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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빌려가서 1년 잠수 탄 친구에게 추석 잘 보내라며 카톡이 왔습니다
방금 핸드폰에 뜬 알림 보고 손이 멈췄습니다. 작년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30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니, 돈 받자마자 1년 동안 증발했던 친구였습니다. 근데 방금 이런 카톡이 왔네요. [오랜만이네. 풍성한 한가위 보내! ^^] 어이가 없네요. 제 돈 300만 원 들고 사라진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 어차피 돈 빌려주는 거 받을 생각 하지말고 빌려주는 거라지만 이렇게 일언반구도 없이 잠수 탔다가 아무일 없던 것처럼 다시 나타나는 건 아니죠. 지는 돈 빌린 거 까먹었을 수 있지만 저는 아닌데요.이거 그냥 명절이라고 단체 메시지 돌리다가 저한테까지 보낸 것 같은데... 아니면 좋게 생각해서, 돈 갚기 전에 밑밥 까는 거라고 봐도 될까요? 솔직히 여태 그냥 사람 하나 잘못 봤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뻔뻔하게 연락이 오니 희망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뭐라고 답을 해야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힘든 일은 잘 해결이 됐냐 연락이 안 돼서 걱정했다 잘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근데 빌린 돈은 어떻게 됐냐... 이렇게 하면 뭔가 너무 좀 돈 받으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왜 돈을 빌려준 사람이 죄인처럼 굽신대고 기분을 살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 진짜. 여기서 뭐라고 답장해야 좋을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주말출근
25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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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약 바이오 생산 스케쥴링
안녕하세요. 우선 모든 분들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 황금 연휴지만 지금 맡고 있는 일이 너무 막막하여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게시글 올립니다. 항체 생산하는 바이오 공장에서 현장인력의 작업 시간표와 교대 스케쥴링을 다시 짜야 하는데요,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지 도저히 잘 모르겠어서요. (배치 간격, 장비 턴어라운드 타임, 캠페인...이런 개념들은 아는데 실제로 어떻게 타겟 생산 스케쥴에 따라 연동해서 작업 스케쥴링을 하는 지를 잘 모르겠어요) 혹시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될지(관련된 책이 있을까요 ㅠㅠㅠㅠ) 도움 주실 수 있으실까요?
happyme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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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vs 일학습병행(IPP)
안녕하세요. 지방사립대학에 재학 중인 3학년 대학생입니다. 우선 현직자 커뮤니티인 리멤버가 건전한 커뮤니티라고 생각이 되어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이 1년하고 몇 개월 남짓 밖에 안 남았고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고자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제품을 영업하는 gtep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에 5개월 정도 일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도 신청했습니다. 어떤 국내기업인지 아직 모르지만 학교 특성상 중소 규모의 기업과 매칭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근로자 신분으로 가는 시스템이어서 경력 사항에 기재가 가능하다는 점과 일하기 때문에 월 200 받는다는 점이 gtep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창업, 취업에 따라 명확히 갈리겠지만 일학습병행으로 가도 중요도가 있는 업무는 못 한다는 후기가 있어서 고민도 되고, 학교 통해서 매칭되는 기업에서 일해도 취업할 때 큰 메리트가 없다면 다양한 해외 경험인 gtep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고민만 계속 하게 되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일학습병행에서 운이 좋다면 내년에 상장하는 기업과 매칭이 될 수 있다는 점... 최근에 투자 유치도 활발한 점이 있어서 사실 이 기업 가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안 될 가능성이 있고, 안 되는 경우에 이상한 곳으로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공이일오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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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달돼)영어의 달인이 돼라: 오늘의 표현 – technically
