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으로써 부동산개발 업계 진입을 알아보고있습니다.
2년제 전문대 졸업후 야간대 편입하여 일을하면서 4년제 지방국립대를 졸업하였습니다.
건축설계6년하였고 건축시공감리를 현재 6개월 가량 하는중 입니다.
자격증은 건축기사 있습니다.
소규모건축사사무소에서 6년 일하며 도시계획 관련업무(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계획쪽 일을 하였고 건축설계도 하면서 공모전도 여러번 하였었습니다.
일을 할수록 처우가 나아지지않고 점점 설계일에 대한 현타가 심하게오면서 설계를 그만두고 하고 싶었던 시공을 하려고 했지만 와이프가 주말부부를 극히 반대하여 감리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만들거나 머리를 써가며 하는 일이 아닌 관리직의 개념이라 저랑 적성에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리일이 워라밸도 되고 몸도 편하지만 미래를 봤을때 크게 나아지지 않을것 같고 타성에 젖어서 편하게만 일하게끔 변할 것 같아, 다시 한번 도전을 하고싶습니다.
건축과 연관도 있으면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시장규모가 큰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릴점 두가지 여쭤보자면
첫째, 부동산 개발쪽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큰마음 먹고 다시 도전하려는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둘째, 제가 잘 진입하기 위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계획을 잡고 나아가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주변업계쪽 아시는분도 없고 답답하여 이렇게 글남겨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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