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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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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생활 현타가 옵니다.
부동산금융 쪽 일 하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저는 운용, 금융, 개발 등을 배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업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시장이 안좋아지면서 기회는 아예 사라지고, 잡무 같은 것만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송입니다. 제가 관리하는 사업장들 소송이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법무법인도 아니고 매번 대응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소송도 주도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닌 변호사님이 하라는 대로 서류제출만 하는 잡무이구요, 회사에서는 무슨 문제만 터지면 관리자들한테 책임을 씌우는 태도로 일관합니다. 때문에 잡무라도 뭐하나 실수할까봐, 이전에 실수한게 있나 걱정 태산으로 출퇴근해야하고 회사가 망하니 월급이 안나온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들려서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버텨온 결말이 이것인가 싶습니다. 이전에는 술때문에 힘들어도, 술버릇이 고약해지고 누군가가 괴롭혀도, 밤마다 흐느껴 울때도 버텼는데 이제는 진짜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사람 긁는 말들에 딱히 대응을 안해서 대인관계에서의 스트레스는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팀장님, 팀원들도 좋은 편이고요. 하지만 자기계발, 커리어 발전도 없고 있던 복지마저 다 삭감하고 프로젝트 총알받이가 될수도 있다는 압박감에 이젠 힘드네요.. 물경력이라 서류 통과해도 면접에서 항상 고배를 마십니다. 이직이 어려워요... 그만두고 재정비를 해야할까요? 아님 참고 버티면서 다녀야하는걸까요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피피핏캇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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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처우협의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을 하려고 준비중인 13년차입니다. 몇번의 이직 경험은 있으나 처우협의는 항상 어렵내요. 이번에 최종합격한 회사에서 현제 급여에 맞춘 테이블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식으로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이력 컨설팅을 받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 어떤 자료를 어떻게 줘야 할지 난감하네요
요큐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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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봉투에 금액을 적어도 되나요?
곧 정말 소중한 지인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축의금은 100정도 낼 생각인데, 봉투 받는 분도 세다가 헷갈릴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간간히 축의금 봉투에 금액 적어두는 분들도 보긴 했어서, 적는게 혹시나 무례한 일일까 싶어 선배님들께 여쭈어봅니다
에펜하임부르크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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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힘드네요 si에서 서비스로 이직...
4년된 개발자인데 한백개는 서탈한거 같아요 포트폴리오도 제가 경험한 프로젝트와 서비스에서 요구할법한 것들로 채웟다고 생각하는데 전부다 서탈입니다... 맘이 좀 꺽이네요... 조언좀 해주실수 있울까요..
코드몽키1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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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은 좀 다를까요? 아니면 다 똑같을까요?
개인적으로 제 가치관이 성과주의와 자본주의의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 회사가 자원봉사기관이 아닌데 회사에서 월루하고 성과를 못 내는 사람은 짤려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하고 자르는게 생산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업무 경력이나 나이에 상관 없이 업무 능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이 합당하다고 보고 본인이 한 일도 아닌데 본인이 한 것처럼 이야기 하거나 그저 윗사람들한테 회피식 보고로 업무를 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정말 싫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윗사람 눈치 보는 게 중요한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떳떳해야 하는 거 아닌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현재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부족함이 있으면 개선하려는 게 당연하고 개선 방안이 있다면 이슈를 덮는 게 아니라 이슈로 던져서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 결과물의 퀄리티를 좌우하니까요. 이런 가치관 때문에 대기업은 쳐다도 안 보고 주로 스타트업처럼 일할 수 있는 중견이나 스타트업에서만 근무 했었습니다. 탑다운으로 업무가 정해지는 게 아니라 제가 할 업무를 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내가 어떤 성과를 냈는지가 확실히 보이고 그래서 그 성과에 따라 보상을 요구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이게 한국이라서 그런건지 제가 스타트업에서 기대한 것들이 일부 이뤄지지 않습니다. 1.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윗사람 눈치 보고 방어적이고 회피하는 모습으로 업무하는 사람이 많음 그냥 윗사람들도 ㅈ소기업처럼 일함 2. 인력 풀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침 스타트업이면 더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대기업 못가서 어쩔 수 없이 온 사람들로 보임 3. 성과에 따른 보상도 제대로 안 이뤄짐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통보식 연협이 많음 + 떨어지는 네임밸류, 부족한 복지, 부족한 성과금 등 스타트업으로 당연히 부족한 부분 제가 바라는 스타트업은 뛰어난 사람들이 정말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결과물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으쌰으쌰 일하는 스타트업인데 스타트업을 몇 군데 다녀봤지만 면접때만 그런 것처럼 말하고 막상 입사하면 그냥 ㅈ소랑 다를 게 없습니다. 제가 스타트업과 ㅈ소를 구분하는 기준은 저런 것들인데 여태 그런 스타트업을 못 봤네요.. 이럴거면 그냥 대기업을 가는 게 낫지 않나 싶으면서도 일을 더 주도적으로 하지 못하고 부속처럼 일해야 하고 정치로 살아남아야 하는 대기업은 아무리 아닌 것 같고.. 가끔 미국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꿈꾸던 모습으로 보이긴 하던데 이것도 결국 허울 뿐인 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미국 스타트업은 정말 다를까요? 아니면 애초부터 회사란 이런 것이니 포기하고 순응하던지 창업을 하던지 해야할까요
앙영하셍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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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연봉협상
이직을 처음 준비해봐서 문의드립니다 한곳에 머문지 10년차가 되어 다른곳으로 시선이 가게되어 준비하고 있는데 한가지 걸림돌이라면 현 소속 회사가 업계 중 연봉이 가장 높습니다. 이 때문에 경력기술서 여기저기 제출하면 연봉 이슈로 탈락되고 있었던 와중에, 한 회사에서 제가 기재한 희망연봉을 수락하겠다하여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고, 최종 합격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만 초반과 달리 연봉 이슈로 내부 검토가 필요하다 하여 2주간 기다렸으나, 내규 때문인지 다른 적합한 후보가 있었던건지, 하향조정 가능한지 저와 소통 일절없이 연봉 문제로 탈락시키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보통 최종 합격까지 이어지고 연봉 협상단계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너무 상실감이 크고 허탈해서 문의글 남겨봅니다..
