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최신글
작년에 인턴을 했는데
3.3퍼센트 제하는 걸로 인턴을 했어요 부모님께 연말정산에서 제 관련을 빼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종소세 신고하려고 전화하니까 넣었다고 너가 그렇게 말안했다고 난리치시면서 종소세 신고하지말라고하시네요…ㅎ 부모님이 저를 연말정산에 넣었는지 확실히 알 방법있을까요?
후후호후호
05.02
조회수
604
좋아요
1
댓글
3
헤헌이 제안을 보냈다.
공개된 내 경력에 맞는 포지션이라며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상세내용을 보내주겠다고 한다. 몇가지 질문과 함께 메일 주소를 알려줬다. 몇줄 안되는 기업 소개와 JD와 함께 급하게 채용하는 건이니 빨리 이력서를 보내달란다. 당연히 내가 보낸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 JD를 읽어봤는데, 내 이력이랑 겹치는건 딱 하나.. 내가 20년 가까이 공장 근무를 했다는 것? 그외에는 뭐 무리하게 끼워맞추면 맞출 수도 있지만 면접때 떨어트리자고 맘 먹고 질문하면 털릴 것 같다. 아니 애초에 중소기업이지만 생산총괄을 뽑는 자리에 공장 근무 오래한 IT PM한테 제안을 왜 하나..? 서류탈락이지. 아.. 그냥 ’스끼다시용 제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같았으면 혹시나 하고 이력서를 보냈겠는데.. 보내지 않았다.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5.02
조회수
2,356
좋아요
14
댓글
8
궁금하다...
딸 만한 아이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지나가는데 "울엄마 천사다, 왠지 알아? 우리 엄마가..." 여기까지 바께 못들음 ㅜ
종바
04.30
조회수
1,801
좋아요
4
댓글
3
강남역 9-10번 사이 푸드트럭
백종원이 다녀가고 방송에도 많이 나온 푸드트럭 아저씨 돌아가시고 58년 어머니는 1년 아프시다가 그전에 가시고 이제 아들이 물려받아 하고 착한 하ㅛ도그가게 출퇴근시 하나씩 드셔도 좋을듯 1,500~2,000원 마ㅛ도좋고....
John64
04.30
조회수
1,058
좋아요
5
댓글
0
어제도 서탈
2주전에 지원한 곳에서 서탈 메일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정말 연전연패네요. 그래도 국내 중견 이상은 서탈이면 서탈이다 알려줘서 차라리 속이 시원… 외국계와 스타트업은 6개월이 지나도 가타부타 답이 없고, 외국계 글로벌 채용 페이지 들어가보면 아직도 Progress.. 서류가 묵은지냐.. 푹푹 익히게..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4.30
조회수
1,538
좋아요
7
댓글
3
정리정돈
오랜만에 공부를 해보려고 책상에 앉은 철수 (가상 인물)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번 중간고사 시험은 기필코 꼴찌를 면하겠다는 각오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시작한 지 10분 정도 지났을 때 딴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여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아하! 책상이 정리가 안 되어서 공부가 안 되는 것 같아!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겠다!'라고 책상 청소와 정리를 시작합니다. 오랜 시간 쌓여있던 먼지까지 닦아내느라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철수는 피곤해졌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부터 열심히 공부하고자 결심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한 번 이상 있으시죠? 저는 중학생 때까지 시험 기간마다 반복했던 일입니다. 지금은 책상을 잘 청소하고 정돈합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책상 정리와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책상 정리와 청소는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책상 정리와 청소를 하는 이유는 정돈된 마음으로 일과 학습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책상 위에 온갖 잡동사니와 과자 봉지, 정체 모를 쓰레기, 먼지, 널브러진 책등 나의 시선과 마음을 흐트러뜨리는 것들로부터 멀어지고 싶습니다. 안 그래도 짧은 집중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을 눈과 마음에서 떨어지게 하는 것이죠. 그러면 최소한 책상 위에서 일과 학습을 하는 동안 저 물건이 여기 왜 있지 하는 둥 딴생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욕심으로 가득한 마음속 책상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마구잡이로 올려놓은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가지런히 책꽂이에 정리하고 오늘 당장 꼭 봐야 하는 것만 마음속 책상 위에 꺼내 놓고 읽어보세요. 마음 정리는 실물 책상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먼저 무엇이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인지 분별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생각 크기는 우주와 같아서 눈앞에 펼쳐 놓지 않으면 잘 정리되지 않습니다. 펜과 메모지를 꺼내어 자신의 마음속에 떠다니는 것을 글로 적어 보세요. 자주 생각나는 것과 생각의 크기를 고려하여 나열한 다음 스스로 판단했을 때 지금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구분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계획이고, 일정관리입니다. 우리가 책상 앞에 앉으면 방황하는 이유는 계획과 일정관리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고 싶은 일이 많고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분들에게 마음 정리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돈된 마음속 책상을 갖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G식사전
