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업종 변환이 쉽지는 않죠?
근무 기간을 이제 10년 채운 패션계 중견기업의 과장입니다. 직무는 해외영업입니다. 처음에는 국내 영업, 해외마케팅, 그리고 해외영업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전 회사는 화장품 업계였고, 7년 반 정도 근무했네요.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넘어오고 얻은 것도 잃은 것도 있지만 커리어나 연봉 면에서는 만족했습니다. 잃은 것은 복지와 워라밸이네요. 다만 이제는 커리어도 꼬이기 시작했고, 연봉 인상률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초부터 이직을 시도했는데, 특이하게도 중공업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물론 업계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조금은 더 시류를 덜 타고 안정적인 업계로 가고 싶었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보수적이어도 상관 없고, 이제는 근속연수가 긴 회사로 최대한 이동하고 싶습니다. 심지어 현 회사는 근속연수가 3년이 안 될 지경이라서요. 최종 면접도 2개 기업에 갔었는데, 모두 떨어졌네요. 대기업들이었는데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싶은 생각도 조금은 드네요. 원서를 최대한 많이 써내다가 최근에는 조금 더 선택과 집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기업이나 직무에 맞게 수정을 하고,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지원 회사는 적어진 반면에 서류 통과 확률은 오히려 높아지긴 했습니다. 올해까지 계속 중공업이나 경공업 등 계열로 계속 시도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소비재 관련 분야는 최대한 적게 쓰거나, 정말 워라밸에 좋은 곳으로 집중하고자 하는데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354GM
09.25
조회수
460
좋아요
0
댓글
2
헤드헌터통해서 지원한 회사에서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요즘 이직 열심히 준비하고있는데 이직은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쩌지어쩌지 하는 와중에 헤드헌터 통해서 한군데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9/12) 그런데 어제(9/24) 해당회사에서 리멤버를 통해 수락합니다 누르면 바로 지원이라고 제안을 주셨더라구요. 이런경우 1) 기존에 지원한 헤드헌터에게 얘기를 한다 2) 헤드헌터 무시하고 그냥 지원하기 누른다 어떤게 맞을까요? 혹시 2처럼 했을때 불이익같은게 있을까요 ㅎㅎ; 선배님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집가고싶은데
09.25
조회수
1,964
좋아요
14
댓글
16
선배님들 이직 처우협의 오퍼레터 관련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인테리어에 다니고 있는 중이며 처우협의가 끝나 오퍼레터까지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3년 경력 차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며 경력은 인정 받아 규모가 큰 중소기업으로 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퇴직금 포함(포괄) 3500 에서 3850 약 10프로 정도 상승이 있었으며 칼퇴 포기(야근수당 있음) 성과금이 생겼으며 곧 연봉협상 기간인데 연봉을 많이 올리고 간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보통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오퍼 레터를 받고 조금 더 올려달라 요청하기도 하나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상승시킬 수 있을까요? (요청하면 입사가 철회될까 걱정됩니다 ) 인수인계로 인해 일주일을 미뤄달라 요청하면 미루어주나요? 퇴사 통보는 2차 회신 후 오퍼레터를 받고 통보하는게 좋겠죠?
ililiiik
09.25
조회수
894
좋아요
0
댓글
3
리멤버블랙 가입여부
리멤버블랙 가입 방법과 가입 여부 확인 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재미있는일하자
09.24
조회수
565
좋아요
2
댓글
2
요새 유투브에서 자기개발 채널 뭐보시나요?
저는 원래 퇴사한 이형 이거 보다가 요새는 시디즈에서 새로 운영하는 워커스하이 보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어떤거 보시나요? 요새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여러개 볼 수 있어서 이것저것 보려 하는데 친구들은 영 이런거엔 관심이 없네요 ㅜㅜ
룰루레몬만
09.24
조회수
361
좋아요
1
댓글
3
한달에 한번꼴로 날 조회하는 회사가 있는데...
같은 회사가 지난 몇달동안 그러고 있음. 이게 진짜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조회하는거야 아님 인사담당자 소팅기능같은게 있어서 그냥 수많은 사람 중 하나로 조회당하는거야? 아님 다른 뭔가가 있나? 이직할 생각은 없지만 신경쓰이네...
이름은뭘로
09.24
조회수
808
좋아요
0
댓글
4
지인회사 입사제안 거절 후...
지금은 2년차 시각디자인쪽 디자이너로써 일하다 최근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재직하던 회사를 다니다 퇴사를 준비중일때 첫직장 사수분이셨던 팀장님께서 저에게 자신 회사에 입사 해보는게 어떠냐 제안을 주셨어요 마침 퇴사도 하고 친하게 지내고있던 분이라 다니고싶었지만 제가 생각한 조건인 출퇴근 시간이 오래걸려 제안은 감사하지만 거절하게되었습니다 그 제안을 거절하고 멀어도 다닐걸 그랬나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제안을 거절한 6개월이 지난 지금, 마침 이번년도 말에 제안주셨던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가게되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제안주셨던 팀장님께 혹시 자리가 있는지, 입사할 수 있는지 여쭤볼까하는데 저번에 거절해놓고 다시 여쭤보는게 실례를 범하는걸까요?ㅠㅠ 만약 여쭤보게된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맞겠죠??
