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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IT직군 30초 직장인입니다. 이곳저곳 연봉올리며 이직도하고, 이일 저일 겪어도보니 도저히 직장생활의 미래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월급나오는 너무 고마운곳이지만, 직장생활이 전혀 행복하지 않은데, 그렇다고 버틴다고 미래가 보장되지도 밝아보이지도 않습니다. 언제든지 회사상황에 따라 제가 잘릴수도, 아니면 직장상사에 따라 지옥이 될수도 있는곳이 직장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다보니 딱히 미래가 설계되지도 않습니다. 연애도 결혼도 사치처럼 느껴지고. 결혼해도 책임있는 가장이 될수 있다는 자신이 없습니다. 직장 상황에따라 제가 사랑하는 가족의 생계가 좌지우지 된다는게 너무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연봉이 엄청 높은것도 아니고, 집사도 평생 대출금 갚다 죽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이게 맞는건지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며 우울증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다들 직장생활하면서 다른 계획도 세우시나요? 그나마 주변을보면 재테크를 한다고 하지만 재테크가 주업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취업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고들 많이 하지만, 취업해도 도저히 미래가 보이지가 않네요. 제가 뭐가 문제일까요 ㅠ 선배님들의 고견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이피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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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했는데 힘드네요..
우리집엔 3살(21개월) 된 남자 아이가 있어요. 주중엔 제가 애기 준비시켜서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하원부터는 부부가 함께하며 같이 씻기고 돌아가면서 하루씩 재웠어요. 애기는 꾸준히 분리수면중인데 제가 재울때 잘자는편이라 최근엔 제가 재우고 있어요. 와이프가 둘째 임신하며 입덧이 심해져서 주말에 누워서 요양중이에요. 힘든 과정이라 이해하고 제가 육아를 전담하게되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키즈카페 가서도 혼자노는게 아니니 저는 하루종일 좀비모드입니다. 아이가 아빠를 좋아해서 다행이지만 제가 고갈될까봐 걱정입니다ㅠ
떠그라이프
쌍 따봉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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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첫 출근을 2주 뒤로 미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고견을 여쭤봅니다. 우선 저는 경력직입니다. 이틀 뒤 월요일, A회사 파견계약직으로 첫 출근날짜가 잡혀있습니다. 며칠 전 다른 B회사 정규직 자리에 최종 면접을 보고 왔는데, 최종합격할 것 같습니다. 아직 B회사 오퍼를 받기 전이긴 하지만, B회사로부터 오퍼를 받으면 A회사에 1~2주 근무하다가 퇴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A회사는 제가 정말 일해보고 싶었던 회사입니다.(해당산업군 글로벌1위) 하지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아예 없기 때문에 합격을 한 상태에서도 계속 다른 회사에 지원하고 면접보던 중, B회사에 최종합격할 것 같아 고민이네요.. A회사에 출근해서 1~2주 사수로부터 교육받다가 갑자기 퇴사한다고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요.. A회사의 금전적인 손해도 있을 거고, 급한 상황인 것 같은데 또 다른 해당 경력직 지원자를 뽑아야하니 시간적 손해도 있을 거고요. 현재 제일 베스트는 파견회사(헤드헌터분)에 죄송하지만 4월1일부터 입사날짜를 변경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틀 뒤 출근이라 주말에 저렇게 말씀드리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차라리 월요일 일단 출근하고 1~2주 뒤 퇴사하는 게 맞는 건가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수부라키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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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무모하게) 시작한 사업 용기 좀 주세요.
할줄 아는게 거의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이것 밖에 없어 이것 저것 끌어모아 시작했는데 막막한 것은 저 뿐일까요? 업계 업종 고민을 털어놓기라도 하며 답답한 마음도 풀고 아이디어도 얻고 싶어요.
발근이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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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구X)조선은 절대왕정이 아니었다고?
