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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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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친구가 교도소에 있다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최근 남친이 교도소에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받았습니다 남친의 제일 친한 친구인데 아는 형한테 속아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노릇을 하다가 억울하게 징역을 살고 있다는 게 남친의 설명입니다 저도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그 친구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당시 저를 무례하게 대하고 돈 얘기를 쉽게 하는 모습에 첫인상이 굉장히 안 좋고 찜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기억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몰랐을까?' 의심이 들고 남친의 말을 100% 믿기가 솔직히 어렵습니다 물론 억울한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제 주변에선 본 적 없는 상황이라 교도소에 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너무 혼란스럽네요 친구를 챙기는 남친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 친구가 남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사람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아직 남친에게 이러한 마음을 털어놓진 않았습니다 남친이랑 엄청 가까운 친구여서 조금 신중하고 싶습니다 남친과 그 친구를 분리해서 보는 게 맞는 건지 제가 너무 편협한 사고로 생각하는 건지 여러모로 고민이 되어 계속 글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황글씨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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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범한 30대들 월급 통계
<30대 초중반> 2,888,533원 <30대 중후반> 3,306,700원 중위소득, 세후, 2024년 기준임 중위소득은 말 그대로 온갖 사람 다 합쳐서 중간인거임. (평균의 오류 주의) 휴직 중인 사람, 이직 준비중인 사람, 퇴사한 사람, 블랙핑크 다 합친 거
광석이형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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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시스템 아마노코리아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희 건물이 상가랑 아파트 복합건물인데요. 상가쪽 주차 문제가 심각해요. 이중주차에 주말엔 자리가지고 다툼도 많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할거같아요. 남들 다쓰는 몇가지 정책을 써봤는데 효과가 별로없어서 제가 이 현황을 분석해서 대책을 찾는 특명을 받고 데이터 분석중인데..데이터 검증부터 어려움이 많네요. 혹시 이 과정을 겪으신 분들 계신가요? ㅜㅜ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특히 아마노코리아 시스템 쓰시는 분들 계시다면 도움부탁드립니다.
Gominzon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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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전체접근 허용하면 나락 가나요?
아이폰 쓰고 있는데 리멤버 명함 등록하면 연락처 자동으로 등록되게 하고 싶습니다. 명함 등록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는 것 같던데, 전체 접근 허용(386개의 연락처) 라는 메세지가 몹시 불안하네요. 혹시 전체 접근을 허용해버리는 순간, 사돈에 팔촌, 전 여자친구, 관리사무소, 택배아저씨, 치킨집 사장님 등 모든 사람에게 제가 살아있음을 알리게 되는걸까요? 연락처 정리를 잘 안하는 편이라 불안하네요. (상기 나열된 예시는 극단적인 상황을 표현하고자 가상의 목록을 나열한 것 일 뿐 전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치킨집이나 관리사무소는 있네요.)
Weaver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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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띠네123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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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야되나요말아야되나요