2년차디자이너
09.24
조회수
450
좋아요
1
댓글
4
지원자격 경력근속 관련 질문
채용공고에 만3년 이상이 지원자격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만 2년11개월인데 1개월 차이로 필터링 걸러내나요? 아니면 보통 봐주고 넘어가는 편인가요? 경력이직이 처음이라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둥둥아
09.24
조회수
334
좋아요
1
댓글
4
번아웃 퇴사 후 인생이 망한 느낌입니다.
번아웃 및 미친 업무강도, 정치질로 인해 이러다 죽을거 같아 무지성 퇴사했습니다. (하루는 철야하고 집가는데 택시에서 헛구역질이 나오더라고요..) 여초인데 청일점이라 그런지 장난도 넘 심했고.. 걍 지겹더라구요​ 퇴사 후 이제 4달째.. 퇴사 후 첫 달은 사람도 만나고 여행 실컷 다니느냐 불안한게 없었는데요.​ 4개월차 접어드니 너무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ㅠㅠ 일단 포폴은 다 정리해서 지원은 계속 하고 있는데 서류에서 자주 떨어지네요. 면접도 3개 회사 정도 봤는데 2군데 탈락에 한군데는 넘 아닌거 같아 포기했고요. ​ ㅠ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잡생각도 많아지고 커리어 망한거 같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네요. ​인생이 크게 잘못된 느낌은 첨입니다. 7년간 리프레쉬 빼면 한번도 이렇게 길게 쉬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잉여인간 된거 같고 더욱 불안해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되네요 ㅠㅠ ​돈은 퇴직금과 주식 벌어둔걸로 충당 중이긴 한데, 이것도 한계가 있구요. 하루하루 불안해서 운동, 어학 공부로 달래고는 있는데 그래도 너무 불안하고 괴롭네요.... 너무 속상하고 지쳐서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봐요.
일론
09.24
조회수
25,300
좋아요
411
댓글
225
이직 후 1개월 내 다시 이직..?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후에 1개월 내 다른 곳으로 다시 이직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이직 후에 더 좋은 곳에서 오퍼가 왔고 가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인사팀 입장에서 매우 어이없는 상황이긴 할텐데 이렇게도 많이 다시 이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날으는배
09.24
조회수
670
좋아요
0
댓글
4
오퍼레터 수령 후 입사 취소
오퍼 받은 회사가 있는데 보다 좋은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새로 진행하는 회사는 아직 절차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서 시간차가 어느정도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오퍼 받은 곳에서 면접 진행하면서 걱정되는 모습을 보여서 가고 싶은 마음이 다소 사그러든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오퍼 받은 곳에서 장시간 절차 진행하면서 구인 하느라 어려웠던 포지션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특히 팀장급 이직은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새로 진행하는 곳에서 최종 결정이 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서 오퍼 수락을 끝까지 뭉개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현 상황에서 오퍼 수락 하고, 계약일 (입사일) 이전에 입사 취소 해도 괜찮을까요. 동종 업계는 아니라 업계 평판 이슈는 없습니다. 다만 민사 소송이 있을 수 있는지, 제가 생각 못 하는 다른 이슈가 있을지, 도의적으로 도저히 하면 안 되는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이직 경험이 많지 않아 선배님들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ollaBil
09.24
조회수
1,124
좋아요
3
댓글
3
배우자의 주재원 발령으로 인한 커리어 단절 고민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배우자가 곧 중국 주재원으로 4년간 발령이 날 예정인 상황에서 그에 따른 휴직과 이후 상황에 대한 고민으로 여기 계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는 1인입니다ㅜ 저는 한 직장에서 20년간 근무해왔고 현재는 조직 내 비중있는 보직을 맡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이긴하지만 업무 강도가 세지 않고, 안정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처음 고민할때는 국제학교에 다닐 수 있는 자녀 교육상 메리트와 저도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주재원행을 찬성했는데요, 막상 시간이 다가와 휴직을 하려니 복귀 후 불확실성 때문에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 고민이 되네요.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어서 그간의 스탠스대로 해나간다면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휴직을 하게 되버리면 그간 쌓아온 것들이 원점이 된다는게 일단 너무 아깝습니다ㅠ. 이대로 휴직 후 복귀를 하게된다면 팀원의 자리에서 시작하게 될텐데 그게 쉽지 않을거라는 걱정도 들고, 최악의 경우 복직을 원하는 시점에 결원이 없어 돌아올 수 없게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구요. 5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이직도 만만치 않을테고... 물론 주재원 파견을 가게 되면 자녀의 교육 및 경험, 한국의 주택갈아타기 가능, 현지에서 MBA 이수, 언어 습득 등 자기개발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분명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중장기적인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예측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어떤 판단이 더 나을지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ㅠ
스므응
09.24
조회수
712
좋아요
2
댓글
3
만 34세,,, 이직을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할까요?
