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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할때 퇴사사유
다들 환승이직하실때 퇴사사유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스카웃제의 왔으면 , 스카웃제의와서 그만둔다고 하시나요?? 옛날회사의경우 어떤 직원분이 그만 둔다고 말했는데 회사 직원들끼리 얘기하는데 저분은 스카웃당해서 이직되는거라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보통 환승이직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솔라시도레미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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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거야^^
뭐가 되었든…
울푸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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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의 事記> 3-4. 새로운 미션
“대표님, 회사 차 안 타십니까?” ​지하가 아니라 1층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대표에게 김 부장이 묻는다. ​“밖에 콜택시를 불러놨어. 지금은... 기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야.” 난감한 표정의 대표에게서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대표와 김 부장이 탄 택시는 시내를 벗어나 호젓한 교외로 접어들었다. 30여 분을 달렸을까, 아담한 별장 앞에서 내린다. ​O 상무와 비서실 강 차장이 전실까지 나와 그들을 맞이한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 긴박한 인사가 있고 난 뒤 그들은 내실로 들어간다. 내부 사무공간에는 몇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고, 회의실에는 회의 준비가 돼 있었다. 분위기는 차분하다 못해 엄숙하고 무거웠다. 다들 자리에 앉자 O 상무가 입을 연다. ​“기본적인 상황은 대표님께 들으셨을 겁니다. 사실 저는 회장님의 경영 기조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룹을 맡을 생각도 애초엔 없었고요. 형님이신 △ 전무께서 여러 사고를 치지 않았다면 후계 구도에 끼어들 일이 없었을 겁니다.” ​O 상무는 만감이 교차하는지, 짧은 한숨을 내쉬더니 물을 한 모금 마신다. ​“애초 저를 후계자로 택하시고 비서실을 중심으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발발하면서 ‘실적’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그룹도 시나리오를 산정 중에 있습니다만,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겁니다. 그러던 중 회장님의 심경 변화가 생겼습니다. 형님이신 △ 전무님을 다시 생각하신 거죠.” ​“이건 단순히 그룹을 제가 맡겠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새로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구상을 해뒀는데, 그게 참 아깝습니다. 형님이 후계자가 되면 아마도 아버님 때보다 더 관료주의가 판을 칠 겁니다. 저는 그 밑에서 고통받을 직원들 생각하면 괴롭습니다.” ​O 상무의 말은 살짝 떨리고 있었다. ​‘로열패밀리 중에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나? 소탈하다는 말이 겉모습만은 아니었군.’ ​대표가 O 상무의 말을 잇는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O 상무님의 그룹 승계를 위해서만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그룹의 수 만 명의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가족과 협력사까지 생각한다면 수십 만 명이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런 명분을 가지고 우리가 뭉쳐서 여기에 있습니다.” ​“며칠 전 O 상무님께서 회장님과 독대하셨습니다. 회장님께서는 표면적으로는 △ 전무로 후계자를 확정하진 않으셨답니다. 물론 말만 그렇게 하셨을 수도 있지요.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그룹의 명운을 바꿀 신규 사업을 기획해오라고 하셨다는 겁니다. 아마도 그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실무적인 설명은 비서실 강 차장이 해주겠습니다. 참고로 비서실 인력 중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강 차장은 우리 회사를 담당하던 비서실 직원이었는데, 잘 됐다고 해야 하나.’ ​ “김 부장님,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쁩니다. 평소 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나누던 관계로 기억합니다. 아시듯이 이제 비서실은 전부 △ 전무님 라인이 장악한 상태이고, 주력 계열사 대표와 핵심 임원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여기 있는 김 부장님과 저, 그리고 몇 명의 직원이 서로 믿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의 전부입니다. 