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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서비스 종료한대요...
섭종이라니..ㅠㅠ 버블파이터도 섭종하더니 넥슨이 클래식 게임들 다 접으려나보네요 초딩때부터 오빠랑 컴퓨터 자리 싸움 치열하게 하면서 경험치 착실하게 모아서 트로피 올리던거 생각나네요ㅠㅠ 썸남한테(당시 초딩이었음) 크앤하자고 수줍게 말했던 것도.. 보스 중에 거북이가 제일 쉬워서 맨날 거북이만 잡았었는데.. 거북이만 30판 돌린날 거북이가 복수하는 악몽 꾼것도 생각나네요.. 그때 같이 하던 친구들은 지금 다 어디서 뭐하는지. 저도 이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됐네요 섭종 전에 마지막으로 한 판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ㅠㅠㅠ
곤뇽3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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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좋네요.
무언가 수정하려 했는데.... 다 지워졌네요~ 기억나는대로 다시 써볼께요. R과장이 되고 싶은 R대리가 리멤버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이 곳을 통해 헤드헌터를 만나게 되었고 R차장(팀장)이 됐어요. 성과도 좋았고,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좋은 성과들이 해가 바뀔때마다 저를 조금씩 삼켰어요. 번 아웃이 온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영향이 팀원들에게 미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없이 40대 후반이 시작할때 즈음 회사를 나왔습니다. 3개월정도 쉬다보니 다시 뭔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이력서를 넣는다고 다 연락을 주지는 않더군요. 그럴때마다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공감하고, 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응원하고 ....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시 최저시급의 아르바이트도 해 보고, 물류도 좀 해보고.. 금새 계약직 관리자로 앉혀주셔서 감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리멤버를 통해 다시 좋은 제안을 받게 되었고 회사를 나온 지 정확하게 365일째가 되던 날. 오퍼레터를 받았습니다. 연봉은 좀 줄었지만 마음은 아주 좋구요. 출근과 퇴근. 그리고 일하며 만나는 모든 분들이 다 좋고 감사한 하루하루 입니다. 이 전 글에 좋은 댓글 주신 분들 참 감사합니다. 진짜 마음이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이것이 '회복탄력성'인가.. 싶을 정도로^^ 이제 Great 해지는 일만 남은거겠죠? 이 글에는 멘션할 회사 잘 써 놓을께요~ 저 곧 리멤버에서 입사지원금? 축하금?? 주시겠죠?? 그 날만 기다리겠습니다^^ 아! 이멤버 리멤버 포에버~ ㅋㅋㅋ 감사합니다.
@(주)리멤버앤컴퍼니
대체로화창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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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미친거 아녜요?
CI까지 털린거면 큰일인데 크게 화제가 안되는거 같아서요.. CI = 온라인상 나의 주민등록번호 DI = 티빙의 고유번호. CI와 다르게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서 연계되는 그런건 아님 티빙은 CI, DI 둘다 털림. CI는 본인인증 값이라 티빙뿐만 아니라 내가 온라인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의 계정에서 동일한 번호로 쓰임. 게다가 주민등록번호에 종속돼있는 값이라 사실상 변경도 안됨. CI 자체에 이름, 전화번호 시청이력 같은 정보가 담긴건 아니지만 동일인을 식별하는 고유값이기 때문에 여러 서비스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준값으로 쓰일 수 있음. 예를 들어서 A서비스에서 유출된 정보, B서비스에 유출된 정보가 있으면 CI 기준으로 두 정보를 대조해서 한 사람의 신상을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즉시적으로 피해가 나타나기보다는 앞으로 어떤식으로 악용될줄 모름..
