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아닌 하위 일간지에서 4년간 일하면서 일은 고된 반면 타 산업군과 비교했을 때 너무 박봉인 언론계를 떠나자 결심해서 뜨거운 여름 8월에 뒤도 안 돌아보고 퇴사를 한 뒤 5개월간 떠났다가 2월부터 다시 기자일을 하게 됐습니다. 언론계를 떠나서 사회경력 자체를 인정해주는 곳으로, 월급도 올려서 기자가 아닌 다른 일을 했는데 갔는데 마음 속에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게 있더군요. 12월부터 잡코리아에 뜨는 기자 모집하는 회사 대부분에 원서를 넣었던 것 같네요. 다행히 제가 골라서 갈 수 있을 정도로 몇 군데 회사에서 면접을 잡아주셔서 감사히 면접을 봤고 결국 현실적으로 월급이 가장 많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2월부터 다니게 될 매체는 인터넷 매체라서 전에 회사보다는 상대적으로 마감 압박이 덜 하지만 취재보다는 보도자료 위주로 기사 업로드 건수가 많은 기자들이 대부분인 매체라서 과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나 다행인 거는 기자 5년차에 접어들면서 연봉도 4250만 원(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는 연봉이라고 생각합니다)으로 책정 됐고, 무엇보다 광고 영업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아서 이 인터넷 매체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전처럼 취재기사 위주로 쓰는 게 아닌 자리에 앉아서 보도자료나 바꿔서 올리는 기자같지 않은 기자가 될까봐 조금 두려움이 있네요. 많은 선배들께서 고민하시는 것이겠지만 월급이 우선인지, 일의 성취감이 우선인지 30대 초반에 접어든 후배는 여전히 고민이 되고 흔들리네요.
방송/언론
기자 일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됐네요
23년 01월 17일 | 조회수 1,163
족
족발야시장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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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들꽃처럼
23년 01월 21일
2021년말 기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결과를 보면, 기자 정년 평균연령은 44.7세입니다. 주요 원인은 월급이 적기 때문입니다. 40대 중반 이후 기자를 보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2021년말 기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결과를 보면, 기자 정년 평균연령은 44.7세입니다. 주요 원인은 월급이 적기 때문입니다. 40대 중반 이후 기자를 보기 어려운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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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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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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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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