혹시 김 부장님 쪽에는 함께 작업할 사람들이 있을까요?” ​김 부장은 최 팀장과 채 과장을 떠올렸다. ​“아, 네… 제 밑에 있는 직원 둘은 믿을 만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럼 다음부터는 합류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만 여기 별장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제가 여기 간사를 맡아 상주합니다. 김 부장님께서는 아무래도 회사에 계시는 것이 자연스럽겠지요?” ​“네, 아무래도 그렇습니다." ​ O 상무가 이어 발언한다. ​“우리의 할 일은 명확합니다. 그룹의 차세대 사업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획안을 회장님께 보고해서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후계 구도에서 저도 해볼만 할 겁니다. 물론 전제는 있습니다. 금융위기 여파가 절망적인 수준이어선 안 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니 행운을 빌어볼 수밖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금융위기가 그룹을 위험으로 몰고 가면 신규사업 검토는 쓸모없는 짓이 된다는 말이겠지. 쉽지 않겠어. 하지만 지금은 별다른 방법이 없잖은가?’ ​김 부장은 회의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와 최 팀장과 채 과장에게 일련의 상황을 알려주고 협조를 구했다. 다행히 둘은 잘 이해해줬고, 김 부장을 따르기로 했다. 둘을 보내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이 팀장의 메일이 와 있다. (하단 이메일 이미지 참고) ​​ ‘아니, 박 상무, 이 인간은 대표님한테 보고도 없이 설명회를 한다고?’ (3-5. 예고) 일방적인 구조조조안이 상정되고, 금융위기 상황에 다라 논의는 출렁거린다. 그룹의 신규 사업 기획에 바쁜 김 부장은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는데...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6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LX판토스, 상공회의소, 표준협회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출간을 앞두고 있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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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복싱하는 상사 어쩌죠?
협의, 보고 안된 단계에서 윗선에서 내려오눈 본인 압박 덜기위해서 혹은 남의말(팀원은 물론 관계사, 관청까지 포함)을 일절 안들어서 지혼자 쉐도우 복싱해대시는 상사 어떡할까요? 지시하는데로 하면 저까지 ㅂㅅ될것 같고, 아무 의미없는 업무이며 관청에서는 받아줄것 같지도 않은 혹은 아예 받아준다고도 안했는데 혼자서 쉐도우복싱하며 업무지시해대네요. 세네달 후, 미래에서 온 상사라면 이해할순 있는 지시입니다.
파이아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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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키우는 개새끼이뻐요
집에 키우는 개새끼(강아지)가 매일 보고 싶어요
동동동동1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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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나무위키.
나무위키는 공신력이 높지 않죠. 그래서 '꺼무위키'라는 별명도 있고요.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나무위키를 엄청 참고하게 되네요. 나무위키만큼 정보 탐색자의 니즈를 잘 맞춰서 정리해둔 사이트가 전무하거든요. 신빙성만 차치하면, 그렇게 보기 쉽게 개념을 정리해둔 곳이 없어요. 없는 항목이 없고 가독성 좋고... 그러다보면 이 생태계가 어떻게 이렇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물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게 어떻게 되지?' 싶은거죠. 요즘은 나무위키로 1차 정리를 하고, 그거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나가는게 업무 흐름이 되기도 했네요. 참 신비로운 것 같음요.
그럴듯한계획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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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위 아래...
안녕하세요. 업무에 관심없는 상사와 일 안하는 부하직원 사이에 있습니다. 말해도 듣질않고 모른척하는 상사와 시켜도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일관하는 MZ .... 너무 힘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 일하는게 맞을까요?
