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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억대연봉 벳지 자랑해봅니다 ㅎㅎ
18년도 연봉 2800 스타트업부터 시작해서 제 20대를 불태웠네요ㅎㅎ... 소소하지만 다들 올리시길래 저도 슬쩍 자랑해봅니다 ㅎㅎ 다음 점프를 위해서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iliiil
억대연봉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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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 그가 있는 곳이 지옥 같아요.
어버이날. 거리에 넘쳐나는 카네이션. 저는 그게 다 기괴한 연극처럼 느껴집니다. 남들은 '그래도 키워주신 분인데'라고 쉽게 말하겠죠. 하지만 그 키워줬다는 명목하에 행해진 폭언 또는 폭행과 가스라이팅, 본인의 기분에 따라 휘둘리던 집안 분위기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어릴 때는 엄마가 너무 가여웠습니다. 제발 이혼하라고 울고불고 매달리기도 했지만 본인이 참으면 된다며, '너 결혼할 때 아빠 없는 자식 소리 듣게 할 수 없다'며 완강히 거부하셨습니다. 요즘 세상에 그런 게 어딨냐고, 그런 일로 무시하는 사람이라면 나도 사절이니 제발 이혼해서 우리 같이 고통에서 벗어나자고 했지만 요지부동이시죠. 결국 엄마도 똑같습니다. 그사람은 항상 취해 있습니다. 취하면 폭력적이 되죠. 근데 항상 취해있으니 항상 폭력적이죠 ㅎㅎ 폭언도, 때로는 폭행도 서슴치 않으십니다. 서른이 넘은 이 나이에도, 술병을 뺏았다가 맞았습니다. 집에 늦게(10시 넘어서) 들어갔다고 맞았습니다. 뭐만 하면 이놈의 새끼가! 를 입에 달고 사시죠. 내가 뭘 잘못했다고 때리냐 했더니 내가 내 새끼 때리는데 무슨 상관이냐, 이건 훈육이다 했던 것도 생각나네요. 엄마와 저를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본인의 소유물로 생각하시죠. 그래서 걱정과 공감이라는 게 없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밤. 너무 아파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바닥을 기어가다 소리를 질렀습니다. 119 좀 불러달라고 진통제 좀 달라고. 엄마는 부산스럽게 약을 찾고 있는데 그사람은 멀뚱히 쳐다만 보더군요. 뭐 어쩌라는 거지 하는 표정. 엄마가 새벽에 차를 몰고 저를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맹장이 터졌더군요. 엄마가 크게 아프셨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본인 형제들한테 전화해서 온갖 불쌍한 척 다 하며, 밥 차려줄 사람이 없다, 집에 여자가 없으니 집이 엉망이다... 뭐 이런 말을 했다더군요. 아픈 엄마가 아니라 본인 끼니와 쾌적한 환경이 더 중요했던 거죠. 회사와 가까운 곳에 살겠다는 핑계로 집을 나와 살고 있지만 여전합니다. 엄마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무뎌지신 거죠. 차라리 고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백번도 더 했습니다. 오늘같은 날, 그래도 어버이날이라고 퇴근 후 본가로 가야 할 제가 너무 서럽습니다. 엄마 생각하면 가야 하니까요, 그래도 아버지 꽃바구니는 챙겨오라고 엄마가 그랬으니까. 그래야 엄마가 편안하니까. 다들 화목하신가요? 가내평안하신가요? 저는 위태롭게 '겉으로' 평안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음은 지옥이지만요.
요오드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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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순자산 50억 달성했다는 글을 보고.
제목만 보고는 혹시 하이닉스를 10만원에 사기라도 하셨나 개미의 성공신화인가 하고 클릭했지만 23살에 부모님께 증여받은 5억을 시드로 안정적인 운용을 하셨다는 말에 그사세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걸 10배 키우신 건 대단한 거지만요. 그리고 그걸 보고 생각난 스토리. 최근 초딩들이 AI를 활용해서 억대 매출 달성한 스토리가 돌아다니고 있던데요. 이걸 보니 딱 저 글과 맥락이 닿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 읽어보시죠.
