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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견 대리 계약연봉 4300정도 인데 대기업 대리 계약연봉 5300정도로 이직하면 무조건 후자로 선택을 하실지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대리 1년차 연봉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하네요.(케바케이지만 통상적인 부분) 근무지는 대기업이 좀 더 불편합니다. 커리어패스 면에서는 대기업이 괜찮아보이고 리스크는 쫌 더 크리라 판단되네요.
당연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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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세상을 꿈꾸십니까?
작년부터(아니 더 이전부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메타버스'가 화제입니다. 웹3.0, 가상세계, VR, XR, NFT 등 다양한 워딩으로 여러분야에서 이야기되며 마치 금방이라도 새로운 세상이 열릴 듯 들썩들썩한 요즘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물리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세상이 열어줄 무한한 가능성만 생각한다면 근시일은 아닐지라도 언젠가는 정말 시대를 바꾸어 줄 마법의 키워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메타버스를 알아가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1인으로써 <인사이트>를 통해 메타버스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메타버스세상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회사,업무와는 관계가 1도 없이 IT,개발 등 업계 관계자도 아닌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3D 감각이 필요합니다. 현실의 리얼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3D 기술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게더타운,zep같은 2D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뛰어넘는 가상, 현실처럼 느껴지는 가상세계라고 했을때는 3D로 구현된 아바타와 세상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이야기할때 유통산업의 베네핏을 얘기하는 것도 그 맥락인 것 같습니다. 옷을 살 때 사진으로만 보는 것보다 더 현실적으로 볼 수 있고 지금의 모바일 쇼핑을 뛰어넘는 효용이 생기지 않을까요? 2.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가 필요합니다. 가상이라는 세계에서 현실의 '나'를 대신할 아바타. 지금의 ID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온라인이 처음 생기고 내 이름을 대신하는 ID가 나왔던 것처럼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아바타가 나를 대신하리라 생각합니다. 현실과 같을 수도 같지 않아도 관계없겠죠. 그리고 그 아바타를 현실의 나처럼 꾸미고 포장할 새로운 아이템 비즈니스, 그리고 각각의 플랫폼에는 아바타인플루언서가 생겨날 수도 있겠죠. 3. 가상세계에 맞는 콘텐츠도 있어야겠죠. 사람이 있고, 공간과 아이템이 있다면 그것들을 묶어줄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임, SNS, 회의, 컨퍼런스, 콘서트 등등이 대표적으로 보여지는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현실을 대신한다는 측면에서 콘텐츠의 가능성은 더욱 무궁무진합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영화를 보고, 전시를 관람하고, 아바타가 하는 뮤지컬도 볼 수 있겠죠. 상상 속 세상같은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세계는 이렇게 만들어가는 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상이 현실이 되고, 그리는대로 만들어지는 세상. 그래서 더 풍부한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 메타버스가 아닐까 꿈처럼 꾸어봅니다. 많은 사람의 상상과 꿈이 더해질 수록 아이러니컬하게도 메타버스는 더욱 현실로 다가올테니까요. 메타버스에 관한 담론과 아이디어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안민영 | 대원미디어(주)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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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근무기간 중복으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무사히 이직이 결정 된 직장인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3/4 마지막 근무를 하기로했고, 새로운 직장의 출근은 3/7 일입니다. 문제는 현재 직장에서 연차가 16개정도 ^^; 많이남아서 인사팀이랑 얘기했더니 16개를 소진하고 3/29 실질적퇴사일로 결정하자고 말씀하시더군요 일단 다른데 바로 간다곤 얘기안했는데 이런경우 4대보험이 중복으로 가입되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나요? 찾아보니 1일기준으로 들어가서, 이미 현 직장에서 3월 분을 내줬고 지금 직장은 7일 입사라 4월자부터 적용이 된다는데 이게 중복이 되면 제가 해야할 것이 무엇이있을까요..? 재직 중 이직이 처음인지라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RRc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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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 Sheet / MOU / HOA
거래흥정을 함에 있어서 정식계약(영미법제권에서는 definitive agreement라는 용어를 통상 사용하며, transaction document라는 표현도 이런 의미에 해당합니다.) 체결 전에 상호 합의된 또는 합의할 사항을 정하는 수단의 하나입니다. 각각, 주요조항합의서, 양해각서, 협정서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거래관련 예비적 합의서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금융계약의 경우, term sheet이 정형화된 측면이 있어서 특정 형태의 금융거래에 있어서 일반적이지 않은 조건을 파악하기가 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러한 특이 조건이 있을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지 검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금융계약을 제외한 일반거래의 경우에도, 통상적인 거래형태가 발달한 경우, 특정 형태의 거래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당사자간에 합의되어야 하는 사항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그 분야에 익숙한 분들은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1990년대 초반 이야기입니다. 제가 미국법과대학원 학생이던 시절 서울 모처에 위치한 유명한 로펌에서 intern을 할 때 흥미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당시 국내 모 통신회사(“한국회사”)가 미국의 모 통신회사(“미국회사”)와 기술협력을 하자는 MOU체결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한국회사가 제안하고자 했던 MOU는 이러저러한 기술분야 개발에 대해 양사가 협력하자는 내용 정도만 담긴 2장짜리 계약서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회사는 (제 기억이 희미합니다만 30장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정식계약서를 보내주었습니다. 