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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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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가 있는것이 문제가 될까요?
현재 지방에서 기획업에 재직중입니다. 현 대표님은 남자분이시고요, 몇해 전 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수의계약을 위해 여성기업이 필요해서 소개를 통해 이름을 빌려 계약하고 사업을 마무리했고, 이듬해 담당자가 바뀌면서 계약한 업체에 전화를 하면서 제대로 뒤통수 맞았습니다 ㅎㅎ 이름을 빌려줬던 여성기업 대표가 본인이 진행했다며 다른 기획사랑 사업을 진행한거죠 ㅎㅎ 그 이후에 현 대표님과 상의 후 실적을 어느정도 만들어 여성기업으로 등록할 계획으로 제 명의 사업체를 냈습니다. 개업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면서 현재 아주 자잘한 실적 말고는 멈춰잇는 상태긴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가 현 상황이고, 제가 다른 기획사로 이직을 준비하려는데 동일한 업종의 사업체를 낸 것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까요? 이후 독립하겠다는 계획으로 받아들여질것같아서요.. 그런데 또 막상 폐업하기에는 좀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 정말 말그대로 어찌될지모르는데, 그간 조금이라도 쌓아둔 실적을 날려야하나ㅡ싶습니다. 이직하려는 회사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야할지도 막연하구요.
슘키미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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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로써 30대 초반 중고신입 진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으로써 부동산개발 업계 진입을 알아보고있습니다. 2년제 전문대 졸업후 야간대 편입하여 일을하면서 4년제 지방국립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건축설계6년하였고 건축시공감리를 현재 6개월 가량 하는중 입니다. 자격증은 건축기사 있습니다. 소규모건축사사무소에서 6년 일하며 도시계획 관련업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계획쪽 일을 하였고 건축설계도 하면서 공모전도 여러번 하였었습니다. 일을 할수록 처우가 나아지지않고 점점 설계일에 대한 현타가 심하게오면서 설계를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시공을 하려고 했지만 와이프가 주말부부를 극히 반대하여 감리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만들거나 머리를 써가며 하는 일이 아닌 관리직의 개념이라 저랑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리일이 워라밸도 되고 몸도 편하지만 미래를 봤을때 크게 나아지지 않을것 같고 타성에 젖어서 편하게만 일하게끔 변할 것 같아, 다시 한번 도전을 하고싶습니다. 건축과 연관도 있으면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시장규모가 큰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릴점 두가지 여쭤보자면 첫째, 부동산 개발쪽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큰마음 먹고 다시 도전하려는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둘째, 제가 잘 진입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계획을 잡고 나아가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변업계쪽 아시는분도 없고 답답하여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ㅠㅠ
팔광이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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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마케팅하는 브랜드 ‘러쉬'
2021년 11월 28일 글로벌 화장품 기업 러쉬(LUSH)가 SNS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많은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공격적으로 SNS를 활용하는 마당에 정반대의 행보를 택한 셈이다. 이 방침은 영업 활동이 이뤄지는 48개국에 모두 적용되며, 그 이유로 소셜미디어의 역기능인 사이버 괴롭힘·가짜 뉴스 등이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러쉬가 지향하는 진정한 휴식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를 두고 누리꾼들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결정이라며 박수를 보냈지만, 난 마케터 시점에서 봤을 때 러쉬가 스마트하고 빠른 전략을 구사한다고 생각했다.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특히 뷰티 업계에서 마케팅은 생명이다. 화장품의 경우 원가가 낮아 수익이 많이 남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통과 마케팅에 비용을 쓰면 거의 남지 않거나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잦다. 그만큼 마케팅으로 과열된 시장에서 ‘유별난’ 선택을 한 것이고, 오히려 이게 지금 시대와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과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급부상하며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명분 아래 온 기업이 노출도 잘 안 되고 손도 많이 가는 소셜미디어 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하기에 당연히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뷰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과감하게 SNS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러쉬의 전략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는 마케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들의 자신감에는 분명 엄청난 노하우가 깔려있을 것. 