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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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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판매 기업 다니시는분?
중국 OEM 단가 중요한가요?
만두국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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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3년이면 전문가다!
제목 그대로.. 다른 분야여도 경력 3년이면 현재 회사 제품에 대해서 전문가여야하고 고객 대응부터 실적까지! 한달 적응기 줬으니 바로 해야한다! 이게 현직장이네요... 와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해요.. 제가 이 분야만 3년이면 당연히 인정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지금고 헤메면서도 꾸역꾸역 하고 있긴해요.. 근데 진짜 힘드네요.. 초하루부터 그만두고 싶단 말이 나올정도로요..
늦은자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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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라는거 맞지요?
정말 작은 화장품회사에서 화장품 연구원으로 취업한 40대입니다. 오늘 퇴근시간 직전 대표가 부르더니 사무실 직원 다 있는데서 "너 때문에 고객들이 다 떨어져서 적자다. 이대로는 같이 일 못한다." 이러더군요. 왜 나 때문에 고객이 떨어졌냐는 거냐 하니... 대응이 느려서 고객들이 우리쪽에 의뢰 안 하겠다고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도대체 고객이 뭐라고 했냐 물어보니, 바로바로 카톡 답변도 없고, 설명도 부족한게 신경을 써주지 않는다고 하더구요. 그래요 고객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죠. 실은 일이 정말 많거든요. 사람없다고 제가 영업, 품질, 수출지원, 윈료&부자재관리까지 도맡아 하는데... 그렇다고 샘플의뢰 들어오는게 적은것도 아닙니다. 되려 다른 팀원들 대비 많고 까다로운 것들로만 받습니다. 네, 그래도 월급쟁이니 했어야지요. 밤 9시든 주말이든 일대일카톡방에 일일이 답변달고 전화 받았어야 했는데, 제가 성의 없었어요. 제품을 떠나 고객을 설득해서 어떻게든 생산을 하도록 계약을 따냈어야 했는데 말이지요. 다만, 제가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은 굳이 너 권고사직! 이 말을 직원들 다 있는데서 했어야 했을까 입니다. 책임은 연구원이 돈은 대표 몫인건 알고 있습니다. 네. 연구원이 계약 못 따내면 능력부족한거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퇴근시간되서 짐 챙기는데 불러서 직원들 듣고 보게 해야했을까... 그냥 답답해서 넋두리 좀 했습니다.
숑이숑이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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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점점 정치글이 많아지네요.
이제 그만 올 때가 됐나 봅니다. ㅠㅠ
akhet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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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맞벌이 신혼부부 대상 저녁 외식횟수
안녕하세요 올해 4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저흰 맞벌이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합니다 둘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보통 7~8시 사이에 오게되는데 다들 집밥대신 외식이나 배달로 저녁을 보내는 횟수가 궁금합니다 주말제외 5일 기준으로 투표 부탁드립니다 평일에 쉬시거나 주 6일 근무하신 분들도 출근하는날 기준으로 투표 부탁드립니다
도니카니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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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자존감 올라간다는 남친
사귄지 얼마 안됐고 동갑입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 있을까 싶어 최대한 정보는 가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남친보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좀 달립니다.둘이 고등학교까지는 같이 나왔는데 남친은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저는 지방대 나와서 중소중견에서 일하고 있어요. 연봉 차이도 꽤 납니다. 사실 처음에는 남친이 저를 왜 만나나 싶을 정도로 좀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근데 남친이 "너랑 있으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게 받아들였어요. '아, 나한테 고마워하는구나', '내가 이 사람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구나' 정도로요. 실제로도 남친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랑 데이트하고 대화하면 '힐링된다', '다시 힘낼 수 있다'고 말하거든요. 좋은 애인을 만나면 자존감이 강해지잖아요! 그런 느낌인줄 알았죠 근데 뭔가 쎄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직장이 박봉인데 워라밸은 정말 안 좋아서 그런 얘기를 자주하는데요 남친이 고민을 들어주다가 '나는 지금 직장에 감사해야겠다.. 매번 생각하는건데 너랑 얘기하다보면 자기 자존감이 올라간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기분이 묘해요. 뭔가 제가 덜 가진(?)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안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친은 고등학생 때 그냥 조용한 애였고 저는 인싸(?)였는데 지금은 역전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자격지심을 느끼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연애 초반이라 더 신경 쓰이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ㅠㅠ.. 두서 없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롱라떼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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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에 CFO에서 팀원으로의 생활