@(주)티빙
supanova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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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니까 천만원 입금하신 대표님
감당하기 힘든 불행이 연달아 찾아왔습니다. 부모님께 갑작스러운 큰 문제가 생겨 당장 수천만원의 목돈이 필요하게 된 겁니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퇴근하면 새벽까지 배달 알바를 하며 몸을 갈아 넣었지만 기본급이 적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작은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었거든요. 결국 대표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수개월 내로 어떻게든 큰돈을 모아야 하는데 지금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어 아쉽지만 퇴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는 프리랜서로 일하면 단가를 높게 받아 돈을 꽤 벌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대표님이 말씀하시더군요. 회사나 일이 싫어서 나가는 게 아니라면 일이 해결된 후에 다시 돌아와 줄 수 있겠냐고, 그렇다면 퇴사가 아니라 휴직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회사와 동료들을 좋아했기에 좋다고 말씀드렸고, 프리랜서 일감을 물어온 뒤 휴직계를 냈습니다. 근데 며칠 뒤 핸드폰 입금 알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표님 이름으로 천만 원이 들어온 거예요. 깜짝 놀라서 대표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표님은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것 같아서 부담 안 되는 선에서 보냈다. 괜히 다급한 마음에 이상한 데서 돈 빌리지 마라. 천천히 갚아도 되니까 부모님 일부터 해결해'라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저 족쇄 채워서 평생 옭아매시려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진짜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실제로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몇 달을 미친 듯이 프리랜서 일을 몰아쳐서 빌려주신 돈을 포함해 부모님 일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대로 저는 회사로 복귀했고, 고마움을 갚기 위해 마치 내 회사처럼 일하다가 5년쯤 뒤에 퇴사를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대표님과 연락을 주고받는데, 얼마 전에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때 도대체 뭘 믿고 천만원이나 빌려주셨냐고요. 그랬더니 대표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세상에 회사 규모나 연봉 다 떠나서 그냥 일이 순수하게 재밌어서 몰입하는 인재는 정말 찾기 어렵다. 네가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놓치기 싫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친구들도 저보고 또라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불나방처럼 재밌어 보이는 일만 찾아 다녀서 아직도 모은 돈은 얼마 없거든요ㅠ 근데 그걸 좋게 봐주시다니... 그때는 정말 세상이 저를 등지는 기분이었는데, 대표님이 내밀어주신 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때 좀 각성해서 사실 인간 관계도 많이 정리했었는데 그때 또 끈끈해진 사람들이 오래 가더군요. 직장 생활이 아무리 팍팍하고 결국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라지만, 그래봤자 그 안에서 움직이는 건 사람이니 덕분에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좀 전에 회사에서 훈훈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알림으로 왔길래, 저도 지난 일이지만 공유하고 싶어서 긴 글 썼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계시면 모두 부디 종종 씨익 웃을 수 있는 일들을 회사에서 겪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실업2세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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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사유로 영화 변경! 6/14(<마이클> → <상자 속의 양> 보고 가실 분: 여성분만)