러쉬의 성공방정식을 찬찬히 살펴봤다. ❗️마케팅을 하지 않는 캠페인을 마케팅하는 러쉬 ✅20% 팬덤의 힘 파레토법칙에 집중한다. 20%의 잠재고객이 80% 이상의 매출을 일으킨다고 보는 D2C의 근간이 되는 법칙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20%의 고객에게 마케팅 비용을 쓰는 것이 5배 이상의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러쉬는 그들의 철학을 따르는 탄탄한 팬덤을 통한 유기적 바이럴양이 엄청난 브랜드다. 그간 핸드메이드, 친환경, 동물실험 반대, 인권향상, 공정무역, 차별 금지 등 확고한 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를 설득했다. 요즘 유행하는 클린뷰티나 비건 역시 러쉬가 오랫동안 애써온 부분으로 제품도 제품이지만 이러한 가치관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거듭날 수 있었다. ✅브랜드와 유통의 상생 이 이야기는 러쉬의 창업자 마크 콘스탄틴이 더바디샵 창업자 애니타 로딕과 만나며 시작된다. 신문에서 더바디샵의 자연주의 철학이 담긴 기사를 읽게 된 콘스탄틴은 자신의 샘플과 함께 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로딕이 단번에 제품의 가치를 알아보며 곧바로 1200파운드(한화로 약 205만 원)어치의 물량을 주문했다. 이걸 계기로 콘스탄틴의 제품은 단숨에 더바디샵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브랜드는 절대 혼자 클 수 없다. 브랜드의 레버리지가 중요하기에 이걸 알리기 위한 채널과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러쉬와 더바디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마치 올리브영과 닥터자르트, 올리브영과 닥터지의 상생 관계를 떠올린다. 러쉬가 뜰 수 있었던 가장 큰 부분은 소비자와의 접점이었던 더바디샵의 영향이 크다. 더바디샵에 공급하던 페퍼민트 풋 로션과 코코아 보디 버터가 히트를 치며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이후 더바디샵은 독점공급을 원했지만, 콘스탄틴은 미용실, 체육관, 두피 클리닉 등에 납품하며 판매 채널을 늘려나갔다. 그러다 둘 사이에 갈등이 조장됐고, 더바디샵이 러쉬를 인수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결국, PB 브랜드로 들어가며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이 같은 사안은 지금도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올리브영에도 PB와 EB 제품에 존재하는데 공정거래위반법에 의해 오피셜하진 않지만, 은연중에 독점공급이 이뤄지고 있음은 명확하다. 카니발리즘으로 인한 유통채널과 브랜드 사이의 갈등이 과거에도 있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원물마케팅의 원조 화장품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탄생 배경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필요하다. 러쉬는 오감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식료품 마켓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와 접목시켰다. 신선한 식재료를 통해 요리한다는 콘셉트로 제품을 만드는 곳을 공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러쉬 키친’이라 명명했다. 좋은 성분, 좋은 화장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콘셉트 원료에 대한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비주얼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다.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구매하게 만드는 것이다. 러쉬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배쓰 밤도 오감 자극을 활용했다. 이름 그대로 물속에서 폭발하는 미사일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재미난 목욕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개발했다. 발포 비타민에서 영감을 받아 탄산이 발포돼 기포를 내며 제품이 물에 녹을 수 있도록 하는 성분과 피부에 잘 흡수되는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다. ✅신뢰의 중요성 이젠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대한 단순한 필요성이나 목적성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철학까지도 고려하는 가치 소비 시대다. 러쉬는 이를 위해 모든 제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을 택했다. 제조 일자와 유통기한 그리고 제조자의 캐리커처 및 이름까지 기재한다. 공장에서 찍어낸 제품이 아닌, 사람이 직접 만든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무척이나 번거롭지만, 신뢰를 위해 이 번거로운 과정을 지속하는 게 러쉬의 마지막 성공방정식이다. *** 러쉬는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지 않는다. 확고한 철학과 신념으로 소비자를 끌어당긴다. 그들의 메시지가 너무 강력한 나머지 SNS도 필요 없어진 것이다. 우리 또한 본질에 대한 집중이 필요한 시기다. 확실한 기준도 없이 유행만 따라가진 않았는지 고민하고, 부수적인 부분을 정리해야 한다. 이 과정이 결국 브랜드 파워를 강력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68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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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쪽 경력 보완 위해서 외부 교육 수강하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10년 넘게 인사총무쪽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보통 총무쪽이 긴급으로 진행하거나 임기응변이 필요한 상황이 많다보니 제가 총무쪽을 주로 맡고 인사는 다른 직원들이 하는 거 보조 정도 밖에 못했네요 최근에 이직을 하면서 인사쪽 실무 경험이 없는게 너무 큰 장애가 되어서 그냥저냥 30명 언저리 되는 ㅈㅅ에서 노무사 도움 받아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인사쪽 업무에서 급여계산, 퇴직연금 관리, 인사평가 및 보상 등 실무 업무를 하고 싶은데 사설 학원에서 1~2주짜리 강의를 수강하면 도움이 될까요? 점프업 하고 싶은데 인사쪽 실무 경험이 없다보니 망설여 집니다.
