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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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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로 대출 2500..
추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해주실 줄 몰랐어요. 하나하나 몇 번이고 곱씹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안 그래도 바쁜 이 세상에서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시간을 할애하여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니 아직 세상은 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해주신 응원 덕분에 용기 내어 한번 더 힘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주변에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익명의 힘을 빌려 남겨봅니다 어른의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아주 어릴 때 부터 도박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릴 때부터 술을 드시면 아주 폭력적으로 변했고 다행히 술은 제가 중학생 때 끊으셨어요. 그때부터 지독한 우울증으로 변하셨지만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어머니의 꿈은 단란한 가족이었기 때문에 도박을 하는 아버지와 이혼하지 못 하고 버티시다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면증이 생기셨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 이후 이혼하셨지만 단란한 가족이 깨졌다는 상실감에 마음의 병은 더 심해지셨고, 몸까지 약해지셔서 일을 못 하시는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작년 아버지가 스스로를 놓으셨습니다. 사유는 남아있는 채무로 짐작할 수 있었죠. 어머니 대신 홀로 내려가 장례를 치뤘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차에는 복권 두 장과 제 생년월일이 적힌 쪽지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이겨내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아버지는 이혼하기 전 까지 집안의 모든 돈을 쓰셨고, 어머니는 이제 병원비와 약 값을 내야하고, 돈은 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결국 모든 생활비를 감당해야하는 것은 재가 되었습니다. 한달에 제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 나갔고, 결국 모은 돈을 다 쓰고 대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 두 번 받았던 대출이 결국 2500이 되었네요.. 저는 한 번 더 대출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돈을 어머니 계좌로 넘겨주고 모든 걸 포기하고도 싶습니다. 더 이상은 버티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행복한 가족과 평화를 빼앗긴건 어머니 뿐만이 아니었던 거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조언 보다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 것 같아요. 지금 많이 힘들다고요.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mmjk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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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했던 과거... 여친에게 꼭 말해야 하나요??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랑은 1년좀 넘게 연애중이고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얘기가 오가고있습니다. 정말 놓치고싶지 않을만큼 착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 저도 이사람이랑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드는데요. 실은 제가 3년전쯤에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한 경험이 있거든요. 단순히 결혼약속만 했던 사이가 아니라 상견례 마치고 웨딩촬영 다 하고.. 지인들한테 청첩장까지 돌리던 중에 집안문제로 헤어졌습니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한적은 없으니 서류상은 깨끗하지만 사실상 주변사람들은 제가 결혼하려다 엎어진걸 다 알고있는 상황이죠.. 친구들은 나중에 다른사람 입에서 나오면 더 큰일난다고 미리 말하는게 예의라고 하는데.. 어차피 이미 다들 제 앞에서 파혼했던 얘기는 쉬쉬하고 있고 이미 시간도 오래 지나서 저에게도 일말의 슬픔조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찝찝하고 기분이 상할까 싶어서 말하기 선뜻 고민이되네요. 저를 사랑하는만큼.. 제가 다른여자와 턱시도입고 웨딩촬영했던 모습이나 청첩장 돌렸던 과거를 상상하게 만드는것 자체가 그사람한테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지금 제 마음은 온전히 여자친구 뿐인데..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해서 여자친구 마음속에 평생 남을 찝찝함을 심어주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오히려 끝까지 비밀로 하고 덮어두는게 이 사람의 행복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 정말 사랑해서.. 혹시라도 잃고싶지 않아서 겁이 나는건데.. 이런 경우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무덤까지 가져가는게 맞는건지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급지로가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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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올해 했던 영어공부 보람있었다.
모험가0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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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취미생활 해온 나 칭찬해~
올해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매주 주말마다 하나씩 그림을 그려보자!!! 라고 다짐했지만 지키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지인들의 생일이나 특별한 날(어버이날 등등)이 있을 때라도 그림 선물을 해보자고 다짐했는데 1년이 흐르니 꽤 많이 그림을 그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처음에 그린것들은 그림체도 엉망진창 선도 삐뚤빼뚤이라 못보여드리지만 ㅎ.ㅎ 연말이 되니 꽤 실력이 는것같아서 뿌듯해요!~~~ 취미도 일도 열심히 한 나 자신 칭찬합니다!! 좋은 이벤트 마련해주신 뤼멤버 감사해요!!! 💗
양냥ㅇ냥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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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번아웃 다들 어떻게 극복하세요
졸업 후 바로 입사해서 아침 9시 출근 새벽 2-3시 퇴근하는 외국계 기업 들어갔는데 어느덧 5년이 넘어갔네요. 회사에서는 진급도 평판도 나쁘지 않지만 점점 제 자신이 누구인지, 제가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제가 왜 살아가는지 잊고 있네요. 새로운 구직을 해야할것 같지만 두렵고, 지금 있는 곳에서 이렇게 뼈빠지게 일했는데 막상 새로 간곳이 그만큼의 가치를 제가 느끼지 않는다면 상심이 클것 같아서 이직도 못하고 있어요. 오늘도 새벽 3시에 잘 생각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 번아웃 어떻게 극복하나요? 예전엔 저도 빛났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이제는 그냥 회사에 찌들었네요
까까먹고싶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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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미국서 징벌적 배상 소송 직면
이게 맞지.
