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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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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영업직 업무용 개인차량 정비 연차쓰고 가시나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근무중인 5년차 영업직 직원입니다. 최근 이직을 했는데, 이전 회사, 현 직장 둘 다 개인차량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주 1회만 출근하고 영업직들에 대해 아무런 터치가 없어서 영업활동을 하며 중간중간 차량 정비, 자동차 검사 등을 해왔는데, 현 직장에서는 외부 활동이 주에 많아야 2번 수준이라, 차량 정비 시간이 애매해졌습니다. 보통 개인차량을 회사 업무용(출퇴근용 제외)으로 사용하는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차량정비 어떤 시간에 하시나요?
잉어튀김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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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남자인데 성욕이 크게 없어요
600일 넘게 사귄 여자친구랑도 터치정도의 장난 스킨십만 하지 본방까진 제가 잘 안가고요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해요) 집에서 혼자 있어도 딱히 성적인걸 찾아보고싶지도 않고 봐도 감흥도 없고 그러네요 가끔은 정신병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긴 한데 통상적으로 이런 인간이 1만명중 몇명이나 있을까 싶어서 글 끄적여봅니다...
힘내는고양이
쌍 따봉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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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자유
1인 개발자의 좋은 점은 완전한 자유입니다. 회사에 다니던 시절은 대부분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머뭇 거리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1. 시간과 공간의 자유. 노트북만 있으면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 언제 어디라도. 세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는 건 모든 사람들의 꿈 아닐까? 베트남과 태국에 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함께. 1인 개발자가 아니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일. 이런 자유를 반납한다는 것은.. 두렵습니다. 2. 인간관계로부터의 자유.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동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팀장의 눈치를 보며 살 겁니다. 그런데 팀장은 팀원들의 눈치를 안 볼까요? 그럴 리가. 모두 서로의 눈치를 보며 살아갑니다. 이런 것에서 해방되니 좋습니다. 싫은 사람을 마주칠 일도 없습니다.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만 만나고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가족과 친구의 중요성. 1인 개발자 생활을 하면 외롭지 않느냐. 예전처럼 혼자 원룸 방 안에서 살고 있었다면 아주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 생긴 덕택에 외로움은 느끼지 않습니다. 가족 관계가 안 좋아지는 상상을 가끔 해보곤 합니다. 끔찍합니다. 회사도 안 다니고.. 어디 도망칠 곳도 없잖아.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순간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각별히 생각해야 하는 것. 가족이나 친구를 포기하지 않는... 회사라는 것에 인생을 갈아 넣는 창업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회사 다닐 때보다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의 수는 훨씬 줄어버렸지만... 몇 없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뭐, 좋은 일입니다.
커피한잔개발자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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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편도 1시간 40분 버스1회라면
힘들까요? 몸 조금 쓰는 일 한다면요. 개인적으로 면접 전에 한번 다녀온 후 취미활동 해봤는데 조금 고되다? 느낌 들었어요 그 회사 위치가 고속도로 산과 대학 근처인데 그늘진 인도라 겨울 눈오면 얼 듯.. (요양원들 일자리 면접 보는중임 )
뿌쇼요이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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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할까요? 이직할까요?