기술개발비는 각사가 얼마씩 부담할 것인지, 한국회사가 미국에 파견할 기술인력은 어떤 분야의 어떤 수준의 인력이어야 하는지, 한국회사측 인력 관련 급여, 체재비, 각종 사고대비 보험, 의료보험 등은 한국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 한국회사측 인력의 통제권을 미국회사가 어떤 부분에 행사할 수 있는지, 개발된 기술의 소유권은 정해진 기여도 판단 기준에 따라 누가 얼마나 보유하며 라이센싱 권한은 어떻게 행사할 수 있는지, 개발된 기술 관련 비밀준수 의무는 어떤식으로 이행되어야 하는지 등 그냥 잘해보자 MOU 수준을 뛰어넘는 실질적인 고민사항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거래든지 꼭 챙겨야 할 중요사항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잘 분석하는 것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지요.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준이 많이 올랐습니다만 이런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어서 교체되는 세대들이 축적된 지식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90년대 초반 한국회사가 생각하던 수준에 그칠 수 있겠지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우리나라 대형로펌의 수준은 영미권 대형로펌에 못지 않게 뛰어납니다. 전문인력이 갖춰진 외부자문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 기업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진]
김진 | 법무법인(유한)광장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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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생활(4) 인터뷰의 기본 중의 기본!! 부터 준비합시다!
안녕하세요, Helen 입니다 . 오늘은, 일선님의 1차 인터뷰를 쫒아가보려고 합니다. 묘한 긴장감에 살짝 잠을 설친 일선님은 인터뷰 당일, 다시 한번 지도 어플을 검색해서, 이동 시간을 계산하고, 집에서 출발했어요. 지원한 회사에 15분 전에 도착한 일선님은 미리 전달 받은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고 안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장이 조금 빨리 뛰는 것도 같은데... 살짝 마른 입술이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대기실을 안내 받고, 다시 한 번 옷 매무새를 다듬고 준비한 자기 소개 멘트를 되뇌이고, "나는 이 회사에 꼭 입사하겠다 " "나는 잘할 수 있다" "나는 밝고 긍정적이다" 라고 이미지 트레이닝 합니다. 이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1차는 일반적으로 보통 실무면접입니다. 면접관들의 손에는 아마도 일선님의 이력서라 짐작되는 서류가 있습니다. - 자기 소개 : 자신이 지금까지 해 온 업무와 강점, 성과, 그리고 지원사유에 대해 5분 내외로 스피치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바로 나라는 사람이 이 회사에 바로, 지금, 필요한 직원이라는 것을 강조하는게 중요합니다. 간단히 말해, 지원한 포지션의 JD 에서 회사가 공개한 담당업무를 중심으로 자신의 업력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업무 중 가장 성공한 프로젝트 : 본인이 진행한 업무 중 가장 성과가 좋았던 업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본인의 아이디어, 트렌드 분석력, 스킬 등을 숫자로 보여지는 성과와 연결 지어 말씀하시면 좋습니다. - 자신이 실패한 프로젝트 : 실패한 프로젝트 그 자체보다는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중요합니다. 성공하지 못했던 원인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시장 환경 변화 또는 결정권자의 오판.. 그런 부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언급 할 필요도 없지요) 이후 본인에게 남겨진 과제 (거창하게 교훈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를 어떻게 다음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업무 방향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고, 이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즉, 나는 발전하고 늘 준비된 인재라는 걸 보여주는 겁니다. - 이직사유 : 앞서 이력서 쓰기에도 말씀 드렸듯이 지나친 솔직한 감정은 독이 되는 법! 현재 재직 중인 또는 마지막 직장에서 퇴사 사유에 대해 회사와 사람관계에서 불만을 언급하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굳이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월급이 연체되고, 회사가 폐업하고, 부서가 없어졌고... 등등 객관적인 사실은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 지원사유 : 자신의 커리어 발전과 지원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한 몫 할 수 있다는 적극성을 보여주세요. 발전이라는 건 + @ 를 위함입니다. 나도 회사도 + @ 를 위해 지원하고 고용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그외 업무 관련 질문: 회사에 따라, 업무성격에 따라 예상되는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 대해, 가정을 하고... 질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IR 담당자라면, 마케팅 담당자라면, 해외영업 담당자라면... 몇 가지 예상되는 질문을 유추해서 몇 개의 키워드를 머리 속에 기억해 놓고 질문에 대비 하세요. - 기타 :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자신의 꿈, 3년 후 5년 후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이러한 질문을 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평소에 스스로를 잘 컨트롤 하고,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질문들이지요. 그렇다고..... 현재의 나와 180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설사 그것이 진짜 나의 꿈일지라도..말입니다) - 그리고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라고 한다면.... : 이 부분에서는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자신의 정보력을 조금은 과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부분이 역으로 그 어떤 지원사유 보다 적극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연봉/처우조건 등을 인터뷰 자리에서 질문하는 건 가능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이 먼저 물어보지 않는 한) 물론 이러한 내용에 의문점을 제시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연봉협상은 최종 인터뷰까지 합격 해야 진행하는 프로세스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1차 면접은 실무면접이라 연봉협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이렇게... 1시간 남짓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일선님은 본인이 인터뷰를 잘 한 것인지, 조금은 어질어질하지요. 조심스럽게 자리에 일어나, 인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오늘 인터뷰 결과는 늦어도 1주일 정도면 드릴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오늘 인터뷰 합격하시면, 2차 인터뷰는 임원분들과 진행 될 겁니다" 앗! 이 소식은 일선님이 합격했다는 소식일까요? 그럼, 일선님의 1차 인터뷰 결과는... ?? 다음 번에 ~ 에 알려드릴께요. :) 그럼, 여러분이 1차 인터뷰 때 '가장 멋지다 또는 기억에 남는다 '아니면 '헉, 이런 질문을 하다니!!' 하는 질문들이 있었을까요? 그럼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아이템으로 함께 준비해보겠습니다!
