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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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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쎄한데 맞는걸까요
소개팅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는 조금 쎄하긴 했는데 헤어지고 생각해보니 더 쎄한게 있네요 본론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소개팅녀가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묻길래.. 너무 극단적으로 다르지 않으면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하지 않을까요? 했고 예를 들어, 저는 리멤버 빼고 일베나 어떤 성향의 커뮤도 안한다고 하니.. 소개팅녀가 갑자기 일베는 범죄 아닌가요? 이러길래 그쵸 저도 일베 가입한 적도 없는데 좌든 우든 정치 성향이 강하지 않아요..라고 했더니 자꾸 소개팅녀가 본인은 정치 성향 중립인데 어쩌고하면서 계속 여친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어쩔꺼냐고 구체적으로 묻길래.. 서로 대화로 조율해야 한다고 하고 대충 정치 주제는 대화 마무리했는데, 뭔가 좀 걸리네요.. 소개팅에서 소개팅녀가 정치 얘기로 먼저 이렇게 길게 얘기한 적은 처음이라 그런거겠죠..?
인연을찾고싶네요
쌍 따봉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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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긁혔다고 가죽 교체비 50만원을 달래요.
일요일에 친구네 집들이 다녀왔어요. 청약 당첨됐다고 처음 자기 집 생긴 거라 엄청 신나했거든요. 저희집 강아지가 혼자 있는걸 싫어해서 웬만하면 혼자 두지 않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가족들이 다 일정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도 친구 집에 가서 노는 거니까 제가 제일 데려다니기 편한 상황?이어서 친구한테 강아지를 데려가게 됐다고 말하고 데려갔어요. 친구도 귀엽겠다고 좋아했구요. 애가 처음 보는 집에 갔더니 신이 났는지 우다다다다 여기저기 뛰어 다니고 소파도 오르락내리락하긴 했는데.. 저희 개 말티즈거든요. 걔가 소파를 긁어봤자 얼마나 긁었겠어요. 집에 있는 소파도 잘 안 긁는 앤데... 오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소파가 많이 긁혔다고 가죽 교체 비용을 알아봤는데 가격이 좀 커서 나눠냈으면 좋겠다고, 저한테 50만원을 청구하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좀 당황해서 애가 긁어봤자 얼마나 긁었겠냐고 조금 긁혔을텐데 내가 가죽복원제나 패드같은 거 사주겠다, 근데 50만원은 너무 과하다, 너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했는데 자기가 처음 자기 집 생기면서 오래 쓰려고 고심해서 고른 소파라 가격대가 좀 나간다고 산지 얼마 안 된 소파가 긁혀서 너무 속상해서 어쩔 수가 없다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가죽 긁히면 복원제 쓰거나 컨디셔너 쓰면 작은 긁힘은 고쳐진다는데 친구가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그렇게 가죽교체까지 하면서 소파를 써본적이 없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찾아보니까 찢어진게 아닌 이상은 복원제 쓰면 되는것 같은데... 제가 비싼 소파를 안써봐서 모르는건지 궁금합니다..
큐티하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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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갑질로 탈세 의심 신고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임대인의 갑질로 인해 탈세 가능한지 검토 해보고자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렸습니다. 21년에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서 서명할때 임대인과 월세 수령액은 가족입니다. 가계약금 200만원은 임대인에게 입금 보증금은 1,800만원은 가족에게 입금하였습니다. 부동산 등기 확인하였더니 전액 현금 구매 했더라고요. 부동산 계약 21년에 2년 월세 80만원 집주인 계약 23년에 2년 85만원 연장, 25년에 1년 85만원 연장을 하였습니다. 자가 주택 구매로 인해 퇴거 통보도 하였습니다. 혐의) 1. 임대인은 현재 대기업 재직중 소득을 잡히고 싶지 않아서 가족에게 용돈으로 월세를 주는걸로 의심(종합소득세 탈세 혐의) 2. 부동산 계약할때 당시 이모가 아파트 선물해줘서 당장 살게 아니라서 임대한다고 하여 제가 계약함, 부동산 증여관련 증여세 의심 3. 월세 계약기간 남았는데 퇴거 요구 이중 계약 의심 ps. 현재 28일에 후임자 올 예정 저는 계약기간 29일까지 입니다. 계약기간 종료 후 퇴거 예정 28일에 이중 계약으로 후임자 이사 차 올거같네요? 총 월세 수익 4,980만원에서 2,000만원 이자 수익 5년 포함하면 5,000만원 넘습니다. 대기업(ㅎㅎ) 다닌다고 자랑을 한 가족에게 사이다 먹일 방법 없나요? 탈세 혐의 나오면 (ㅎㅎ) 인사팀 러브레터 보내고 싶네요 징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퇴거 통보 후 갑질이 지속되어 탈세 가능 한지 국세청에 제보 해보고 싶습니다. 가능 할까요? 요약하면 임대인의 부모의 갑질로 아들, 이모를 금융치료 및 사이다 먹이고 싶습니다. 보증금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의견 확인하여 추석 보내고 자료 취합 후 국세청 신고 자료 수집 예정입니다.