올해 33살 경력은 4년 넘은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 입니다. 중견기업에서 1년 넘게 재직중이고, 나름 적응해서 그럭저럭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발전이 없고 커리어가 좀 산으로 간다고 느끼는중입니다. 저는 원래 강소기업에서 3년정도 근무를 했었습니다. 야근은 많이 했어도 프로젝트를 6개나 하면서 성장했었습니다. 그치만 몸이 힘들어서 공황장애도 몇번 왔었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고 운동안하면 못버틸정도였습니다. 몸은 힘들어도 배우는 재미, 성장하는 재미가 쏠쏠했던거 같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져 지금 중견회사로 이직했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개발입니다. 개발이라는게 프로젝트를 하는게 아니라 정부과제나 타당성조사등이 메인 업무라서 그런지 프로젝트처럼 치열하지 않고 루즈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칼퇴근도 가능하고 급여도 나쁘지않고 사람들도 괴롭히지 않아서 그냥저냥 다니는중입니다. 다만 이대로 쭉 일하면 커리어가 산으로 갈거 같고,, 계속 정부과제를 하면서 나는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인데.. 왜이러고 있을까 현타가 쎄게 옵니다. 근데 복지랑 급여 워라벨이 너무 좋아서 또 갈등하는거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걸까요 ㅠㅠ 지금 회사에서는 배우는데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길잃은개
은 따봉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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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에서 AI엔지니어로 전환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기존 경력직들은 자신이 모르는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단 사실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몇몇은 AI를 안해도 되는 것으로 치부했습니다.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회사가 AI Agent도입, AX전환에 관심을 갖고 진행 중입니다. 더 빠르고 더 저렴한데 기업이 도입을 안할리 없겠죠 몇몇 보수적인 백엔드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AI는 이거 못하던데? AI를 어떻게 믿어? 사람한테도 적용하기 힘든 엄격하고 까탈스러운 기준을 가지고 말이죠 그런데 사람이 개발하던 시대는 완벽했었나요? 좋은 대학교 컴공 전공으로 나와서 경력 5년 10년 쌓은 분들이 일정 밀리고 잘못 개발하고 장애 터지고 셀 수 없이 많이 봤었습니다. 오히려 사람이 놓칠 수 있는 헛점을 AI가 보완을 해줍니다. 철저하게 분업 해서 백엔드만 하면 되었던 시절을 겪은 분들은 AI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따로 뽑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가진 백엔드가 철밥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AI 에이전트를 사람 뽑아서 에이전트 개발하고 인터페이스 주면 시스템에 연동하겠다 이러곤 합니다 문제는 AI 엔지니어가 완전 별개의 직군이 아니라는 겁니다. 백엔드와 똑같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혹은 인공지능전공이고 심지어는 백엔드 경력을 쌓다가 대학원가서 전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도 백엔드 코드를 분석하고 이어서 개발할 수 있어요 자신의 개발 업무도 자동화를 못하는데 전사 업무를 AX 전환하는 건 역설적이겠죠. 변화에 적응해야합니다.
싱글벙글지구촌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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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편향 오류
생존편향이란 잘된 케이스는 알려 지나 안된 케이스들은 잘 다루지 않아서 잘된 케이스가 과대표 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창업기업이 성공(일단 정의를 상장까지 하게 되었다로. 실제로는 상장하고도 없어지는 기업들이 많지만)할 확올이 극히 낮지만 언론이나 주변에서 잘 된 경우는 크게 다루어 알려져서 성공한 경우가 많은 것 같은 착각 그래서 생존편향을 추종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 100명 중 그렇게 해서 99명이 실패하고 1명만 성공했어도 성공 케이스가 알려지면 그렇게 추종 스티브 잡스를 수 많은 창업자 직장인 일반인들이 추종을 헤서 한때 검은 터틀넥 청바지 운동화를 따라 입으며 혁신가 인척 한 것도 사람들의 생존편향에 기인한 모방 잡스의 성장 배경과 전혀 다른 사람들, 예를 들면 소위 유복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성장하며 명문대 나와 대기업 공채 취직후 평생 대기업 다니며 대표가 된 사람이 잡스 흉내낸 모습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고 혁신 DNA가 갑자기 생길리 없다. 또한 박사를 하여 기존 지식에 찌든 사람이 대학 중퇴자를 흉내낸다고 사고체계가 비슷해질리는 없다. 