이광희 | HR컨설팅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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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과 계획의 차이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기획을 할 때 [용어의 정의]부터 해야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 무언가를 정의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같은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취지에 많은 분들께서 동의를 해주셔서 저도 많은 힘이 됐습니다.​ 이제는 [용어의 정의]를 함에 있어 실제 기획안을 작성할 때 많이 쓰게 되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의미 차이를 알지 못해 실수를 하게 되는 몇 가지 단어에 대해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이것들의 차이만 잘 알아도 훨씬 수월해지는 경험을 해봤던 터라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해 봅니다.​ 우선, [기획]과 [계획]의 차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가려 합니다.​ --------------------------------------- 기획 企劃 일을 꾀하여 계획함.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계획 (計劃/計畫) [명사]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 [유의어] 도모 , 뜻, 생각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사전에는 위와 같이 나와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업무 현장에서는 기획과 계획이 똑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차이를 정의하지 않더라도 그 의미가 통용되기 때문에 크게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전에서는 '무언가를 계획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죠. 그럼 차이가 있다는 뜻이겠죠?​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현장에서 [계획]은 주어진 목표가 있을 때 구체적인 절차나 순서를 생각해서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획은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정하여 목표를 설정] 하고 계획은 기획한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획과 계획의 차이가 있습니다. ​ 영어의 표현에서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획은 Plan이라 쓰고, 기획은 Planning으로 씁니다. 훌륭하신 전문가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찾아본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Planning(기획)은 큰 목표, 작은 목표, 전략 및 달성할 필요가 있는 과제를 논의하는 적극적인 방식이고 Plan은 Planning의 기록 문서이다. 2. Plan(계획)은 기획(Planning)이라는 사고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나온 산출물이다. 3. 기획은 거시적이고 상위의 개념, 방향성이고 계획은 미시적이며 디테일하고 실행에 관련된 내용이다. 4. 기획은 왜 할 것인가(Why to do), 무엇을 할 것인가(What to do)를 결정하는 것이고 계획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How to do)를 정하는 것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해가 되셨을까요?​ 여러분이 꼭 아셔야 할 큰 개념 차이가 있는데, 생각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겁니다.​ 기획은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정의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러면 생각의 출발점은 '왜(Why)?'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즉, 무슨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것을 할 때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가 출발점입니다. (기획은 보통 Why? -> What? -> How?의 순서로 사고가 진행됩니다)​ 반면에, 계획의 출발점은 실행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그 출발은 바로 '무엇(What)을 해야 하는가?'가 출발입니다. 즉,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결론은 나와 있는 상태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What)에서 출발해서 어떻게(How) 할 것인지의 순수로 사고가 진행됩니다.​ 따라서 기획과 계획의 차이는 더 명확하게 인지를 하셨으리가 생각합니다. 기획이란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분명 차이가 있지요.​ 더 쉽게 설명하면, 우리 팀에서 회식을 한다고 가정해 봅니다.ㅜ그럼 기획자는 [왜 회식을 해야 돼? 다른 방법은 없는 거야?]라며 생각을 출발하고, 계획자는 [무엇을 먹는 게 좋을까?]부터 출발합니다. ​ 제가 이번 글을 쓰게 되는 건 어쩌면 굳이 알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헛갈리는 표현들, 생각이 다른 정의들.... 이러한 것들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분명 기획안이라고 제출을 했는데 목적과 목표도 없이 그저 일정 계획만 나열된 문서들도 보게 되면 그건 분명 계획안이어야지 기획안이라고 하긴 어렵죠. 수행계획이라고 하지 수행 기획이라고 잘 하지는 않죠. 기획을 하는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기획자는 이러한 경우 실행하는 특정인이나 특정 부서를 생각하며 쓸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 기획안을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역량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는걸 어느정도 전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염두에 두고 실행자가 역량을 발휘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함께 연구를 해야하는 책임도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해하기 쉽게 컨셉도 설정하고 기획안을 설명하는 미팅도 수차례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때에 중요한 것이 소통이고, 소통을 위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눈높이를 맞추고 무엇을 위한 기획이고 어떤 의미인지 생각을 맞춰가는 것입니다. 