원래 보려던 <마이클>은 일반관이 없고 특별관(SCREENX) 상영만 있어서 가지고 있는 2D 1+1 쿠폰 사용이 안 되더라고요. 😭 (일욜까지 써야 함) 그래서 <상자 속의 양>으로 변경했습니다. 마이클은 따로 볼 예정입니다. 제 소중한 마이클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CGV 1+1 쿠폰으로 예매한 거라 한 자리 여유가 있어요. 시간 되시는 분 계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그냥 중앙 명당석 옆자리에서 영화 보고 가시면 됩니다!! - CGV 등촌점 - 6월 14일(일) 17:45 ~ 20:02 * 댓글을 보니, 제 성별여부가 중요한가보군요? 일부러 굳이 성별을 밝히지 않았었는데, 전 여자입니다.ㅎ 가양, 마곡 근처에 직장인이 많길래 마침 등촌점에서 봐야해서 가벼운 호의로 올려봤고요. 그래서 글 수정한 지금부터는 여성분만 좌석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원글 내용] 안녕하세요, 혹시 아직 영화 <Michael>안 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마이클 잭슨 팬이라 예전부터 기다렸는데, 바빠서 아직 못 봤네요. 이번 주말에 보려고 합니다! 평이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저는 역시 직접 보고 판단하는 편이라서요.ㅋㅋ CGV 1+1 쿠폰이라 한 자리 여유가 있어, 같이 보실 한 분 계시면 제가 같이 예매해 드릴게요.😊(먼저 답 주시는 분!) 장소는 CGV등촌점(9호선 가양역)예정이고, 6/14 일요일 생각하고, 상영 시간은 14:40 한 타임뿐이네요. 다른 분의 기회가 아깝지 않도록, 꼭 가능하신 분만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혹시 이미 같은 시간대 보시는 분들 계셔도, 영화 끝나고 합류, 가볍게 차 한잔 정도 같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남녀 상관없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같이 보기로 했던 친구와 시간이 안 맞게 되어, 누구랑 볼까 하다가 그냥 재미있는 경험 한번 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ㅎㅎ
성장하는L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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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직장이나 대학원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혹시 직장이나 대학원에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석사 논문 준비하면서 있는일인데 답답해서 한번 끄적거려봅니다..(현재 진행중) 원래 제가 하려고 했던 논문 주제가 있었습니다. 워낙 특수한 분야라 선행연구도 많지 않았고, 나름 학술적 공헌도도 있을 것 같아서 몇 달 동안 자료 찾아보고 연구 방향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학과장님 명목으로 논문 지도를 몇 번 받게 됐고 연구 아이디어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방학끝나고보니 선행연구 고찰중 그 주제와 상당히 유사한 논문이 KCI에 등재되어 있더라고요. 논문 내용을 읽어보니 제가 지도받을 때 이야기했던 내용들과도 꽤 겹치는 부분이 있었고요. 솔직히 그때는 좀 허탈했습니다. “아, 이 주제로는 이제 끝낫네 ㅋㅋ…“싶엇습니다. 혼자 고민하다가 다른 지도교수님께 말씀드렸는데, 교수님도 내용을 보시고는 제논문 지도할때랑 유사한 주제고 방향성도 같다고 얘기해주시고 윤리위원회도 말씀드려보았지만 학부생이 이런거로 교수를 이기는건 어려울거라고 하셧어요 (정말 제 생각해주셔서 한말이에요. 이후 주제정하는거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보다 더 좋은 주제로 현재 연구중입니다. ) 결국 저는 주제를 바꿔서 다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학과 쪽으로 이야기가 들어갔는지 그 학과장 교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어디 가서 “주제를 가져갔다”고 말한 적 있냐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명예훼손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결국 무서워서 멍청하게 “비슷하다고 생각한 된다라고 얘기하긴했지만 그런 식으로 말한 적은 없다”고 이야기하고 일단락됐습니다. 근데 아직도 마음 한구석이 좀 찜찜하네요. 학계에서는 원래 이런 일이 종종 있는 건가요?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누구라도 비슷한 상황이면 같은 감정을 느꼈을지 궁금합니다.
불모지지박령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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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ㅠ
복직한지 3개월된 워킹맘입니다.. 다짐은 했지만 워킹맘의 삶은 진짜 쉽지 않네요 ㅠ 시간을 쪼개쪼개사는 느낌이에요. 예전엔 피부관리도 열심히 했는데... 오늘 문득 회사에서 거울을 보니 피부가 바싹 말라 보여서 너무 놀랐네요. 스킨케어도 점점 귀찮아지고.. 남자들처럼 올인원 하나 바르고 끝내고 싶을정도에요 ㅎㅎ 혹시 다들 육아하시면서 일하면서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그만퇴근하고싶다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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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기 은퇴합니다.