그렇다고 공부 못 하고 하기 싫어 한국에서 대학 중퇴자가 흉내낸다고 그렇게 될리도 없다 또한 수 많은 창업자들이 잡스를 흉내 내나, 실상 애플은 창업 2년차부터 이익을 낸 회사임을 아는 이들도 거의 없을 정도로 표피 포장만 따라 하지 실질을 모방하는 경우도 드물다 잡스 따라한다면서 투자금으로 연명하며 흥청망청 쓰고 자금 떨어지면 다음 라운드 한다고 하는 모순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럴 순 있지만 잡스 방식은 아니었던 것이다 미국의 실리콘벨리 추종을 많이 하는데 실리콘벨리에서는 창업자가 상장시까지 대표이사로 남는 경우는 1/5이 안 된다 투자자들에 의해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많이들 아는 것처럼 잡스도 해고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합류해 잘 되었고 창업을 했건 직장인이건 생존편향으로 맞지 않는 옷을 추종하고 걸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걸쳐야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젠슨 황 등은 한국에서 나오기 어려운 인물들이기에 아무리 추종을 해도 비슷해 지기 어렵다 잡스는 미혼모에게 태어나 입양된 부모에게서 크며 어릴 때부터 생부 생모에 대한 원망과 키워 준 양부모에 대한 따뜻함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가졌겠나 대학 중퇴도 학비가 부모에게 부담됨이 미안해 했으나, 대학에 머물며 관심있는 과목만 청강으로 지식을 쌓았다. 한국에서 공부하기 싫어 또는 못해 중퇴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캐나다로 미국으로 힉창시절부터 옮겨 다니며 배타성을 겪으며 이민자로 성장 젠슨 황도 어린시절 부모와 떨어져 미국으로 보내져 아시아계로 많은 차별과 맞서며 성장 그러면서도 모두 끊임 없는 (자신만의) 공부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 미국의 이민자들이 창업자로 성공하는 확율이 높은 이유는 어린시절부터 기존 질서의 차별 등을 극복한 경험이 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실리콘벨리를 추종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방식이다 모방이 안 되는 생존편향에 빠져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평생 단일민족 강조하며 (실상은 수 많은 침략을 당해 수 많은 인종들 피가 섞인 잡종들이면서 순혈성 단일성을 가장한다) 기존 질서에 순응 복종하게 키워진 한국인들이 기존 질서를 깨는 혁신을 만드는 건 불가능이다. 대다수의 한국 창업기업들은 가짜일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안 된다는게 아니라 무지성 모방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경영권 세습 재벌 3세가 임직원들에게 세상에 없는 기술을 가져 와라 만들라 하는데 너무 똑똑하여 오너가 세습에 혹시나 위협이 될 인재들은 다 제거하거나 한직에 두고, 복종 잘 하는 그저 그런 수준의 인력들을 중용하면서 아무리 외쳐 봐야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왜 경영권 세습 기업에서 기술 혁신이 생길 수 없는 이유이다. 내연차가 자율주행으로 바뀌는 변혁기를 세습 경영자가 성공적 이끈다는 건 불가능하다 애초 태생과 성장에서 만들어진 DNA가 다르다
Matrix
쌍 따봉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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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대화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는데, 제가 너무 소진됐습니다
.
아니야그거
쌍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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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트레스 때문에 병 하나씩 가지고 있는게 정상인거죠?
이제 28살 1.5년차 사원입니다. 현재 근무지는 이직한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매일 매출 압박, 비용 절감 압박에 저보다 직급 높은 사업팀분들은 일을 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사업팀 일까지 조금씩 넘어옵니다. 팀장님께도 여러번 말했으나 바뀌는거 없이 매일 8-9시 퇴근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때문에 피나고 멍들때까지 긁고 위염까지 생겼습니다. 이게 맞는 건지 다 이러고 사는건지..
빠라바라빰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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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우선 전국의 모든 가장(남자 여자) 힘내세요 저의 마이너스 이직 또한 지방으로 이사...미래를 보고온 회사지만 벌이가 너무적어 토요일새벽 편의점알바 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던중 교대 하시는 분이 사장 아버님 이시더라구요 하루지만 나름 청소도 하고 빠진물건도 채워넣고 입고 정리도 하던중 통신 장애로 포스기 가 안되어 처리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아버님이라시는분. 오셔서 물건을 꽉 왜?채워넣지 않았냐 이러면서 모라고 하시더군요 아..하루 알바라 물건이 빠진자리에 새로운 물건을 넣으면 원래하시던분들이 혼선이 올까봐 재고만 채워놨다 말씀 드리니.. 바로..나이 먹고 불쌍해도 경력이 있어서 채용했는데 이건 뭐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만 때우러 왔냐면서 물건 채워 넣는거 한시간이면 끝난다고 이딴식으로 하지 말라며 등등 선을 넘으시는 발언을 계속 이어나가네요... 쌍욕은 없으셨지만 손님 있는 자리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니 모욕감이 많이들더라구요 정장 포스기 고장으로 결제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안하고 손님은 제가 잔소리 먹고있는걸 다듣고 있었죠. 제가 잘못한거라면 잔소리 먹어야 당연하죠.. 오너가의 방침을 못따르면 고쳐야하는게 맞겠죠 근데 저런 단어들로 굳이 잔소리를 해야했을까요?그것도 손님있는 자리에서 주말 내내 우울증이 다시오고 힘들어서 내가 하루짜리 최저 임금 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겠다 싶어 그냥 그만뒀습니다... 제 나이 42살 사업실패와 사기 죽으려고 포기했던순간에 저보고 더 열심히 살라고 딸아이가 생겼습니다...그뒤로 열심히 살겠다고 노가다도 하고 빛도 청산하고 3살 짜리 딸보면서 흙냄새 땀 냄새 맡게 하지 않으려고 연봉이 훨씬 적지만 미래를 보고 옮긴 건데 현실도 힘들고.. 저런 취급에 멘탈이 우르르 깨지네요 유리 멘탈 인거 같아서 다시 잡아보는데 쉽지 않네요
