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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분들만 투표부탁드립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와이프와 얘기를 하는데 누구는 권나라가 더 매력적이다 누구는 한소희가 더 매력적이다 라는걸로 싸움이 붙었습니다. 제가 남자와 여자들이 보는 여성의 미모나 매력이 많이 다르다고 했더니 저만 그렇다고 하네요... 자존심 대결로 싸움이 번졌습니다... 그래봤자 지도 저만나고 저도 지만나고 둘다 썩은 동태눈깔이지만 엄연히 승부는 가려야겠기에... 일단 공정성 시비 문제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밝히지 읺겠습니다 남자분들 여자친구로 누구를 택하실래여???
권한대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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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하는데도 마음이 이상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얼마 전 중학생 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하이닉스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서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기쁜 마음과 동시에 묘한 감정도 함께 올라오더라고요. '나는 전공이 맞지 않아서 지원조차 못 해보는데, 정말 부럽다.' 물론 제가 반도체 전공을 했다고 해서 합격했을 거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 감정이 질투인지, 열등감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봉 차이가 크다 보니 앞으로 친구를 어떤 마음으로 봐야 할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버는 돈이 달라지면 친구도 멀어진다고 하잖아요. 아마 그런 걱정을 하는 것 자체가 제 열등감 때문이겠죠. 친구가 저를 멀리하는 게 아니라, 제가 먼저 괜히 위축되고 피하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이런 제 모습이 참 싫습니다. 여기서라도 익명으로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딱히 답을 바라는 글은 아니고, 그냥 제 마음을 한 번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선배님들
바로드숑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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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 당했는데 회사사람이었어요
친구랑 주말에 강남쪽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오시더니 저한테 번호 좀 주실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남친은 없는데 번따 이런 걸 좀 싫어해서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남친 없는데 왜 거절하냐, 자기가 왜 맘에 안드냐, 번호가 싫으면 인스타라도 달라 이럼서 자리에서 안 떠나시길래 본의 아니게 약간의 실랑이(?)를 좀 했습니ㄷㅏ.. 주변에서도 쳐다봐서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에잇... 근데 월욜에 출근해서 엘베를 탔는데 익숙한 얼굴이...? 어디서 봤지 싶었는데 술집에서 봤던 그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저인걸 알아보신듯 했어요. 뻘쭘.. 알고 보니 같은 회사 다른 사업부 직원분이었네요.. 층수도 다르고 업무 겹칠 일이 없어서 그동안 안 마주쳤던 건지 뭔지 모르겠고.. 근데 그렇게 한번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나니까 근처 식당에서 마주치고 건물 1층 카페에서 마주치고 그러네요 오늘만 3번째 마주쳤습니다.. 얼굴을 안 이상 인사 안 하는 것도 이상해서 일단 인사하기 시작했는데 거절한 저도 부담스럽긴 한데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 같고..너무 난감하네요 이런 상황... 그냥 그때 일은 모르는척 지우는게 맞겠죠...왜이런일이...
시골집할머니밥상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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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누적🥹
스트레칭하면서 한줄 써봅니다 리멤버 동료들도 으랏차차😳
보고가라
억대연봉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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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제 뒷담을 하고 다닙니다
입사 동기 말로는 어제 팀장님이 다른 팀 사람들도 섞인 술자리에서 제 얘기를 30분 넘게 했다고 합니다. 듣기론 처음은 아니라 합니다. 제가 너무 계산적이라 정이 안 간다, 팀 분위기를 흐린다, 같이 일하기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말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그런 티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분이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 건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저번달에 회식 끝나고 팀장님이랑 집 방향이 같아서 택시를 같이 탔습니다. 제가 먼저 결제를 했고 1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팀장님게 절반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내일 커피를 사주겠다 하시길래 저는 커피를 잘 안 마셔서 정중히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뒤로는 별말 없이 입금은 받았습니다. 팀장님 생일 때도,,, 대리님이 저희들끼리 3만원씩 모아서 한우를 사드리자고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근데 저는 이번 달 지출도 많았고 무엇보다 상사 생일 선물을 밑에 직원들이 돈 걷어서 챙기는 문화 자체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이번에는 마음만 보태겠습니다."라고 남기고 빠졌습니다. 아무 말 없이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것들이 하나씩 쌓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한테 직접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면담하면서 따로 주의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는 다른 팀 사람들한테까지 제 욕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당황스럽습니다. 이걸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게 맞을까요... 여기 입사한지 1년 좀 넘었는데 이직해야 할까요...