Felix48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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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하기 잘한듯
나 지난주부터 대놓고 월루 중인데 마케팅 급하신 분들은 틱톡으로 마케팅해봐바 4월말-5월에 태운 틱톡 광고가 2-3주 내내 신규가입자 계속 올라가 틱톡 mcn 7개 정도 타 회사꺼 다 받아놓고 비교했는데 우리 예산의 1/3 정도밖에 안 쓰는 말도 안되는 단가로 하는데 하나 받았거든? 근데 그 mcn이 일 엄청 잘함.. 해달라는 것도 다 맞춰져서 광고 캠페인 한바퀴 돌지도 않았는데도 꾸준히 들어오더라고
핳핫안녕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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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직장생활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오너가 아니라면 직장은 누구든지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스스로가 힘들다면 나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입니다."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 결정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때로는 단호해질 수도 있어야 합니다. 버텨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자기자신을 괴롭히지 말아요. 뭔가 찡~ 하네요... 직장인 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팀장님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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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공무수행하는 직원 한명 비서인 저 한명 남자직원이 둘 있는데, 공무직 수행하는 직원이 평일에 이틀 쉬었는데도 아무말 안하는데 전 주말 하루, 평일 하루 이렇게해서 이틀 쉬는데도 뭐라고 하네요 ㅋㅋㅋ 난감한데 이러면 :( 이럴 경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전설의기사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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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퇴근ㅅ간
사무직 8시반출근 19시퇴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밀밀조아
22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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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는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인만큼 힘이들고 우울하겠지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랄게요
전설의기사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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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직종에서 10년차ㅜ
교육업에서 10년차입니다.. 3년정도 다니고 이직해서 지금 회사 회사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연봉, 상사가 참.. 화~토 일하구요 11시~7시 30분까지.. 일하는건 적성에 딱 맞아요 상사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쏟아내서 그게 참 힘드네요ㅜ 빨간날 다 일하구요 정해진 기간에만 쉴수있습니다ㅜ 맘대로 못쉬어요ㅠ 일년에 나누어서 딱 4주 인데 4주 다 못 쉴때도 있어요ㅜ 사업장이 작아서 고용노동법에 해당하는것도 없고.. 이직만이 답인걸까요ㅜ?? 솔직히 그렇게 큰 돈 바라지도 않는데요 그냥 맘 편히 다니는게 제일인 성격이라서요ㅜ 여기라두 올려봅니다..
진지답답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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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도 비지니스도 여행같다!
'비즈니스는 여행 같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리멤버 인사이트 2기 인플루언서를 통해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없이 여행을 가면 신선할 수 있는데 인사이트 활동은 신성한 충격이었습니다. 인플루언서 2기 마지막 글을 작성하면서 사업도 혁신도 전략도 내가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에 따라 컨셉과 방향부터 성공 실패를 갈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애플 TV+에서 인기 콘텐츠로 방영되고 있는 '우린 폭망했다(We Crushed)'라는 영화 보셨나요? 한때는 기업가치가 470억 달러(약 60조원)의 미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스타트업으로 2019년 IPO한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플랫폼 'We Work'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우린 폭망했다'는 겉으론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기업으로 포장되었지만 현실은 그저 탐욕스러운 돈벌이 수단에 불과했던 한 스타트업의 추악한 이면을 비교적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보여줍니다. 