로우샤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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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료 제작 AI로 어느 부분 자동화할 수 있나요?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자사 소프트웨어 제품 교육 자료제작하고 강의하고 있는데, 자료가 다 흩어져 있다보니 강의자료 만드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그리고 제가 이 직무에 초보이기도 하구요ㅠ 자료제작 순서는 아래와 같은데, 1.기존 자료 찾고 2. 내용 학습해서 3. 강의 자료 흐름(목차)잡고 4. 초안 작성 5. 담당부서 피드백 6.내용 수정 7.자체 검증 8. 교육 자료 ppt로 제작 9. 영상 녹화 및 편집(외주없음) 교육 기획하시는 분들 어느 단계에서 어떻게 ai로 자동화하고 계신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모두잘살아요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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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의 착시와 본질
- "부동산과의 전쟁" 재연인가, 정치적 셈법인가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는 명제 아래, 현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향해 과감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집은 소유가 아닌 거주"라는 담론을 내세워 실거주 중심의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정책의 세부 실행 구상과 대국민 메시지가 구체화될수록 시장과 국민의 불안은 오히려 깊어지는 모양새다. 첫째, 실거주 프레임이 만든 뜻밖의 피해자들 가장 먼저 불거진 문제는 비거주용 주택 보유자를 무조건적 "투기꾼"으로 몰아붙이는 단순 이분법적 접근이다.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실거주하며 자산을 형성한 원주민들조차 단지 집값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세금과 규제의 대상이 되는 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실거주 전환이나 매도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안들은 현장의 현실과 크게 괴리되어 있다. 수도권 고가 주택 매도 후 지방 이주 시 세제 혜택을 주겠다는 구상은 야당으로부터 "노인 고려장'이라는 날 선 비판을 받았으며, 부부 공동 명의를 2주택으로 간 간주할 수 있는 법안 구조는 "이혼 권장 정책"이라는 거센 반발을 샀다. 이는 미시적 세제 조정에 집착한 나머지 실거주자의 생활 양식과 제도 간 충돌을 간과했음을 보여준다. 둘째, 미시적 세제 논쟁 넘어: 정책의 정치 경제학 시장의 많은 전문가와 유튜버들은 "어떻게 하면 절세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미시적 대응은 정부가 설계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에 불과할 수 있다. 보다 본질적인 질문은 "정부가 왜 이토록 무리해 보이는 정책을 강행하는가?"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단순히 집값을 잡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지지층을 결집하고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전략이 깊숙이 개입되어 있다고 본다. 1) 팬덤 정치와 세력 확장 용산공원 부지나 서울 주요 요지에 청년용 공공임대주택을 대규모로 건설하겠다는 발표가 대표적이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청년 주거 안정을 내세우지만, 관련 사업 수행을 위한 사회적 기업•공공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친위 지지 세력에게 명분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는다. 2) 꽃놀이패 구조의 정치 프레임 서울 도심 임대주택 건설이나 관련 사회적 기업 법안 추진은 야당의 반대에 부딪히더라도, 정부에 손해가 되지 않는다. 사업이 추진되면 지지층에 성과를 제시하고, 야당의 반대로 무산되면 "기득권 야당의 발목 잡기"로 규정하여 프레임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미시적 분석의 한계 부동산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전세값 폭등 운운하면서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전문가들을 보면서, 아직도 "전세 없애려는 전략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이것은 마치 가두리 양식장에 갇혀 있는 물고기들이 서로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는 것 같은 미시적 사고 다름이다. 여기서 이 대통령의 계략을 눈치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셋째, 정치적 정교함과 야당의 대응 한계 여권의 정교한 정국 구상에 비해 야당의 대응은 속수무책에 가깝다. 정책의 정합성과 거시적 여파를 철저히 계산한 여권의 행보 앞에, 정교한 대안 없이 감정적 비판에 그치는 야당 지도부는 오히려 정부의 전략 자산으로 활용되는 형국이다.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삶의 터전을 다루는 영역이다. 정교한 정치적 셈법과 팬덤 정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정책은 단기적으로 국정 주도권을 가져다 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시장 왜곡과 국민적 고통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정부가 진정으로 주거 안정을 바란다면, 정치적 이득을 위한 프레임 정치를 거두고 시장 메커니즘과 국민의 현실을 직시하는 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
