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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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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 대표님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그동안 연락 한 번 없던 분이라 처음엔 문자를 잘못 보내신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만들어놓은 프로그램에 오류가 났는데 자기가 해봐도 안 되니까 따로 시간 내서 좀 봐줄 수 있냐는 거였어요. 근데 진짜 어이가 없는게ㅋㅋㅋ 그 뒤로 10분쯤 있다가 문자가 또 왔거든요? 확인했으면 연락 달라고, 급한 건 아닌데 목요일까지만 되면 된다고요. 아니 대표님... 저 퇴사한 지 3년 됐는데 퇴사 사실을 까먹으신 거 아니죠? 라고 할 뻔 했습니다. 거기서 4년 일했는데 직원수가 적어서 잡무란 잡무는 다 했거든요 그중에 엑셀로 일일이 처리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혼자 매크로 공부하고 프로그램도 몇 개 만들었었습니다. 뭐 그거 했다고 월급이 오른 것도 아니고 따로 보너스를 받은 것도 아니고.. 저 편하자고 만든 거긴 하지만 암튼 대표님도 엄청 좋아하셨죠. 이런 것도 만들 줄 아냐고 신기해하시고요. 나름 괜찮은 직원이었다 생각했는데 막상 나간다고 하니까 배신한다는 소리까지 하시더라고요ㅎㅎㅎ 인수인계도 한 달 넘게 해달라고 하고 월급이랑 퇴직금도 약속한 날짜보다 2주나 늦게 받아서 참 별로인 기분으로 마무리 했던 회사입니다. 그렇게 끝난 사이인데 3년 만에 연락해서 프로그램을 고쳐달라니... 참... 변한 게 없으시단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 프로그램이 아직도 돌아가고 있다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제가 만든 걸 계속 쓰고 계셨나 봐요. 그런데 지금 와서 제가 그걸 왜 고쳐드려야 하는지 모르겠고, 시급 쳐준다고 해도 고민할 판에 너무 자기 직원 부리듯이 대하니까 싫네요... 애초에 제 업무도 아닌 일로 만들었던 건데 퇴사하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봐드려야 하나요? 옆에 있던 친구는 그래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돈 들어가는 거 아니면 해주라고 하니까 참 기분이 그렇네요. 크리스마스 약 두 달 앞두고 착한 일 한 셈 치고 도와드리는 게 맞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떤 오류인지도 정확히 파악이 안 돼서 얼마나 시간 쏟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외않헤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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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컵라면을 빌려가는 상사...
저희 회사는 산골에 있습니다. 식당/편의점 모두 차 타고 5분은 가야 합니다. (도보 20분) 그래서 저희 회사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락을 싸오거나, 컵라면을 먹습니다. (식비X, 탕비실 컵라면 구비X) 저도 항상 사비로 3개 정도를 제 서랍에 넣어 놓고 꺼내 먹습니다. 문제는 저희 상사입니다. 항상 까먹고 컵라면을 안 사왔다면서 제 컵라면을 빌려갑니다. 이런 일은 달에 7번 정도 있는 것 같고, 말이 빌려가는 거지 7개를 빌려가면 3개 정도 돌려받습니다. 근데 다른 라면으로요....ㅠ 예를 들어 짜파게티를 빌려갔다면 새우탕으로 갚습니다. 빌려가면 바로 갚는 게 아니고 자기가 라면 살 때 제 생각이 나는지 한 두 개씩 더 얹어오는 정도? 저는 짜파게티 좋아해서 사두는 건데 왜 새우탕으로 갚는지ㅜㅜ 별 것도 아닌데 짜증이 납니다... 천원, 이천원으로 생색 내는 것 같기도 하고 상사다 보니 말하기에도 좀 애매해서ㅜㅜ 친하지도 않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하새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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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검진 이전 재직중인 회사 퇴사통보 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2차면접 합격 이후 채용검진 기다리는중입니다. 보통 이직할 때 채용검진 이전에 이전 직장에 미리 퇴사 통보 하나요? 인사 담당자가 채용검진에서 떨어진사람 10년에 1번 나온다는데 최종 결과 이후 입사일이 너무 빨라서 인수인계 기간이 1주밖에 없어서요. 미리 선퇴사 선언해도될지...