8등신돈카츠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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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물티슈 주는 분들 조심하세요..
오늘 강남에서 면접이 있어서 오랜만에 갔다가 정말 식겁하고 왔습니다. 역 부근에서 아주머니들이 물티슈를 나눠주시더라고요. 이어폰 끼고 있어서 뭐라고 하시는진 잘 안 들렸는데 제 쪽으로 확 다가와서 제 손에 물티슈를 억지로 쥐어주시는 거예요. 그때부터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교회나 피부과 홍보인가보다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받았거든요. 근데 갑자기 제 팔을 낚아채서 어디론가 끌고 가려고 하시는 겁니다.. 너무 놀라서 "왜 이러세요?!" 하고 쳐다보니까 막 제 등허리에 손을 대고 억지로 미시면서 자기네들 할당량 채워야 하는데 사람 살리는 셈 치고 저 건물에 들러서 눈도장만 찍고 가라면서 계속 끌고 가려고 하셨습니다;; 제가 싫다고, 지금 면접 시간 다 돼서 가봐야 한다고 뿌리치는데도 여기 들렀다 가도 시간 충분하다면서 안 놔주시더라고요. 와... 결국 억지로 팔 빼서 도망치듯 튀어나왔는데 뒤에서 젊은 사람이 야박하게 군다면서 소리 지르시더라고요 ㅠㅠ 이거 무슨 신종 다단계나 사이비 같은 건가요? 아니 그냥 말로 권유하면 되지... 생판 남의 몸에 손대고 허리 감싸고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니까 기분 진짜 나쁘고 소름 돋네요 ㅠㅠㅠㅠ 대낮이고 같은 성별이긴 했지만 너무 갑작스럽다 보니 멘탈 털릴 뻔했습니다... 강남 가시는 분들 길거리에서 주는 물티슈 함부로 받지 마세요...ㅠㅠ
빙수야빙수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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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는 동료가 자꾸 업무시간에 자는 것 같아요
이거 말해야 할까요? 모른 척해야 할까요? 저희 회사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리더분들 눈치 봐가면서 필요할 때만 쓰는 분위기입니다. 따로 몇회 제한이나 규정은 없고요. 문제의 동료 분은 집이 멀어서 재택근무를 자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 업무 시간에 자꾸 잠을 주무시는 것 같습니다. 급한 업무로 1:1 채팅을 보내면 1시간 ~ 1시간 30분 뒤에 답변이 옵니다. 자리를 비우는 건 이해하지만, 매번 이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가끔 화상 미팅을 하면 눈이 매우 풀려 있거나 부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전에는 그래도 활발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듯한데,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모든 소통이 완전히 끊깁니다. 저희 팀은 개개인의 성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라, 이 동료의 업무가 직접적으로 제 업무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집이 먼데 눈치 보느라 통근해서 열심히 일하는데 이분만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하니까 킹받아요. 리더분께 익명으로라도 귀띔하는게 좋을까요?
디블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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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모임
스크린모임들어가고싶은데 다들 너무 잘쳐서 못들어가겟고 90-100 사이 치는사람들끼리 모여치고싶은데 혹은 저정도쳐도 같이쳐줄게 하시는분들과 치고싶은데 2주에한번씩 시간맞을때마다 치실분... 서울지역! 여자입니다 ㅠㅠ
oooooooe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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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든 해
2025년은 지난 몇 년의 노력이 마침내 ‘AI 엔지니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은 해였다. 올해 내가 가장 잘한 일은, 안정적인 자리를 벗어나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한 것이다. 과거 회계팀에서 일하며 느꼈던 ‘내 손으로 직접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갈증은 나를 커리어 전환이라는 도전으로 이끌었다. 대학 시절부터 가졌던 IT에 대한 관심을 되살려 시작한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2025년은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해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불안하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리랜서로 LLM 모델을 평가하는 일을 하며 AI의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출했고, ‘MS AI 스쿨’에서 반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딥러닝과 머신러닝 기술을 깊이 파고들었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이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그 과정 자체였다. 깊게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코드를 짜고, 오류를 수정하며 더 나은 로직을 고민하는 시간들이 즐거웠다. 이런 경험들을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라는 스토리로 다듬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2025년, AI 엔지니어로 커리어 전환에 성공했다. 단순히 직업을 바꾼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만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를 믿어준 것이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망설이는 분이 계신다면, 이 글이 작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안정적인 길을 벗어나는 건 두렵지만, 가슴 뛰는 일에 몰입하는 기쁨은 그 두려움을 충분히 이겨낼만 하다.
amyhong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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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조금씩 꾸준히 달려온 나 🐢
1 2025년에 새로운 생명이 나와 와이프에게 축복이 찾아왔고 와이프에게는 우울증이 생기지 않도록 회사에선 일에 충실하고 가정에서는 아이와 와이프에게 최선를 다하려고 노력했다. 때로는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힘든적도 많았지만 아이를 키우는건 행복한 일이다. 2. 틈틈히 집에서나 출퇴근길에 학습하여 관련업무 자격증을 2개 취득하였다. 3. 인프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한 부분이 많았는데 올해 직접 부딪혀보고 테스트해보면서 상세하게 알게 되었다. 4. 보안에 대해서 요새 뉴스가 많은 만큼 보안이 강화되어 시스템에 적용을 해야했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담당자들과 협의하면서 하나씩 해결해가면서 큰 이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2026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려 하고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려고 한다.
