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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공식에 익숙해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OOO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얼마 전 회사 후배로부터 나지막히 들려온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이 맘때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관련 업무 업그레이드를 위해 대학원 진학을 거의 반강제식으로 푸시한 후배들입니다. 오퍼를 넣은 곳이 지금 직장보다 네임벨류나 조건이 좋은 만큼 주저앉힐 명분이 없었기에 "축하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동행하는 내내 듬직하게, 그리고 같은 연차 후배들보다 더 노력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에서 스카웃은 예견된 수순이었기에 부정할 수 없었던 거죠. 그래서 이별엔 익숙해지고자 합니다. 물론 제 마음이 기분이 좋을 리는 없습니다. 서운하지는 않지만 아쉽고요. (힘들지만) 저는 주말 혼술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마상을 받지 마고 이별공식에 익숙해지길 제안합니다. 후배들의 미래를 같이 응원해요!
메뚜기 아니라면
23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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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오래할 일이 아니에요
나이가 들수록 이런 생각이 강해지네요 ㅎㅎ... 첫단추를 잘못 끼운 것인지...
기래기
2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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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서 대행사 가면 실패한거야..??
기자하다가 대행사 가면 다운그레이드 하는겨?? 그런 인식이 많길래 궁금해서 물어봐 ! 연봉이나 회사에 따라 다른가 결론 실패는 아니다 새 도전!
알잘딱깔센2
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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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기자직 노트북 구입 지원금
외근했었고요 예전에 쓰던 노트북이 고장나 120만원 정도 주고 노트북 샀습니다 지원금 50만원 받았습니다 사규가 그렇다고 해서요 문제는.. 설명하기 귀찮아서 걍 캡쳐로 대체합니다. 회사가 다 이런가요...?
베이컨조아
23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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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200만원 인상?
5년차 인터넷신문사 기자입니다. 최근 이직을 했습니다. 면접 당시 대표가 "우선 수평으로 이직한 뒤 3개월 뒤 급여에 대해 다시 이야기 나눕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뒤인 며칠 전 대표가 제안한 연봉 인상 금액은 200만원입니다. 인사고과 결과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회사 내규상 원래 그 수준이라더군요. 미리 이럴 줄 알았으면 이직도 안했을 겁니다. 200만원이면 원래 다니던 곳의 연평균 연봉 인상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와서 업무량과 역할, 책임까지 늘었는데 이정도 수준이라니 저를 너무 저렴하게 써먹으려 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대표에게 금액이 부족하다고 말했고, 다시 이야기 나눌 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이거 너무 적은 거 맞죠?
아무튼간에
23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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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우리 회사 꽁지돈 줄이나보다
행사 준비 하나본데 부장 머저리들이 협찬 줄이거나 꾾어버린 곳에 전화해서 형님 형님하며 읍소하거나 다시는 보지 말자며 협박하고 있다 동생처럼 아끼거나 협박이 무서운 언론사였다면 처음부터 돈을 안끊었겠지 ㅋ 맨날 우라까이에 제목만 지저분하게 달아서 네이버 올리고 부장님이라며 거들먹 거리는 것들로 가득한 언론사를 어려울 때 누가 아끼고 무서워하겠냐
사양사업종사자
2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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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는 거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취재기자인데 아직도 미움받는 게 어렵습니다. 평소 기사에 할 말은 하는 편이고, 취재원과 다투기보다 기사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취재원이 전화 차단을 하거나, 만났을 때 싫어하는 눈치가 보이면 저도 모르게 상처받네요.. 그렇다 할지라도 계속 할 말은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자라면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이런 유약함이 언제쯤 괜찮아질지 확신이 안 서네요.. 선배께서는 이런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유이랜드
2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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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인상 얼마나...?
4년차 인터넷 매체 기자입니다. 이직이 처음인데 보통 중소 매체에선 얼마나 높여서 가나요? 10%? 20%?
아무튼간에
23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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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직했는데.. 동기한테도 글 지적받네요
두 달 넘었는데도 글을 못쓴다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전직장에서는 항상 잘쓴다는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너무 달라졌습니다 수습기간이라.. 동기 간 서로 글 교환해서 피드백 주고 받아보라는데.. 그 동기는 지금 잘한다고 소문이 난 상태입니다 제 글을 날카롭게 지적하는데 또 그 친구 말이 다 맞는거겠죠 전직장은 신문이고 지금은 잡지인데 그 차이가 큰가요..? 이렇게까지 무너질 수 있나 싶습니다
예루살렘
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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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기자 스트레스..