순대능력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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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랑 페스티벌 갔다가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엄청 편하게 지내는 타 팀 동기 남사친이 있습니다. 입사 오티때 친해져서 가끔 퇴근하고 맥주 한잔씩 하던 사이인데, 음악 취향이 비슷하고 알고보니 둘 다 페스티벌을 솔플로 자주 다니는 타입이라는 걸 알게 돼서 지난 주말에 같이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돗자리 챙겨온대서 고마워했는데 생각보다 준비성이 철저한 친구여서, 돗자리만 챙긴 게 아니라 등받이 의자랑 작은 테이블도 챙겨왔더라구요. 맥주 꽂아놓고 음식 먹기 편하게. 센스 있네? 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돗자리에 같이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노래 듣고, 좋아하는 가수 나오면 스탠딩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취향 맞는 사람이랑 오니까 확실히 더 재밌네 싶었구요. 문제는 제 최애 밴드가 나올 때였어요. 저는 최애를 볼 때 내 표정이 얼마나 미쳐있는지 잘 알아요. 눈에서 하트가 수천개 쏟아지는 덕후 모드가 되기 때문에 썸타는 사람이나 애인이랑은 절대로 최애 공연을 같이 안 가요. 근데 얘는 그냥 친한 직장동료1이니까 별생각 없이 나는 최애 보러 먼저 나갈테니 너는 편하게 쉬다가 공연 시작하면 나오든가 아님 다른 팀 보러 가든가 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굳이 굳이 내 옆에 같이 서서 보겠다고 따라 나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결국 같이 최애 공연을 봤는데... 문제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퉁명스러움. 굉장히 토라진 표정으로 틱틱대기 시작하는 거예요. 쟤네가 뭐가 그렇게 좋냐느니 아까 나온 다른 밴드가 훨씬 낫다느니 괜히 다른 팀이랑 비교하면서 시비를 걸더라고요. 기분이 나빠서 버럭하려고 했는데 너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더라고, 너 그런 표정도 지을 줄 알았냐 진짜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면서 자꾸 툴툴대는데... 뭔가 그 시비 조의 틱틱거림이 묘하게 질투처럼 느껴지는 거죠. 평소엔 그냥 편한 동료1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기 아닌 다른 남자한테 하트 눈 하고 있으니까 신경이 쓰였던 걸까요, 아니면 그런 눈빛을 보고나니 뭔가 반한?걸까요? ㅋㅋㅋ ㅇㅇ님은 최애 볼 때 진짜 행복해보인다고 덕친들이 종종 말하거든요. 그런 눈빛 보면 좋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그래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최애 까내린 건 빡치지만 질투라 생각하니 귀엽기도 한데, 관심 없는 여사친이 딴 남자한테 하트 눈 보낸다고 굳이 저렇게 삐지고 비교질하진 않잖아요? 암튼 그날은 맥주 한 잔 더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뭔가 더 친한척 하는 거예요. 디엠도 별일 아닌데 자꾸 보내고.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걸까요? 막 제가 얘를 좋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냥 잘 맞는 친구니까 가능성을 열어놔도 나쁘진 않잖아요.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데이지아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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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력.. 맞는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하자마자 3년간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약 9개월간 정말이지 신입으로써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많이 처리해왔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바닥에서 구른 만큼 일이 엄청 빨리 는 것 같긴 해요. 지식도 나름 많아졌구요.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본사는 해외에 있고 한국지사가 생긴 동시에 초기 멤버로 입사한건데 본사 상황이 좋지 않은지 한명씩 사라지다가.. 엥 저만 남았어요. 한국에 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단 말입니다.. 일은 1인 사무실에서 하고 있고요. 저만 남게 되면서 직무도 바뀌었는데요, 본사 사람들과 메일메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한국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는 있는데요 가끔 현타가 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동료도 없이.. 저도 참 성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직장 선배들에게 예쁨받고 후배들에게 잘 해주고 단체 생활을 참 좋아하는데 .. 