하루루룹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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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프로젝트를 요한다
인생의 어려움, 긴장, 쓸쓸함, 외로움, 분노 이런 것들은 늘 우리는 혼란스럽고 답답하게 만든다. 이런 것들을 뛰어넘어 삶에 집중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인생에 그보다 강하고 큰 목적, 프로젝트를 가지는 것 뿐이다. 그것이 서두에 말한 것들을 잊게 만들고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다.
반가운소식
쌍 따봉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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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업무 중, 시험준비...옳은걸까요
현재 직장인. 36세 여 입니다. 마케팅 직종이고. 성향부분도 잇긴한데..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편입니다 나이 들어서도 이 직종에서 일할수 잇나? 그리고 이 일을 오래...하고 싶지도...않긴 하네요;; 지금..상황은 기혼/ 아이 1명 이 가운데, 노무사 ...준비 해도 될런지 고민이 됩니다 무작정 도전하는건지. 현실은 터무니 없는 이상의 도전인건지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혹시. 일 다니면서 시험 준비 하신 분 계시나요ㅜ (결정이 되면 회사는 퇴사 후 파트타임으로 병행하려합니다)
응알겠어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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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할때 연봉 협상
현재 중소기업 R&D 부서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직 준비중에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와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희망 연봉을 현재연봉에 몇프로정도 인상하여 작성하시는지 궁금해서 끄적입니다. 물론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독뱀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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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이직 시 퇴사사유 질문
안녕하세요, 너무 막막하여 처음 글 올립니다. 저는 작은 광고대행사 신입으로 입사해서 8개월간 근무하다 퇴사 후 한달째 이직 준비중입니다. 사실 8개월이라는 기간이 상당히 애매하기에 이력서에 경력이라기보다는 매체 운영 경험 정도로 작성하여 신입으로만 지원중인데, 당연하겠지만 가는 곳마다 퇴사 사유에 관한 질문을 꼭 받습니다. 사실 퇴사 사유는 대표의 폭언과 욕설, 입사 4개월 차에 사수의 퇴사로 인한 업무 과다(두명 중 한명이 퇴사하여 AE업무를 혼자서 감당해야했습니다), 사수의 장기 부재에도 보충되지 않는 인력과 점점 심해지는 매출 압박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동시에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퇴사나 이직 사유를 질문하면 성장을 위해 작은 회사가 아닌 굵직한 브랜드/브랜드 광고를 운영(인하우스/대행사)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애둘러 말하고 있는데, 최종 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고 있어 적절한 퇴사 사유를 말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신입에게 묻는 전 직장 퇴사사유, 어떤 답변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침투부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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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 맞으면서 슬라슬라 페스티벌 ㅠㅋㅋ
집에 반찬통 없는데 일회용기 반입 금지라고 해서 ㅡㅡ 텀블러 바리바리 챙기고 전에 리멤버에서 추천받은 다회용기 배달 주문해서 들고 갔어요 ㅎ 당일 아침에 알아서 배민1으로 빠르게 다회용기 배달 get 처음엔 비 조금 오더니 웬디 등장 전에 폭우가 ^^ 티켓값도 비싼데 무슨 비 피할 공간 1도 없어서 당황스러웠고.. 그래도 톤즈앤아이 퍼킹쿨 할 때는 폭우가 한수였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라인업이 좋아서 비도 낭만이었지요 뭐 ~~ 아무튼 비 오는 날엔 페스티벌 가는 거 절대 반대.. 저처럼 비 맞으면서 슬라슬라 가신 분 있나요….🥹
비온뒤엔맑음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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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공백기..자존감은 바닥입니다.
