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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회사생활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직장생활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미움받을 용기'다. 직장생활에서의 모든 스트레스는 '관계'에서 비롯된다. 오늘은 '미움받을 용기'를 사용해서 현명한 직장생활 하는 법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동료의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 류승범의 명언이 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계속 봐주면 우리 일을 못한다고."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지원 요청이 들어온다. 감정에 호소하는 동료, 갑작스레 일을 들이밀며 해야한다는 동료 등 내가 해야 할 일 외에도 다양한 일들이 생겨난다. 사실 그냥 도와줄 수 있는 일도 있고, 업무 스케줄 상 가능하니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내 업무 일정을 무리하게 조정하거나, 야근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요청들도 있다. 결과적으로 두 요청 모두 거절하지는 못한다. 왜 우리는 거절하지 못할까? 우리는 굉장히 평판에 대해 눈치를 많이본다. '매몰차게 거절하면 이 사람이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등의 생각이 몇초간 머리에 맴돌다가 사라지고, '그냥 해주자'가 된다. 협업과 요청은 다르다. 협업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요청은 지극히 개인적인 업무에서 일부를 떼어 동료에게 넘기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직장생활에서 '협업'과 '요청'을 굉장히 혼동한다. 그리고 그 결과, 우리는 '요청'을 받아 내 일과 성과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남의 일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동료의 요청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는 직장 생활에서 '내 업무와 성과달성'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 결국 일로 성과를 인정받는 일은 남의 일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 일 해서 인정받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남의 일을 도와주다가 내 일을 못해서 성과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을 명확히 기억하자. 1) '요청'과 '협업'은 다르다. 2) 요청을 거절했는데 내가 미안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없다. 3) 만약 요청을 거절한 것에 대해 섭섭해하고 나쁘게 생각하는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이다. 4) 지금 당장은 짜증날지 언정, 그 일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 2. 직장 상사의 눈치를 외면할 수 있는 용기 상사와의 관계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계다. 나를 평가할 수 있고, 영향력을 가장 많이 미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부터 퇴근, 식사, 복장, 언어, 태도와 같은 자잘한 것들까지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 상사의 한마디와 동료가 한마디는 지극히 다르다. 그러나 때로는 상사의 눈치를 외면할 수 용기가 필요하다. 상사는 왕이 아니다. 리더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팀의 방향을 제시하고 성과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직급이 높은 차~부장급은 경험이 풍부하고, 연차가 오래된 동료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함께 성과를 책임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팀원으로서, 언제든지 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러나 '리더가 날 싫어하면 어쩌지?', '회사에서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라는 '미움받고 싶지 않은 감정'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이런 행동을 반드시 해야할 때가 있고, 본인이 덜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때가 있다. 이는 '인성'의 문제가 아니다. 내 의견을 명확히 피력하는 것이며, 때론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때론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 성과에 대한 명확한 책임과 노력에 대한 신뢰가 기본이다. 팀 내에서 조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책임과 노력 없이 '눈치 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미워보이는건 당연하다. 앞서 말한 것처럼, 결국 직장에서의 관계는 '성과', '일' 로서 증명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의 눈치를 안볼 수 있는 용기도 '내가 잘하면 할 수 있다'가 가장 근간에 깔려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적 요인과 상사의 성격 때문에 눈치가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저 사람과 얼마나 오래 일할 것인가? 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2) 미워해도 결국 저 사람도 내가 필요한 사람이다. 그걸 역이용 하라. 3) '나는 리더를 버릴 수 있지만, 리더는 나를 버릴 수 없다.' 는 생각을 가져라. 리더십은 구성원으로부터 나온다. 4)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똑같이 죽을꺼라면, 그냥 질러보는게 낫다. 3. 동료에게 쓴소리 할 수 있는 용기 "선배님 이름은 뺄게요!" 한 때 유명했던 스프라이트 광고 카피다. 협업 과정에서 다양한 원인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업무에 대한 책임감 부족 등이 대표적이다. 그 때마다 우리는 '굳이 내가 화내서 뭐하냐', '저렇게 살다 죽어라!' 라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다. 우리는 '그냥 흘려버리자'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흘리는 것에서 오는 부가적인 스트레스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동료와 나는 동등한 입장에서 동일한 목표를 향해 일하는 존재이다. 