04.29
조회수
265
좋아요
2
댓글
1
웃자고 파혼드립하는 친구
결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소개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친구가 자기 친구도 같이 놀자고 데리고 와서 처음 만났고 그렇게 사귀게 됐어요. 사귀는 동안에는 굳이 둘이 같이 있는 자리에는 끼고싶지 않다고 해서 친구랑 셋이 만난적이 없었는데, 결혼 결정하고 소식 알려주기 위해 셋이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결혼하면 자기 뭐 해달라 이런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사람 일은 모르니까, 파혼할 수도 있는거고~, 들어가봐야 알지“ 하더라구요. 순간 무슨 소리지 싶어서 반응을 못 하다가 생각없이 웃자고 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들기 싫어서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자꾸 그게 생각나면서 너무 짜증이 나네요. 지금 마음 같아서는 선물도, 결혼식 초대도 하기가 싫어요. 만남 이후로 이제 자기도 자주 불러달라더니 요즘은 잘 안 보내던 웃긴 릴스를 계속 보내는데 대꾸도 하기 싫어서 대충대충 보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누가봐도 이만큼 화날만한 일인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꽁꽁얼어붙은고양
04.29
조회수
3,572
좋아요
11
댓글
26
아는 동생한테 돈을 빌려줬는데요...
안갚아요 지금 5개월이 지났는데 처음에 한번 빌려줬을 때 바로 잘 갚아서 2번 3번 걸쳐서 빌려줬는데 전화하면 당분간 정지된 상태라고 하고 카톡하면 거의 보지도 않고 보이스톡이랑 여자친구한테 얘기해야 연락이 되더라구요 이거 너무 괘씸해서 그냥 억지로 받아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돈빌려간 동생 여자친구한테 연락한겁니다)
암매암메
04.27
조회수
12,599
좋아요
36
댓글
65
퇴근 길에 횡단보도에서
오늘 퇴근 길에 횡단보도 신호대기중이던 차가 한 커플을 향해 경적을 울린 일이 있었습니다. 한 커플이 횡단보도를 약 3/4 정도 건너고 있었는데 이미 보행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헌데, 그 사람들은 아주 천천히 걸어가고 있더라구요. 답답해하던 한 차량에서 경적을 울렸고,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주 천천히 걸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플중 남자분이 '어차피 앞에가면 설텐데 왜 저러냐?' 라고 말하며 지나가더군요. 참 많은 생각이 드는 말이였습니다. 여튼 금요일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새로운시작을위해
04.26
조회수
897
좋아요
0
댓글
2
자꾸 흔들리는 마음..
* 조언주신 글들을 모두 빠짐없이 읽어보았고, 지난 주말 행복하게 데이트 했습니다! 다시 이전처럼 예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나중에 비슷한 마음이 또 든다면 아래 댓글들 다시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네살정도 어리고 졸업 직전 대학에서 만났어요. 그친구 군대를 간 동안 저는 취직을 했구요 만나는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만났습니다. 서로 아끼고 가치관도 맞고 많이 좋아하면서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여전히 저에게 잘 대해줍니다. 문제는 제가 4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정말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제 남자친구가 마지막 남자친구이어야 하는지 자꾸 고민스러워지네요... 시험 준비하다가 아쉽게 안된 남자친구는 여전히 대학생인 상태이구요 아직도 졸업까지 1년 남았습니다.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자꾸 싱숭생숭해지네요.. 부모님은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해야 한다, 너가 좋아하고 선택한 사람이니 여태 두고보고는 있는데 정말 결혼까지 할 생각이냐 그러기에는 너가 아깝다 등등... 조건을 생각하면 사실 모든 면에서 아쉬울 게 없습니다. 