암튼... 쉬운 이야기를 괜히 어렵게 쓴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합니다. 마무리하면서 아래 이미지는 제가 정의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실 수 있어서 첨부해 드립니다. ​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이한주 | 인지어스유한회사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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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비용 🚐추정
뭔가를 같이 하자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에는 두팔의 소매를 걷고 뛰어 들었다면 이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 합니다. (굳은살이 붙어서요, 마음의) 그리고 물어 봅니다. “얼마나 있나요?” 제품을 개발 하면서 절대적으로 소비하게 되는 비용을 안내합니다. 2011년 부터의 경험 입니다. 제품 개발 실무를 한 지 10년을 넘기니 이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죠. 어떤 것은 어디에서 이런 것은 이곳에서. 내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업체를 바로 찾아 갈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수월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우주인 출신 한 분이 제조업 문화 확산을 주제로 활동을 하였고 연락을 하여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의지가 있지만 제조업을 전혀 모르나 정치를 잘 했고 저는 뼈 속 부터 제조업 출신으로 정치를 몰랐죠. 둘이 함께하면 참 좋을 것이라는 판단 이었습니다. 결론은 다른 길. (초록은 동색이라~ 같은 색 끼리 어울려야~) 이 때 부터 하루 만 해도 수십명 씩, 각각의 분야에 각자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만남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이디어 만으로 다 된다”는 정부의 홍보에서 발생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안내를 했답니다. 제 집을 공용 공간같이 개방하여 지방에서 올라 와 거처가 없으면 숙식제공, 사업 파트너와 헤어지고 찾아와 흐느끼면 소고기에 와인 먹이면서 달래줬죠. 5년 동안 그랬더니 그냥 만나서 노가리 까고 술 마시는 것이 당연시 되면서 제품은 진행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잔소리가 시작되었죠. 쓴소리가 나가기 시작하니, 사람들은 해산 했습니다. ㅎㅎㅎ 나름의 규칙으로 설득을 했는데 설득이 안되니 강요 같이 몰아 붙였던 것이죠. 이 후 한동안은 우울증으로 칩거를 하였고 그래도 찾아오는 분들 만 가끔 만났습니다. 기준이 생겼습니다. 1. 1억-손바닥 만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것. 2. 3억- 팔뚝 만 한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것. 3. 5억- 몸 통 만 한 양 팔로 안아야 하는 것. 4. 10억- 사람 크기, 1인용 탈것. 5. 30억- 사람이 타서 이동하는 것. 6. 30억 + 10억 30억의 플랫폼 개발로 1인이 추가 될 경우 10억 씩 추가. 5인용 자동차 개발이면 80억. 이제는 21년. 예외를 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든 돈을 아끼려고 채불과 미수를 반복하던 대표가 결국 만들었다고 하여 만나보면 쓸 돈을 다 쓰고 했더군요. 어찌저찌 아껴보려고 별 짓을 다 하다가 “마지막이다” 하면서 올인하여 돈을 퍼 부었더니 되더랍니다. 그런 그들에게 제가 하는 한 마디, “그렇게 된다고 처음부터 말했잖아요!” 손바닥 만한 방수 발전기를 만든다며 10년 가까이 방수가 안되고 자가 충전이 안되는 제품을 만드는데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도 투자가 되는 한국 입니다. 제품 보다는 정치와 배경이 투자의 근간이 되는 것이죠. 학벌이 좋다며 가능성 있다고 IR 한번 만에 60억을 받은 드론 업체도 있더군요. 그런데 이런 업체들이 제조 경험이 없으니 덩치만 키웁니다. 직원이 많으면 수월 할 것이라는 망상이죠. 7. 채용은 아이템이 완성 된 후 하는 것. 채용은 제품이 완료 된 후 해야 합니다. 직원을 채용하여 제품을 만드려면 직원들에게 아이템을 설명하고 이해시켜서 풀어나가게 하는 시간이 몇 년 입니다. 퇴사 할 때 쯤 되어서 “이제 좀 알 것 같은데 별 수 없네요” 개발 과정에서 쌓인 감정의 소모로 더이상 진행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창업을 생각 하시나요? 창업은 참여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창조해야 하는 과정 입니다. 그 창조는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가능 합니다. 그래서 대표가 많이 알아야 하지요. 제품의 재질을 알겠지만 재질의 배합비율을 모르죠? 업체가 알아서? ㅎㅎㅎ 안알려줍니다. 업체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더 벌게 되니까요. 막연한 꿈 만 갖고 “이런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하면 막연한 꿈 만 펼치다가 막연히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는 말이 있죠. 그렇습니다. 많은 창업 기업들이 급하다고 합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서 상품을 만들어 놨어야 하는 겁니다. 물건도 없는데(불안한데) 아무리 팔자고 해봐야 마음 만 급한 것이죠. 마음만 급하고 몸은 움직일 수 없으니 돈은 돈대로 시간은 흘러 갑니다. 멀리 가려면 함께하는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잘 싸게 해 줄 재화도 충분해야 합니다. 창업 환경에서 필히 거론되는 애플과 엠에스도 창업 전에 제품을 만들어서 제품을 확인하고 난 후에 창업을 했으며 모든 유명 브랜드의 제품 모두가 하드웨어를 기준으로 하드웨어를 판매하기 위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로 보조 합니다. (이걸 잘 간파해야 합니다) 한국의 많은 창업가들이 제품도 없이 꿈 만을 팔고 있다는 겁니다. 