물론 협업 과정에서 업무의 난이도나 분배가 100% 공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협업에 대한 책임과 무게감은 함께 느끼는 것이 맞다. 동료에게 쓴소리를 해야할 때는 그 사람의 '인성과 태도', '업무의 잘잘못'이 아니다. 바로 같이 하는 '업무에 대한 책임과 무게감'에 대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리더건, 연차가 높은 상사건, 동료건, 후배건. 모든 사람들의 눈에는 그 사람이 얼마나 책임과 무게감을 갖고 일하고 있는가가 보인다. 하지만 흔히 저성과자 동료들을 본다면, 누가 봐도 그 사람들은 기피대상 1호이다. 이들의 확산은 결국 조직을 병폐하게 만들고, 성과를 낮춘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에는 이러한 '책임과 무게감 없는 사람들'에 대해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1) 이 사람과 오래간다고 생각하라. 자연스럽게 쓴소리가 나온다. 2) 단, 제대로 된 준비로 쓴소리 하라. 명확한 근거와 논리가 필요하다. 3) 함께 피해 받고 있는 동료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쓴소리를 해라. 1명이 계속하는 것보다, 여러명이 하는 것이 낫다. 4. 회사 평가를 한 귀로 흘릴 수 있는 용기 google 을 다니는 직원들도 평가를 두려워한다. 평가란 내 업무 결과에 대한 노력의 점수이며,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는 인성과 태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평가라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까?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직장생활까지 평생을 평가받으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자. 대학교 3학년 1학기 때, 당신의 학점은 몇점이었는가? 그 때 전공과목에서는 어떤 점수를 받았는가? 기억날까? 그렇지 않다. 인생에서 그 순간의 평가 점수는 생각보다 아주 작거나, 심지어 내 기억에서 조차 없다.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그 때는 어떻게 해서든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기억 조차 나지 않다니! 물론 그렇게 노력했기에 현재의 결과가 있다는 것은 맞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노력의 결과가 비록 내 기대치만큼 나오지 않았더라도 그 순간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그 순간의 결과를 위해서 내 스스로의 가치나 자존심을 낮출 필요도 없다. 회사의 평가는 그 회사를 떠나는 순간 다시 초기화된다. 인생은 평가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그 순간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얼마나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노력했는가와 다음을 위해 무엇을 더 해야하는가에 집중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5. 나에 대한 실패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 "NG 내면 어때? 다시 찍으면 되지" 최근 나혼자 산다의 곽도원씨가 기안84에게 했던 말이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누군가에 대한 평가의 두려움, 사람들의 시선. 그것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다. 그러나 그것은 나 스스로를 갉아먹고, 어느 순간 모든 일에 대한 '번아웃'으로 오게 된다.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다. 그러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실패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비록 성과평가가 C, D 여도 '이걸 받아서 다음에는 A로 간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다음 STEP 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다. 감정적으로 씁쓸함을 느낄 때가 기쁨을 느낄 때보다 훨씬 많다. 스스로의 만족도가 낮으면 더 많은 실패를 경험할 것이고, 만족도가 높으면 그 보다는 덜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마주하는 자세와 용기다. 때론 타인의 평가가 날카롭고, 나를 미워하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나는 실패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누가 감히 내 인생을 판단하고 평가한단 말인가?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 될 수 있다. 한 끗 차이로 성공의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 성공의 디딤돌을 만드는 것은 '실패를 인정하고 다음으로 나가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실패를 마주하고 용기를 낼 수 있을까? 1) 이 결과물이 내 궁극의 목표인가를 떠올리자. 2) 올라갈 일만 꿈꾸는 사람들에게 지금의 실패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3) 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실패를 아파하기 보다 노력한 나에게 고생했다며 다독여주자. 그렇다면 실패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
정태양 | 닥터나우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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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군
프리세일즈 포지션 추천을 받았습니다
보안 엔지니어 생활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약 1년정도 클라우드 컨설팅 직무를 우현이 하게되어 세일즈 분들이랑 친분을 쌓았습니다 지금은 si쪽 TA 프리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프로젝트 투입되면 일의 강도가 매우 강한편이지만 1년중 2달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생활 할 수있습니다. 클라우드 프리세일즈 포지션으로 입사제의를 받았습니다 고민이 되는데.. 입사제의를 받은곳은 이름 들으면 모두 알만한곳입니다. 프리랜서로 3~4년 더 하다가 창업을 할지 취업을 할지 고민이네요.. 엔지니어파트도아니고 세일즈라.. 잘할수있을지도 고민이고.. 이름있는 기업 프리세일즈(세일즈경험없음) vs 프리랜서 TA + 창업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밧트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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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호날두 NFT 출격 준비 완료. 우린 언제까지 흉내만 낼 건가?