안마의자최고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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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개발씬 고용 절벽 소문의 진짜 실체
요즘 공기업에서도 AI 도입해서 채용 줄인다 그러고 IT 업계는 신입 아예 안 뽑는다는 얘기 진짜 많이 보이죠? "이제 AI가 개발자 완전 대체하냐?" "신입은 진짜 끝난 거냐?" 현직 개발자 입장에서 지금 현업에서 일어나는 현실을 정리해봅니다. 물론 제 주변 한정일 수 있지만ㅎ 먼저, AI가 개발자 대체한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대체는 아직 멀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실적인 토큰 비용(인프라 비용) 때문입니다. 단순히 AI 쓰면 돈 많이 드니까 사람을 쓴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AI 덕분에 다들 쉽게 코드를 짜고 퀄리티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AI를 쓰다 보니 이제 기존 수준의 작업물은 상향 평준화가 아니라 기본 로우퀄로 취급받습니다. 예전엔 10시간 걸려 100만 원 받던 작업이, 이제는 AI 써서 1시간 만에 뚝딱 만듭니다. 그럼 시장 단가는 10만 원으로 떨어집니다. 결국 예전만큼 벌려면 1개 만들던 걸 10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그리고 지금 기업들이 신입을 안 뽑는 진짜 이유는 AI가 개발자를 대체해서가 아니라, 시니어 1명 + AI 조합이 신입 여러 명보다 훨씬 가성비가 높아서 입니다. 맥락을 이미 잘 아는 시니어는 토큰을 적게 쓰고도 정확한 답을 뽑아냅니다. 주니어 여럿 데리고 회의하고 코드 리뷰하며 잡음 생기는 것보다, 시니어 한 명이 클로드/GPT 붙여서 혼자 다 처리하는 게 속도도 빠르고 퀄리티도 좋다는 거죠 결국 신입 몫으로 나가던 채용 티오가 완전히 증발해버린 겁니다. 주니어가 들어와서 삽질하며 배울 기회 자체가 사라지고 있어요. 그렇다고 시니어만 개꿀이냐? 하시겠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우선 회사에서 던져주는 업무량 자체가 말도 안 되게 늘었습니다. 말 그대로 AI 핑계로 기존 인력을 극한으로 갈아 넣는 중입니다. 게다가 간단한 로직은 5초만에 생성해서 복붙하고 검증만 하다 보니 정작 본인 머리로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러다가 내 뇌가 퇴화하는 거 아닌가 하는 근본적인 공포감을 느낍니다. 또 AI가 만든 코드가 그럴듯해 보여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사고를 칩니다. 이걸 잡는 건 결국 숙련된 사람 눈이라 감시 스트레스도 상당합니다. 결국 AI 때문에 개발자가 전멸하는 게 아니라 1명이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5~10배로 늘어난 거고, 시니어 + AI 조합이 너무 압도적이라 신입/저연차 진입장벽은 역대급으로 높아져서, 앞으로 5~10년은 신입 수혈이 막힌 채 기존 인력만 극한으로 갈아 넣는 고용 절벽의 시대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제 주변 상황을 보면 이런데 아닌 곳들도 물론 있으시겠죠 다른 곳들 상황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늰늰
쌍 따봉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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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생각중인데 이직하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이제 30살인 남자입니다. 제가 군대전역하고 방황하던시기가있었고 알바를하면서 살아오다가 23년11월에 아빠의 권유로 아빠가 재직중인 회사에 운이좋게 낙하산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아빠가 그회사에 임원이셔서 저는 스포츠과를 나왔고 알바도 주방알바나 힘쓰는일들만해오다가 인생살면서 처음으로 제조업을 다니게되었어요 자동화장비 설계하는 팀에 들어가서 현장업무랑 기본적인 설계를 배우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예모르는 업종이라 힘듬도많았고 욕도많이먹었지만 어찌저찌 잘 적응을하면서 1년을 다니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되었고 남들보다는 좀빠르게 혼인신고를하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대전에 거주를해서 경기도에서 대전으로 지역을 이동하게되었고 24년2월부터 지금다니는직장에 정착을하게되었어요 대전에 거주지를두고 아내와 아이와같이 지내고있구요 지금직장도 방산중소기업으로 기구설계를 하고있습니다. 현재 1년6개월정도 다녔는데 1년정도다녔을때 팀장님이 퇴사를하게되었고 5개월정도 사원인 저랑 그위에 경력8년정도인 과장님둘이서 기구업무를 쳐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과장님이 또 퇴사를하게되면서 다음달부터는 부서에 저밖에남아있게되었어요 두분다 퇴사한 이유가 회사대표와 마찰이있었고 과도한업무량이 커서 퇴사를 결정하샸습니다. 아직 대체자도 뽑히지않았고 지원자도 없는거같은데 저도 이직을 하는게 맞는거겠죠? 2년6개월에 경력을 가지고 다른데로 이직을 할수있을까요? 제가 해오던게 기구설계이긴하지만 아직 실력은 많이부족한거같은데 계속 이길을 가는게 맞겠죠..? 저보다 오래경력있으신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다미랑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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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단체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
