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이직 시 퇴사사유 질문

22년 10월 11일 | 조회수 11,248
침투부

안녕하세요, 너무 막막하여 처음 글 올립니다. 저는 작은 광고대행사 신입으로 입사해서 8개월간 근무하다 퇴사 후 한달째 이직 준비중입니다. 사실 8개월이라는 기간이 상당히 애매하기에 이력서에 경력이라기보다는 매체 운영 경험 정도로 작성하여 신입으로만 지원중인데, 당연하겠지만 가는 곳마다 퇴사 사유에 관한 질문을 꼭 받습니다. 사실 퇴사 사유는 대표의 폭언과 욕설, 입사 4개월 차에 사수의 퇴사로 인한 업무 과다(두명 중 한명이 퇴사하여 AE업무를 혼자서 감당해야했습니다), 사수의 장기 부재에도 보충되지 않는 인력과 점점 심해지는 매출 압박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동시에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퇴사나 이직 사유를 질문하면 성장을 위해 작은 회사가 아닌 굵직한 브랜드/브랜드 광고를 운영(인하우스/대행사)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애둘러 말하고 있는데, 최종 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시고 있어 적절한 퇴사 사유를 말하고 있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신입에게 묻는 전 직장 퇴사사유, 어떤 답변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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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머리개발자
    억대연봉
    22년 10월 11일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너무 애둘러 이야기 하시는 내용인데, 경력이 좀 더 길다면 문제가 안될텐데 8개월만에 퇴사한 신입의 퇴사사유로는 적합해 보이진 않아요. 그냥 솔직하게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로 퇴사했다고 말씀하시거나 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채용이 안되서 너무 과중한 업무 부하가 생겨서 그만두셨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떠실까요?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너무 애둘러 이야기 하시는 내용인데, 경력이 좀 더 길다면 문제가 안될텐데 8개월만에 퇴사한 신입의 퇴사사유로는 적합해 보이진 않아요. 그냥 솔직하게 직장 내 괴롭힘과 과중한 업무로 퇴사했다고 말씀하시거나 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채용이 안되서 너무 과중한 업무 부하가 생겨서 그만두셨다고 말씀하시는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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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침투부
    작성자
    22년 10월 11일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걸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ㅠ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걸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ㅠ
    1
    b
    blsckzc
    22년 10월 19일
    지극히 동감합니다
    지극히 동감합니다
    0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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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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