- 해외 스포츠 NFT 사례 및 국내 도입 시 활용 전략 제언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NFT 시장 전면에 나섰다. 지난 23일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발표하며, NFT 게임을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를 운영중이다.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실 세계 1위 축구 선수와 암호 화폐 시장 1위 거래소의 만남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NFT 시장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축구 팬들에게는 어떤 즐길거리를 제공할지 기대된다. (중략)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 뒷받침 되더라도 NFT가 전가의 보도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하이브(방탄소년단의 소속사)가 NFT 진출을 선언했을 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왜 NFT 불매운동을 했는지, 손흥민이 NFT 발행 시점에 맞춰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던 것이 왜 논란이 되었는지 분명히 되짚어 보아야 한다. 출처 : NFT TREND REVIEW(http://www.nfttrendreview.com) http://www.nfttren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
쓰니파니 대표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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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이직하게 됐는데 회사에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차를 정비하는 정비사입니다. 20살 때 다니던 회사에서 1년동안 근무하고 군복무를 하다 다음 달 17일에 전역하고 원래 회사에 복귀할 생각이었습니다. 휴가를 나갈 때마다 회사에 가서 인사하고 같이 밥도 먹을 정도로 저한테는 애정이 있었고 같이 일하시던 분들도 저를 좋게 봐주셨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외제차를 정비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해보겠냐 해서 일단 가서 한 번 보고 결정하겠다 했습니다. 근데 둘러보는 중 거기서 일하시는 부장님이 바로 일할 수 있냐길레 마침 저도 그곳이 마음에 들었던 터라 전역하면 바로 가능하다 했습니다. 제가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돈이 아니라 배울 기술들이 그곳에 더 많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문제는 전에 일하던 회사에 어떻게 얘기를 해야할지 겁이나고 엄두가 안나서 저보다 먼저 사회생활 시작하신 선배님들께 여쭈겠습니다.. 어떤 식으로 얘기를 해야 서로 기분이 안나쁘게 잘 해결이 될까요..?
xion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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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MD
상품기획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시나요?
제품의 기능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유통, 전략까지.. 거의 기능 기획까지만 인볼브돼있긴 한데, 더 넓게 보고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오리사과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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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빈 박스 보내서 가짜 후기 3700개 만든 회사
그냥 사기네요 사기. 비본질이 판치는 세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96170?sid=101&fbclid=IwAR2fr9TI26M1bvvYFe51QTUdxtTRPQEQy1RbnNvAH3SK7lqWMjS6xpHj_wY&fs=e&s=cl
김빵돌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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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다들 아웃룩 쓰시나요??
다들 이메일 관리 어떻게 하세요? 저희는 아웃룩 쓰는데, 안 쓰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감튀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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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오늘의 시...작
내몸값 변두리 지하 전세값도 안될지언정 꼴값 한번 부려볼란다. 가지고와라 연봉계약서 거침없이 찢어주마 후련하다. 아니 후달린다. 마나님 전화벨 소리에 지옥이 세발짝앞에 와있다.