그리너리데이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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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혼 가정은 부모님 어떻게 챙기시나요
친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어머니 쪽이 재혼하셔서 새아버지가 있습니다. 지금은 독립했는데 그전까지는 새아버지랑 어머니랑 같이 살았어요 근데 틈틈히 친아버지랑도 교류는 하고있었습니다..그러다보니 매번 기념일 세분을 챙겨드리고 있는데 계속 되다보니 은근 부담이기도 하고 머리아프네요 결혼 할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지네요ㅋㅋ
요밍밍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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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방금 대형사고 쳤네요
토스에서 실적 숫자를 완전히 잘못 넣어서 페닉셀한 주주들이 우르르 나왔네요... 오늘 발표된 한국콜마 1분기 실적, 역대급이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좋았는데요 매출액 7,280억 (전년 대비 +11.5%) 영업이익 778억 (전년 대비 +31.6%) 이건데 매출액 3,430억, 전년 대비 -47% 반토막 났다고 잘못 공시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앱푸시도 같이 내보냈네요. 이 알림 본 사람들 중 다수가 바로 매도 했는데 알고 보니 완전히 잘못된 정보였다는... 토스에서 정정은 해뒀는데 사과도 설명도 없어서 더 난리가 났네요. 금융서비스에서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법적으로 문제 생기지 않을까요?
저도동의합니다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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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진영논리가 왜 이리 심할까?
난 나와 정치성향이 반대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걸 즐기거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생각이 바뀌기도 하고 안바뀌더라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대의 의견에 반박을 하다보면(보통은 그냥 머리속으로만) 내 의견에 논리구조를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해 ㅋ 근데 예전에도 느꼈지만 요즘들어 더 두드러지는건 좌파나 우파나 보수나 진보나 같은 정책을 지지하고 서로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그냥 지지하는 진영만 달라 예를 들면 예전에는 평생을 민주당 찍는 사람들도 북한을 싫어하고 민주당의 대북정책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평생 국힘 찍은 사람들도 정부의 시장개입에 관대하고 정부가 통제하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던거처럼 요즘은 좌나 우나 거의 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정책을 지지하거든? 그러다보니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과 거의 대부분 반대되는 정책을 원하면서도 지지를 유지하더라 ㅋ 구체적으로 말을 해보자면 평생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같은 사형제 반대론자들을 뽑고도 사형 집행을 원하고 페미 정책을 싫어하면서도 페미 정책을 펼치는 정당을 지지해 ㅋ 이것뿐이 아니야 ㅋ 전장연을 욕하면서 그 전장연의 시위에 참가하는 정치인을 뽑고 학폭기록으로 대학못간다는 기사에 환호를 하면서 그 학폭기록을 2년 지나면 사라지게 만들면서 학폭기록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에는 반대하는 전교조 출신 정치인들을 지지하지 ㅋ 중국인 투표권이나 최근 노조 파업, 처벌 강화, 촉법 연령 하향 등등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언급하기도 어려울 정도야 말을 하다보니 한쪽으로 쏠렸는데 반대도 마찬가지야 ㅋ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정책을 펼치는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는 이런 모순을 견디면서 진영논리를 유지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munin
금 따봉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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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구직활동중이시거나, 재취업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 저는 직장병행을 하며 야간 석사과정에 재학중입니다. 현재 제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재취업] 관련 졸업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가 약 100~200명 정도인데,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ㅜㅜ 재취업 경험이 있으신 분들 잠시 시간내서 설문조사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보내드리겠습니다! 무사히 코스모스 졸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T_T 설문 링크: [https://forms.gle/pL2d95kCPjuqtyxF7] 바쁘신 와중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장이오른팔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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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하네요
리멤버에 이런 게시판이
열정피플
억대연봉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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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당하고 재취업 혹은 이직하는데 며칠 걸리셨나요?
해고당하고 재취업 혹은 이직하는데 며칠 걸리셨나요?