현재 세무사사무실에서 3년가까이 일하고있는데 나이는 27살입니다 전문대에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일반기업 회계팀은 들어가기 힘들거같아서 세무사사무실에서 경력쌓고 간다고들 해서 입사를 했는데 다니다보니 다른 사무실보다 갯수적고 사수분이 좋아 퇴사가 너무 고민됩니다 근데 상반기때는 대표가 너무 갈궈서 업무 상관없이 그만두려고 생각하긴했는데 하반기 평화롭게 지내다보니 망각한건지 고민이되네요,, 더 늦기전에 지금 퇴사하고 일반기업 신입으로 이직해볼까 너무 고민됩니다 인생 선배분들로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으라차차이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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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을 중시하는 회사..?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겪는 상황 때문에 조언을 받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내용이 긴 점 양하 부탁드립니드 저는 PD 출신으로, 이번에 연봉까지 낮추면서 ‘콘텐츠 기획’을 하고 싶어 입사했습니다. 사실 연봉을 낮추고 들어온 이유 자체가 “편집/제작은 내려놓고 기획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사 전 면접에서 팀장은 저에게 이야기했던 부분이 이곳은 정치싸움이 심하고 팀원끼리 사이가 좋지는 않다고 말을했고, 가끔 본인에게 회의나 일정을 알려주며 눈치를 주는 직원이 있는데 그 부분은 해줬으면 한다고 말은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회사에서 말하는 기획은 콘텐츠 기획보다는 일정 관리, 제작파트 압박, 팀장에게 보고하는 PM 성격이 강했습니다. 입사 초기부터 정치싸움 얘기가 많았지만 저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다 초반에 제가 제작 업무 전반을 잘 알고 있다 보니, 기획파트 직원이 제작팀에 요구하는 편집 방향을 대신 설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레퍼런스를 예시로 보여주며 수정 방향을 제안했는데, 팀장은 “네가 네 이야기만 한다, 고집이 세다”고 했습니다. 저는 레퍼런스에서 이부분이 기획의도에 맞기때문에 수정해야된다고 기획파트 직원의 말을 대신해서 했을 뿐인데 말이죠 반면 기존 기획자는 본인이 얻을 이익이 걸린 부분은 챙기고, 다른 건 쉽게 포기하는 방식이라고 보고있습니다. 본인이 이야기해서 안되는 부분은 팀장에게 대신 말해서 팀장이 말하게끔 만들거든요. 팀장은 그런 태도를 오히려 ‘융통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협업 차원에서 “애교로 부탁드린다”는 표현까지 썼는데도, 그걸 두고 “고집, 땡깡”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그 일로 제작파트와 작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팀장은 “네가 들어오면서 이런 싸움이 생겼다”는 뉘앙스로 말했습니다. 뭐.. 제가 들어오면 오히려 이 트러블이 클거라고 예상했다 하더라고요 사실은 저와 제작파트의 작은 트러블을 팀장이 오히려 크게 키워 정치 구도로 만든 건데 말이죠. 내부 상황을 보면, - 기존 기획자는 이 팀에서 2년 반을 다녔고, 과거 팀장이 없을 때 팀장 대행 역할을 했었다고 합니다. - 사실상 지금도 기획 업무보다는 실수 지적·보고 위주인데, 팀장은 그걸 높이 평가합니다. -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직원은 “어쩌라고, 싫으면 싫은 거지”라는 태도로 아무렇지 않게 대응하고, 팀장은 본인이 욕먹기 싫으니 대신 욕받이 역할을 해주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실제로 팀장은 입사 초기 저에게도 “그 직원도 일 잘 못 하고 능력 없다”는 식으로 욕했는데, 사실 저 포함해 욕 안 먹은 직원이 없을 정도로 불신이 많은 분위기입니다. 최근 팀장은 제작파트 직원 2명을 해고 대상으로 보고를 올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너는 해고 명단엔 안 넣었다”며, 마치 저를 위하는 듯한 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수습 종료를 앞두고는 저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줬습니다. 1) 제작파트로 넘어가면 문제 없다 2) 기획파트에 남으려면 내 업무능력을 더 보고 판단하겠다 문제는 저는 원래 ‘기획/전략’을 하고 싶어서 연봉까지 낮추고 들어온 사람이라는 겁니다. 기획을 고수하는 건 단순히 업무 선택이 아니라, 제가 이 회사에 온 이유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팀장은 제가 기존 기획자처럼 행동하지 않으니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결국 저를 “기싸움에서 밀린 사람”으로 규정했습니다. 정리하자면, - 저는 기획/전략을 하고 싶어 연봉을 낮추고 입사 - 팀장은 기획을 ‘일정 관리 + 실수 잡아내기 + 보고’로 정의 - 기존 기획자는 팀장 대신 욕받이 + 비서 역할을 하며 신뢰를 얻음 - 저는 협업과 결과에 집중했지만, 정치 구도 속에서 “문제의 발단, 밀린 사람”으로 낙인 - 제작으로 가면 안정적이지만 업무그 조금 더 힘들어 짐 - 기획을 고수하면 리스크는 있지만 기존 내가 협상하고 들어온 업무임 - 어차피 이직이 확정되면 나갈 계획도 있음 이런 상황에서 제가 지금 회사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는 게 현명할까요?
해삐비빅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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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일을 자기가 한 일처럼 얘기하는 후임
후임이 주도성을 갖기를 원해서, 제가 가이드를 잡아주거나 방향을 터주고 정리해서 직접 보고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많이잡아주고 있았는데요, 이제는 마치 본인이 한 것처럼 얘기를 하네요.. 팀 평가는 지금 외부적으로는 꽤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여서 나쁘지않은데 암만 그래도 당연하게 생각하니 기분이 영.. 제가 너무 속이 좁은 거겠죠
엥싶네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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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너 와이프 참 귀엽다
카톡방에 난데없이 남에 와이프 귀엽다고.. ㅋㅋㅋㅋ 회사에서 웃겨죽겠네 ㅋㅋㅋㅋㅋㅋ - 서하: 와이프 이름 - 리아: 딸내미 이름 이래요
내일도발랄하게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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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사하는데... 회사 작별 의식 때문에 도망치고 싶어요................