까치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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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까는 얘기를 다 들었대요
"두 분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몰래 듣는 재미가 두 배였어요."라고 옆자리 직원이 곧 퇴사 예정이라 어제 둘이 같이 티타임하는데 말하더라고요. 이 직원이 하루 종일 헤드셋 끼고 일해서 옆에서 말해도 안 들릴 줄 알았는데.... 평소에 헤드셋 직원은 개인주의가 심하고 밥도 따로 먹어서 저랑 뒷자리만 친하게 지냈거든요 그런데 제가 뒷자리 동료랑 일하면서 속닥속닥 불평하고 하소연한 거 다 들었다고, 자기는 노래 안 틀고 끼고만 있었던 거래요... 아.... 저희 세명이 앉는 자리가 ㄱ자로 꺾인 구석 안쪽이라, ( 저 )--(헤드셋 ) ( 뒷자리)--(빈자리 ) 자리 배치가 이런데 옆에서 저희가 뒤돌아서 얘기한 걸 다 들은 거죠.... 패션 헤드셋이야 뭐야. 끼고만 있을 거면 헤드셋을 왜 쓰죠??? 음흉하기 짝이 없네요. 게다가 사람 찜찜하게 왜 퇴사 전에 다 들었다고 말하고 가는 거죠???? 세상에 이런 사람 처음 봐요.
치즈방앗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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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영화 <최종면접> 예매권 이벤트🗳️
PRODUCE <최종면접>! <최종면접> 예고편 감상 후, 댓글을 통해 확신의 최종면접 프리패스상 지원자를 골라주세요! 추첨을 통해 <최종면접> 예매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10/21(수) ~ 10/29(목) 📅 당첨자 발표 : 10/30(금) ✅ 참여 방법 : <최종면접> 예고편 감상 후, 확신의 최종면접 프리패스상 지원자 댓글로 남기기 🎁경품 : <최종면접> CGV 전용 예매권 25명 (1인 2매, 50매) 경품 발송: 11/3(화) 👉예고편 보러가기 : https://youtu.be/-eHhj5s1-XA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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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영업 vs 성과 연동 영업
영업직이 이직을 고민할 때 대부분 연봉 숫자를 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월급 영업: 성과가 2배여도 수입은 인센티브만큼만 오릅니다. 대신 바닥이 있습니다. 성과 연동 영업: 바닥이 없는 대신, 쌓은 고객이 다음 달 수입이 됩니다. 어느 쪽이 정답은 아닙니다. 고정 지출이 크고 6개월 버틸 여유가 없다면 지금 자리가 맞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느 쪽인지 판단이 안 서면, 고정비·현재 고객 수·이동 가능 시간 세 가지만 적어보세요. 답이 꽤 선명해집니다.
24시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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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신호일까요?
현재 24살인데 현 직장은 고졸인 저에게 월 270을 주면서 환경도 편합니다 근데 여기 안주하면 나중에 이직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짤리면 답이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당장 제가 뭘 할 수 있다는건 아니지만요. (다시 현재 월급보다 낮은 아무일을 하겠죠) 근데 애사심은 있는지 여기의 문제점이 잘보여요 인사 관리를 못하세요. 5인미만이라 그런가. 그래서 사장 마음대로 말도 바뀝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사업주 입장에선 개꿀이었을겁니다 제가 아이디어 내고 그걸로 수익이 좋았고 전 월급 그대로ㅋㅋ... 자기가 나서서 하는 직원이었습니다 회사가 더러우면 제가 무릎꿇고 닦기꺼지 했어요. 내 회사다 고객들이 깨끗한 환경에 마주했음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요. 아무튼 이런저런 상황들때문에 회사에 답답한게 많았고 퇴사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저를 잡긴 잡는데... 이런걸 말하고 관리를 하고싶다고 하고 회사의 문제점을 말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경험했지요. 단점을 말했더니 돌아오는건 불이익 그냥 다른 급여가 낮아도 다른 일 하는게 맞겠죠?
