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는 같아도, 산업이 다르면 연봉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최종 합격 후 처우 협의 중에 너무 고민이 되는 게 있어 질문 올립니다.
경력은 3년차이고, 첫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회사는 같은 부동산 직무이지만, 산업이 다릅니다.
(현 회사: 시행사 / 이직 회사: 프랜차이즈 점포 개발)
이직 회사에서는 "하던 일은 다르지만 우리 회사에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경력을 인정해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현 연봉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제안했습니다.
문제는 연봉 상승률입니다. 현 직장은 10% 이상 올랐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직 회사는 평균 5%정도 인상된다고 해요.
현 회사는 중소인 반면 이직 회사는 중견이라 더 큰 규모이고, 커리어에 도움되는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은 큽니다. 하지만 연봉이 계속 걸리네요. 연봉 상승률 차이를 메우고 싶어 협의했으나,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 직장에서의 업무는 커리어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이직을 생각했지만, 막상 이직하려고 보니 연봉=몸값이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걱정이 되네요,,
주니어급 경력에서, 다른 산업으로 이직하게 되면 연봉 인상은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동일 수준으로 맞춰준 것도 잘 받은 조건으로 보고, 이직하는 게 맞을 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