위워크는 국내에도 진출한지 오래되어 모르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조금 설명드리자면 2010년 애덤 뉴먼이 뉴욕에서 멀티잡으로 전전하며 다양한 창업준비를 하면서 '에그베이비'라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공간을 좀 더 저렴하게 빌리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같은 건물에서 일하던 건축설계사 미겔 매켈비와 '큰 사무실을 빌려 이를 쪼갠 후 다시 임대하는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하고 만든 회사입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공유사무실 업체가 존재하고 있었기 떄문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이스라엘 생활공동체 '키부츠'개념을 바탕으로 공간과 협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업무를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하고 다른 공간은 다른 회사와 같이 이용하도록 하여 서로 자연스럽게 회사 간 협업을 이끌어내며 궁극적으로는 단순 부동산 임대를 넘어 기업을 위한 거대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을 만든다는 아이디어였습니다.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비지니스모델로 위워크는 급성장하였습니다. 2012년 1억 달러였던 위워크 기업가치는 2018년에는 470억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6년만에 기업가치를 400배 이상 증가시킨 것입니다. 위워크의 급성장 배경에는 무려 20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감행했던 우리에게 익숙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있었습니다. 여행하다 맘이 통하는 좋은 친구를 만나 힘들 때 큰 도움을 받아 엄청난 확장전략을 펼칠 수 있었던 셈이지요. 하지만 2019년 상장 후 위워크는 실적이 공개되면서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위워크의 빠른성장 속에 부동산 재임대라는 핵심 비즈니스모델에 문제가 드러났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IPO는 무산되고 위워크 가치는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부도덕한 CEO리스크로 인해 애덤은 이사회에서 쫓겨났으며 보유지분 매각과 2조원 보상금을 챙기며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천신만고 끝에 위워크는 작년 말, SPAC을 통해 상장에 성공하였으나 2022년 5월 27일 기준, 기업가치는 약 6조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폭망한 위워크의 사례를 보면 결핍이 아니라 풍요도 기업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Insight 1. 사업 운영하면서 핵심 경쟁력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디벨롭하자! 2. 오만과 자만하지 않는 리더십을 갖자! 3. 전략은 처음과 끝도 함께 생각하자! 앞으로도 리맴버를 통해 소통하고 지속성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마지막 글 인사이트 있었다면 좋아요! 팍팍 눌어주세요. 바람이 아니라 돛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법
정지현 | (주)풀무원푸드앤컬처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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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기간?
안녕하세요. 퇴사 고민중인 한달차 신입입니다. 이전에도 이 고민으로 글을 썼는데요 ㅎㅎ 많은 분들의 조언 (일단 3개월만 버텨봐라, 과중 업무에 대해 호소해보라) 해주셔서 버텨볼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회의가 잡혀있어 회사 분들께 업무 업데이트를 드리며 넌지시 인원충원에 대해 말해봤으나 바로 묵살당했습니다. 한 사람이 하기에도 충분하다는 답변 뿐이었죠. 회사가 사람을 더 늘릴 여력도 없고요. 업계가 좁고 혹시나 알아볼까 자세히 쓰지는 못하지만 지금 제가 하는 일을 적어보자면.. 1. 4대 보험, 급여 관리, 근로자 신고 등 자질구레한 행정 업무 담당 2. 사무실 비품 관리 및 운영 관리 3. 진행중인 사업 관리 담당 (타 기관과 협력하여야 하는 일들로 최소 3개 기관의 담당자와 연락 및 의견 조율) 4. 이전부터 관행으로 잘못 진행되어왔던 약 5년치의 회계 내역 자료 뒤져서 바로잡아야 함 (a.k.a 전임자가 싼 똥 내가 치우기) 5. 사업 관련 행사 준비 (행사에 필요한 물품 내가 직접 알아보고 발주해야함) 6. 회사 영수 내역 관리 7. 외부 사업체들과 정기적으로 회의가 있어 회의 관련 자료 준비 대충 써봐도 이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발생하는 자질구레한 모든 일이 제 일입니다 ㅎ... 하필 회사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들어왔고, 회사분들은 그런 상황에 대해 미안해하면서도 뾰족한 대처를 해주진 않으시네요. 사람을 보고 참고 일하자니 커리어에 도움되지 않는 직무나 과중한 업무가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이 듭니다. 궁금한 것은, 만약 이런 상황에서 환승이직을 할 시에 얼만큼의 시간적 여유를 두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당연히 제 후임자는 새로 뽑아야하며 인수인계는 일주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수인계 딱 일주일 받았으니 받은 만큼 하고 나가는게 도리겠지요. 회사로부터 욕먹는것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챙김받고 혜택받은 것은 꽤 있지만, 제 인내심이 얄팍해서인지 아니면 전문성에 욕심이 있는 탓인지 업무를 계속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이네요. 글을 적다 보니 애초에 이 회사에 정을 붙일 마음도, 그럴 의지도 없었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답정너였군요 저도;;ㅋㅋㅋㅋ 아무튼 이럴 경우에 시간적 여유를 어느정도 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한달 정도면 괜찮을까요?
겔포스
22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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