현대자동차 설계팀 임원 출신으로 자동차 설계를 못하는데 창업을 하여 자동차를 만들겠다며 조직을 구성하고 투자를 받은 후에 인건비가 걱정이라며 신입과 3-5년차들은 사수 없이 채용하여 신나게 사장 놀이 하다가 경로당에서 공짜 밥 먹게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와 흡사하게 중기업 임원으로 가서 스톡 장난치다가 회사를 통째로 사라지게 한 경우도 많음) 이들에게 하는 말 “현대차가 관리 만으로 개발이 되는 것은 20년 동고동락? 한 협력업체 덕분입니다. 그 전 10년은 수입해서 조립 만 했지요~ 3-5년차 뽑아서 어찌 하겠다는 겁니까? 선배님들 3-5년 차 때는 됐지요. 가져가 바람이 슝슝 새어도 팔렸지만 지금은 그 때와 다릅니다. 맨 손으로 할꺼면 30년 생각하고 빨리 하려면 협력사 15년차를 데려와요” 그리고 한마디 더 붙입니다. “선배님들은 MZ 욕 할 자격이 없어요. 그렇게 자식들을 키웠잖아요”하면 “그래요. 생각해보니 내자식도 그렇네요” 합니다. 현대자동차 출신들 뿐만이 아닙니다. 대기업 출신으로 뭔가 해보겠다며 창업을 하고 배경을 바탕으로 투자를 받아서 그럴듯하게 외관을 꾸미고 친구들을 끌어 보아서 몇 년 잘 놀다가 그렇게 꿈 만 잘 날려 보내는 집단을 봅니다. 자신만만한 그 배경에 맞는 내실도 갖추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 실정에 맞아야 한다는 겁니다. 제품 실상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 입니다. 제품을 소비자는 돈을 주고 삽니다. 그러니 제품은 돈 입니다. 그래서 돈을 들여서 제품을 만들게 됩니다. 언제나 가치는 들인 돈 만큼 만 표현됩니다. 1~6 을 참조하여 창업 하려는 제품을 먼저 완성을 하고(워킹 목업 이라도) 함께하는 사람을 찾아서 멀리 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바로 해야 합니다. 사내 벤처, 취미를 통한 도약 좋습니다. 그렇게 안정된 상황에서 시간을 쪼개고 나눠서 아이템을 결정하고 제작하여 완성 한 후에 창업 하세요. 돈 없으면 사업 하지 말라는거냐? 예! 충분히 준비하고 하라는 겁니다. “제가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있는데~” ㅎㅎㅎ 아이디어는 지나가는 아이들 붙잡고 말해보라고 해도 수백개 나옵니다. (어쩌면 더 단순하여 명쾌함) [번외로 찾아와 도와 달라고 하여서 무료로 설계해주고 제작도 해준적이 손가락 발가락 다 합친 숫자보다 많지만 제품화 된 것은 한달에 수천만원 받고 해 준 것들 뿐 입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써야 하는 겁니다] // https://youtube.com/c/CASE333888 1기 인사이트 “이승민” 자동차 설계를 시작으로 항공우주, 조선산업, 스마트시티, 가전 및 복합소재 산업 등에서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게 하며 상용화까지 전반적인 진행을 21년 간 경험 중. 수도권역 C.F.R.P 모든 업체 창업 도움 등, 20여 업체 창업을 함께 하는 중. 20명 인솔하여 호주사막 캠핑하며 솔라카 종단. 설계자 이며 제작자 로써 그리고 사업가 이며 실무자 로써 다양한 산업계의 낮은 소리를 울림으로 전달 하고자 합니다. [email protected] //
이승민 | LEVEN [利玟]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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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느껴요~"가 CF카피였다고? (feat. C음료&성장의 역설)
혹시 여러분은 "난 느껴요"라는 카피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 카피는 다름아닌 1988년~1990년 C음료 광고 캠페인의 카피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와 신드롬을 일으켰던 광고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카피는 단순히 글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상당히 매력적인 CM송, 지금들어도 전혀 후지지 않은 CM송의 가사 일부분으로 사용되었고 해당 광고는 광고 컨셉의 신선함, 당시로서는 아주 시대를 앞서간 모델들의 비주얼이나 스타일,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CM송, 광고 자체의 완성도 등으로 광고로서도 성공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에 비해 영상컨텐츠라는 것이 드물었던 시대에 굉장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컨텐츠였습니다. 잠시 보실까요? ※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R3HVHsKvXbM 특히 신인모델이었던 심혜진 배우는 이 광고캠페인의 히로인이었는데 당시에 전형적으로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하게 예쁜 미녀 배우나 스타들과는 다르게 시원스러운 미소에 늘씬한 맵시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어필하는 모습으로 센세이셔널한 인기와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광고 자체의 퀄리티가 당대로서는 워낙 독보적이긴 했지만 심혜진 배우의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가 광고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이 광고 캠페인의 특별한 점은 동일한 CM송을 가지고 각기 다른 테마로 수많은 모델들이 등장하는 여러 편의 광고를 제작하여 연속적으로 전파를 탔다는 것인데요. 물론 동일한 CM송으로 연작의 CF를 내는 것은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지만, CM송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여러가지 다양한 테마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편 한편 뽑아내는 것은 정말 기가 막히다 싶을 정도의 퍼포먼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캠페인에는 한 가지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등이 발달해서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이 광고캠페인은 일본의 C음료 광고 캠페인의 컨셉과 설정, CM송 등을 그대로 차용, 그리고 어느 정도의 로컬라이제이션을 더하여 전개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CM송은 그냥 번안곡이라고 보면 되고, 많은 편이 일본 광고의 설정이나 분위기를 상당히 유사하게 따라서 제작되었고 일부의 컷은 국내 고유의 것도 있지만, 완전히 동일한 장면, 기본적인 분위기나 연출 등이 상당히 유사한 장면 들이 다수였습니다. 물론 88올림픽 특별편 같은 예외도 있지만 그건 그야말로 예외적인 경우입니다.