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 사업에서 이런 일이 흔한가요? 갑질 대응 어떻게 하나요?

06월 03일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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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서 지원사업을 담당하다가 퇴사 후 중소기업으로 이직했고, 현재 정부 R&D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의 임원 및 부서장이 연구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기업을 불러, * 정부지원금에 상응하는 매출 성과를 요구하거나 *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계를 설명해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 선정된 과제에 대해 “애초에 왜 선정됐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순히 성과 관리 차원의 질책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연구개발 사업의 특성상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 어려운 과제도 있는데 연구기간 내 매출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듯한 분위기와 반복적인 언행에 상당한 모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과거 유사한 기능의 공공기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기관의 성과압박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정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런 방식의 압박이나 선정 결과 자체를 부정하는 발언은 상상도 해 본적 없습니다. 혹시 정부 R&D 사업을 수행해 보신 분들이나 전문기관 대응 경험이 많은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1. 이런 요구나 분위기가 실제로 흔한 편인가요? 2. 연구기간 중 지원금 대비 매출을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식인가요? 3. 아니면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이 다소 이례적인 경우일까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제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고 싶어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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