저희 회사는 퇴사할 때 모두가 문 앞까지 나와서 배웅해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정감 있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이제 제 차례가 됐다는 겁니다 더 문제는 몇 달 전부터는 노래까지 하기 시작했다는 거고요............. 퇴사자를 문 밖에 두고 직원들은 문 안에서 '작별'을 부릅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저 극내향인인데요 퇴사를 마음 먹기 시작하고 이직 준비를 할 즈음부터 노래가 더해져서 마음이 불안했는데 합격해서 이직하게 되니까 좋은데 이 작별 문화 때문에................. 퇴사가 무섭습니다................... 나름 회사 문화인데 싫다고 할 수도 없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도망칠까 싶은데 그러면 또 사람들이 서운해 할 것 같고...... 두 눈 꾹 감고 그냥 당해(?)볼 예정이지만 너무 싫네요. 하... 이런 작별(?) 문화 있는 회사 또 있으신가요......................
닉넴모하지ㅣ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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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 제안 시 기업명 원래 안알려주는건가요
오는 제안마다 어느회사인지 안알려주고 질문하면 제안 수락해야 알려준다고하고... 뭘 알아야 수락을하죠
전표노예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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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인생 고민상담입니다.
저는 40대 중반에 약 20년차 대기업 계열사에 재직중인 남자입니다. 이 정도 나이가되니, 10년뒤에 회사를 다니지 않으면 내가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여기서 얼마나 일 할 수 있을까? 대한 생각이 깊어 지니, 전보다 열정도 재미도, 보람도 줄었습니다. 아마도 제가 직장이 아닌 직업에 대한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와중에 형이 30명~40명 되는 매출액 100억이 좀 넘는 중소기업을 조카들과 함께 운영 중인데, 저에게 지금 조카들 일도 가르키고 회사도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회사를 옮겨서 자리를 잡고 제 2의 인생으로 빨리 정착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10년 더 버티면서 다른 직업을 준비하면 좋을지? 저와 비슷 나이 또는 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다시 충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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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내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들은 못해도 된다고 하네요.
어젯밤 일이 자꾸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지는 걸 겨우 참고 있습니다. 어제도 야근하고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맡은 프로젝트가 너무 버거워서, 저녁 먹고 남편 앞에서 결국 한탄을 늘어놨습니다. 진짜 이번 건은 못하겠다고, 그냥 다 엎어버리고 싶다고... 어른스럽지 못하게 넋두리를 한참 했습니다. 그러고 있으려니 거실에서 조용히 로봇 조립하던 일곱살 아들이 다가오더군요. 제 등에 고사리손을 얹고 톡톡... 서툴게 등을 두드려주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응? 하고 돌아보자 아들이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하더라고요. "엄마 괜찮아. 못해도 돼. 다 잘할 필요 없어. 최선을 다했잖아." 눈물이 울컥했습니다. 맞아요. 아이한테는 그렇게 많이 해준 말이었는데 나한테는 그게 왜 적용되지 않았을까. 세상에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도 있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고요. 제가 회사에서 성공하려고, 실패하지 않으려고 아등바등했던 모든 이유였던 내 아이가 저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네요. 등을 두드려주는 그 고사리같은 손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그 어떤 위로보다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들을 생각하며 버텨보려고요. 못해도 돼. 최선을 다했잖아. 여러분의 버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씩씩한양파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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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손꺾는소리 저만 불편한가요
제목 그대로 손 관절 꺾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요 소름돋고 제 관절까지 아파지는 느낌이예요..(참고로 손 안꺾음) 이것도 생리현상 혹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안하는데 유독 크게 내시는분이 있어서 일하다가 흠칫 놀라요ㅠㅜㅜ 작게 내는건 괜찮은데 일부로 손을 크게 꺾어서 하시는데 손꺾는게 소리조절도 가능한건가요?? 진짜 진지하게 몰라서 물어봅니다..
와이낫00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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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이 40대 끝자락입니다 ~ 현재 하고 있는 일은 인사.총무 업무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의 비전은 보이지 않고 다른 길을 찾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땅히 해야 할일이나 사업의 아이템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 ~ 로봇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너무 늦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 혹시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로봇 업계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로봇업체에 계신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련 학과 및 자격증도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40대후후반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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