흙흙흑흑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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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 퇴근 존버' 신입 슬랙 메시지, 익명으로 저격당했습니다."
저희 회사에 들어온 지 3개월 된 신입사원이 한 명 있습니다. 귀엽고 활발해서 다들 좋아하는데, 슬랙 상태메시지를 아주 창의적으로 쓰는 친구죠. 예를 들어 점심시간엔 '🍔 햄버거 수혈 중', 퇴근 1시간 전엔 '🔥 퇴근 존버' 뭐 이런 식입니다. 다들 그냥 귀엽네ㅋㅋ 하고 넘겼는데요. 좀전에 HR에서 전체 공지 채널에 글을 하나 올렸더라고요. "최근 일부 임직원의 과도한 슬랙 상태메시지 표현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상태메시지는 본인의 업무 상태를 알리는 공식적인 공간이니만큼, 사적인 감정 표현이나 장난스러운 이모티콘 사용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고보니 그 신입의 상태메시지를 보고 회사를 장난으로 안다며 익명으로 HR에 꼰지른(?) 분들이 있었던 겁니다. 공지에 사람들이 이모지로 의견을 표출하고 있는데, 동의한다는 이모지와 물음표 이모지가 거의 비슷한 수로 찍히고 있네요. 친한 직원들 여러명 모인 단체 메시지방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쪼잔하게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냐고 슬랙 프사 증명 사진으로 바꾸라고 할 기세라고 ㅋㅋㅋ 저는 솔직히 신입의 귀여운 애교 정도로 봤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피티야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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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고민
식장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일단 식장예약까지 했는데.. 결혼이 계속 고민된다면 미친건가요…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f355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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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서 사장님께 드릴 작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만4년 일하면서 설 추석 선물을 받기만 했지 드려 볼 생각은 못 해봤어요. 퇴사하면서 그동안 감사의 의미로 뭐가 좋을까요. .? 사장님은 50 중반정도 되십니다. 과일,고기가 무난 할까요 ?
영월사람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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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력서 양식
IT/개발, 기술지원 직무입니다 이직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홈페이지 지원인 곳은 사람인 양식으로 쓰나요 아님 새 양식에 다시 작성해서 쓰나요? 또는 이력서 양식 추천좀 부탁드려요...
벽력일섬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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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에 이직
안녕하세요.. 내년 3월초에 와이프가 출산예정인데 현직장이 너무 일이 고되서 점프하려고 하거든요 시기가 애매하긴 한데 서류.역량검사.면접까지 진행되는거면 보통 1달이상은 걸리고.. 금방 내년이 될것같은데 마음같아서는 올해안에 이직하고싶지만 현실은 쉽지가 않네요. 만약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기회가 생긴다면 이직해도되는 걸까요.. 출산휴가나 각종 보상들을 받을때 영향이 있으려나.. 현회사가 내년 3월~4월에 무지바쁘거든요... 그시기 만큼은 가정에 충실하고싶은데 회사에서는 업무가 많아 거의 한달이상 야근을 밥먹듯이 해서ㅜㅜ 빨리 탈출을하고싶슴다
농부근성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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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준비
다들 이직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시나요? 어찌다 보니 1년이 거의 다 되여 가는데 올해안에 할수는 있을런지… 면접보면 탈이고 멘탈관리도 힘들고 지원한 회사는 합불도 안알려주고 재공고만 계속 올리고… 어쩌다 채용시장이 이렇게 됐는지..취준생 분들은 불안하고 이직히려는 직장인은 우울하고ㅠㅠ
kax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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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안되는 기사에요
6년 전 '6억' 아파트 대신 골드바 산 남자, 지금 얼마 벌었을까? 아파트대신 금을 샀으면 노숙하면서 지낸걸까요? 아니면 남는돈 6억일까요?비용이나 다른것들에대한 비용이 전혀 없어서 이해가 안되요 아래기사 이해 시켜주실분 ㅜㅜ 그냥 소설 일까요? 남는돈 6억이 있으면 저도 여기저기 투자 하고 싶어요 ㅎㅎ https://v.daum.net/v/ZOUyKg41C3?x_trkm=t
1ieriiey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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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s/gem통신 아시는분?
secs/gem통신 알지도 못하는데 설비업체들 한테 전화돌려서 통신프로그램 견적 받으라는데 시나리오? 같은게 필요하다는데 이게 뭐임?
쿠키바삭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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