이디오피아의 참전용사 자손을 돕자는 취지에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한국을 도왔단 이유로 받는 핍박.. 이 문구는 자극적인 거짓말입니다. 참전용사들이 핍박을 받은건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유는 그분들이 왕정 시절에 왕정친위대 소속이었기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왕정이 무너지면서 한국전 참전 여부를 떠나 왕정을 위했던 모든 사람들이 핍박을 받은거지요.. 근데 한국을 도왔단 이유로 받는 핍박.. 이건 사기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사기로 돈을 후원금을 모으는건 불법 아닌가요? 굿네이버스와 같은 단체들이 후원금중 상당부분이 단체유지에 들어간다고 하던데 이렇게 잘못된 자극적인 문구까지 쓰는건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글쓰니
억대연봉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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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분위기
사내에서 퇴사자 땜빵으로 타의적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거지같네요 이새끼들이 제게 말하는거, 대하는 태도들 다 참고 있어서 우스운 사람으로 되었나봐요 지들끼리 대화하며 웃다가 제가 나타나면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정색하고, 알려주는것 없고, 인사해도 안받아주고 띠꺼움이 다들 몸에 베어 있네요. 나르시즘인가.. 인간관계때문에 회사를 그만둘 생각은 없지만 저렇게 인생 사는거 보면 인성이 싸보이네요 막내로써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경험상 여초,남초 둘다 진짜 별로네요 대단들 합니다
비자금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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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뇌 훈련 퀴즈
10개 이상 못 찾아내면 치매 초기라고 합니다 으르신들 뇌 훈련 하고 가세요~!! 1. ㅂㅇㄹ 2. ㅋㄲㄹ 3. ㅇㄹㅁ 4. ㄷㄹㄴ 5. ㅅㅌㄲ 6. ㅊㅅㅁ 7. ㄲㅁㄱ 8. ㅁㄷㅈ 9. ㄷㄹㅈ 10. ㄷㅁㅂ 11. ㄷㅅㄹ 12. ㄴㄱㄹ 13. ㅎㄹㅇ 14. ㄱㄹㄱ 15. ㅇㅅㄹ
그리너리데이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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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이자카야에서 오랜만에 한잔 했네요
잔잔이라는 곳인데 음식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다음엔 친구들이랑 다시 오는걸로
말차초코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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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없는 회사가 있다고요???
네 여기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첫 여름입니다. 연봉은 좀 낮아졌지만 분위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현타가 오네요. 전 직장(중견)은 매년 여름마다 연차랑 별개로 하계휴가가 따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게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로 디폴트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이직하고 깨달았습니다. 여긴 그게 없어요. 진짜 1도 없습니다. 여름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요. 그냥 연차써서 가는 걸 여름휴가라고들 부르더군요. 이전 회사는 미리 여름휴가 스케줄을 확정했었어서 여기는 휴가 시즌이 임박한데도 아무말 없길래 여름휴가는 따로 없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원하실 때 연차 쓰시면 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아니... 연차 있는 건 저도 아는데요 ㅠㅠ 연봉 낮춘 건 내 선택이라 쳐도 쉬는날까지 사라지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전보다 눈치 안보고 연차를 쓸 수 있는 건 좋지만 자유의 비용이 이렇게나 비쌀 줄이야 원래 하계휴가 따로 없는 게 기본인가요?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유난히 복지가 좋았던 건가요? 친구들 다니는 회사도 보면 다들 여름휴가 있는 것 같던데 이직하고 처음 느끼는 씁쓸함인데... 다들 여름휴가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나봅니다...