오늘의 표현은 technically입니다. 뜻: 기술적으로, 엄밀히 말하면, 형식적으로 발음(한국식 독음): 테크니컬리 기술적으로: 어떤 기술이나 전문 지식과 관련해 설명할 때 사용합니다. 예: The software is technically advanced. → 그 소프트웨어는 기술적으로 앞서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상 대화에서 사실을 바로잡거나 정확하게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예: Technically, we are not married yet. → 엄밀히 말하면, 우리는 아직 결혼한 상태가 아닙니다. 형식적으로: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지만 규칙이나 기준에 따라 그렇다고 할 때 사용합니다. 예: He is technically my boss, but we work more like partners. → 그는 형식적으로는 제 상사지만, 우리는 파트너처럼 일합니다. 오늘의 실천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오늘 업무나 공부 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하나 골라 “Technically, ~” 문장으로 설명해 보십시오. 대화 중에 사실을 바로잡을 일이 있으면 “Technically…”라는 말로 시작해 보십시오. 규칙과 실제 상황이 다를 때 문장을 만들어 보십시오. 예: “Technically, it’s his turn, but I’ll go next.” technically는 단순한 기술적 의미를 넘어, 대화에서 사실을 정리하거나 뉘앙스를 바로잡을 때 자주 쓰이는 실용적인 표현입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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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마케팅) 이제 시장의 가늠자는 갬성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기술의 시대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같은 개념은 더 이상 미래의 상징이 아니라 이미 일상 속에 녹아든 풍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인공지능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주며, 온라인 플랫폼은 우리의 습관과 취향을 정밀하게 기록합니다. 이제 기술이 없는 삶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 그 자체는 더 이상 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떤 경험과 울림을 만들어내느냐입니다. 이 시대의 승부는 기술보다 갬성에 달려 있습니다. 패션 산업을 보더라도 기능만 따진다면 옷은 몸을 가리고 추위를 막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하는 브랜드는 단순히 원단이나 봉제 기술 때문만이 아닙니다. 나이키의 운동화를 신는 것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도전과 성취’라는 메시지를 함께 체화하는 경험이고, 아디다스를 입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살아간다는 느낌을 얻습니다. 기술적 완성도는 비슷할 수 있지만, 갬성이 브랜드의 위상을 결정합니다. 커피 시장도 같은 맥락입니다. 스타벅스의 커피가 세계 최고 품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커피 애호가들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다른 브랜드에서 찾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는 커피라는 기술적 산물이 아니라 ‘제3의 공간’이라는 갬성을 구현했기 때문입니다. 고객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스타벅스라는 공간 안에서 일하고, 대화하고, 잠시 머무는 경험을 소비합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본질은 감성이었습니다.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 흐름은 선명합니다. 전기차 기술은 이제 특정 기업만의 것이 아닙니다. 폭스바겐, 현대, BYD 모두 훌륭한 전기차를 만듭니다. 그러나 테슬라는 여전히 상징적인 브랜드로 남아 있습니다. 테슬라를 산다는 것은 단순히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앞서 달린다는 기분, 혁신의 일부가 된다는 감각을 함께 사는 것입니다. 자동차라는 기술에 스토리와 상징성을 덧입힌 감성이 결국 브랜드의 힘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성공 역시 기술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은 이미 오래전부터 가능했지만, 유튜브가 세계적인 플랫폼이 된 것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갬성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다는 해방감, 또 다른 세계와 연결된다는 감각이 기술 위에 덧입혀진 것입니다. 틱톡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도 짧은 순간에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감성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시대를 주도하는 힘은 갬성입니다. 기술은 누구나 보유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되었지만, 그 위에 어떤 이야기와 경험을 얹느냐에 따라 가치는 수십 배로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단순한 기능이나 효율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음을 흔드는 서사, 삶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경험,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원합니다. 앞으로의 승자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기술을 넘어, 그 기술 위에 감성을 창조하고 전달하는 사람과 기업이야말로 이 시대를 주도할 것입니다. 기술은 이미 일상이 되었고, 이제는 그 위에 어떤 갬성을 쌓아 올리느냐가 모든 경쟁의 결정적 승부처가 된 것입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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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드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소셜 활동을 잘 하지는 않는데요. 