미자리운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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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리멤버 스카우트말입니다…
그냥 헤드헌터한테 이력서 오픈하는건가요? 아님 정말 회사가 스카우트 제의를 직접 하는건가요? 헤드헌터가 지원해보실래요? 하는걸 스카우트라고 할수가 있는건가요?
러랴야지겔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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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존엄한 죽음' 안락사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 토론해요! 회원님은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허용해야한다. 죽음 또한 개인의 고유 권한이다. 2️⃣ 금해야 한다. 생명은 숭고한 것이기에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 토론 전 체크리스트! · 얼마 전 프랑스의 유명배우 알랭 들롱이 안락사를 결심했습니다. 이 소식은 다시금 한국에 안락사의 정당성과 허용 여부에 대한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치료 효과 없이 임종만 연장하는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 찬성 측은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 중병을 가진 사람에게 안락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경우 살아 있는 게 곧 고통이므로 그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선택권을 주어야한다는 거죠. 웰빙에 이어 웰 다잉(well dying)도 살펴봐야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재, 국내 연명치료를 거부한 사람은 121만 명에 달합니다. · 반대 측은 생명의 숭고함과 악용의 우려를 얘기합니다. 안락사를 허용할 경우 ‘죽지 않아도 될' 생명을 잃게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죽음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안락사를 가장한 범죄행위 등 부작용도 뒤따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참고자료 [1LIFE] ‘존엄한 죽음’을 원한다… ‘웰다잉’ 가능할까? http://www.sisacast.kr/news/articleView.html?idxno=35032 💬 토론에 참여해주세요 · 의견에 따라 1(허용해야한다) / 2(금해야한다) 숫자를 댓글 앞에 붙여 댓글로 토론해주세요. · 가장 많은 공감(좋아요)를 받은 댓글 작성자께 선물을 드려요! ⏰ 베스트 댓글 선정은 7/2(토)에 해요. · 3일토론의 승자는 3일 후에 가려져요. 3일이 지나기 전에 토론에 참여해보세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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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환율 1300원이 경제 위기를 뜻하는 것은 아닐 수 있으나..
안녕하세요. 마이스터투자자문 고경지 과장입니다. 3기에서도 인사드립니다. 2기에서 3기로 넘어오는 과정 중, 자이언트스텝과 환율 1300원 마감 등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추경호 경제 부총리께선 경제 현안에 대하여 발언하시면서 환율 1300원이 경제 위기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IMF처럼 우리나라 경제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환율 급등이 있는 것이 아니고 미국의 금리인상과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한 달러 강세이며, 원화 외 주요 통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였습니다. 원화는 현재 엔화와 위안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엔화와 위안화는 최근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통화가 맞구요. 그런데 한가지 의구심이 듭니다. 일본은 미국이 빅스텝이든 자이언트스텝이든 관계없이 계속해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또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둔화된 자국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완화적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엔화나 위안화가 달러화 약세가 되기 위한 조건입니다. 한국은 작년부터 미국에 앞서 선제적 금리인상을 해왔고, 앞으로도 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1200원 후반의 고환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경제 구조적 문제로 보여집니다. 원자재가격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산업은 수출 위주의 산업이지만 중간재등을 수입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최근 자원 보호 무역 주의는 한국과 같은 자원 빈국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야말로 1200원대의 환율이 뉴 노멀이 된 것일까요? 전일 외환시장은 경기침체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위험선호 심리로 전주 1290원 후반에서 1280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금일 언제 내려갔었냐는 듯 1299원까지 고공 행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 침체 불안감이 더욱 커지는 모습입니다 주식, 채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그야말로 한치 앞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1300원이 경제 위기 시그널은 아닐 수도 있으나, 심리적 빅피겨로인 1300원 상단을 추가로 강하게 뚫고 올라간다면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최근 유가나 원자재가격이 강하게 오른 상황에서 환율의 상승까지 겹쳐 수입물가의 상승으로 소비가 축소되며 경기가 둔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의 추가상승은 당국 경계심으로 제한될 수 있으나 만약 추가 상승한다면 증시 등 시장 불안심리가 커질 가능성을 염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려다보니 어색하네요 ㅎㅎ 본문의 글과 관련한 의견나눔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리멤버 분들의 고견으로 저 또한 새로운 시선을 배우게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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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연봉의 세 배' 명품 사본 적 있나요?
