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획업무가 잘 맞는 것같은데 새로운 기획서 쓸 때마다 스트레스가 좀 많이 커요... (몇년전엔 없던 화농성 여드름이 온 얼굴에 나는가 하면 위장 트러블도 많구요) 아무래도 내 기획서가 여기저기 평가받고 예산받으려 아등바등 수정 보완 수정 보완 그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같은데 기획 쪽 일 하시는 분들 많이 그러신가요? 아니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제가 이상한건지... 재미는 있는데 수명 단축돼서 오래 못하지 싶어요.... ㅠㅠㅡㅎ

최근 한 간호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네이버 직원의 과중한 업무와 여러 어려운 여건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례가 이슈되고있는데요. 저는 40대 가장으로 여러 역경과 고뇌를 이겨내고 살아가고있는 위 사례와같은 시련들이 있었고 저 또한 극단적인 생각도 해보았던 사람입니다. 위 사례들을 보고 참으로 안타까운데요. 여러분들은 최근 젊은 친구들의 이런 극단적인 사례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나약하다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세상이 전보다 더 험해지고 어려워졌다고 보시는지요?

승진이 얼마 남지않았다면, 이직시 승진을 조건으로 요구해도될까요??

기획실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서 관심부서임을 표현하긴 했는데 발령예정입니다. 소문대로 회사 오래 다니기 좋겠죠?

경영지원팀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사업기획팀에서 업무 포지션 제안이 왔습니다. 사업기획은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는 곳인가요..?

보통 이직을 마음먹고 할 때 여러군데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하잖아요 어느 한 곳으로 입사가 정해져서 첫출근까지 한 상황에서 며칠 안돼 다른 곳으로부터 최종 오퍼를 받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나중에 받은 오퍼가 더 마음에 들 경우 그쪽으로 다시 이직을 하는 경우도 본 적 있으신가요? 그럴 경우 며칠 출근한 회사엔 뭐라고 얘기할까요?

사무실 청소는 어디까지 누구를 통해서 진행되나요? 저희는 업무분께서 쓰레기통만 비워주시는데 개인 쓰레기통도 아니고 전체 부서 쓰레기통만 비워주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무실이.. 지저분한데 뭔가 개선됐으면 하기도 하고 근무여건이 청결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보통 어떠신가요?

같이 일하는 상사가 업무를 진행할 때 꼭 곤란한 내용은 저를 통해서 전달하라고 합니다.... 타부서 요청이나 업무인계 사항을 본인이 하면 직급도 있으니 더 순조롭고 빨리 될텐데 왜 이러는걸까요... 업무를 가르치려는 것보단 떠넘기는 식으로 느껴지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걸까요!?? ㅠ

일반 직원과는 다르게, 임원들은 인맥에 따라서 이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임원들만의 네트워크나 이직이 편할 수 있는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사업기획 및 전략도 결국 숫자를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약하네요. 원래 이쪽 업무로 시작 한 사람이 아닌지라 뭐부터 시작함 좋을까요?^^;

전자의 장점은 아무래도 위험부담이 적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업무의 치이면서 집에서 잠만 자고 있어서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지 후자의 경우 가장 큰 단점은 배수의 진이라는 것이겠죠...리스크가 너무 크지만 스스로 정신적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경험해보신분들의 경험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신사업 개발 포지션인데 너무나 고민입니다 현직장: 규모 큰 대기업 워라밸 좋음 사람들 좋음 아주 적은 연봉 잦은 조직개편으로 업무 전문성 보장 안됨 다들 전문성 없어서 주니어도 업무 권한 많음 통신업이라 비통신 관련 다양한 IT산업 커버 가능 이직고려직장: 대기업이지만 그룹 계열사 분위기 워라밸 업무방식 알수없음 최근 신사업 확장으로 조직신설함 대규모 m&a 계획되어 있음 유망하지만 특정 사업만 커버함 친구들 수준의 연봉 회복 가능 하 어찌하면 좋을지 ㅠ 경력 관리를 위해 도전해보는것이 좋을까요

요즘 크게 일에서 열정도 안 느껴지고.. 뭘해도 재미가 없을때.. 번 아웃인것 같은데, 이직 제안은 여기저기에서 받으면서도.. 막상 귀찮아서 이직이 싫어지네요. 이런건 번아웃일까요?

현 직장에서 받고 있는 연차 갯수만큼, 이직하는 직장에서 연차를 받는 방향으로 협상하신 적 있으신가요? 현직장 : 기본연차 + 10개 라면.. 새로운 직장 : 1안) 새로운 직장, 기본 연차 2안) 새로운 직장, 직급따라 유사 수준으로 3안) 전직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연차 갯수 보상

백신 접종과 관련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접종당일+다음날 포함 총 2일 유급휴가(공가) 규정을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금욜에 접종하는것과 잔여백신 접종시 갑작스런 당일연차 이 두가지를 두고 임직원들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가질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신경쓰지않아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