다가 싸울까봐 걱정도 돼요 남친이 순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싸웠는데... 비슷한 사례 있으신 분 없나요? 제가 왜 당연한 사회적 매너를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고 갑자기 현타 오네요...
회사탈출넘버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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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3만원이면 차라리 안 보내는 게 낫나요?
가뜩이나 마음이 심란하고 되는 일이 없는데 부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 꼴이 말이 아니라 갈지 말지 의견 여쭙습니다. 재취직을 못하고 단기 알바와 프리랜서 일만 전전하며 서탈, 면접을 반복한 지 1년 넘었습니다. 저금해 뒀던 돈은 다 까먹었고 마통으로 생활 중입니다. 마통도 부담되는 형편이라 프리 열심히 뛰어도 월세랑 관리비 내면 부족해서 밥도 적게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되고 오히려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와중에 연락이 온 건 동료 부친상인데 재직 중인 동료들, 저와 비슷한 시기에 퇴사한 동료들, 더 이르게 퇴사한 동료들까지 전부 간다고 합니다. 빈소가 대전이고 차비에 조의금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검은옷은 있어서 다행이지만 안에 입을 검스는 없어서 새로 사야 하는 것도 조금 부담됩니다.. 제 코가 석자라 대전 가는 동료에게 조의금 3~5만원을 부탁하고 저는 안 가면 인간 된 도리를 못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구질구질해서 어디 물어볼 곳도 없습니다. '조의금 3만원만 하는 건 장난치는 것 같나..' 는 생각이 스스로도 들어서, 꼭 5만원을 보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도리를 잘 모르는 거라도 심하게 뭐라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찍먹부먹다조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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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인플루언서 뱃지 다는 기준 아시는 분?
궁금해서 그러는데 리멤버 인플루언서 뱃지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주는 건가요? 어떤 기자분들이나 미디어 쪽 분들은 채널 연 지 얼마 안 돼서 금방 달고 활동하시더라고요. 반면에 글 쓰면 조회수 몇만 회씩 터지고 댓글 수십 개씩 달리는 실무 고수분들은 아직 뱃지가 없는 경우도 꽤 보이던데... 이게 팔로워 수나 글 퀄리티 말고 플랫폼 내부의 다른 선정 기준이나 뚜렷한 가이드가 따로 있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늦린이회사생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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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나야, 지피티야?
요즘 마치 주말 연속극의 서브 남주가 된 것 같다. 지피티 너만 아니었다면 팀장님의 사랑과 신임을 내가 독차지할 수 있었을 텐데... 분명 처음엔 지피티가 거짓말을 쳐서 싫다며 혐관이었는데 어느샌가 지피티에게 주말 여행 계획부터 은밀한 고민까지 다 털어놓는 듯하다. 3년을 같이 일한 나보다 이젠 지피티가 팀장님을 더 잘 알고 있다. 내가 일주일 동안 기획안을 준비해서 가져가면 한참 읽어보더니 뭔가 아쉽단다. 그래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냐고 물어보면 일단 지피티한테도 물어보자고 한다. 결국 지피티의 의견대로 다시 수정해야 한다. 어떤 때는 지피티가 추천한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더니 이번엔 문장이 참 좋다며 칭찬해 줬다. 회의 때도 비슷하다. 내가 의견을 내면 별 반응 없다가 지피티한테 똑같은 질문을 해보고 지피티가 내가 말한 것과 비슷한 답을 내놓으면 좋은 방향이라고 한다. 가끔은 팀장님이 지피티랑 대화할 땐 혼자 웃기도 한다. 내가 말에 그렇게 웃어준 적이 있나? 팀장님은 지피티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고 난 그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팀장님이 지피티보다 날 믿어주는 날이 다시 와 줄까? 팀장님, 나야? 지피티야?
레고밟고소리질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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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회사의 냉혹함을 배웠다
온지 한달도 안 됐는데 내업무 아닌거 가지고 업무숙지 못했냐고 지랄하고 자기네들 업무인거 옆에서 듣고있었으면서 입꾹닫고 아무말안하는 놈들뿐인데 회사가 원래 이래요?
사회는차갑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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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안해주는 선배 이해되나요???
놀랍게도 와이프 회사에서 일어나고있는 실화입니다. 제목그대로 몇년째 점심 식사 후 커피를 얻어 마시고 정산을 안해주는 선배가 있다네요. 돈을 달라고해도 무시로 일관하고.. 피해자만 그 팀에 여러명이고 피해 금액만 몇십만원은 족히 될겁니다.. 선배가 후배들 사주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얻어먹지를 말던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해야 그 선배한테 돈을 받아낼수있을까요??
ing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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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매일 지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그 사람이 대표님입니다. 스타트업이고 누가 알아볼까 봐 두루뭉술하게 말하겠습니다. 업력 1~5년, 총 인원 20인 이하인 회사입니다. 회사 출퇴근 규정은 9 to 6입니다, 하지만 대표님 본인은 야행성이라 밤새서 일을 할 때가 많다고 낮 12시 이후 출근을 해도 이해하라고 하셨습니다, 투자 받으려면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아서 술자리도 계속 다녀야 한다고도 말하셨습니다. 대표님은 개인적인 약속 또는 투자를 위한 미팅 외에도 주 1회는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지십니다. 거의 회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근무하시던 직원분들은 그런 대표님 모습에 익숙해 보이시고, 저도 이제 대표님 없이 진행하는 오전 스크럼이 익숙합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월급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아서 불만은 딱히 없었습니다. 크게 하나 있다면, 다른 팀과 달리 저는 직속 상사가 대표님입니다. 매일 아침 보고 드리고 논의해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데, 대표님이 지각하는 날은 출근하고 2~3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오전에 붕 떠서 잡일하다가 점심 먹고 본 업무 시작하면 꼭 야근 2~3시간을 더 하게 되어서, 이럴 때면 짜증이 납니다. 어제 이 얘기를 친구한테 투덜댔는데, 자세히 들어보던 친구가 거기 망할 것 같으니까 빨리 다른 자리를 알아보라고 해서 제가 안일했나 덜컥 걱정이 됩니다. 전 이 회사가 첫 회사입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도 대표님도 열심히 발로 뛰시니까 다음 투자도 잘 받아 오시겠거니 생각 중이었는데, 친구 말 듣고 찾아보니까 비슷한 대표님이 겉멋 든 대표, 비전이 없다 이런 식으로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대표님들은 원래 업무 미팅이 잦고 발로 뛰다 보니 지각을 자주 하는 거죠?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되는.. 거겠죠? 저 이제 겨우 취직했습니다..
