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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투자 사기를 당하시는데 도무지 설득이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 직장인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모님께서 지인 통해 계속 투자 사기를 당하는데 절대 사기가 아니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알게 된 지 10년 정도 된 부모님 지인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기 정보가 들어오는 것 같고, 그분이 원래도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고 말해와서 부모님이 많이 부러워하셨어요. 의심하면서 들으라고 경고를 하기는 했지만 처음엔 저도 그저 허세가 좀 있는 사람이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재작년 여름쯤 부모님이 갑자기 비상장주식에 투자를 하겠다고 천만원만 주면 금방 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듣자마자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했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확실한 사기라 며칠을 설득해 봤는데 요지부동이었어요. 검증된 투자 자문사에서 얻은 정보다, 투자라는게 원래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하는게 아니냐, 세 달 후에 무조건 상장된다 라는 말씀뿐 제가 아무리 자료들을 내밀어도 들을 생각도 안 하셨습니다. 이러다 가진 재산 다 잃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백만원을 드렸는데 제가 한참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요. 자식이 부족한 형편에 개같이 공부하고 취직해서 피눈물 흘리며 벌어 모은 돈 한 번 날리고 나면 무섭고 미안해서라도 다시는 그런데 현혹되지 않으실 줄 알았습니다. 그 정도 인생 수업료 냈다 치고 싶었습니다. 돌려받을 생각 없고 그거 사기인거 알고 드리는거리고 신신당부하면서 드렸는데.. 그 후로 당연히 그 주식은 상장 안 했고요. 부모님도 정신 차리신 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제 곧 상장하는 코인 정보가 있다면서 백만원만 넣자고 사이트 가입을 좀 시켜달라고 말씀하시네요. 듣자마자 너무 허탈하고 황당해서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한참 말렸습니다. 울면서 화도 내고 설득도 해 보고 애원도 했는데 빚 내서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그냥 본인이 일해서 번 여윳돈 백만원 투자해 보려고 했다, 비트코인도 사람들 처음엔 다 사기라고 했다, 어차피 네가 가입 안 해 줘서 못하겠다 하시며 어제는 애매하게 일단락됐습니다. 심지어 재작년 비상장주 건은 아직 상장이 안 됐을 뿐 사기가 아니라고 철석같이 믿고 계신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 이거 투자 안 하더라도 조만간 또 다른 사기에 속아 오실 것 같은데 도무지 제 말은 안 들으시는 게 답답하고 절망스럽습니다. 부모님께선 몇백만원 작은 돈에 왜 과민반응이냐 하시는데 도대체 당해도 되는 사기가 어디 있답니까.. 제가 사기꾼이라면 백만원 사기당한 사람은 천만원도 뜯을 수 있는 호구로 보일 것 같고요. 게다가 저희 집은 차상위 겨우 넘는 형편입니다. 부모님 노후 대비는 당연히 안 되어 있습니다. 장애 연금정도 나올 것 같고요.. 저 자신도 애초에 결혼 같은 거 꿈꾸지 않고 그냥 소박하게 제 앞가림만 하면서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부모님 노년에 적당히 보탬이나 드리면서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이제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성인이 된 후로 부모님 지원을 따로 받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본가에 신세 지며 살고 있고, 평소엔 사이도 좋습니다. 취직 한 후로도 절대 저에게 당연스럽게 돈을 요구한다거나 하지 않으시고요. 그런데 딱 이 사기 건만 얽히면 이러십니다.. 가난에서 벗어나 보겠다고 발버둥쳐서 나름 괜찮은 대학 나오고 또래보다 아주 조금 더 버는 삶을 살게 돼서 이제 끝났구나 생각했는데 가난과 무지가 계속 제 바짓가랑이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 기분입니다.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아 허망합니다. 제가 흙수저 탈출할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서 그 업보로 이딴 일이 생겼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이 계신다면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오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부모님께서 정신을 차리실까요. 그냥 제 삶 살기 위해 뛰쳐나오는 것 밖에 해답이 없을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선배님들께서 조언이나 충고해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wasd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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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권
안녕하세요. 비상장회사의 주식매수청구권이 있어서 관련 비용이 손익계산서상 판관비상 계상되어 있는데요~ 1) 이 회사가 ipo할 때 거래소에서는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비용을 판관비에서 제외시켜 주나요? 즉, 주식매수청구권이 10억이라면, 이에 대한 판관비용 10억이 판관비에서 제외되니 영업이익이 10억 늘어나는 효과가 있나요? 2) 1)이 맞다면, 관련 규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가보자고12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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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웨딩 관련 촬영업체에서 재직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7월이 되면 만으로 2년이 됩니다) 현 직장에서 더 다니는것은 플러스 요인이 없을 것 같아 이직을 시도하려 하는데, 31살이 되어 첫 이직을 시도하려고 하니 부끄럽지만 너무나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고 두려움도 있습니다 ㅎㅎ 몇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1. 