다만 좋아해서 만났고, 일부러 이악물고 조건 같은 것을 따지는 건 속물이라고 생각하며 보지 않았고, 같이 잘 헤쳐나가면 되니 문제없다고 생각했었고, 외모도 따지지 않고 성격이 좋아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이 최악인게 신분(대학생/직장인) 차이가 생기다 보니 제가 남자친구로부터 존경하거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없고, 하필 저는 성취욕구가 강한 반면, 남자친구는 안정적으로 가늘고 길게 돈받은 만큼만 이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보니 더더욱 마음이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 생리 모르고 또 막상 일하면 참 성실히 일할 것을 가장 잘 알면서도 그냥 이럴때마다 답답하고 어리게 느껴지네요ㅜㅜ 그러다 준비하던 시험까지 잘 안되고 나니까 그동안 애써 무시했던 모든 조건들과 상황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걷잡을수가 없게 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 한달째입니다. 마음을 다잡고 다잡는데 자꾸 남자친구에게 퉁명스럽게 대꾸하는 제 자신을 보며 또 마음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특히 시험 준비하면서 몸이 불어난 남자친구를 보면 그렇지 않아도 힘든 마음이 더욱 괴로워집니다. 남자친구는 눈치를 보고 저는 싫은 말을 하기 싫어 입을 다물고(운동하면 좋겠다는 말은 어렵사리 해서 남자친구가 열심히 만보를 채우며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 관계를 잘 풀어보려면, 이 마음을 다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꾹꾹이
04.25
조회수
4,709
좋아요
15
댓글
30
적금 160 좀 많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2년차 된 25살 새내기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적금의 금액입니다 현재 실수령 230인데 돈 굴리는 방법을 잘 몰라 일단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적금 두 개 들고 은행에서 추천한 적금 통장 하나 해서 총 3개 들고 있습니다 이대로 금액을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적금에 들어가는 돈을 나눠 투자 같은 걸 하는 게 좋을까요?
ㅇㅇㅇㅇㅇㅇ1
04.25
조회수
675
좋아요
0
댓글
3
투표 골프 퍼터 추천
스카티 카메룬 오딧세이 골린이인데, 다른채는 몰라도 퍼터는 평생 쓴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평생 쓸거 이왕 사는거 좋은데 비싼 카메룬을 살지, 아니면 쌈직한데 괜찮은 오딧세이를 살지 고민이네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감기달고삼
쌍 따봉
04.25
조회수
339
좋아요
0
댓글
3
남여 결혼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32살 청년입니다. 1년전에 정말 잘 맞는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결혼 문제로 매번 다투는데 해결 방법이 없어서.. 이번에 고민고민 끝에 이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은 입장인데 참.. 씁쓸합니다 저는 올해 32살 7년차 직장인입니다. (저도 4년제 편입생이어서.. 여자친구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모아둔돈 1억1천 + 청년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독립을 준비 하고 있는 상태구요 여자친구는 26살 아직 대학생 4학년입니다 올해 8월 졸업이고 취업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연애중에 내년 12월에 결혼을 하자고 서로 얘기하고 마냥 행복했습니다 (남자 34살, 여자 28살) 그러던중에 여자친구가 졸업반이라 인턴? 직장 비슷한곳을 다니고부터 여러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는 최소한 35살에 결혼하고 싶었고, 그에 대한 준비도 이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을 빨리 낳고 결혼생활도 하고 싶고, 추후에 애들 졸업 시키고 노후준비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서두르고 싶은 입장이고 여자친구는 준비가 안되어 직장 생활을 더하고 30살에 결혼을 하고 싶답니다.. 아직은 자기가 어리기도하고 준비하고 싶은게 많다고...자꾸 미루려하고 이 문제로 매번 갈등이 생기고 있고, 하 저는.... 여자친구 30살이면 저는 36살이라 많이 늦다고 생각이 들고, 곧 부모님도 정년퇴직이라 그전에 하고 싶어서 내년 12월 생각중인건데 여자친구는 28살도 빠르다고 준비를 하고 결혼 생각을 갖자고 하구요... 오늘 제가 서로 가치관이 틀리니 서로 놓아주는게 맞다고 헤어지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께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조언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어제 화해하고 이쁜 사랑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배려와 존중! 앞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남
쌍 따봉
04.24
조회수
19,297
좋아요
75
댓글
137
오늘 회식이네
큰 프로젝트 하나 마무리 단계라고 높은 분들이 저녁 사준다는데 밥으로 퉁치지 발고 돈으로 주든 포상휴가를 줬으면..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4.22
조회수
531
좋아요
3
댓글
2
내가 쓴 글이나 댓글 어떻게 보나요??
못 찾겠어요 ㅠ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d
04.22
조회수
211
좋아요
0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