세상을구할강아지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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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직도 제 방에 노크를 합니다
부모님 집을 나온 지 6년이 됐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 갈 때마다 별건 없습니다. 엄마는 냉장고에 있는 걸 전부 꺼내 먹이려고 하고 아빠는 소파에 앉아서 TV만 보십니다. “왔냐?” “네” 대화도 거의 이게 끝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부모님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제가 예전에 쓰던 방에 잠깐 누워 있었습니다. 책상도 그대로고 제가 고등학교 때 붙여놓은 스티커도 아직 붙어 있었습니다.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똑똑 누가 방문을 두 번 두드렸습니다. 아빠 였습니다. “자냐?” “아뇨” 그러더니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별것도 아닌 걸 물어보셨습니다. “커피 마실래?” “괜찮아요” “그래” 그리고 다시 문을 닫고 나가셨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또 똑똑 “과일 먹어” “배불러요” “그래” 또 나가셨습니다. 세 번째 노크가 들렸을 때는 제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빠 그냥 들어오세요 뭘 자꾸 노크하세요” 아빠가 문밖에서 그러셨습니다. “네 방이잖아” 순간 조금 이상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 이제 여기 안 살잖아요” 그러자 아빠가 웃으셨습니다. “그래도 네 방이지” 그날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릴 때는 아니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그냥 문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공부하냐?” 하면서 들어와서 컴퓨터 화면 한번 보고 “일찍 자라” 한마디 하고 나가셨습니다. 그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 방문에 종이를 붙인 적도 있습니다. ‘들어오기 전에 노크 좀 해주세요’ 아빠는 그걸 보고 “별걸 다 써 붙인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정말 노크를 하셨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취업을 하고 집을 나간 뒤에도요. 저는 그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며칠 뒤 엄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제가 그냥 물었습니다. “엄마 내 방 왜 아직 그대로야?” 엄마가 그러셨습니다. “네 아빠가 못 건드리게 하잖아” “왜?” “몰라 내가 이제 안쓰는 가구 정리하자고 했더니 그냥 두래” 그리고 웃으면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네가 자고 갈 수도 있잖아 그러더라” 전화를 끊고 한참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는 그 집에서 산 날보다 앞으로 살지 않을 날이 훨씬 많습니다. 제 옷도 거의 없고 책상 서랍에는 언제 넣어놨는지도 모르는 물건들뿐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에게는 아직 그곳이 딸 방인가 봅니다. 그리고 아빠는 1년에 몇 번 오지도 않는 딸의 방문 앞에서 아직도 노크를 합니다. 어릴 때 제가 딱 한 번 부탁했던 걸 지키면서요. 자식은 어느 날 자기 집을 만들고 주소를 옮기고 누군가와 새로운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데 부모는 떠난 자식의 방 하나를 쉽게 치우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돌아와 자고 갈까 봐 이번 주말에 부모님 집에 또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제 방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먼저 한번 해보려고요. 똑똑 아버지가 거실에서 “뭐 하냐?” 라고 하시면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아빠 집이잖아요 들어가도 되냐고요” 아마 아빠는 별것도 아닌 걸 한다고 웃으실 겁니다. 그래도 한번은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수없이 닫았던 그 문을 이번에는 제가 먼저 두드려보고 싶어서요.
신서윤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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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고민...ㅠ
현 회사 중소제약 주임 3년차(이전회사 제약 2년) 위수탁 성장 기대사고 입사했으나 위수탁 생산운영/ 산업안전 / 소방 / 보건 / 각종기록서(소독, 방충등등) 관리 담당(사수 나 팀장 x) 업무적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이직제안 화장품 회사 담당업무 외주/구매 연봉 10% 업 조금더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두루치기1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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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이고 이직준비하는데 여기 어떤가요ㅜㅜ