오들오들오드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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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너무 하고 싶은데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30대 후반 여성입니다. 예쁘다는 소리도 종종 듣고, 번호도 자주 따입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누군가가 번호를 묻는 것 같아요. 근데 길거리에서 번호 따는 사람들은 어디서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다 거짓말일 수도 있으니 마음이 가지 않아요. 결혼이 하고 싶은 것이니 괜한 리스크를 만들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소개팅을 주선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소개팅도 꾸준히 나가는데 매번 두세 번 보다가 아닌 것 같아서 끝을 내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엄청나게 따지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에요. 당연히 결혼을 전제로 하니까 아예 스펙을 안 보는 건 아니지만, 재력 부분은 빚만 없으면 되고, 우선 그건 마음이 통하고 나서 볼 문제라고 생각해서 아예 애초에 추릴 기준으로도 두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딱 이 정도예요. - 제 키가 170이라 그보다는 컸으면 좋겠고요 (171~172만 돼도 상관없음) - 피부가 너무 더럽지만 않았으면 좋겠고, - 머리숱이 너무 적지 않았으면 좋겠고, - 그냥 깔끔하게 옷 입을 줄 아는 사람이면 싶고, - 러닝이든 헬스든 뭐든 운동 하나는 하는 사람, - 넷플이냐 유튜브 보는 거 말고 취미 하나는 있는 사람, - 자기 일에 재미나 확신, 최소한의 열정이 있는 사람, - 성격이 꼬이거나 너무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 - 욕 안 쓰고 비흡연자인 사람 이걸 나열하니까 많아보이긴 하지만 사실 하나 하나를 보면 아주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뭐 대기업이나 전문직을 바란 것도 아니고, 억대연봉이나 서울 자가를 바란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자기 관리 좀 하고 상식적인 기본을 갖춘 사람을 바라는 건데 만나보면 저 중에 몇 개씩은 꼭 빠져있더라고요. 다른 거 안 보고 사람 자체만 보겠다는 건데... 이게 진짜 찾기 불가능할 정도로 눈이 높은 걸까요? 저는 정말 결혼하고 싶어요. 마흔이 되기 전에. 근데 그렇다고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지도 않거든요. 차라리 진짜 첫눈에 반해버려서 저게 다 소용없는 사람을 만나야지만 가능한가 싶은 생각까지 들어요. 그러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텐데. 참... 어렵습니다. 30대 중후반 - 40대 초반 사이 이런 사람 찾는 게 진짜 어려운 걸까요?
sidamo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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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득 Universal Basic Income 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기본 소득은 시작되었다 한국은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고 (39% vs 프랑스 70%) 연금 고갈이 예정되어 기본 소득은 논쟁의 대상이 아닌 실시 시기의 대상일 뿐이다. 특히 한국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설비투자, R&D 등에 대규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아서 대기업은 법인세 감면비율(공제율)은 약 44%, 중소기업의 21% 대비 두배이상이어서, 2023년 등 상위 5대 대기업 실효 법인세율이 13.9%로 중소기업 평균 14.0% 보다 낮아지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보유한 스페이스엑스 주식을 미국의 모든 미성년자들에게 1주씩, 약 150달러 현재, 무상으로 주기로 하여 이는 원화 기준 약 15조에 달한다. Anthropic은 이번 기업 상장을 하며, 전체 발행 주식의 5%를 공익을 위해 배정 사용한다고 발표했고, 주가가 50% 상승 마다 추가 2%를 공익을 위해 배정,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5%만 고려해도 거론되는 상장가 범위로 원화로 약 100-140조에 달하는 거대한 금액이다. Open AI도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를 정부에게 부여한다고 했다. 자본주의의 원조이며 최고국에서 일어 나는 일이다. 부가 소수의 테크기업들에 몰리는 현상에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하는 것이다. 일종의 기본 소득이 시작된 것이다. 아마 이런 현상은 미국 다른 빅 테크로 퍼져 나갈 가능성이 크다. 아마 법인세율이 올라 가거나 주가 상승의 일부분을 정부나 공익적 사용, 미국인 전반에 주는 방안이 예상된다 한국은 소수 대기업 경제 의존도가 훨씬 심하기에 앞으로 어떻게 정책을 가져갈지 정치인과 정부가 잘 고민하시기 바란다 미국처럼 재벌들이 자발적 할 일은 없다 어떻게든 주주들 등치고 중복상장해서 경영권 지분 더 싸게 가져 가려 하는데. 정부가 규제를 잘 만들어서 극도의 양극화와 연금 고갈 사회에서 어떻게 기본 소득을 만들어 갈지 고민하시라.
@청와대
Matrix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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