안녕하세요 이제 직장생활 25년차입니다 나름 인생의 역전도 해봤지만 23년말에 중견기업 CFO로써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고 24년 2월에 중소기업 CFO로 이직하여 25년 6월 회사의 부도로 인해 퇴사를 했습니다 최근에 매출 1조원 하는 곳으로 IPO를 위해 팀원으로 이직하여 일하고 있습니다(지인소개) 팀장은 저랑 동갑입니다 그러던중에 25년 5월에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최근에 연락이 와서 어제 대표이사랑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향후 전망이 괜찮은 바이오회사입니다 팀원으로 있는 회사는 연봉 6200만원 + 성과급 4100만원 토탈 10,300만원입니다 성과급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CFO로 제의받은 회사는 차량제공 연봉 15,000만원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스황
억대연봉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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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관리 쪽으로 이직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승강기업계에서 8년차 자재구매 관련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업계에 최초 발을 들인건, 아버지와 관계가 있는 회사에서 사업을 이어나갈 제의를 받아 시작했고, 현장 업무 3년+이후 자재구매 관리 업무5년차 하고있으며 현재는 팀원 3명으로 구성된 자재팀 팀장직무로 근무중입니다. 결론만 말하면 사업은 빠그러졌고, 현재 하고있는 직무, 회사, 인간관계 등이 제가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었기때문에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알아보고있는데, 현재 나이는 35살에 이렇다할 자격이 없어 이직이 만만치않네요.. 그래도 어릴때 연수를 다녀와서 오픽 IH노리고있고, 급여를 최대한 맞추고자 구매관련 경력을 살리려고 물류관리사 자격증도 준비중입니다. 물론 지방대4년제이지만 물류관리사+오픽 IH 두개에 제 경력만 가지고 구매/물류/품질쪽 경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무닝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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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너무 떨려요 할배들이 같이 서있는 걸 죽기 전에 다시 보게 되다니 T도 울게 하는 할배들의 재결합 헬로 시작하면 저는 뿌앵 하고 울어버릴 자신이 있습니다 재작년 노엘이 내한에서 씨유 베리 순이라고 해서 얼마나 베리인가 보자 했는데 아니 동생이랑 같이 씨유순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지 뭐예요 엉엉 감동해서 눈물이 나… 11개월 전 예매할 때만 해도 1년 언제 기다리냐 이 할배들아 한국부터 와라!!! 했는데 슈퍼소닉처럼 시간이 가더니 드디어 오늘이!!! 왔네요!!! 그만큼 저도 더 늙고 할배들도 더 늙었지만 늙은 만큼 감회가 더 새롭겠죠 선예매 공지를 선예매 전날에 해주는 고마운 라이브네이션 덕분에 인스타 열심히 하지 않은 죄로 선예매를 놓치고 왕 하고 울었는데 금손 지인이 본예매로 한 자리를 잡아줘서 어찌저찌 갑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지정석이어서 3층에서 포즈난하다가 굴러떨어지면 죽는 거 아닐까 그래도 와싯 재결합 공연에서 죽는 거면 의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침에 기적적으로 스탠딩 가진 사람과 교환이 성사되어서 다행히 죽을 위기는 넘겼어요 어차피 뒷자리라 쉬엄쉬엄 가서 맥주나 마시면서 놀다가 취한 채로 보면 더 감동적이겠죠 더 개꿀잼이겠죠 하아… 그러니까… 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무래도 와싯은 아재들의 히어로니까 리멤바에도 가시는 분들 꽤 계실 것 같은디. 물론 저도 나이로는 상당한 아재…라서 가서 얼어 죽을까봐 아디다스 굿즈 위에 솜잠바 입고 경량패딩이랑 셔츠랑 핫팩 따로 챙겨 가는 중임다. 양말은 무릎까지, 신발은 워커로 완벽 방한. 너무 설레서 가는 길에 요절하면 안 되니까 심박수 좀 낮추려고 글 쓰기 시작했는데 어찌된 게 쓸수록 더 설레네요. 뒤져불겄다 진짜… 근데 늙어서 노래 가사 다 까먹었는데 큰일났네 얼른 벼락치기해야 하니까 이만 줄이겠슴다 Live forever and stay young!
본투비한량
쌍 따봉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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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의료기록지 반환관련
안녕하세요. 대략반년전 고속도로 100:0추돌사고로 손해사정사써서 후유장해등급 진행중 사정사가 별것아닌질문(계약서 사본 못받았으니 사본하나 달라, 후유장해평가비용이 너무비싸고 현금으로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크게반응하더니만 계약파기를 하겠다길래 그러라하고 제출한서류(각종 의료기록지 및 영상CD)는 우편으로 반환해달라요청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이렇게 개인정보서류 반납 안할때는 어떤 가능한조치가 있을까요? 형,누님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오드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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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플러스까지 털렸대요 (속보)
통신 3사 전멸이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당국에 해킹 피해 신고하겠다"
라비올리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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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다가 롱패딩 입은사람 봄 ㅋㅋㅋ
역시 모든 외투가 공존하는 계절 ㅋㅋㅋ 저는 꾸역꾸역 트렌치 코트 입고 출근했는데 퇴근할때 춥겠네요 ㅋㅋ ㅠvㅠ
웅씌
쌍 따봉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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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꼬였네요.. 현재 재직중 이직회사 최종 11월 중순입사예정 타기업 면접제안이왔고 서류합격 면접 11월초.. 원데이 면접 이직회사 입사 후 발표나고 래퍼체크 등등하면 1달 소요될긋 합격한다면 입사 12월초.. 사실 면접제의온 기업이 꿈꾸던 기업입니다. 현재 재직회사는 이미 맘이 떳고 모두 관련있는 기업이라 평판도 중요한데.. 이런경우 경험있으신분 있나요
삼진아웃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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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제어 SW인력 구하기가 왜이리 어려운건가요
반도체 관련 설비를 만드는 중견기업입니다(매출 2000억대) 10년이상 PC제어 SW경력직을 찾고 있는데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연봉은 6000~70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급여를 더 높여야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PC제어 할 줄 아는 인력이 귀한건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조언 미리 감사합니다.. 꾸벅
꽃사슴
억대연봉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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