오랜만에 리멤버 커뮤니티에 들어와보니 힘든 삶에 여러 고민들을 토로하는 글들을 보게 되어 이 글을 써봅니다. 제 이야기 들어보실분들은 들어주시고 나름 짧게 쓴다지만 투머치 토커 형의 인간인지라 긴게 싫으신분은 다른글 보러 가셔도 되겠습니다. 우선 저는 80년대에 태어난 40대 입니다. 현재는 주관적 기준으론 나름 잘 결혼해서 별거는 하지만 같은 시에서 살고 계시는 노모를 부양하며 의미있게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까지 오는데는 참 많은 역경을 넘어온 것같네요. 지금껏 경험한 것들을 간단히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겠네요. 아버지의 가정폭력 기초생활수급 학교폭력 피해 가정환경으로 인한 차별 어린 시절 가출경험과 자살시도 우울증 공황장애 고등학교 중퇴 검정고시 학원에서 선생에 의한 폭언, 차별 은둔형외톨이 생활(해당용어가 국내에 들어오기전) 임사체험 군 전역후 나중에 알게된 강직성척추염 과거 생활에 의해 발병한 통풍, 당뇨 질환 아버지의 사망과 장례 경험 어머니 병원진료 중 약물 부작용에 의한 의식불명 어머니 코로나백신 부작용 아나필락시스로 응급실 입원경험 배우자의 암 진단 위에 나열한 것 외에도 서술하지 않은 다양한 사건사고와 역경들을 거쳐 현재는 사회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힘든 때가 많았죠 내가 왜 태어났는지 고민하고 살아가는게 맞는지 고민하고. 각종 치료제가 없는 병들까지 왔을 때는 안락사를 생각하기도 하고 알아보기도 했으며 통장에 이를 위한 금액까지 따로 마련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제가 있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긍정적이고 좋은 것을 보려하세요.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살고 행동하게 됩니다. 부정적인걸 보려할 수록 부정적인게 따라옵니다. 그 생각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 영역에 의해 행동을 변화시키고 말로 내뱉게 되고 그것을 보고 듣고 기분이 언짢아진 상대가 다시 날 언짢게 만들겁니다. 2. 소중한게 무엇인지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돈이 더 중요하신가요 아니면 내 주변의 소중한 분들(부모님 자녀 또는 은인들)이 중요하신가요. 더 중요한 쪽으로 말과 행동이 바뀝니다. 내 배우자 부모가 더 소중하면 물건이나 다른것이 좀 깨지거나 부셔지거나 한들 내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지 않은게 더 좋은것이고, 내 배우자가 더 소중해 잔소리보단 편하게 해주고자 내가 더 움직여 챙기면 상대방도 날 챙겨주려 할거고 배려해줄 겁니다. 3. 당연하다 여기지 마세요. 내 자식이 나보다 오래 산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내 배우자가 영원할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내 부모가 내 친구가 늘 곁에 있을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언제 어떻게 내 곁에서 사라질지 모릅니다. 함께 하고있는 순간의 소중함을 잊지 마시고 있을 때 잘해주세요. 본질적으로 그게 미래에 후회할 나를 그 무게를 덜어주기 위한것이기도 합니다. 4. 정답을 찾으려하지 마세요. 자신의 인생을 사세요. 나도 처음 사는 인생이고 내 자식도 부모도 지인도 다들 처음 사는 인생입니다. 정답은 없어요. 정답을 찾으려 매몰되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새들도 동물들도 모두 자신이 가진 조건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것들이 정답대로 살지 못했다 비교하며 살진 않습니다. 자신의 삶 그 소중한 시간을 비교하기보단 스스로 가치있다 생각하는데 쓰세요. 어제보다 오늘 좀더 의미있고 가치 있게 살았다면 되는겁니다. 5.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못살거같고 안될거같아도 시간이흐르고 노력하다보면 풀립니다. 물론 두렵고 무섭죠. 그나마 다행인건 사람은 야생동물들 처럼 아무런 보호 없이 버려진게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 보호장치들이 사회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고 상대방의 조언등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내게 도움 줄 귀인은 언젠가는 나타날겁니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최악이라 생각한 일과 환경이 다른 일들에 이어져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 지금 최고의 결과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거 덫같은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너무 두려워 마시고 살아가보세요. 6.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하시고 주변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을 사랑하세요. 모두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당신을 사랑해주고 당신이 있게 만든분들 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걸 더 써볼 수 있겠지만 이정도에서 끊어야 할거 같습니다. 너무길면 안보실거고 이미 두서없이 쓴 글이라. 그저 저같은 삶을 살아온 사람도 살아가고 있으니 이 글을 읽는 분도 힘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으려 노력하시며 사셨으면 했습니다. 그럼 또 이렇게 두서없이 글 맺어보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다음 글이 쓸일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다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색즉시공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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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계적으로 참 흉흉합니다...
