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사에 13년간 피디로 다니다가
21년 12월일부로 회사를 퇴사를하고
창업을 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1년동안 잘 운영한 덕택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름 윌급쟁이 생활할때보다 삶에 질이 올라갔습니다.
가족들과의 시간이 많아졌고,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워짐에 따라서 아침 애들 등원담당으로
애들과함께 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고민이 되는 시간입니다.
창업 1년째 스카웃제의가 왔습니다...
퇴사하고 1달쉬고 창업을 준비했는지라.
쉴때 연락이 왔으면 주저하지 않았을텐데
한참 열심히 달리고 직원도 1명 뽑고 거래처도
여기저기 뚫어놨고, 혼자서 2~12월까지 매출 5억정도 벌었습니다. 나름 발로뛰면서 움직였네요.
저를 잊지않고 찾아주신분이 계시다는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대기업에서 스카웃제의가 오니
큰 고민이 됩니다... 정년이 보장된
복지가 탄탄한 워라벨이 보장된
우리가족들이 불안하지 않는
그런 직장입니다. 물론 연봉협상이나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신을 드려야하는 상황이긴합니다.
탄탄한 회사의 네임밸류가 있는곳이라
어딜가도 꿀리지않는 명함을 낼수있고
내가 진행할 수있는 모든 프로젝트를
마음껏 수행할수 있을것 같긴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퇴사 후 창업 그리고 스카웃제의
투표 종료
총 29명 참여
안간다.
15(52%)
간다.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