조선의 정부 조직과 현대 정부 조직을 비교해보면, 겉으로는 전혀 다른 시대의 전혀 다른 체제처럼 보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구조적 원리가 보입니다. 결국 정부라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기능을 나누고, 권한을 배분하고, 통제와 조정을 수행하는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조선은 왕조국가였고 현대 국가는 국민주권과 헌정질서 위에 서 있다는 점에서, 구조의 목적과 정당성의 근거는 크게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부터 말하면, 조선의 정부는 기본적으로 왕을 정점으로 하는 체제였습니다. 현대 정부는 헌법을 정점으로 하고, 국민이 주권자이며,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 법원이 각자의 권한을 나누어 가지는 구조입니다. 조선에서는 모든 권력이 원칙적으로 국왕에게서 나왔습니다. 대신 실제 운영에서는 의정부, 육조, 삼사, 승정원 같은 기관들이 권력을 분담하고 견제했습니다. 현대 정부에서는 애초에 권력이 분립되어 있고, 행정부·입법부·사법부가 제도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조선의 중앙정부를 현대적으로 가장 쉽게 비유하면, 왕은 대통령과 군주적 최고결정권자를 합쳐놓은 존재에 가깝고, 의정부는 오늘날의 국무총리실 또는 내각 조정 기능, 육조는 각 부처, 승정원은 대통령비서실, 삼사는 감사원·언론·국회 견제 기능 일부를 합쳐놓은 기관처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기능적으로는 그렇게 이해하면 구조가 잘 보입니다. 조선의 핵심 행정 조직은 의정부와 육조였습니다. 의정부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이 중심이 되어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정책조정기구였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국무총리와 부총리급 인사들이 모여 국가의 큰 방향과 부처 간 조정을 맡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다만 현대 총리는 법적으로 대통령 아래에 있는 행정조정자 성격이 강하지만, 조선의 의정부 대신들은 국왕과 함께 국정을 논하는 최고위 정치관료였습니다. 특히 왕권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의정부의 실질적 힘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육조는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로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현대의 각 부처와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조는 인사행정, 호조는 재정과 조세, 예조는 의례·교육·외교 일부, 병조는 군사, 형조는 사법행정과 형벌, 공조는 토목·건설·기술 행정을 담당했습니다. 현대 정부로 바꾸어 보면 이조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일부, 호조는 기획재정부, 예조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 일부, 병조는 국방부, 형조는 법무부 일부, 공조는 국토교통부와 산업 관련 행정 일부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정부는 기능이 훨씬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조선은 국가 기능이 상대적으로 단순했기 때문에 여섯 부서가 매우 넓은 범위를 포괄했습니다. 반면 현대 국가는 복지, 산업, 과학기술, 환경, 고용, 보건, 통일, 여성가족, 디지털 정책 등 수많은 세부 기능을 별도의 부처와 기관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조선의 육조는 큰 기능별 분류였고, 현대 정부는 고도 분업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정원도 매우 흥미로운 기관입니다. 승정원은 왕명의 출납을 맡고, 국왕과 관료 사이의 문서와 명령 체계를 관리했습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오늘날 대통령비서실과 국가기록·의전·의사소통 기능이 합쳐진 조직에 가깝습니다. 국왕의 의중이 행정으로 전달되고, 각 부처의 보고가 다시 국왕에게 올라가는 핵심 통로였습니다. 현대 정부에서도 대통령실이나 총리실, 비서 조직은 비슷하게 최고권력자와 행정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지만, 조선의 승정원은 왕권 중심 체제에서 훨씬 더 밀착된 기능을 가졌습니다. 삼사는 조선 정치의 아주 독특한 부분입니다.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으로 구성된 삼사는 관리 비리를 감찰하고, 정책을 비판하며, 국왕에게 직언하는 기능을 맡았습니다. 현대적으로 보면 감사원, 언론, 국회의 견제 기능, 헌법적 여론 형성 기능이 뒤섞인 특이한 기관입니다. 조선은 현대식 삼권분립은 없었지만, 대신 이런 언론·감찰·간쟁 장치를 통해 왕권과 관료권을 제어하려 했습니다. 즉 조선도 그냥 왕이 마음대로 하는 체제만은 아니었고, 상당히 정교한 내부 견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의금부 같은 기관은 오늘날의 특별수사기관이나 고위 공직자 수사·왕명 사건 처리 기관과 비슷한 성격을 띱니다. 특히 왕명에 따른 중대 범죄, 정치 사건, 반역 사건 등을 다루었기 때문에 일반 행정기관과는 다른 위상을 가졌습니다. 