37살에 은퇴합니다. 이게 진짜 되네요.. 저는 남들보다 이른 시기에 좋은 기회로 집을 마련했었고 주식이 대박나서 대출도 거의 완납한 상태입니다. 제가 평소에 물욕도 없고 소비가 많은 편이 아니라 모은 돈 대부분을 저축하고 투자로 불려왔습니다. 처음 1억을 모을 때까지는 꽤 걸렸는데.. 그 이후로는 불어나는 속도가 다르더군요. 목표 자산이 15억이었는데 얼마전에 달성했습니다. 회사 생활을 그냥 부업이라고 생각하고 다닐까 했지만 제 성격에 직장생활이 너무 안 맞는거 같아서 그냥 회사에 얘기해서 한달 내로 퇴사할 생각입니다. 현재 기준 자산입니다. 국내주식 비중이 높았는데 정리하고 나니 이 정도 되네요, - 아파트 9.5억 (대출 거의 완납) - 현금 2.3억 - 미국주식 0.8억 - 국내주식 2.2억 그 외 도합 1억 미만으로 펀드가 몇개 있습니다. 저는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는동안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다니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퇴사 이후로는 하루 6시간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사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아둔 돈은 배당금 etf 위주로 투자해서 현금흐름을 만들고 알바로는 월 150씩만 벌어두면 먹고살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치 부릴 생각 없고 결혼 안할거라 눈치볼 구석도 없으니까요. 내일 퇴사 면담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에 다른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앞으로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기은퇴 후 잘 살 수 있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삼겹살엔쏘주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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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투명교정 하는중인데
돈아끼려고+다이어트할 겸 배달음식 끊는 중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더큰 비용 써버렸습니다 할까말까 고민은 하던차였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하나 싶어서 시작해봤네요 상담만 받아보자 했다가 그냥 시간끌기 싫어서 상담받고 당일에 결정내렸습니다ㅋㅋㅋ 전 참고로 세라핀이라는 걸로 투명교정 했고 그냥 교정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투명교정은 뭐 먹을 때 먹기전에 장치 빼두고 먹고 또 양치하고 다시 장치 착용해야하는 과정이 있음 이건 모든 투명교정 방식이 대부분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뭐 간식으로 뭐먹으려다가도 아 또 양치해야하네 하고 내려놓게됩니다.. 강제적으로 간식 끊게돼서 좋긴합니다 좋은건가 암튼 아 또 추가로 장치색상이 투명해서 눈여겨보지않는 이상 다들 잘 모르는듯.. 투명교정 하려했던게 티안나고 싶어서였는데 이 부분에선 만족 아직까진 그래도 생소한지 한다고 하면 다들 엄청 치아부분 뚫어져라보긴함
타원형부채꼴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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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토스 IA이신 분 계실까요
IA는 아니고 타 직무 면접 준비 중인데 몇가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우디링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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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같은분. 있나요?
출근할때나 어디갈때 화재 불안함때문에 콘센트 다뽑고 인덕션 꺼졋는지 확인하는 습관이있는데 저같이 불안염려증..? 갖고 계신분 있나요 오죽하면 입문용 소화패치도 멀티탭에 붙여두는데 확인안하면 미칠거같고 병적인건지 궁금해서요...
30살미생사원v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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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가지고 계신 능력자분들 계십니까? 능력자 센세들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한국전력기술(주)
꿀빨고싶당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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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남자가 앉아 있으면 사회적 지탄을 받는데, 항상 보면 임산부 태그 없는 젊은 여자, 아줌마, 할머니들만 앉아 있네. 이쯤 되면 임산부 배려석이 아니라 여자 배려석 아닌지?