영상 관련 업체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제가 촬영/편집하였던 영상들의 포트폴리오를 보여드리는 것을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행사 영상도 촬영을 했었지만 주로 촬영했던 것들이 웨딩영상인데 웨딩영상 몇개를 챙겨서 보여드리는 것이 맞을까요? (유튜브 같은 공개적인 장소에 올라온 영상이 아닌 프라이빗한 영상이라 보여드리는것 자체가 마이너스지 않을까 싶어 걱정됩니다) 2. 현재 연봉이 3000입니다. 보통 이직을 하면 10% 정도 더 올려서 원하는 연봉으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촬영/편집 실력을 누구와 비교를 할 수 가 없어서 이정도 올려서 말씀드리는게 맞나 싶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현 직장이 대표님 포함해서 4인 정도 되는 기업이어서 누구한테 여쭤보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3. (2)번의 이유로 이직 전에 국비과정등을 통해서 아직 재직중일 때 모자라다고 생각되는 부분 야간반으로 학원을 다녀 공부를 조금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부분이 이직에서 좋게 작용할까요? 괜히 시간을 버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거의 프리미어만을 이용해서 편집을 해서 모자란 애프터이펙트를 더 공부하고자 합니다.) 첫 이직을 시도하려다보니 밤에 잠도 잘 안오고 걱정이 너무 많이 되는 최근입니다. 두서없이 글을 쓴 것 같아 죄송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촬영하는너구리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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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회사에서 잘지내는 법
동종업계인데, 전직장은 남녀공학이었는데, 지금은 여초직장... 같은 공간에만 13명 중 3명 빼고 다 여자인데, 사이좋아 보여서 서로 다 친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앞뒤가 다릅니다. 무서워요 ㅜ. 묵언수행중인데.. 어렵습니다..
사표내는제이지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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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경력을 2년 채우는 게 좋을까요?
만 6년 근무 후 이직하여 현재 1년 반 정도 근무하고 있는데요, 현 회사에서 2년을 채우고 이직을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력 기간 상관없이 현재부터 계속 이직을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현재 회사 업무에는 큰 불만은 없으나 조직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근속연수가 다들 짧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더 오래 다닐 수 있는 크고 안정적인 회사로 옮기고 싶은데 현 회사에서 경력 2년을 채우는 게 중요할까요? 아직 커리어 패쓰가 명확하지 않아 앞으로 몇번 더 옮기면서 정착할 거 같은데 지금 8년차라 경력이 더 쌓이면 이직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김모씨1938째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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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도망가고 싶을때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직장생활 중인 4년차 직장인입니다 나름 안정적인 회사에서 적당히 좋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집안이 가난하지도 넘치게 부유하지도 않지만 바른 부모님 아래서 감사히 잘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저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최근 친구들이 결혼하고 그외에 대부분 각자 취미든 연애든 하면서 잘 살아가는거 같은데 저는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계속 사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평생 남들 하는거 만큼 살아왔는데 계속 그렇게 살아야하는건가 지치고… 매일이 챌린지가 되네요 다들 그런 시간이 잇으신가요?
아라니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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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일주일 내로 병가사용
첫출근하고 며칠 뒤에 연차를 급하게 써야하는 일이 있어서ㅠ 이런 경우엔 그냥 아프다고 하는게 좋을까요?
냠냠냠님님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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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회사 선택이 고민되는데요
1. 중소기업 (100명정도)의 회사 메인 업무 담당 프리랜서로 근무 후 결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 검토하는 포지션 회사나 복지 네임벨류는 낮음/ 담당업무가 회사의 메인 업무/ 회사와 직무 업계가 같음 (예: 마케팅 회사) 2. 대기업의 동일 직무 (메인업무는 아님) (예: IT회사의 마케팅팀/ 회사의 메인 업무가 아님 ) 6개월 계약직 근무 후 결과에 따라 연장 혹은 정규직 검토하는 포지션 회사 자체가 성장세이고 네인벨류는 높음 담당 업무는 회사 메인 직무가 아님 / 직무 관련 업계가 아니라는 점 업무경력 3년차이고 (총 경력은 5년)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둘 다 비정규직이라 고르기가 참 애매한데요 끌리는 건 2번인데 업계가 다르다보니 제 현재 직무 전문성이 좀 떨어지려나싶어 걱정입니다 비유하자면 대행사의 마케터 인하우스의 마케터 인 것 같은데요… 나중을 생각했을 때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대행사 경력은 2년정도 있고 연봉은 동일합니다!