현대 국가에서는 이런 기능이 검찰, 경찰, 법원, 국가안보 관련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지만, 조선은 왕권 중심 구조 안에서 더 집중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지방행정 체계도 비교해볼 만합니다. 조선은 중앙집권 국가였고, 전국을 도·부·목·군·현으로 나누어 관찰사와 수령을 파견했습니다. 오늘날의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구조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릅니다. 현대 지방정부는 주민 선거와 지방자치에 기반하지만, 조선의 지방관은 중앙이 임명한 관료였습니다. 즉 조선의 지방은 중앙권력의 행정 말단이었고, 현대 지방정부는 일정 부분 독립성과 자치권을 가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인재 선발 방식입니다. 조선은 과거제를 중심으로 문관 관료를 선발했습니다. 능력주의적 요소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양반 중심 사회구조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현대 정부는 공개채용, 시험, 경력채용, 선거, 정무직 임명 등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충원합니다. 조선도 시험을 통해 관료를 뽑았다는 점에서는 현대 관료제와 닮았지만, 신분제 사회라는 틀 안에서 작동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정책 결정 구조도 차이가 큽니다. 조선은 국왕, 대신, 대간, 비서기관이 유교적 명분과 선례, 경전 해석을 바탕으로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현대 정부는 법률, 예산, 통계, 여론, 국제질서, 정당정치, 선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듭니다. 조선은 도덕 정치와 명분 정치의 비중이 컸고, 현대 국가는 이해관계 조정과 법제 행정의 비중이 큽니다. 다시 말해 조선의 정부는 “어떻게 해야 옳은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했고, 현대 정부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정당한가”를 함께 따집니다. 정리하면, 조선의 정부 조직은 현대 정부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왕권, 재상권, 관료제, 감찰기구가 복합적으로 얽힌 정교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현대 정부와 비교하면 다음처럼 볼 수 있습니다. 왕은 현대의 최고통치권자보다 훨씬 강한 존재였고, 의정부는 내각 조정 기능, 육조는 부처 행정, 승정원은 최고권력 보좌, 삼사는 감찰과 견제, 지방관은 중앙 파견 행정관이었습니다. 다만 현대 정부는 국민주권, 삼권분립, 지방자치, 정당정치, 전문관료제 위에서 작동한다는 점에서 조선과 질적으로 다른 체제입니다. 그래서 조선 정부를 단순히 낡은 왕조 체제로만 보면 안 됩니다. 오히려 현대적으로 보면, 조선도 이미 중앙부처, 정책조정, 비서조직, 감찰기구, 지방행정망을 갖춘 상당히 완성도 높은 행정국가였습니다. 물론 민주주의 국가는 아니었지만, 국가 운영 기술의 측면에서는 매우 체계적인 정부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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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아서 주말에 회사 출근한다고 하니 딸이 박수침
나 : 왜 박수침? 딸 : 일이 많은건 회사가 잘 돌아간다는 뜻이잖아 나 : 오~ 중1인데 그런 생각을?? 생각지도 않았는데 딸이 저런 얘길 할 줄이야.. 나름 신선했습니다.ㅎ
이름은뭘로
억대연봉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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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에 좋은 글도 많은데
쌉소리 글도 많네여 ㅎㅎ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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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주말알바
이직 준비하면서 주말 알바중이였는데 나중에 취업되면 평일로 옮긴다 했었고 그때되서 평일알바랑 바꾸고 하기에는 좀 그러니 미리 옮기겠다고 말함. (평일에 그만두는 사람이 생기면 그 시간대로 들어간다함) 근데 사장님이 그냥 취업하면 그때 조율하면 될것같다하고 안바꿔줌. 저번주에 취업돼서 평일로 가겠다 했는데 아직 조율안됐다고 출근해달라고..(이것도 애매해서 물아봤더니 그게 무슨소리냐고 하면서 당연히 출근이라는 식으로 말하심..ㅠ) 이번주 주말 풀로 (밤에끝남) 일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할것 같은데 초반이라 적응도 해야할텐데ㅠㅠ 걱정이네요
ililjsis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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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아서
결혼은 어렵겠지요.. 그치만 연애는 할수있을까요 나이 오십 다 되어서 인생이 허무하네요.