(CM송도 조금 더 다른 느낌으로 편곡) 잠시 한번 보실까요? ※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rpEnmWcSYWU 혹시 일본 광고를 표절한거냐? 라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아닙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시 일본 굴지의 광고회사 D사에서 제작한 일본 C음료 광고캠페인이 너무나 훌륭해서 그때도 무려 글로벌 기업이었던 C음료 본사에서 동북아 C음료 광고는 일본 것을 가지고 로컬라이제이션해서 전개하라..라고 지시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국내 광고에이전시 O사에서 제작한 것이 바로 한국의 C음료 캠페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광고캠페인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분명히 1980년대 중후반의 광고인데 광고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생활의 모습, 소위 생활수준이나 여가, 문화생활 등이 요즘과 다를 바 없고 어떤 면에서는 좀 더 앞서있기까지 합니다. 단순히 양적인 지표에서가 아니라 삶을 즐기는 여유나 태도 같은 측면에서는 지금도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그런 위화감마저 느끼게 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듯이 광고가 반드시 당대 사람들의 생활이나 경제 수준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구매력이 높은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하는 경향도 있고 실제보다는 다소 과장되게 현실을 묘사하는 측면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최고급 명품 광고나 고가 제품 광고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 당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모습, 적어도 지향하거나 동경하는 삶의 모습 정도를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 광고를 볼 때 이런 의문점이 듭니다. 당시(1980년대 후반) 대비 우리의 삶은 얼마나 질적으로 향상되었나? 과연 GDP가 성장한만큼, 경제가 성장한만큼 우리의 삶은 질적으로 좋아졌나? 우리의 살림살이는 정말 나아졌나?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들게 합니다. 물론 상술한 일본의 C음료 광고는 일본 버블 경제의 정점,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일본 도쿄의 땅을 전부 팔면 미국의 땅을 모두 살 수 있다고 하는, BMW가 긴자 코롤라 소리를 듣고, 일본 고등학생들이 뉴욕이나 호주로 수학여행을 가던 시절에 나온 광고이고, 한국의 것은 거기에는 조금도 미치지 못했지만 상당한 호황과 경제성장의 시대(물론 사회경제적인 문제가 많았지만)에 나온 것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일본의 버블이 꺼진 후 "잃어버린 30년"까지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도 양적인 면에서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 즉, 양의 문제가 아닌 질의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양과 숫자 위주의 성장과 발전의 결과를 가지고 경제적 성취를 자축하는 이면에, 과연 우리의 삶의 실제로 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워졌는지, 여유롭다는 것이 단순히 편하고 널널한 삶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삶과 가치, 인간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보고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온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높아지는 생산성의 이면에, 높아진 생산성으로 더 여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좀 더 바빠져야 하는 것은 아닐까? 깨톡으로 다른 대륙에 있는 친구에게도 금새 소식을 전할 수 있지만, 반대로 예전처럼 어쩌면 어떤 사정으로 내가 부친 편지가 전달되지 못했을지 모른다고 막연한 기대를 하기보단, 내가 보낸 깨톡에 답장이 없는 그 사람을 더욱 조바심 내며 기다리게 되지는 않았을까? 우리의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장과 성취의 산물들이 삶을 좀 더 풍요롭고 다채롭게 해 주는 방향으로 활용되기를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BGM : "난 느껴요" CM & 일본판 CM "I FEEL COKE"☆ https://youtu.be/R3HVHsKvXbM https://youtu.be/rpEnmWcSYWU ※ 이번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BEXKjeT83n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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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과 행복이 반비례 하는걸까요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30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몇번의 이직 끝에 지금 연봉은 어렸을때는 상상하기 못했을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고연봉 직업이 그렇듯, 워라밸은 딱히 없습니다. 그동안 잘 살고있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 저를 되돌아 보면, 점점 감정도 웃음도 메마르고, 또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며 사는걸 보며 난 왜 이러고 살고있나 하는 회의감도 종종 듭니다. 그렇다고 연봉을 낮춰 편한곳으로 이직하면 과연 행복할까? 어차피 어딜 가든 힘든 점은 있을텐데 돈이라도 많이 버는게 낫지 않나? 하는 고민을 하며 행복하지 않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거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신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포로링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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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에 성공했어요 !
