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동료에게서 계속 연락이 옵니다

07월 05일 | 조회수 17,355
쌍 따봉
홍길덩덩

일적인 건 아니고 안부겸 회사 얘기를 계속 저한테 보냅니다 처음 회사를 그만둔 바로 직후 1,2주 정도는 상황을 전해 듣거나 같이 뒷말을 하는 게 다소 재밌기도 했는데요 단, 이때까지는 인수인계 관련 얘기도 하긴 했으며, 친분이 있기에 편하게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퇴사를 한지 오래이고 그 회사에 대한 미련이나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으며, 회사 소식을 궁금해 할 이유도 없습니다 당시에 친했던 동료였지만 퇴사를 한 이후 까지 발전적이지 않은, 제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부담이네요 게다가 제 소식이 회사에 전해질 것도 그닥 달갑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 동료가 저와 친분을 유지 하고 싶어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근무 시간에 계속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내는 것을 보니 심심하거나 힘들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하고 감정을 풀어놓을 상대가 필요해서 연락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퇴근후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또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친한 동료가 있다고 해도 퇴사를 하고 나면 생일이나 명절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것을 핑계삼아 연락하고 인연을 이어서 밥도 한끼 먹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지금 이 상황은 뭔가 제가 부담스럽고 자연스럽지 않은 느낌이어서 오히려 좋게 끝낸 인연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직접 동료에게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 해야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전에 제가 너무 거리두기를 하는 것인지?? 아무리 친했어도 연락이 너무 잦고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성격 차이인가요?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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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따봉
    화이팅긍정
    6일 전
    답장을 천천히 하시면 될거같네요
    답장을 천천히 하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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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너무늘보
    2일 전
    현명하십니다
    현명하십니다
    3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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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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