비어있는의자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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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육아 3년차 결혼생활 보통 이런가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 봅니다. 두서 없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르게 성격 설명하자면 남편 ISFP, 아내 ESTJ입니다. 둘다 일합니다. 집안일도 나름 나눠서 하고 있어요. 남편 : 요리, 설거지(식세기), 분리수거, 쓰레기처리, 어린이집 등원 담당 아내 : 육아 전담(아기가 깨고 잠들때까지 담당. 엄마 껌딱지 극심), 아기용품 포함 집안 살림 구비, 빨래정리, 아기 교육(책, 미술, 예체능 등), 경조사 준비 및 계획, 매주 주말 계획 남편이 다정다감한 사람이라 결혼했어요. 신혼땐 서로가 우선이었지만 애 낳고부터 애 중심의 삶을 살고 있어요. 육아때문에 생각할 것도 할게 많아도 친정엄마 도움 받아 육휴 2개월만에 복직해서 바쁜 워킹맘 삶 살고 있어요. (아기 10개월까지 같이 살면서 도와주시고 지금은 따로 살아요) 최근 워킹맘으로서 저 자신 관리하기도 힘든데 남편은 더더욱 자기 인생을 너무 허비하는 것 같아 답답해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이 없는 사람 같아요. 일단 남편은 평생 자기계발을 안해본 사람이에요. 지금 부모님가업 이어받아 부모님과 같이 하고 있어요. 함께 지낸 6년간 흔한 책도, 영어공부도, 투자도, 미래에 대한 생각도 고민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거 못 봤어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영어,투자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해요. 일요일마다 영어회화 스터디도 참석하고 있어요. 애기 깨기 전 아침마다 20분씩 집에서 운동기구로 운동하구요. 애기가 깨면 엄마를 옆에 둬야해서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애 앞에서 핸드폰하는 거 극혐하는데 틈만 나면 인스타, 유튜브, 게임 등 핸드폰 중독자처럼 보여요. 제가 애 재우러 9시반쯤 들어가면 설거지하고 쓰레기 정리를 먼저 안하고 핸드폰하기 바빠요. 놀거 다 놀고 집안일을 먼저 시작해요. 그러다 보니 항상 새벽 1시반에서 2시쯤 자요. 그러고는 피곤해하고. 새벽까지 깨어있으니 일주일에 2번 이상 야식 + 술을 먹어요. 몸은 점점 뚱뚱해져가요. 집에 운동기구를 다 사놨는데도 안해요. 2일 하곤 안하는 거 같아요. 기억력이 정말 안좋아서 제가 뭔가를 해달라하고 하면 3번은 지속적으로 말해야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저는 잔소리꾼이 되어가요. 좋게 말하면 다 해준다고 해서 좋게 말하면 듣질 않고 기억하질 않아요. 두번째 이거 했어? 물론 무표정이긴 해요. 세번째는 이거 왜 안해? 화가 표출되어요. 정말 저도 지쳐요. 그렇게 해야지만 그제서야 한다고 하고 그래놓고 저한테 왜 화내냐고 적반하장으로 화내요. 이게 일주일에 2-3번 반복이에요. 당장 최근 며칠 안에 2번 싸웠는데 1. 애기 밥인데 간을 안보고 그냥 줘서 제가 먹어보니 너무 짬. 애기가 만2세인데 어른이 먹어도 짠걸 왜 간도 안보고 주냐니까 본인이 먹어보더니 아무말 안함. 밥만 갖다주고 미안하다 뭐하다 말도 없길래 애 먹는 거 주기 전에 먹어봐야지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 했더니 두번 세번 말하지말라며 화를 냄 2. 애가 아프다고 어린이집 연락왔던 날인데 볶음밥 + 계란탕 하나 하는데 40분 넘게 걸림. 애기 약먹어야하는데 애기가 7시40분에 밥을 먹게 되어서 "애가 7시 40분에 밥을 먹네" 하니까 짜증나게 하지말라며 화를 냄 두 상황 모두 저 말 듣자마자 제가 그냥 입을 닫았어요. 애 앞에서 싸우기 싫어서요. 애는 엄마 껌딱지에요. 저는 집에선 핸드폰을 거의 안봐요. 쿠팡 살때 빼고. 그리고 항상 아기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함께하려 노력해요. 워킹맘이다 보니 같이 있는 시간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 기준에 남편은 애를 재밌게 놀아주지 않아요. 싫다고 소리지는 걸로 자꾸 장난치거나 그냥 졸졸 쫓아다니며 아기가 하자는 대로 하는 정도. 아버님이 놀아준 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요. 남편이 90년대생인데 밖에서 술만 먹었다 하면 집에 못찾아올 때가 많아요. 아파트 입구앞에서 잔다던지 아니면 눈앞에 택시도 못탈 정도이고 아니면 집에 와서 변기 붙잡고 있다가 들어가서 자라는 친정엄마 말에 대꾸도 안하고 변기만 붙잡고 있어요. 친정엄마랑 같이 애기랑 넷이 여행 갔을때도 혼자 술취해서 저랑 대화하다가 또 싸우고 혼자 호텔 방 나가서 술먹다가 들어온 적도 있어요. 그 이후로 친정엄마가 남편 술먹을거면 여행 안간다고 하세요. 시부모님은 정말 잘해주세요. 저희 부모님보다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둘 만의 시간. 