안녕하세요, HBR Korea 편집장 최한나입니다.✍ -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을 고르는 것입니다. 현대차가 중국에 진출할 무렵, 중국 내 자동차 산업은 이미 연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아마존이 인도에 진출했을 때, 인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 35%로 크고 있었죠. 이미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 진출하면 성과를 내기는 상대적으로 쉬울 겁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해당 시장에 눈독 들이는 회사가 한두 곳이 아닐 테니 말입니다. 여기, 아직 시장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과감히 한발을 먼저 떼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런 회사들의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소개합니다.💬 ✔️ 작게 시작하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는 중국의 명품 시장이 채 여물기도 전에, 중국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제냐가 판매하는 정장은 베이징 주민 평균 연봉의 세 배에 달할 정도로 비쌌고, 중국 사람들이 과연 비싼 정장을 살 것인가에 의문이 많이 제기됐지만 제냐는 작은 매장을 몇 군데 열었습니다. 사실 이 매장들은 문을 연 이후 5년 간 내내 적자였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 규모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제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제냐는 여러 가지 실험을 계속 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의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이탈리아 관리자들을 데려와 고가 명품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중국 직원들을 훈련시키기도 했죠. 경쟁자가 아무도 없을 때, 제냐는 중국 부유 계층 사이에서 인지도를 탄탄히 쌓았습니다. 이후 중국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명품 시장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일찍 진출한 제냐가 유리해졌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지 20년이 채 안 되는 2010년, 제냐는 중국의 5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 제냐의 글로벌 매출 중 3분의 1이 중국에서 나올 정도입니다.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을 때부터 조금씩씨를 뿌리고 꾸준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험을 거듭한 결과 얻어낸 성과입니다. ✔️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하라 이탈리아의 크루즈 회사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 사례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이 회사가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을 때 중국 사람들은 크루즈나 유람선 여행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배는 단순히 물건을 나르는 화물 운송 수단쯤으로 여겨졌죠. 코스타 크루즈는 상하이에 10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루즈 노선 하나를 신설해 시장을 테스트했습니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이국적인 여행이 알려지면서 크루즈는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중국인들은 배를 즐거운 휴가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엔터테인먼트성 운송 수단으로 새롭게 카테고라이징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크루즈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러 크루즈 기업이 진출을 시도했지만, 코스타 크루즈는 초기 시장에 진입해 효과적인 브랜딩을 해온 덕분에 강력한 시장 지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링크트인이 구사한 ‘새로운 형태로의 수요 전환’ 전략도 짚어볼 만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www.hbrkorea.com/article/view/category_id/1_1/atype/di/article_no/549/page/1
최한나 | HBR 코리아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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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친구네 회사 난리났네요
친구네 회사 경영지원팀 두사람 사내연애하다가 헤어졌다고 둘다 잠수 퇴사 했다네요 ㅋㅋㅋ 다행히 친구네 회사 명함이나 식권 이런건 업무마켓같은거로 바로 처리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잠수 퇴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네요 ㅋㅋ
iIIiIII1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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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퇴사후 계약직으로 재입사, 실업급여
안녕하세요! 현직 정규직 2년차입니다. 퇴사후 계약직으로 3개월정도 다른곳에서 일하고, 실업급여를 수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퇴사하고, 계약직으로 즉시 재계약?재입사를 한다면, 3개월 후 계약만료 후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요? : ) (만약 회사에서 괜찮다고 한다면요.)
내눈앞모니터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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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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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 현대프로스
22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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