현재 이직에 성공하여 기존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한 회사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기존 이직 확정전 남은 전형이 시간이 좀 길어져 이직 후 최종 합격 후 오퍼레터를 받았는데요..(연봉이 천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 경우 이직한 회사를 퇴사하고 새로운 회사로 다시 옮길순 있을것 같은데 이런 중간 환승 과정이 불이익으로 다가 올 수 있을까요 ? 제출한 서류들에는 기간이 겹치지 않아 기존 재직한 회사의 서류만 넘어간 상황입니다. 향후 또 이직을 하게 되었을 경우에 아주 짧게 환승한 이력이 반드시 포함되어 서류가 제출되게 되나요 ? 물론 안밝히긴 하겠지만 건강보험 득실 내역을 내면 자동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물론 해당 질문에 도의적으로 현재 기업에 죄송스럽고 잘못된 행위이긴 하지만 시장 환경이 변화하며 해당 행위도 임직원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치부하지만 잘못된 것으로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연봉이 천정도는 차이가 나고, 기업 네임벨류 또한 차이가 납니다.
Doitgo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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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이직을 준비 중이고 내일 모 회사와 1차 면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의 경우엔 처우 협의 전에 레퍼런스 체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궁금한게 보통 레퍼런스 체크 전에 레퍼 체크 부탁할 분들께 먼저 연락을 드리나요? (레퍼 체크를 위해 누구님의 연락처를 전달드렸으니 모르는 사람이 전화와도 놀라지 마세요 이런식??) 아니면 별 다른 연락을 안해도 되나요? 이직이 처음이고 레퍼런스 체크는 더더욱 처음이라 이렇게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
히융힝힝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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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필요한 CX와 CS [고객경험 & 고객만족]
코로나로 인한 근무형태의 변화와 직종의 변화가 이미 크게 체감되고 변화에 변화가 잇다르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 하게도 최근 2년간 직간접적으로 저에겐 이직 오퍼를 가장 많이 받은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꼭 이직을 하지않더라도 오퍼를 받게 되면 ㆍ기업에서 해당분야를 채용하게 된 배경과 원인 ㆍ채용부서의 회사내 위치와 역할 ㆍ조직의 규모와 회사에서 바라는 직무적 기대 이런 부분을 살펴보게 되고, 그 과정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요즘 각 기업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Customer Satisfaction] 보통 제품 혹은 상품을 제조, 유통, 판매한 후 단순히 구매하기전 정보안내, 구매 후 발생되는 불편사항 접수와 처리, 수동적으로 인입되는 고객의 건의를 듣는 창구로서 응대기능으로 고객만족의 1차적인 역할에 집중. 후단부서로서 CS 역할에 집중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기본적인 고객만족을 위한 CS응대에서 나아가 고객에게서 받은 모든 문의내용부터 피드백과 단순 의견, 제안, 불편사항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제품을 개선하고 더 경험을 활용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신제품을 이런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추가적인 의견수집도 하게 되는 모든 일련의 과정으로 그 범위와 역할이 무궁무진하게 확대됩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회고해보면, 공공이든 사기업이든 고객의 소리(VOC)를 어떤 위치에 두고 활용하느냐, 그 역할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에 영향력이 있고, 안정적 판매(홍보)를 하게 되는지와 연관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 멋진 제도, 훌륭한 제품이 나와도 고객이 외면하거나 흥미가 없고, 구매 후 실망하게 되면 다른 경쟁사를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어 기업은 고객경험 관리의 실패과정을 모르고 지나치게 되면서 신제품 출시에만 초점을 맞추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각 기업에서 차지하는 고객경험 관리방식과 voc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 내일부터 한 번 구체적인 분석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유원영 | (주)세스코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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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연봉 및 복지 적절한가요?