갖으면 싸워요. 3번 중에 1번 싸우는 거 같애요. 맨날 남편은 저한테 서운하데요. 저는 남편한테 화가 나구요. 남편은 저한테 인정을 갈구해요.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애케어 집안케어 제 커리어케어까지 하기 힘든데 왜 제가 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인정을 제가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기한테 잘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무엇을 얼마나 해주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좀 생산적인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인생 언제 끝날지 모르는데 저렇게 기계에 종속된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성숙하고 기품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있잖아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겁도 많아서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아요. 그리고 문제를 회피하는 성격도 있는 거 같아요. 결혼 5년차에 정말 하루하루 많은 역할의 바쁜 삶을 살다보니 가끔은 스스로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줬음 하는데. 제 욕심인건지. 아님 그냥 제가 포기하고 받아들여야할 영역인건지. 모르겠어요. 이제 저는 내 아이의 아빠라는 존재 말고는 남편에게 바라는게 없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에요. 다들 이래서 애때문에 사나? 싶고 점점 가치관이 극명하게 갈리고 아빠의 역할도 남편의 역할도 한 남자로서의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제대로 못해내는 거 같은 모습이 답답해요. 처음으로 맞는 권태기인걸까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극복하며 사세요? 아직 젊어서 싸울 힘이 남아 이러는 걸까요. 포기하고 살면 맘 편안해질까요.
illillii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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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종사자
저는 여자이고 지금 27살, 요식업 종사한 지 4년째, 군대를 4년 다녀와서 그런지 남들보다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 커요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그런 건 많은데 머리에 생각이 너무 많아요 제가 군대 다녀온 4년동안 남들은 빠르게 성장했더라구요 그냥 지금 다 늦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일을 해야할까요
배찌야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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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금융계 영업직으로의 이직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해외 손해사정사 한국인 코디네이터(코리안 데스크)로 이직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제가 있었던 곳은 지금 이직하는 곳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직종 직무이기도 해서 잘 모릅니다. 이 쪽은 참 애매합니다 일단 저와 동일한 계열의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국인 코디네이터라고 하면 또 비슷한 사람들이 있긴 있지만요. 그래서 직장인 모임 사이트에 들어가도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 잘 감이 오지 않네요. 그래서 손해사정사에 관련된 유튜브도 보기도 하고... 근데 또 이 직무가 한국계 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해야하기도 하는 업무라 (한국인 상대로 하는 다양한 업무) 어디서 얼마만큼 어떻게 해야할지 좀 고민이기도 합니다. 혹시 현지 기업에 취업해서 햔국 기업을 상대로 영업 및 코리안 데스크로 활동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해야할지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산이아닌가벼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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