기존 직장 퇴사 후 , 이직을 바로 성공 했습니다. 연봉도 높게 주셔서 기분좋게 들어간 회사였으나 대표님과 직접 업무 를 함께 하며 트러블이 많고, 대화가 안통하는데에다 주는 업무 부담으로 인해 1개월만에 퇴사했어요. 그 후 공백기 한달째 입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한달간의 근무하면서 대표님의 막말에 자존감은 바닥 나버리고 자신있었던 직무에 자신감이 안생겨 계속 해야할지, 다른 일을 알아보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기존 직무로도 면접도 여러차례 봤습니다. 1달 다닌 직장에서 말도 안되게 연봉을 높여서 간터라 제 경력에(1년8개월) 주는 연봉들이 현실이지만 맘에 들지 않으니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때마침 제안을 받았으나 현재 했던 업무와 다른 직종에서 희망하는 연봉만큼 준다하는데 해본적도 없는 일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고민좀 해보겠다고 했지만 해본적도 없는 일, 돈 많이 벌고 싶다면 가는게 맞을까요. 아는 분 통해 가는거라 오래 못하고 안맞는다 생각해서 나오게 되면 어쩌려는지 돈만 생각하면 가는게 맞는지… 기존에 했던 업무 살려서 연봉은 낮더라도 커리어를 생각해서 계속 해야할지 … 프리랜서로만 오래 일을 하다 회사생활은 1년8개월이 처음이었고, 나름 좋은 환경에서 일했지만 일욕심에 퇴사후 잘못들어간 회사에서 자존감만 잃고 나오니 용기가 안생깁니다..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고민해야할지 마저도 고민이네요. 점점 무기력해지는 제가 무섭습니다.
공일일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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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만 변하는 리더쉽
사람은 바꿔 쓰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리더도 바뀌지 않지요. 아니 바뀌면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더와 함께 일하는 팀과 팀원들과 업무의 구조가 리더의 스타일에 맞춰서 만들어져 가는데 어느날 갑자기 누가 한마디 했다고 무작정 바꾸고 보는 리더들도 봅니다. 의사 결정 방법과 조직과 사람들에게 나는 바뀌었으니 다같이 바꾸자 라고 하지만, 결국 시간이 가면 다시 비슷한 스타일로 돌아갑니다. 리더의 성장은 이런 드라마틱한 변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Soft 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도 완전 빡치면 누구 말도 듣지 않는 순간이 있습니다. 없는 것이 아니라 안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때는 Soft 가 아닌 Hard 스타일이 되고자 노력한적도 있습니다. 내 스타일이 아니니 혼자 괴로워하다가 결국 비슷한 Soft 스타일로 돌아왔지요. 그러면서 깨닫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이런것이라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구나. 나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겠구나. '조금만 변하는 리더'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고집불통이지만 말은 듣는, 그래서 조금은 바뀌려고 '노력은 하는' 리더. 우리가 원하는 리더는 한번에 다 뒤집는 리더가 아니라 조금만 변하는 리더인 것 같습니다. 바위가 짱돌 되듯이 리더도 조금씩 깎여 나가면 좋은 리더로 보일 것 같습니다. 누가 모라하면 조금만 변하면 됩니다. 절대 다른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서동욱 | 인베스트뉴스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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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직장을 위한 학위(박사) 취득
50대를 목전에 앞둔 퇴직 5년전 군인입니다. 석사 학위(인사관리, 정치학, 해외학위 포함 등) 3개 보유 중인데 퇴직 전 박사 학위(야간) 취득하고 퇴직하라고 하더군요(직장에서 50% 지원) 매주 토요일 2년간 힘들 것 같은데 금전, 시간 대비 차기 중소기업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노력과 시간, 금전 낭비 아닐까요? 먼저 퇴직하신 10년정도 전임자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고 하시고...
비천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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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근무
30대 중반입니다.. 거의 첫 직장을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다보니 업무는 인사 재무쪽 다 걸쳐가면서 했는데 물경력인 느낌이에요 전문성이 없다고 할까요? 재무회계도 대충은 알지만 외부기장하다보니 erp시스템은 사용해본적이 없고 인사도 사실 전문성 없이 주먹구구였죠 이직을 하고싶은데 경력에 비해 경험이 떨어지는 느낌? 이렇다 내세울만한게 없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직을 하고싶은데 어떤식으로 해야 유리할까요?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아쟈쟈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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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작성한 뒤 처리 되었는데 인수인계 때문에 한주 더 다니기로 했어요
원래 지난주에 퇴사하고 사직서는 제출 되었고 처리 되었는데 요번주는 나온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나가니 몸이 너무 안좋아서 오늘까지만 나온다고 말 바꿔도 될까요??
yachae
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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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퇴사 후 이직 두려움
얼마전 퇴사 후 최종 합격 한 회사가 있으나..직무 연봉 등 제가 생각한 것들과는 맞지 않아 최종 고사 하였습니다. 다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전직장 분들이 연락 오는거 안받고 있는데..그냥 저만 실패자 같고..힘드네요..ㅜㅜ 힘을 주세요ㅜㅜ
popkal
22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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