Regina
동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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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일침 한번 놔줘야하나요
회사 같은층에, (부서는 다름) 맨날 헤드셋 끼고 다니는 사람 있는데 지가 엘베타고 있는 상태에서 누가 들어오려고 하거나 닫히는중에 밖에서 버튼 눌러서 문이 다시 열리면 (당연히 누가 추가로 들어오려고 눌렀을것임에도) 안에서 바로 닫기를 눌러버려요. 며칠전에 제가 그 밖에서 누른 사람 입장이었는데 걔땜에 핸드폰 떨어뜨리고 기분도 안좋았거든요. 방금전엔, 제가 얘랑 같이 엘베 안에있던 입장에서 밖에서 누가 눌러서 엘베가 열리는데 바로 닫기 막 누르더라구요. 밖에서는 들어오려는데 닫히니까 다시 열기누르고, 몇초 실랑이 하다가 대여섯명 타고 올라갔습니다. 이런사람 처음 보는데, 이거 한마디 하려다가 요즘 젊은사람들 분위기 이런가, 오버하는건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거 뭐라 한마디 할 만 한가요?
브람
억대연봉
동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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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축의금 얼마 하시나요?
원래 10만원으로 통일했었는데 요새 식대가 많이 비싸다고 들어서 고민이네요.. 10만원이면 괜찮을까요? 청모도 해서 더 고민되네요
aom90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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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차, 퇴직금 앞두고 '횡령범' 취급받으며 버려졌습니다. 제 인생이 너무 비참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너무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사회생활하며 누구보다 성실히 살고 싶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11개월 동안 제 시간 다 바쳐 일했습니다. 그런데 퇴직금 발생을 고작 한 달 앞둔 지금, 저는 회사에서 '범죄자' 취급을 받으며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근태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어플로 출근을 찍는데, 저는 회사 건물에 들어가면 어플로 출근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무실 입구에 지문 인식기 시간과 몇 분 정도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제 불찰 맞습니다. 지적받은 즉시 반성했고, 1분의 오차도 없이 시정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는 이 일을 빌미로 시간이 지나서 저를 '임금 편취, 배임, 횡령'이라며 몰아세우더군요. ​면담실에서 들은 말들이 비수가 되어 꽂힙니다. 변호사, 노무사 자문을 다 끝냈으니 고소당하기 싫으면 퇴직금도, 해고예고수당도 포기하고 이번 달 말에 당장 나가라고 합니다. 실업급여 처리해 주는 걸 '배려'라고 생색내면서요. ​그 무서운 단어들 앞에서 저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떨기만 했습니다. 퇴직금 고작 몇백만 원 안 주려고 1년을 같이 일한 직원을 형사 처벌하겠다고 협박하는 그 눈빛이 잊히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괴감이 듭니다. 고작 그 건물 입구에서 어플 찍은 몇 분의 차이 때문에 내 1년의 노력이 다 부정당하고 범죄자가 되어야 하나요?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지른 건가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서 숨이 안 쉬어집니다. ​당장 이번 달 말에 나가면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억울해서 피눈물이 나는데, 당장 고소하겠다는 협박이 무서워 "알겠다"고 답하고 나온 제 자신이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제가 정말 감옥에라도 갈 큰 죄를 지은 걸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세상이 너무 무섭고 막막합니다. 그저 사람답게 일하고 싶었을 뿐인데,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임천새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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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조건이면 괜찮은 편인가요
현재 과장 4년차 연봉 8230만원, 세후 월550만원 작년보너스 3000만원 세후 2400만원 외벌이 아이2명 1주택 15억(대출 3.4억) 월 대출상환금 135만원 아이들 교육비 월 140만원.... 경제적으로 힘드네요
반도체2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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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사람 맞는데 강의는 뭔말인지
지방4년제 나온사람한테 지식산다 강의해라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백수이며 만보걸으며 만보 포인트 200원 받는 40대 중반을 넘어버린 백수입니다 2년뒤면 돌아가신 아버지 나이됩니다 보고 배운게 아버지의 가르침 하나뿐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구요 어긴적 없습니다 그거 못지킴 남자도 아니죠
김쉬아죠씨에요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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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치아 교정하신 분들 후기 궁금합니다.
30대 초에 교정하려고 상담갔다가 가격이 300만원대인 점, 평생 이 뒤에 철을 꽂고 살아야한다는 점이 저에게 너무 크리티컬하게 느껴져 포기하고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주변 사람들을 보고 이제라도 해야되나 생각이 듭니다. 장단점이 분명한 시술(?)이라 해보신 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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