이게 혼자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다른 기업들의 신입보다 연봉은 괜찮은 편인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잘 하려고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때 지금의 경력이 물경력이 되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우선은 당장은 나름 혼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이게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차라리 연봉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신입으로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신입 월급 올려놓는거 보면..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 그렇다고 이 9개월 정도를 경력으로 봐 줄 회사가 없을거고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고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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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에서
안녕하세요 27살부터 3년간 영업직을 해왔고 4달전에 그만둔 30살 입니다. 지금은 기술(목수)쪽을 조금씩 배우며 살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재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큰 제약 회사에 서류들을 넣어둔 상태이고, 두곳 다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3년전에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가 그땐 서류불합이었는데 이번엔 붙어 욕심이 나는것도 있습니다. 아직 최종전이긴 하나, 영업을 했을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고 직종을 바꿔 제약으로 가지만 3-5년뒤에 혹은 10년뒤에도 영업을 하면 대체직업이 없을것 같아 고민됩니다. 지금 목수팀에서 얼굴 익히고있는데 기술을 아싸리 배우는게 맞을지, 아니면 미워도 다시한번 영업을 다시 해볼지 고민됩니다. 정말 고민되는 이유는 제약회사가 원래 영업했을때의 연봉과 많이 차이나는것, 기술은 자리잡는데 오래걸린다는 점때문에도 있고 이 기술을 제가 평생할수 있을까에 대한 복합적인 고민입니다. 인생의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팔팔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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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돈으로 커피랑 주유비 쓰는 게 같나요?
돈을 막 쓴다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남자친구랑 이걸로 주말에 개빡쳐서 싸우고 분이 안 가라앉아서 글 써요. 전 커피를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차가 있어요... 아.. 이걸 세세하게 다 쓰려니 현타가 오긴 하는데....... 일단 참고차 말하자면 데이트 할 때 쓰는 모든 돈은 공동데통에서 나가요. 공동데통 비용 중에는 남자친구 차 주유비도 있고 데이트 1번에 1번 주유해요. 3~5만원. 매달 넉넉하게 넣어둬서 모자랄 일 없고 모자란 적도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데이트 할 때 카페를 보통 2~3번 가요. 제가 술을 싫어해서 커피로 대신하고 남자친구는 커피보다 술을 좋아하지만 제가 술을 먹으면 몸이 심각하게 간지럽고 붓는 타입이라 안 마시는 거 이해해줘요. 이른 오전 만나서 밤에 헤어지니까 술집 안 가면 카페랑 산책 밥 영화 말고 할 것도 없구요. 전시 둘 다 안 좋아함.. 이번에 여기서 싸웠어요. 술 안(건강상 못) 마시는 것이 이해한다. 근데 카페를 하루에 3번이나 가는 것은 돈 아깝고 지겹다. 앞으로 커피 마시지 마라. 마실거면 저가 커피 마시자 라구요. 평소에 가고 싶던 카페를 제가 카맵에 넣어뒀다가 데이트 때 가자고 하거든요. 그게 싫었대요. 그게 왜 싫죠??? 좋은 데 같이 가자고 저장해두는 게 왜 문제??? 그리고 누가 단순히 카페인 충전하러 데이트 때 카페 가나요 카페마다 다 맛도 다르고 분위기 인테리어 디저트 다 보고 가는 거고 데이트하면 밥 먹고 영화 보고 산책하고 카페 가고가 거의 대부분의 데이트 아니에요??? 제가 우리 다른곳 갈 데도 없고 딱히 할 것도 없지 않냐 했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는 카페 별로고 가 봤자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단것도 안 싫은데 데통을 너 혼자 쓰냐 니가 디저트 먹는 돈도 있으니 그럼 나도 주유비를 5~10만원 선으로 올려도 되냐고 하는 거예요??? 이게 무슨 개소리??? 주유비는 이미 충분히 넣고도 남는데 갑자기 그걸 왜 데통에서 2배??? 남자친구가 나중에 진정하고나서 하는 말이 미안하다고 제가 이기적으로 구니까 자기도 기름 더 넣겠다고 맞불작전 놓는 거래요. 저도 진정하고 카페 3번까지는 많은 것 같다 1~2번으로 줄이겠다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 발상 자체가 너무 빡쳐요. 남자친구가 흘리듯이 대한민국 카페 공화국이다 할 것 없으면 카페사장이 꿀이지 이런 부정적 뉘앙스 풍겼던 것도 확 생각나네요. 여름 덥잖아요... 에어컨 찾아 다녀야하구요. 같이 즐길 분위기나 공간을 생각했던건데 남자친구는 제가 돈을 막 쓴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최대 3번씩이나 갔던 건가요???? 참고차 또 말하자면 디저트는 마카롱이나 케잌 1개 정도 4번 가면 1번 산 꼴이었음... 또 제가 운전 안 해봐서 주유비 감이 정확하지 않아요. 3~5만원이 적은가??? 갑자기 남자친구가 운전까지 해주는데 사실 손해보고 있었던 건가 싶구요. 저 개념없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저 발상 자체가 보통 남자들이 할 만한 생각인지 이번 다툼이 손바닥이 마주쳐서 소리가 난 건지 제가 돈을 그렇게 막 쓴 건지 객관적으로 궁금해요.