아직 0년차, 지역의 방송 기자입니다. 연고 없는 지역이라 아직도 지리에 익숙하지 않네요. 그 와중에 리포트는 막아야 하고... 리포트 발제는 떠오르지 않네요. 성격이 무심해서 취재원들이랑 친해지는 법도 잘모르겠구요. 보도자료 들어오는 건 구청 정도인데 별로 영양가도 없어요. 그 와중에 영상 구하고 오디오 읽고 편집하는 거까지 신경쓸 게 많아서 항상 진이 빠집니다. 신입시절 다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티비가싫어요
2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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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데스크의 반응이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잦은 이직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 이후부터 기자로 일하고 있는 30대입니다. 이직한지는 3개월이 안됐네요. 최근 고민은 저에 대한 데스크의 반응이 날카롭게 느껴지는데,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해당 매체에서 제게 원하는건 2가지였습니다. 이전 매체에서 맡았던 분야를 계속 맡아줄 것. 그리고 새로운 분야도 더 맡아줄 것. 새로운 분야들이 다소 전문적이고 지엽적인 분야라 발제 주제를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친절한 선배 아래에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데스크의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비난에 가까운 피드백입니다. 1. 발제 주제를 앞서 보고했음에도 기사 작성 이후 주제를 문제 삼아 킬. 2. 작성한 기사에 대해 못 나간다고 말하지만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못 나간다고 킬. 3. 발제 승인 신청을 올려뒀으나 하루, 이틀정도 이후에 시의성 or 이유를 말하지 않고 삭제처리 .... 등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기자의 자질이 안되네, 취재력이 부족하면 다른 매체 우라까이라도 해야지,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냐 등의 말을 모두가 계신 사무실에서 하셔서 수치스럽습니다. 문장과 코멘트에 대해 제 주관적인 해석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공식 자료와 통화기록, 카톡을 보여주는 형태로 넘기고 있고 기사의 흐름과 비문, 문장 구성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는 점은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인 것 같네요. 처음 맡은 분야라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출입처도 계속 미팅을 잡는 중이라, 신선한 주제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기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취재력이 부족하다'라는 이야기를 후배들 있는 곳에서 듣는 점은 너무 견디기 어렵네요. 그래도 가벼운 기분으로 일해오진 않았으니까요. 데스크에게 직접 물어도 봤고 사수에게도 비슷한 일을 겪었냐고 물어봐도 문제는 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데스크는 정말 모르냐고 황당하듯 보다가 공부할 때 다시 생각해보라고 이유없이 반려or킬이고 사수는 이 발제가 왜 반려냐고 저한테 물어보는 상황이라서요... 사이에 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정말 문제가 있고, 제가 그 부분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일 수 있겠죠. 이 푸념도 제 주관에서 작성된 글이기에 제 3자의 눈에선 제가 정말 폐급처럼 보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비난에 가까운 피드백은 어떠한 영양가도 없어 견디기 힘드네요.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경력 기자가 이직했을 경우, 기선제압(?)과 같은 텃세 문화가 있을까요? 2. 기자의 경우 잦은 이직이 문제가 되지 않는지... 첫 번째는 제 안에서 이유를 찾을 수 없어서, 부끄럽지만 외부에서 이유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다는 뜻이니까요. 두 번째는 아직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른 곳을 알아보는거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지원해도 합격할 자신, 잘 할 자신이 있는데 잦은 이직이 나중에 걸림돌로 찾아올까 걱정됩니다. 멘탈을 잡고 계속 나아갈지, 새로운 곳을 알아볼지 고민이 많아지는 주말입니다. 길고 긴 푸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상황이 여러분의 주말을 불쾌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붕붕글쟁이
23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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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뉴스
안녕하세요. 저희는 쉬운 뉴스라는 걸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칼럼니스트가 언론의 글을 모아서 보내주시면 청소년들이 교육 차원에서 생성 AI의 도움을 받아 쉽게 글을 바꿔 링크를 달아주는 방식인데요 보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느시면 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newjournalist.today/detail.php?number=699&thread=24r01
NJT
23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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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신문사 진짜 망할 수밖에 없는 듯.