검은콩우유v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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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연봉
뷰티계열 마케팅이구요 중소기업 신입으로 3000 받다가 이직성공해서 중견기업 2년차 경력직 3700 으로 협상 진행되었는데 괜찮게 받는걸까요? 초봉이 넘 낮았어서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보통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어느정도 올라가나 궁금하네요
yyyeorum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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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연말 파티에 코스튬 입고 오라는데... 퇴사하고 싶어요
하...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 회사가 소규모라 그런지 좀 수평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지향한다고는 하는데 이번 연말 파티 기획하신 분이 무슨 생각인지 드레스코드?를 코스프레로 잡았네요. 그냥 머리띠 하나 하고 가는 수준이 아닌 것 같아요... 공지 내려온 거 보니까 풀세팅 권장, 베스트드레서 상금, 입구에서 포토존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엄청 띄우고 있어요. 대부분 외향인이거나 내향인이어도 회사 다닌지 오래돼서 이런 분위기가 익숙한 분들 밖에 없고 저 혼자 당황해서 얼타는 중인데요 팀장님도 벌써부터 뭐 할지 고민하시는데 저 혼자 정상적으로 입고 가거나 적당히 대충 하고 갔다가는 분위기 망칠 것 같은 분위기라 뭐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근데 저는 뼛속까지 내향형이라서... 사람들 앞에 튀는 복장으로 서 있을 생각만 해도 벌써 식은땀 나고 현타 오거든요ㅜㅜ...?? 혹시 최대한 덜 민망하면서 뭐라도 하긴 했네 소리는 들을 수 있는 가성비 코스프레 뭐 없을까요? 가오나시 하려고 했더니 이미 부장님이 한다고 하고... 이미 다른 팀에서 오징어게임 마스크맨 네모/세모/동그라미 나왔고... 동기는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영희 한다고 하네요... 하... 사회생활 하기 진짜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단지성으로 괜찮은 아이디어 좀 빌려주세요...................ㅠㅠ
나는저절로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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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잃어버린 에어팟을 옆팀 부장님이 쓰고 계신거 같습니다...
지난 주에 주머니에 넣어놨던 에어팟을 덜렁거리다가 사무실에서 잃어버렸습니다. 분실물 게시판에 글도 써놓고 온 사무실을 다 뒤지다가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옆팀에 논의할게 있어서 갔었는데, 부장님 자리에 제 에어팟 케이스와 똑같이 생긴게 놓여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커플로 맞춘 크리스마스 트리가그려져있는 케이스고, 안에 입체적으로 물 같은게 들어서 움직일 때마다 반짝거리는 건데 50대 부장이 똑같은걸 구매하시지는 않았을거 같아서 (나름 흔하지 않은 케이스로 저와 제 여자친구가 엄청나게 서치를 해서 예쁜 걸 맞춘 것이었습니다) 순간 표정이 굳었습니다. 뚜껑이 열려있었고, 부장님은 에어팟 한쪽만 끼고 자리를 비우셨는지 콩나물 하나만 꽂혀있는 상태였습니다. 제 것이 맞는지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옆팀 부장님의 에어팟을 제가 갑자기 자세히 보면 너무 이상할 것 같아서 확인하지도 못했습니다. 그 부장님은 평소에 성격이 좀 까칠하시고 저희 부서와 협업할때도 불편한 일이 많았던 분이라 더 난감합니다. 뭔가 촉이 쎄한게 그 부장님이 가져간게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그 때 철판깔고 제꺼가 맞는지 확인을 했어야 됐는데 자꾸 후회가 됩니다. 혹시 사무실에서 주운 에어팟인지 직접 여쭈어 보는게 좋을까요? 만약에 아니라고 발뺌하시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제가 갤럭시 유저라 나의 찾기도 안됩니다 ㅠㅠ
레몬글라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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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똑같이 초중고 12년 나오고 대학나오고 서른이 넘었는데 어찌 저는 능력이 이리도 없는지.. 지난 삼십년 세월간 뭐했나 싶네요 요새 일도 재미도 없고 업무 실수 연달아하고..ㅠ ㅠ 회사 옮기고 싶은데 옮길 능력도 안되고 휴 요새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능력 좋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눈이 네개고 다리가 세개쯤 되나봐요 그런분들은. 저도 남들이랑 똑같이 팔두개 다리두개 눈 두개있는데 어찌 저는 능력이 이렇게 없을까요. 저만의 무기도 없고.
Sunnyli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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