치즈방앗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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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출신 아내가 요즘 학군지 의미없다네요.. 정말일까요?
저는 비학군지에 환경이 정말 좋지 않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제 모교는 가출과 폭력이 잦았고, 심지어 학폭 사건으로 학생이 목숨을 잃어 뉴스에까지 나왔던 동네입니다. 그 속에서 저는 악착같이 공부해 개천의 용까지는 아니지만 무탈히 먹고 살 정도는 됐네요.. 반대로 제목처럼 저희 아내는 송파 쪽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쭉 다닌 서울 사람입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수도권에 거주 중입니다. (분당, 평촌은 아닙니다.... ) 제가 학군지나 부동산 빠삭한 건 아니고 이제 딥하게 공부할 차례예요. 그래서 아이가 여섯 살 ~ 초5 전에 최소 평촌, 최대 목동 정도 학군지 이사하자는 목표를 꺼냇봤는데, 이에 대해 아내의 반대가 강합니다. 아내 입장은 '학군지나 여기나 다 비슷하다, 지금 사는 동네도 나쁘지 않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이 아내가 평생 잠실 정도 되는 그늘에서 나름 따뜻하게 자라서 할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진짜 무서움을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이라, 이것이죠. 아내 왈 '학군지에 들어가면 아이는 경쟁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가랭이 찢어진다. 아이도 우리도 인생이 팍팍해질 게 뻔하다. 왜 사서 고생을 하냐'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공부 1등을 시키겠다는 욕심보다는, 내 아이에게만큼은 제가 경험했던 나쁜 환경과 그로 인한 불안을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켜두고 싶은 마음인데, 완강한 아내를 설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내 눈에는 지금 동네가 무난해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직접 보고 자란 제 눈에는 성에 차지 않네요 하.. 정말 아내 말대로 요즘은 학군지나 비학군지나 별 차이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제 생각처럼 아내가 고운 세상에서 자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쪽에 가까운 건가요?
족발에막국수
은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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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인지는 모르겠네요
10년이상 만났던 사람 드디어 헤어 졌습니다 기나긴 장거리 연예였습니다 서울 > 부산 너무 힘들었는데 변화가 없어 보여서 포기 했네요 초반에는 안그러더니 점점 이상해져 가는거 같아서 편의점 다니던 사람이 돈부족하다 판단하여 주유소 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후로 정신을놓고 술에 환장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점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해서 만사가 귀찮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데이트 한다고 오라 해서 서면 갔더니 잠자고바로 잠옷바람으로 학원 갔다가와서 저보고 바로 데이트 하자고 하질 않나 집앞 편의점가는 느낌으로 챙겨 입고와서 데이트 하자고오고 어딜가면 답답하다 오래 못있는다 하면서 커피를 마셔도 거진 숭눙먹는 느낌으로 먹고 나가고 부모님이 보고 싶다 하여 오라고 말하고 자기도 가겠다고 오케이를 하고 비행기 타고 온다고 해서 알겠다 믿었는데 부모님보러 왔다는 여자가 편의점 가는 복장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내려 오더라구요 열이 너무 받아서 바로 편집샵? 급하게 방문해서 위아래 다 사주고 신발도 슈펜가서 급하게 사준 가억이 자기집이 부자내 어쩌네 못살다 벼락부자된 케이스 인데 너무 듣기 싫더라구요 본인이 부자는 아닌데 매번 가는곳마다 여기는 못사는동네다 못사는동네랑 잘사는신도시랑 비교 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탈했습니다 저는 맨날 생일때나 기일되면 선물 좋은거 줄려고 노력하는데 반대로 저사람은 매번 주는게 중고 구제옷 이거 비싼 명품이라고 입으라고 주는데 보면 특이한 취향 좋아하지 않는이상 안입을옷 도저희 안되겠더라구요 참다가 참다가 최근에 터졌는데 최근에는 처음으로 팬션가서 놀려고 서울>춘천>부산>거제도 들려서 갔더니 차에 탈때부터 승차감이 최악이라 피로도가 더몰려온다 승차감은 최악일수도 있습니다 제차는 국내 300대 미만 올드 수입차 입니다 춘천 간이유는 닭갈비가 맛있어서 포장해서 거제도 갔더니 팬션시설이 너무 구리다 구린곳은 아니였습니다 본인기준 구리다네요 바베큐장 가서 닭갈비 해먹는데 이용료가 비싸다 2만원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화구 앞에서 지가 조리 하고 있으면서 술먹더니 덥다 짜증난다 위로올라 가서 먹고 싶다 안되냐!!! 등등 오만가지 불평불만 늘어놓기 일수 근처 식당가서 먹자 말하니 난 맛집아니면 안간다 ㅋㅋ 미치겠네요 당연한 이야기 이긴 한데 근처에서 경험도 해봐야되는데 맛집아니면 안간다 쓰래기 일것이다 참디가 안될거 같아서 오늘 그냥 포기하고 내려놨습니다. 누가 과연 저여자를 데리고 갈지 심히 걱정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 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 자기관리x 감정쓰래기통 만드는 여자인데 잊어버리니 홀가뷴 합니다 ㅋㅋㅋ