애초에 임원부터 데스크까지 상황을 너무 몰라도 모르고 말해주고 해줘도 안 바뀜. 언론사가 그 이름과 가치와 명맥과 광고 단가 등도 어찌보면 가치 있는 취재기사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단기적 돈에 급급해서 현장 및 공익적 취재기사를 등한시하고 광고, 홍보, 행사에만 몰빵해서 스스로 모가지 자름. 언론사가 아니고 그냥 광고대행사 수준이니 네이버에서도 뉴스 제휴 잘라버림. 근데도 정신 못 차리고 또 도돌이표. 지금 내가 다니는 신문, 출판사에 기자가 나 포함 5명인데 . 그나마 현장 고발 취재 가능한 연차 찬 기자 한 명은 이 시스템에 포기했는지 이젠 보도기사만 씀. 한 명은 잡지 쪽 작업 혼자 맡아서 하느라 취재 못 함. 광고영업 기자 한 명은 말 그대로 보도기사 고쳐서 기사 내보냄. 내 밑에 기자 한 명 들어왔는데 취재 의욕도 없고 재능도 없고 보도기사랑 행정 일만 함. 고발, 제보, 연재, 인터뷰, 출입처 취재기사 등 지금 회사 내에서 80~90% 정도 내가 쓰고 있는데. 이사장 등 임원들은 말그대로 등한시하고 회의 때 보면 가관ㅋㅋㅋㅋㅋㅋㅋㅋ 영업쪽 기자들하고만 얘기하고 자기 언론사 취재 상황은 듣고 넘겨버림. 네이버 플랫폼 제휴 맺어야 한다면서 취재 생성기사 늘릴 생각은 안 하고 보도기사를 줄일 생각만 함. 데스크는 기사를 별 이유없이 3, 4일 후에 승인할 때도 있고 예전에 유튜브한다고 했을 때, 삽질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데스크에 영상 다루는 사람 뽑어야한다고 조언했는데. 그게 기분 나빴는지 나한테 취재 못 가게 하고 회의실 남아서 현 인원으로 할 수 있는 방안 쓰고 가라고 생떼 씀. 데스크 생각대로 밀고 나가다가 씹창나서 애꿎은 디자인팀 신입 한 명 나가고 결국 내 말처럼 얼마 전 영상 작업하는 사람 한 명 뽑음. 근데 문제는 임원, 데스크가 플랫폼에 대해서 ㅈ도 몰라서 영상 올리는 것들 다 이상하고(다 뜯어고쳐야 할 지경) 영상 만드는 새 직원이 불쌍할 정도로 처참함. 조회수, 구독자 두자리수에 안 오름. 그리고 핸드폰으로 되도록 촬영하지 말라면서 데스크에 취재용 카메라도 사달라고 한지가 어연 반년 넘어가는데 계속 구입 리스트만 뽑고 안 사서 이젠 빌려쓰라고 함ㅋㅋ 노트북 지원 안 돼서 내 사비로 노트북 사서 쓰는데 고장나서 수리 한다고 연차내니 자기한테 불만 있냐고 연차 내지 말라고 함. 결국 현장 취재기사 핸드폰으로 씀. (하 아무리 생각해도 ㅈ같네..) 지금 직장 다니면서 sky대학원에서 언론 전공하고 있는데 언론사 침체의 요소가 현 내 직장에 다 적용돼서 소름. 이제는 데스크에서 기사 늦게 올려주든 말든 조용히 내 할 일 다하고 털면 끝이기 때문에 이젠 놔두고 이 매체에 대한 욕심도 사라짐. 참고로 이번 20대 대선 때 주요 4대 후보 윤석열, 이재명 포함해서 인터뷰 진행 보도한 이력도 있고 멜론차트 1위 등 연예인들 인터뷰도 했고 단독 고발기사도 제법 썼는데. 솔직히 점점 이 매체엔 과분한 콘텐츠라는 생각이 듬. 이렇게 써도 칭찬과 성과급은 커녕 임원, 데스크 하나같이 하향평준화를 위해 까내리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나가려고 하니 그때서야 부랴부랴 승진과 연봉 찔끔 올려주고 잡음. 진짜 답답한데 어제 전체회의 때 언론사임에도 취재에 대해 이렇게 대하는 것 보니 역시는 역시나. 직접 말하기에는 바뀔 생각 없으면서 나한테 떠넘기거나 생떼 쓸 것 같으니 여기에 넋두리함. 이 돈 받으면서 취재하는 것도 힘든데 정치질과 갑질, 시키는 건 또 잘하는게 ㅈㅅ언론사의 특징이니까. 그래서 난 내 회사가 망하는 게 아니고 딴 데 가면 되니 내가 맡은 일 하면서 그냥 나머지는 놔두려고 함. 돈 더 받고 일하는 임원들 사고방식은 내 책임이 아니기에.
Ashbolt
2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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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소 공유
안녕하세요, 2년차 유통 담당 기자입니다! 광고대행사에서 초콜렛 보내려고 한다면서, 집 주소를 공유해달라고 합니다. 전에도 집 주소 물어볼때, 공유 안하고 회사 주소를 공유했습니다. 유통 담당 기자들은 보통 집 주소를 공유하나요? 이 대행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제품 보내려고 하는데 집 주소 공유 해달라는 메일을 받습니다.
세틀보틀러
23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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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관련 단독기사 내리는 거
정부 정책 관련 단독기사 내려주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업발은 뭐 광고랑 엿바꿔 먹는 일 있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부처쪽에서 부탁해서 내려주는 경우요 저희 매체가 특정 부처에 특화된 곳이라 관련 단독 많이 나오는데 그걸 또 부처 부탁받고 종종 내려줘요. 비판기사 말고 부처 추진 사업이나 정책 관련 동향 기사요. 여기서 내린게 몇주 뒤에 다른 곳에서 단독으로 나오는 일도 많고.. 부처 비판 기사 외 기사 내려주는 경우 흔한가요? 기사보도로 인해 정부사업에 영향이 있다면 내려주는 게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배자
23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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