호호호라이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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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가르치지않는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고싶습니다
사회에서 가르치지않는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고싶습니다
호호호라이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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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적의 중요성은 생각안하고 학업의 과정만 생각했습니다
학업 성적의 중요성은 생각안하고 학업의 과정만 생각했습니다
호호호라이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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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해외여행 사진
안녕하세요 내가 "꼰대적 생각인가"하고 서운해서 올려봅니다. 아들이 올해 11월에 결혼하기로 하고 아들여친은 2월달에 같이 식사하고 인사했습니다. 상견례는 6월초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둘이 해외여행을 갔다왔다고 하길래 둘이 찍은 사진 한두장 보내주지 그러니 했더니, 아들이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냐고 짜증을 냅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걸까요?
내가꼰대인가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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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5억, 5억 받았더라면 ..
과거 지분 30% 5억 투자하려는 VC가 있었다 거부 했고 중국 생산 및 판매 파트너 5억 선입금 그런데 자료 넘겨주면 3개월후 입금하겠다고.. 엔지니어들 반대 지나놓고 보니 지금 다시 하려니 혼자서 개고생 중 10억이면 한 50억 매출 지금쯤 넘기고 해외 판매도 순조로왔을듯 누가 투자 한다면 무조건 받으세요 과거 모 블록체인 거래소 스타트업 CEO가 두개 투자사 한꺼번에 들어온다고 시차를 몇개월 둘까 고민 하길래 맘 바뀔지 모르니 기냥 한꺼번에 받으라고 조언 그는 성공적으로 850억 (?) Exit 햇어 지나놓고 보니 타이밍이 중요해 누가 투자 한다면 기존 주주 설득해서 낮춰서라도 받아라 - 지난 시간 돌아보니 후회가 돼네
공명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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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서울시장 예측
ㄱㄱ
IIlolIl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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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미친 짓했네요...
아침에 눈떠서 짐승처럼 오열하다가 어떻게 출근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술 진탕 먹고 너무 들떠있었습니다... 며칠 전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와이프가 생일 용돈이라고 현금 50만원을 봉투에 담아서 줬습니다. 평소 서로의 생일에는 꽃다발, 케익 정도만 챙겨주거든요. 저희 집 형편이 넉넉하지가 않아서... 와이프가 애 키우면서 계란집 알바를 틈틈이 뛰고 있습니다. 만원 이만원 꼬깃꼬깃 모은 돈이라는 걸 제가 너무 잘 아니까... 그 돈을 차마 쓸 수가 없어서 안전하게 ATM기에 입금하려고 지갑에 고이 넣어뒀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제 생일 기념 회식이었습니다. 팀원들이 케이크도 해주고 편지도 써주고... 뭉클하고 고마운 마음에 분위기 띄우려고 술을 미친듯이 먹고 만취를 해버렸습니다..; 거의 10년만인거 같네요. 집에서 옷도 안 벗은채로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바지 주머니에 그대로 들어있는 지갑을 확인해보니 50만원이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순간 제 뇌리를 스쳐간 기억이... 아무 택시나 잡아 타고... 기사님한테 편지도 자랑하고... 지갑에 있는 50만원 꺼내서 자랑하면서 돈 부채도 부쳐드리다가... 택시에서 내릴 때 기사님이 결제해달라고 하니까 손에 있던 50만원을 그냥 건내드린겁니다... 잔돈은 됐습니다! 킵더 체인지!! 라고... 호탕하게요 택시비는 3만원도 안되는데... 술 때문에 그 소중한 돈을 잃어버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쓰레기 같았습니다. 화장실에서 세면대 붙잡고 엉엉 울고 있으니 와이프가 놀라서 들어오더라고요. 자초지종을 듣더니 제 등짝을 때리면서 어제 웬일로 늦게까지 술을 먹고 들어오길래 큰일이라도 생긴 줄 알았다면서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고... 그냥 생일 기념 개~~~비싼 택시 탄 셈 치자고, 돈은 또 벌어서 용돈 주겠다고 쓰담어주덥니다. 진짜 눈물이 더 나오더라고요... 다른 사람 같으면 정신 어따 둔거냐고 화부터 낼텐데... 어떻게든 그 택시 기사를 찾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현금 결제라 찾기도 어려울거 같고... 제가 술주정 부린거니 팁 드린걸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 과음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꿀물타주세요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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