현재 거의 7년차 경력직이고 디자인쪽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분야로 지원하였는데요 면접 본게 찜찜하여 여쭤봅니다.. ㅜㅜ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가야할지 아니면 가지말고 다른곳 알아봐야하나 고민이되어서요 감사합니다 하고 가야하는데 제가 너무 따지는건지 의견을 여쭤봅니다..!! 우선 5년 이상 다닐 회사로 가는게 목표입니다 1. 결혼 했는지? 언제할건지 물어봄 (내년이나 내후년예정이긴함) 2. 수습기간 3개월 80프로만줌 3개월이후엔 정규직전환 3. 일 많음 제가 전 회사에서 1년한게 1달치프로젝트임.. 4. 주말출근은 거의손에꼽음 평일 야근 11시까지하는편 금요일은 문화의날로 오전근무만 진행 겨울방학도있음.. (일이많은데 가능한건지..) 5. 잡플래닛 평점 2점 초반대로 일이많아 바쁘게 진행하며 바쁜와중에 실수하면 책임소재 묻는다함 6. 이력서 출력해가긴했는데 이력서 출력해오는 곳은 거르라는 말이많아서 이것도 찜찜합니다.. 7. 규모는 20명 정도고 네임벨류 있습니다
사람33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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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쓰면 우습게 보이니까 고치라는 과장님
피티 잘 마치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다른 팀 과장님이 와서 심각하게 말하시는거예요 제가 사투리를 쓰는 건 맞지만 그래도 억양만 사투리지 단어는 다 표준어를 구사하거든요? 그래서 모두가 알아듣는 사투리란 말이에요 피티도 성공적으로(?) 잘 끝났고 박수도 받고 기분 좋게 마무리 됐는데 갑자기 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혼란스러웠어요 혹시 제 말이 알아듣기 힘들었나요? 하니까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사투리 쓰면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적어도 피티 할때 만이라도 서울말을 쓰는게 좋겠다고 자기도 겪어봐서 하는 말이라고 했어요. 이야기해주신 분도 저랑 같은 경상도 사람이긴 합니다.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사투리를 썼다는 이유로 사람을 우습게 보는 거면 그 사람이 잘못인 건데 내가 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잘못도 없는 내 사투리를 고쳐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다른 지방 사람들 알아들을 수 있도록 단어만큼은 고심해서 쓰는데. 예를 들면 경상도는 '안 했다'고 자주 하는데 서울사람들은 '하지 않았다'고 많이 하길래 그렇게 쓰고, '이까지' '그까지'도 '여기까지' '거기까지'로 바꿔 쓰고, '그단새'도 '그 사이', '어제 아레'도 '그저께' 등등... 뭐 지금 생각도 여전히 사투리 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때문에 사투리를 안 쓰지는 않겠다는 입장인데 (근데 사실 저는 사투리를 '고친다'고 하는 것도 싫어요. 틀린 게 아닌데 왜 고치죠) 정말 사투리 쓴다는 이유만으로 우습게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요? 사실 쪼오오오끔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걸로 혹시나 모를 기회를 놓칠까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사투리는 소중하므로... 불특정다수에게 여쭙습니다. 우째 생각들 하십니꺼?
영순위인생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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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관계 문제로 트러블 (신혼)
[인물 소개 및 배경] *남 : 40대, 7살 연상, 결혼 후 직장 관두고 사업 준비 중 (성과는 어느정도 보이는 편) *여 : 30대, 결혼 후 직장 관두고 이직 준비 중 (공백기 채울 수 있는 개인활동 충분, 남편 사업 돕고 있음.) 여자 혼수 7천 + 공동 저금 약 500만원 기여 남자 빚 2천 + 공공저금 약 800만원 기여 + 부모님 명의 집 + 결혼식 비용 1천 만원 지원 일 관두기 전 연봉차이는 200~300만원 정도. [발단] 연애 6개월 이후 부터 관계 횟수 문제로 트러블 자주 발생함. *여 : 주 2회 원함 *남 : 2개월 1회 원함 이 문제로 결혼 초부터 엄청나게 싸웠으며, 실질적인 관계는 평균 월 1회. [전개] 해결 방법으로 남자가 요일과 시간을 정해두고 하는 것을 제안함. (우리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준비하는) 사업 준비다 뭐다 바쁘니 우선순위의 문제다. 배려해서 약속이라도 잡는 거다. 배려하는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 (여자의) 태도가 이기적이다 주장. 여자는 진지하게 혼인신고 전, 아기 없을 때 갈라서야하나 고민 중. [장점] 1. 종교가 같고, 기질이 선함. 2. 성격도 잘 맞는 편. 3. 가족들에게는 서로 잘 함. 4. 진취적이고 외향적 성격 5. 외모가 여자 취향임. 6. 모임, 친구만남 등 없음. 7. 이성문제 깨끗함. [단점] 1. 싸울 때 궤변을 늘어놓고, 상대방 탓으로 돌림. (병이다, 병원 가봐라 등) 2. 남자 부모님 사이가 많이 안 좋음. 3. 화나기 전&후 갭이 큼. (폭언, 인신공격) 결혼하고도 룸메이트나 비즈니스 파트너 정도의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느낍니다. 남여 사이가 완벽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 정도 트러블은 감안이 가능한 수준인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어서, 아이계획 등의 문제로 새로 시작하는 것도 부담이 많이 되어 고민이 됩니다.