요즘 정말 흉흉합니다.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조심히 하시고, 자녀분들 있으신 분들은 아이들 혼자 있게 하지 마시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혼자 밤길 조심하기고 가능한 큰길로 다니시기 바랍니다. 해외계신분들은 한인타운 조심하시고, 관광지 조심하시고요. 평화로운 날을 기다리며 잘 견뎌냅시다.
사표내는제이지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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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생각
저는 아버지에 대한 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이혼가정입니다. 아버지는 청소년기엔 따로 살았지만,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만났습니다. 어릴 땐 화를 주체 못해 저희를 때린 적도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친구처럼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마음속에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큽니다. 저희 형제를 실질적으로 키운 건 어머니였습니다. 가장 힘들고 돈이 많이 들어가던 시절, 아버지는 꾸준히 일을 하지 않으셨고 결국 짐은 전부 어머니께 지워졌습니다. 저희는 그 사실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저랑 형은 나름 잘 컸습니다. 형은 원하던 공공기관에 취업했고, 저는 반도체 대기업에 들어가 각자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이건 전적으로 어머니 덕이지, 아버지 덕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소시민 기준에서의 성공을 의미합니다. 티비에 나오는 그런 성공과는 거리가 멀지요) 그런데 가족 모임 때마다 아버지는 “해준 것도 없는데 자식들이 잘 컸다, 너희는 너희가 다 알아서 컸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럴 때마다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희가 이렇게 된 건 오롯이 어머니의 희생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둘다 결혼 후, 어머니께서 가족 모임때마다 아버지를 부르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의 아버지를 보면, 성실히 쌓아온 것도 없고 대단히 해내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은연중에 “자식 잘 키운 아버지” 대접을 받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너무 불편합니다. 솔직히 저는 별로 대접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솔직히 아버지를 한심한 사람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런 마음을 품고 있는 제 자신이 괴롭습니다. 추석 같은 명절에 아버지를 뵐 때마다, 혹시 화를 내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찌해야 될까요. 은연 중에 와이프랑 식사 중에도 아버지 얘기만 나오면, 난 솔직히 아빤 신경도 안써 라고 말하기도 하고 점점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아빠를 미워하는 저는 어떡해야할까요 그렇다고 저에게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감놔라배놔라이아
억대연봉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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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여의도지점 직통전화 문의
삼성증권에 가입되어 있는 IRP 관련해서 문의를 하려고 하는데, 일단 고객센터 대표 전화번호 1588 2323 은 통화 연결이 전혀 안 됩니다. (항상 대기 중) 여의도WM 지점(정 안되면 여기 직접 방문하려고요) 직통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전화해보니 신호는 가는데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요즘 다른 회사들도 고객센터에서 사람과 통화하기가 쉽지 않지만 삼성증권은 정말 심하네요. 삼성증권에 전화 연락 하는 노하우?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ㅋ 개인 PB 담당자가 있는 VIP 고객이 되라는 조언은 미리 사양하겠습니다. ㅎㅎ
아수라발발탓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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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명절 선물 뭐 받으십니까? 한 번 조사해봅시다!