부동산초보
억대연봉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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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며칠전 극단적 선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조금 힘든일이 있어 사연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 친구랑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20년지기입니다. 그 친구가 6년전에 사업에 실패해서 빚을 좀 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엄청 힘들어 하는걸 알고 있었거든요. 딱히 직장을 다녔던게 아니어서 어딘가에 취업하는게 쉽지 않기도 하고 공사판도 가고 하루일당 알바로 쿠팡 상하차나 택배 상차하도 하면서 열심히 살려고 했던 친구인데 항상 저한테 이야기 했던게 자기는 지금 여자친구랑 결혼 할 생각이라고 반드시 이겨내서 꼭 결혼할거라며 웃으며 이야기 한게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코로나 때문에 하루일당 알바도 쉽지 않고 가끔 제가 밥 사주면서 근황을 묻고는 했는데 심각한 우울증하고 공황장애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자기는 이렇게 밖에서 저녁을 먹으면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힘들다고 밖에서 보는건 그만하자고 이야기를 꺼낼정도로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 후론 따로 찾아가지는 않았고 전화로 안부 물으면서 배민 키프트콘이나 밥 사먹으라고 현금을 종종 보내주기도 했구요 친구도 친구지만 친구의 여자친구도 대단한게 6년이란 시간동안 친구 옆에 붙어서 뒷바라지를 했어요 친구가 일이 없어 생활이 안될때 여자친구가 돌봐주고 지원해주고 한걸 알고 있고 심지어는 작은 자취방이지만 본인 돈으로 전세를 얻어줄 정도로 진짜 내조를 잘했습니다. 제가 봐도 그 두명은 진짜 잘 살것같았어요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만났을 때의 그 두명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한 6개월 전쯤인가 친구를 만났는데 상태가 정말 안좋아 보였어요 몸도 이전에 비해 엄청 수척해지고 분위기라고 해야할지 어두워진게 티가나고 코로나 회복 한 뒤로도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본인이 살고 있던 자취방 마저 전세사기를 당해서 한푼도 못받았다고 자기 돈도 아니라서 더 죄책감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제가 할 수있는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세달 뒤쯤 경매 마무리 되면 집에서 나가야 한다고 저도 친구로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두아이를 키우고 있어 금전적인 여유가 안되다 보니 직접적으로 큰 도움은 못줬어요... 그리고는 자기 곧 헤어질것 같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 여자친구가 친구 몰래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걸 친구가 알아버린거죠 근데 또 그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었어요 솔직히 그 여자친구분도 오랜시간 동안 고생했고 친구 뒷바라지 했고 본인도 이제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할텐데 친구옆에서는 그게 힘드니까 그랬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친구도 그걸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많이 힘들어 했구요 그 친구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두분 다 돌아가셔서 조부모님 손에 컸는데 조부모님도 친구가 성인이 되고는 돌아가셔서 이제 가족은 없거든요 친구도 남은건 저 혼자라고 하고 아마 여자친구한테 많이 의지했을건데 그렇게 된걸 알아버렸으니 저로서는 그 고통이 상상이 안가긴합니다.. 그렇게 둘이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되서 친구한테 연락을 했는데 평소랑 다르게 엄청 기분이 좋은 목소리였어요 오히려 잘 됐다고 자기한테 있는거보다 다른 사람한테 가는게 맞다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아직도 미안하고 죄책감이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한 달 정도 일주일에 한번은 제가 찾아가거나 연락을 했는데 어느날 자기가 지방에 일하러 가게 됐다면서 강제퇴거 전에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엄청 축하해줬구요 그렇게 친구가 지방으로 일하러 가기전에 그 친구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으며 이야기 나눴습니다. 옛날 일 이야기 하면서 웃기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하면서 재밌게 보냈어요. 그렇게 친구가 지방으로 내려갈때 터미널에도 데려다 주고 돈 많이 벌어오라고 농담도 하고 그렇게 보냈고 한 2주정도는 연락이 잘됐어요 본인이 아직 일 적응을 못해서 전화통화가 눈치보여서 당분간 문자로 연락하자고 저도 알겠다고 했고 어느날 부터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바쁜가 싶었는데 나흘 뒤 부고문자를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지방으로 일하러 내려간게 아니라 강제퇴거까지 집에 있다가 퇴거 하는 날 투신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후회 했습니다... 제가 조금 더 관심있게 지켜봤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것 같고 투신하기 전 신발에 유서를 넣어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직접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랑 만나는동안 바람이라고 해야할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았던거 같아요 그 여자친구분도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친구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렇게 되버리니까 오히려 더 관심못가져준 제 잘못같기도 하구요... 당연히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알지만 혼자서 얼마나 힘들게 견디다가 갔을지 저도 아직도 좀 힘드네요...
개발자의삶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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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전문지식을 설명해줬을때 이해못하더라도 기죽지 말자
생각보다 아는 척만 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
저기요저기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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