둥실방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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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사회 초년생입니다.
이래저래 집안에 일들도 많고, 연인과 헤어지기도 했고 스스로가 바뀌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사회 초년생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사회초년생으로 이제 집에서 독립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면 돈을 모으기 좋은 환경은 맞으나, 저도 저 나름대로 어른으로서 자유와 책임을 가져보고 싶어지는 날들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부모님과 부딪히는 날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사람끼리 살고 있다보니 누가 이해해줘야 하는데 보통 제가 지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제가 만들어가는 세상을 무시하진 않지만 항상 탐탁치 않게 보세요. (남녀칠세부동석 같은 느낌?) 전연인과 있을 때도 아무래도 가족이 같이 사는 집엔 암묵적인 룰이 있다보니 집에 일찍 들어가야 하고, 그러면 또 괜히 제가 마마보이 같아지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게 좀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제 스스로가요. 그렇다고 이렇게 막 독립을 시작하기엔 제가 안정적인 곳에 취업 한것도 아니고, 독립하면 돈 들어가는 곳도 많아지는걸 알고 있는데 이 리스크를 안고 나가자니 괜히 불안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독립을 시작하시고 가지게 되는 리스크에 대해 어떤 플랜B, C를 가지고 시작하셨을까요?
어르시니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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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이란 시간과 제 마음을 부정당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만나 1년 반 넘게 깊은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둘 다 나이가 있어서(둘다 40이예요) 굳이 입 밖으로 서두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고, 거의 매주 주말 데이트와 주말 동거를 하며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제가 영업직이라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심하고 번아웃이 올 때가 많은데, 늘 한결같은 성실함과 듬직함으로 제 멘탈을 잡아주는 '안정제'이자 지지대 같은 존재였습니다. 성향은 달라도 일상과 삶의 가치관도 취향이 너무 잘 맞아서, 살면서 처음으로 "내 완벽한 이상형"이라고 여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저희 부모님 생신에 인사드리러 가자고 제안했을 때, 한참을 망설이던 그가 믿을 수 없는 고백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동안 저를 속여서 미안하다며,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정식 소송으로 2년 넘게 '이혼 소송 중'이며 아이가 둘이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배우자가 집을 나간 지는 꽤 오래되었고, 관련 서류와 소송 내용은 이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지난 2년 가까운 세월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지나가는 농담처럼 "돌싱까지는 받아줘도 아이 딸린 건 안돼"라고 여러 번 못 박아왔던 탓인지, 그 사람은 제게 사실을 털어놓으며 저와의 새로운 가정을 어떻게든 꾸리고 싶어 합니다. 양육권은 전처에게 넘길 것이라며 양육비, 재산분할 예상액부터 본인의 자산과 연봉 내역까지 전부 오픈하더군요. 그러면서 "이 정도면 우리가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없겠냐"며 필사적으로 매달립니다. (참고로 저는 그의 소득 2배 가까이 벌고 있어 경제적으로 아쉬울 건 없습니다.) ​머리로는 '이건 1초도 고민할 가치 없이 끝내야 한다'라는 경보가 울리는데 가슴이 말을 듣지 않네요. 정말 1에서 100까지 너무 잘 맞았거든요. 이렇게 전적으로 지지해주고, 내 감정을 온전하게 받아주는 안정적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냥 둘이서만 소소하게 새로운 가정을 꾸려 잘 살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보 같은 미련이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마음이 너무 지옥 같지만 둘만 좋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무모한 생각이 계속 드네요. 감정적인 부분보다 현실적인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30115192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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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가?
20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함 정리하다가 커뮤니티에 빠져버렸네요. 습관적으로 접속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며 나는 왜 커뮤니티 글을 계속 읽고 있는가? 에대해 고민을 해보고 소회를 남기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업계도, 하는 일도, 처한 환경도 제각각입니다. 겉으로는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겠지만, 그 이면에는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고민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관계와 현실을 생각해 말을 삼키고, 반대로 충분히 납득할 만한 요구지만 억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회사생활에서 어려운 것은 일 자체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회사와 직원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병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들을 그들도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그들은 날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같은 일을 한다고 해서, 서로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그렇다고 너무 직원 편의만 봐주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flor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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