송면규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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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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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30대 초반 남자이고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조금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보려고 하는데, 어디서 시작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20대에는 진로나 취업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연애를 뒤로 미뤘고, 원래 숫기도 많지 않아 이성을 만날 기회를 그다지 적극적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어느새 30대가 되니 가끔 '너무 늦은 것 아닌가' 하는 조급함도 생기네요. 다만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하는 건 아니고, 반복해서 보다 보면 편해지는 편입니다. 현재는 다음 순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취미 모임(독서, 테니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여러 번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우선하고 있습니다. 2. 지인 소개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소개받을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네요. 3. 결정사 서로 목적이 분명하고 어느 정도 조건이나 성향을 확인하고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 중입니다. 집안여력도 어느정도 되고요. 다만 단순히연인을 만나는 데 돈 몇백을 태우는 부분은 심적으로 좀 내키진 않긴 하네요. 그리고 제 개인 조건은 그다지 좋다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4. 소개팅 앱 접근성은 좋지만 사건·사고 이야기가 많아 개인적으로 가장 꺼려집니다. 저한테는 몇 번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30대에는 그런 만남 자체가 많지 않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연애를 거의 안해본만큼 조급해지기보다는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경험부터 늘려보려고 합니다. 비슷한 성향이거나 30대 이후 연애를 시작하신 분들은 어디에서 연인을 만나셨나요? 숫기가 많지 않고 연애를 거의 못해본 남자에게 현실적으로 괜찮았던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DAVID95
쌍 따봉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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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커리어 어떻게 쌓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게링올드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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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중입니다
조금 분위기가 맞지는 않는 것 같으나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광역시(특정될까 걱정되어 광역시로만 남깁니다.) 거주하며 학원에서 일하고 있으나 서울로 이직 고민중입니다. 고민 이유 1. 현재 거주중인 곳은 친구, 지인, 가족 등이 하나도 없고 모두 서울 거주중. (본인도 대학 졸업까지 서울에 살았음) 2. 같은 과목 선생님이 없어 강의 등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없는 환경 -> 강의의 질 향상에 어려움을 겪음 3. 학구열 및 교육 수준이 높지 않아 강의력에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 (보강을 불러도 온갖 핑계로 빠지고, 학부모들도 공부 못하면 나중에 결혼만 잘 하면 잘 살 수 있다 또는 사업 물려받으면 된다 등등의 이유로 학원에 빠지는데 협조. 다음 학기 선행만 겨우 나가는중) -> 성적 안나오면 선생이 애들 잘 못 잡아서 그렇다며 선생탓하며 나감.. 현타옴 의 이유로 고민중인데 막상 서울 일자리를 보다보니 자신감이 없어서 가도 잘할까 고민됩니다.. 여기서 경력을 더 쌓는게 나을까 싶다가도 이런 식으로 쌓은 경력은 실제 능력이 아닌 연차만 쌓이는 느낌이라 의미가 있나 싶고요. 사실 지방은 지방이라 집세가 싸서 부담이 안되었었는데 서울은 기본적으로 월세도 거의 1.5배~2배 더 비싸 더더욱 고민이 됩니다.. 의견, 쓴소리, 조언 전부 환영합니다. 많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히나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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