피자한판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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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원과 무슨 이야기를 해보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이번에 회사에 외국인 직원이 새로 들어왔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종종 영어로 대화 나눌 일이 많아질 것 같은데 전화 영어라도 끊어야 하는건지..😂
dinooo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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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첫출근을 앞두고 정말 가고싶던 기업 면접일정이 잡혔습니다
문제는,,첫출근하고 며칠 뒤에 면접이 잡혀서 3일 뒤에 연차를 써야하는데,,,연차가 없어서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그냥 아프다고 하는 수 밖엔 없겠죠?
냠냠냠님님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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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하는 팀장, 너무 지치네요
저희 회사는 마케팅 대행업이다보니 팀장급들이 영업과 실무를 같이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팀장이 영업만 하고 실무를 안합니다. 영업도 작은 금액의 프로젝트만 가져오다보니 가짓수가 늘어나서 심신이 너무 피곤합니다. 실무를 안하니 팀에서 보고 배울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영업만 하는 건 차치하더라도 팀원들을 이간질시키고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팀원들을 그룹핑해서 가스라이팅하여 서로 헐뜯게 하거나 경계하게 만듭니다. 조직이 15명 정도 되는데 모든 이야기가 선임급인 저한테 들어오다보니 너무 피곤하고 괴롭네요. 같이 일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 이제까지 이렇게 신뢰가 없는 상사는 처음입니다. 항상 본인 빠져나갈 생각 하는 것만 보이고 팀원들 생각을 하는 척 다정한 말투이지만 그 속에 칼이 든 것을 알기에 인류애가 사라져가네요. (조금이라도 부정적 이야기를 한 팀원들은 내치거나 자진 퇴사하였습니다) 이직하고 싶으나 요즘 시장이 안좋아 쉽지가 않네요. 답답한 마음에 푸념 한번 해보았습니다.
꺄꾸류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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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때 지금 다니는 직장에 부정적으로 말해도 될까요..?
이게 진짜 사람이 너무 버티기 힘들어서 나가려고 합니다. (업무 강도 x) 1.회사 문화가 부서 간 정보 공유를 극단적으로 안합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유관부서끼리도 가장 기초적인 정보를 교환을 안해서 일일이 해당 문건이 리비젼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하는 수준입니다. 미팅 이전에도 정보 공유를 안해서 외부미팅 시 사람 바보되는 경우도 많구요. 2.본사는 주6일제라 토요일에도 메신저가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3.로컬라이징이 극단적으로 안되어 있는 회사라, 저 포함 한국인 실무자가 2명입니다. 같은 팀인데도 업무적으로 중요한 포인트에는 배제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4. 이게 사실 가장 큰 사유인데, 진행하던 사업 건이 현재 무기한 중단이 되니까 회사에선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 사실 상 조치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오퍼 올때는 권한도 줄거같고 한국에 대해 잘 아는 직원이 필요하다 해서 온건데 와보니 목소리는 1도 낼수 없고, 결국에는 장기적으로 봐도 승진도 안될거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미칠듯한 불안감으로 헛구역질도 나오는데 면접때 이런 말 하는게 괜찮을까요?
아이즈온미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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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이직제안에 수락했는데요
왜 제가 수락했음에도 제 지원서는 열람을 안할까요...??ㅠㅠ 해당 공고는 마감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제껀 안봐요 ㅠㅠ 이직 제안이라도 하지 말지 설래게..ㅠㅠ
이직하장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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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에 있던 복지가 입사후에 사라지는경우도 있나요?
기본급 + 출퇴근비 + 보너스 항목으로 오퍼레터가 왔는데 입사하고나니까 보너스는 안나올수도 있다고하고 (확인해보니 작년에도 안나왔음) 출퇴근비도 25년도부터 사라진다고 해서요 이직이 처음인데 이렇게되면 이직전보다 연봉이 더 줄어드는데 처음부터 확인안한 제잘못이겠죠? 😭
노랑노랭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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