지금 회사는 무난하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주는데 전회사는 20-30만원 정도 선에서 4개 정도 품목을 주고 고르라고 했었거든요 뭐 청소기나 차량 블랙박스나 그런 거요. 아무래도 가격이 있다보니 그때가 더 좋긴 했는데 또 그중에 맘에 드는 게 없을 수도 있으니 지금이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리멤버 보니까 어떤 분은 투썸 기프티콘 5만원짜리 받으셨다는데 스탠리 텀블러라도 사게 스벅 5만원짜리를 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 다른 회사들은 명절 선물로 뭐 받는지 궁금해서 투표 들어갑니다 항목에 없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레그레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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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죽겠네요 정말
층간 소음 관련해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본의 아니게 층간소음 가해자가 되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몇달 전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온 다음닐 아침에 갑자기 밑에 집에서 올라오더군요 이사하는데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좀 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좀 황당했습니다 이사하면 당연히 시끄러울텐데… 밑에 집 입장에서는 당연히 시끄러울 수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조용한 이사가 뭘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다만 남자아이 둘이 있기에 향후 시끄러운 소리가 날 수 있기에 최대한 좋게 이야기 하고 끝이 났는데 그 뒤로 수시로 경비실을 통해서 혹은 직접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항의를 합니다 아이들이 혹시나 쿵쿵대면서 걸을까봐 매트도 추가로 구매해서 깔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들이 놀때도 매트리스를 침대에서 내려 매트리스 위에서만 놀리고 있습니다(안방에 비는 공간에도 매트를 깔았습니다) 거실에서 쿵쿵거린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실에 둔 책상에도 밑에 4cm소음 방지 매트를 깔고 최대한 조심해서 생활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클레임 거는게 점점 심해지네요 매트 걷고 청소기 돌리면 바로 인터폰으로 연락오고(보통 점심시간 때 쯤) 현관 쪽에 있는 중문 열면 중문소리 거슬린다고 중문도 열지 말라고 하고 새벽에 쿵쿵 소리 들린다고 하고(윗집도 애가 셋이라 소음이 꽤 나는데 소리가 벽타고 내려가겠다 싶은 소리들이 많은데 그거 같다고 해도 저희가 그런다고 계속 그럽니다 저희는 그시간에 애들도 자고 저희도 거의 누워있거든요) 남자아이들이고 애들이 본의 아니게 소음을 낼 수 있으니 처음엔 우리가 더 조심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젠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얼마전엔 주말에 앉아서 팝콘먹으면서 애들이랑 티비보고 있는데 시끄럽다고 올라오더라구요 자꾸 뭘 떨어트린다는데 애들이 바닥에 떨어트린건 팝콘 먹다 흘린것 밖에 없었습니다 애들 하원이 5시라 그때쯤 밥먹이면서 티비 좀 보고 숙제 시키고 문제지 좀 풀고 장난감 좀 가지고 놀거나 밖에 나가서 자전거 타고 집에와서 씻기고 안방에서 책읽히고 재우는게 저녁 대부분의 일상입니다 아이들 한테도 혹시나 시끄러울 수 있는 놀이는 8시 전까지만 하게 하고 8시 이후부터는 책 읽고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이런 생활을 해도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네요 5시에 하원을 했는데 정확히 5분뒤에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하는데 이건 기다렸다가 엿먹이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결국 요즘은 청소도 청소기는 거의 못쓰고 빗자루랑 돌돌이로 대부분 치우고 애들도 눈치를 봐서 다른데로 이사를 다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공동주택에서 생활소음이라는게 청소기 돌리거나 문 여닫는 소리같은게 있어서 100%없애는건 불가능하고 과도한 항의가 있는 느낌인데 어린 아이들이 집에 있다고 뭔가 을이 되는 느낌이라 답답하네요 맘같아선 매트 다 걷고 막 뛰어다니라고 하고 싶은데 다 커서 유치하게 싸우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브루스타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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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치료 받아보신 분?
어깨안 좋아 갔을때도, 허리 안좋아 갔을때도, 목이 뻔근해 갔을때도... 목 좌우로 한번씩 꺽어 소리내주고, 다리 Cross 해서 양쪽으로 소리내주고, 팔 감싸서 등에서 소리내주고.. 왜 치료법이 다 똑같은가요 ㅋㅋㅋㅋㅋ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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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자산배분은 아주 잘했음
전재산 중 예적금은 1프로도 안되고 미국주식 절반 나머지의 절반 금 나머지의 절반 비트코인+이더 나머지 국내주식 (부동산 제외) 이라서 요즘 수익률 미쳤는데 문제는 시드가 얼마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수익률이 50프로에 육박하면 므하노 수익금이 차 한대값도 안되는데 ㅠ 폭락하면 마통써야지 하고 있는데 폭락을 안하누 ㅠㅜ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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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보면짖는개라는 닉쓰는 사람 보세요~
나 고소 언제해? ㅋㅋㅋㅋㅋㅋ 참교육시켜준다며 ㅋㅋㅋㅋㅋ 쫄았어?
업비트
25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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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38]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나씩 지니고 있는 도구는?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나씩 지니고 있는 도구는?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한가위 -. 유사답안: {의견 수렴 중}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행복과 웃음 가득한 한가위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동 따봉
25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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