제가 대표이고, 매달 적자가 나는 상황입니다. 우선 상황을 말씀드리면 작년에 정부 지원 사업을 따내서 빠르게 성장할 마음으로, 푹쉬고 일할때 집중해서 하자는 마음으로 채용 조건을 이렇게 했어요 1. 마케터: 대졸, 10년차, 이전 직장 연봉 2900만원. 저희 회사로 오면서, 주 30시간 근무, 한달 2일 휴무, 주5일 근무. 연봉 4천만원 2. 디자인 및 기획 : 석사, 영어 가능, 개발 전반 기획 이전 직장 경력 없음 위 조건과 동일 스타트업이다 보니 업무가 중구난방입니다. IR자료 부터, 정부 지원 사업 작성, 고객응대, 제품 기획, 쇼핑몰 상세페이지, 웹 사이트 기획 셋이서 근무시간 내에 닥치는대로 모두 하고 있습니다. ———————————————————— 모두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데, 문제는 수익이 나지 않고, 정부 지원사업이 끝나 인건비 부담이 큽니다. 연봉과 근무시간 모두 지금 손을 좀 봐야할 것 같은데, 근무시간을 2시간 늘이고, 연차 15일로 말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더 어려워지면 연봉도 줄여야 하는데, 싫으면 그만둘테니 말을 해봐도 될까요? 곧 정부지원 사업을 하나 딸 것 같아서 조금 버텨보고 있는데, 총체적 난국입니다. 근무시간을 늘인다고 효율적인 일도 아니라 즐겁게 일하라고 첨에는 생각했는데… 직원들도 근무 시간내에 빡쎄게 일해주고 있는데도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감사감사감사
22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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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팀 신입인데 회사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늦은나이에 유학을 시작하고 최근에 졸업해 나이 32에 재무회계 신입으로 면접보고 합격했습니다. 학교는 미국 상위권 대학 학사에 전공자 입니다. 연봉 3천 5백 서울 중소 IT기업인데 재무회계 인원은 재무팀장, 새로뽑을 CFO, 그리고 저 이렇게 셋입니다. CFO뽑는 이유는 IPO를 준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채용 공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잡플래닛 보면 엔지니어리뷰만 있는데 다들 워라벨은 정말좋은데 회사의 성장의지는 없다고 합니다. (평점 3.3) AICPA를 입사후 취득 하려고 하는데, 워라벨이 좋으니 성장가능성은 없어도 공부하면서 다니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무팀장님이 유능하단 인상을 받지는 못했고, 현재 상장회사가 아니다 보니 배울게 많이 있는지 걱정입니다. 해외지사가 있긴 있는데 잘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면접을 앞둔 회사들은 -해외지사를 둔 코스닥 상장기업 (연봉은 좀 더 낮지만 복지가 좋음) -외국계 컨설팅회사(국내에선 중소규모, 연봉은 4천이상 예상) 이정도 입니다. 지원 시작한지 얼마 안되 가장 빠르게 면접본 곳 중 한곳이라, 다른 회사 면접은 아직 시작도 안해서 다음주 부터 줄줄이 있는데 그 전에 답변을 원하십니다. 커리어 골: 기업에 취직하면 AI취득후 CFO커리어로 갈듯하고, 컨설팅으로 가더라도 AI취득후 승진 또는 대형펌으로 가고싶은데 이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내용도 길고 질문이 많아 죄송하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래그래그뤠잇
22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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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PF vs 빅4컨설팅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형건설사에서 부동산 PF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업무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고, 다른 쪽에 있다가 이쪽 일이 하고 싶어서 직무이동을 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이유는 일단 다니던 회사다보니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또 프론트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건설사 PF를 배우고 이후 개발, 시행 쪽까지 섭렵해서 나이가 들어도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기존에 일하던 직무 관련으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회계펌 컨설팅인데 연봉은 총액기준 15%정도 오를거 같습니다. 제가 부동산쪽으로 이직을 하지 않는다면 연봉은 조금씩 더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컨설팅이란 직업 자체는 제가 해보고 싶었고 잘할것 같은 일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분야는 제가 관심있거나 하고싶은 쪽은 아닙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보상이 충분하면 그게 하고싶은일이 되는 성향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직의 고려요소는 1. 분야전문가가 될 수 있는가 2. 40대 최소 연 1억 이상 소득이 보장되는가 3. 워라밸이 지나치게 파괴되지는 않는가. 이렇게 보았을때 컨설팅은 3번이 너무 걸립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1,2번에서 더 확연한 강점을 갖고 있을만한게 있는지(엑시트 플랜, 40후반쯤에 가질 수 있는 포지션 등) 궁금합니다. 건설금융은 하고싶은 일이고 로드맵도 있지만, 금리 등 각종 비용인상과 주거자산 가격 하향 안정화 여파로 시장에 먹을게 줄어들 수도 있다, 시장이 지금까지 처럼은 힘들거다..그래서 뒤늦게 뛰어들어서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가능성도 있다는 부분이 가장 걸립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1,2번이 무너지게 되는거니깐요. 회계펌 컨설팅으로 가게되면 주로 어떤 로드맵들을 그리시는지, 실제로 씨매~디렉터급에서 엑시트할경우 아웃스탠딩한 케이스 말고 평균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이직을 고려해볼만 할까요?
슈빠르타
22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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