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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 하는 직원 등 요즘 느낀 직장문화
인사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는 걸 선배들에게 배웠습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도 인사만 하면 사회생활은 잘 하는거니 잊지말고 인사하라는 식이었죠. 그게 이제는 습관이 됐는데, 요즘 직원들은 참 이해하기 힘든 문화를 갖고 있는듯합니다. 1. 인사를 안 함. 버스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안 함. 그리고선 회사 문 열고 들어와서 엘베에서 마주치면 그때 인사를하네요. 뭐 먼저 만나면 업무가 일찍 시작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썩 유쾌하지 않네요. 별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안 들고요.. (정작 그들은 선배들 도움 없이도 잘한다고 착각하지만요) 2. 모든 기분을 표출함 기분이 좋고 나쁘고는 인간이기에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요즘 직원들은 자기 기분이 얼굴과 태도에 대체로 다 드러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눈치봐야 한다고 할까요? 3. 상대방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 내가 바쁘고 지금 내가 필요하니, 내가 지금 요청한 순간부터 너는 내가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서 ASAP로 내놔! 이게 깔려 있는거 같아요. 막상 상대가 빨리 달라고 하면 또 욕을 욕을... 내로남불인건지.. 뭐니뭐니해도 인사 안 하는게 저는 가장 걸리는데, 다른 분들은 또 어떤 이해 안하는 문화가 있으신지요
어른초년기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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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히스테리
애 없는 미혼 여성분이 상사로 계시는데요. 하루는 제 직속 선배에게 막말하시면서 군기 잡으시려다가 오히려 지금은 왕따 비스무리합니다. 그래서 힘 약한 신입한테 뭐라고 하네요. 신입이 예쁘고 똑똑해서 그런지 자격지심을 갖는 거 같기도 해요. 저는 중간에 낀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알아보니 그 분이 정말 이 업계에서 악명 높은 노처녀히스테리라고 하네요. 신입은 회사 그만두고 싶어 하는 눈치인데 뭐라고 설득을 해야 할까요?
평안하소서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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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공채 탈락 후 재면접 기회 무슨 경우인가요?
공채 서류 - 필기 - 1차면접 - 최종면접 과정에서 1차 면접을 보고 탈락 했습니다. 그 후 바로 다음날 회사측에서 윗사람이 한 번 만나보고싶다는 전화와 함께 공채 최종면접에 와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다시 한 번 기회가 왔다는 기대감에 감사한 마음으로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나름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태도도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최종 탈락이더군요 이럴거면 1차에 탈락시키지 왜 다시 연락해서 최종 면접에 불렀나 씁쓸한 마음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네이버에 입점한 나름 큰 언론사가 공채 지원자 탈락을 번복하고 다시 부르는 일이 흔한 일일까요? 부른다면 어떤 의미였을지, 어떤 부분이 문제였을까요... ㅜ
비비리디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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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연봉
일간지 5~6년차면 연봉이 대략 어느 정도인가요?
브라보808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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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학폭했던 가해자를 취재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야마는 말하기 어려우나 5월이 되면서 바뀐 규정을 취재하게 됐고, 마침 영세 업체에 그 사람이 몸 담고 있더군요. 일개 활자노동자 따위에 기자님기자님 그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지만,,, 여러가지 양가적인 감정이 다가오네요.. 겁나고 무섭습니다. 직함을 뺀다면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고요. 멘트를 제대로 줄지도 의문이네요 사실. 그렇다고 다른 분을 찾자니 마감시간 내에 비슷한 취재원에게 멘트를 구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기업을 조지기엔 너무 작은 지역업체라 제 선에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정책이 변하면서 영세 업체가 힘들어진 구조라 알아서 하겠거니 싶고요. 더글로리 얘기한 지인이 있었는데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매우 심해 아예 보지 않았었습니다. 발제를 생각한 직후부터 이 지점이 고민입니다. 어린 날의 제가 뭐 그렇게 괴롭히고 싶었나 싶기도 하고 인간으로서의 저도 솔직히 겁이 납니다. 기사 잘 쓸 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다른 이를 찾는게 나을까요. 연휴가 끝나가니 '내일 뭐 쓰지'에 또 다시 사로잡혀 심란한 오늘입니다.
ㅣlilillㅣ
동 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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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팀장이 따로 있으면
데스크 밑에 팀이 있고 차장급 팀장이 있으면 평기자 팀원들이 팀장한테 보고(발제/동선)하고 지시받고 데스킹받나요? 팀급 부서에 처음 배치돼서 잘 몰라서요
유배자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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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기사 입니다
글삭튀
냥냥냥이펀치
동 따봉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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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파견직
파견직 둘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인수인계 엉망인 채로 나갔네요. 20키로 박스 52개를 옮겨놔야 하는데 안 보이는 데 쌓아두기만 하고 하는 척 쓩~ 옮기라고 문자 넣었더니 읽씹 후 차단 ㅋㅋ 업무방해 고소 생각 중입니다.
이럴수가요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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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너무 넓어 홍보 준비할까 진심으로
그래도 홍보는 자기 회사일이랑 업계만 알면 되잖아 진지하다.......기자 자부심만 없으면 바로 퇴사 가능.
moonlig
동 따봉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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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해라
@(주)매일경제신문사
냥냥냥이펀치
동 따봉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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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로 옮기면 좀 덜 딱딱할까?
이것도 회바회일까 언론사는 어딜가나 딱딱할거같아서 이직한다면 언론으로는 안가고싶네ㅔㅔ
moonlig
동 따봉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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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어떤가요…?
최근 10년차 이하 기자들이 대거 관뒀다고 하던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예상은 됩니다만,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랑랑20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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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기자에서 금융부 진입
금융부 3년차 출입기자에서 금융권 자격증 공부해서 이직하고 싶은데 괜찮은 루트인가요? 추천하시는 자격증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트워킹이 더 중요할까요
고운입자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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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가장 조심해야할 1순위
선배기자(10년차 이상이나 기자출신 편집장) 생각을 절대로 공유해선 안돼.. 그저 본인 기사에 충실하는게 살아남는 법
moonlig
동 따봉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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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술자리 강요하는 상사
주니어급한테 골프, 업체와의 술자리 강요하는 상사가 많나요? 여기만 이런건지 아님 다른 곳도 다 그러는지
휘뚜루마뚜루1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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