워낙 어릴 때부터 경제적으로 가정 형편이 오랫동안 어려워서 생활비며 동생들 식비며 뭐라도 보태본다고 정작 공부까지 같이할 의지는 안되어서 돈 번다고 알바나 했었고, 뭐 지금도 여전히 집은 어려워 비슷하게 살고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디라도 좋으니 대학교는 졸업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그냥 그렇게 지방사립대 졸업하고서는 현재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에 5년차 재직중인 남자사람입니다. 이제 동생 두명 모두 대학교까지 다 졸업시켰으니 본업은 당연히 계속진행하고 병행하던 평일 야간, 주말 파트알바중에 하나를 그만두고 그 시간이랑 자는 시간을 쪼개서 무언가 준비를 하려고합니다. 현재 회사가 급여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짠내나지만 다행히 야근이나 주말 출근이 일년중 손에 꼽을 수준으로 일어나는 곳에 서울시 세금사업으로 영위되는 곳이라 당장 망할 일은 없지만 거의 제자리 걸음인 연봉과 크게 내세울 것 없는 업무이력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리 저녁이고 주말이고 몸을 갈아넣어도 가장 중심이 될 곳에서 금전적으로든 뭐든 발전이 거의 없으니 사실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벌써 몇년째라 지쳐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늦기전에 한단계라도 올라가려면 지금보다는 나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갖춘게 없는지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부터 잘 모르겠습니다. Q1. 검색해보니 이 나이에 신입이면(경력은 회사 업무특성상 경력인정 받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공기업말고는 극히 제한적이라고하는데 일단 어떤 경우가 되건 영어성적은 필요할 것 같아 토익 시험 바로 준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모두가 공통적으로 준비해왔던 컴활-토익 저도 이렇게 준비하는게 맞을런지.... Q2. 업무 연계때문에 도시가스사업 관련 법이나 사업형태 등에 대해 그래도 남들보다 조금 잘 아는 수준인데 알만한 도시가스 회사들은 일단 제 실력이 안되는 것 이전에 학벌부터 당연히 안되겠죠? 그나마 평생 업무적으로는 재밌게 봤던 분야인지라 관심이 가다보니 여쭤보게 됐습니다. Q3.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취업의 이직루트가 불가능하다면 어떤 방향으로 인생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냥 자격증 같은걸로는 택도 없다면... 인생 선배님들, 형ㆍ누님들 그리고 저보다 잘나가는 후배님들, 동생분들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머니코드
09.24
조회수
1,438
좋아요
29
댓글
33
(조언요청) 물경력인것 같은 불안감...
안녕하세요. 국방사업쪽에서 프로젝트성 사업위주의 일을 약 7년 정도 해온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공무, 현장PL, PMO관리, 감리대응 등의 업무를 해왔습니다. 요 근래 제 자신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본 결과, 특별하게 전문성을 가져갈 수 있는 경력이 아닌 것 같다는 듭니다. 국방사업쪽으로는 나름 다양한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내가 회사 오너의 입장에서 이 사람을 채용할 이유가 있을까? 이 정도 일은 더 젊고 연봉이 낮은 친구들을 시켜도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위 말해 물경력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자격증도 취득하고 나름 통신업계에서 제 스스로의 연봉을 높이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문서작업, 약간의 경험 외에 특별히 내세울만한게 없다는게 객관적으로 생각한 저의 현 모습입니다. 이렇게 1년, 2년 보내다가는 이도 저도 아닌 물경력으로 40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더군요... 지금보다 당장 연봉은 낮아지더라도 캐드, figma와 같은 전문 툴을 이용한 업무를 배워볼까 도배, 인테리어 같이 몸으로 하는 기술을 배워볼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떠한 일을 해도 힘들 것이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에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늦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100세 시대에 지금이라도 하나의 특화된 전문성을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고, 본인 하기 나름인 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지만 30대 중반에 다른 길을 선택해보는게 어떤지에 대해서 저보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휘뚤
09.24
조회수
632
좋아요
0
댓글
2
어디가 나을까요
협회에서 일하다가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재단에 합격하였는데 직책은 올라가지만 급여가 떨어지고, 출근도 어려워지고...어떤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커리어를 생각하면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가족과 떨어지는게 가장 고민이네요ㅠ
최고의날
09.24
조회수
357
좋아요
0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