엔네이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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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서류 합격은 진짜 서류 합격이 아닌가봐요
L모 그룹에 9월9일 지원하고 이틀 후 서류 합격이 되어 기뻤습니다. 다시 그 기업 채용 사이트에 지원서를 작성하라고 하길래 왜 이렇게 일을 두번씩 하게 하지 싶었으나 아쉬운 건 제 상황이니 지원을 했죠. 서류 이후엔 인성 검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언제 인성 검사 일정이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서류 불합격 통지를 받았네요. 리멤버의 서류 합격은 합격이 아니라 그냥 1차 스크리닝 인건가요?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아~집에 있는 가전 다 바꾸고 싶어질 만큼 기분이 나쁘군요.
앙리누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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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컨퍼런스에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마이크를 잡고 진행해야 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솔직히 중요한 자리여서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60대 중반인 아버지에게 굳이 알릴 필요도 없었고요. 어릴 때는 아버지가 학교에 찾아오는 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선생님을 아는 척 하고, 뭐 하나라도 어필하려는 그 모습이 저에게는 부담이었고요.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이 너무 반갑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행사가 끝나고 감사하다고 약소하지만 용돈 드렸습니다. ㅎ
김주환멋진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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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다 말하면서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된다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옆사람이 자꾸 입밖으로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쳐요. 크게는 아니고 작게. 그치만 충분히 들릴만 한 크기로. 처음에는 습관인가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가 막히게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 꺼내요. 예를 들어 로그인하면서 "아이디는... 드래곤... 플라자...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 되지~" 하는 걸 보면 분명 소리낸다는 걸, 남이 들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다른 것도 소리 안 내고 참을 수 있다는 건데? 그때부터 미치게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혼잣말 하시는 거 조금만 주의해주실 수 없겠냐고 말했더니 고쳐보려고 하는데 습관이라 안된다는거예요. 거기다 대고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꺼내잖아요" 라고 말하면 따지는 것 같아서 그냥 짜져있어요... 선택적으로 제어 가능한 습관을 어쩔 수 없는 습관이라 핑계대면서 계속 중얼거리는 옆사람...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똑같이 옆에서 "오늘.... 옆사람이... 또 중얼거리네... 확...! 아니다...참아야지~" 하면서 똑같이 중얼거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되지 라고 하는 말을 듣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만하세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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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제 친구 어머니 장례는 치른지 세달 됐는데요 친구 아버지는 친구가 군 입대 전 돌아가셨고 친구는 누나 한 명 있는데 누나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외국 살고요. 친구를 가명으로 철수라고 할게요 철수는.. 몇 년 이상을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해요 (철수가 직장을 안 다녀서 리멤버를 안 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부분이라 되도록 안 쓰고 싶어서 두루뭉술하게 쓰는 점 양해해주세요 장례는 그래도 잘 치렀습니다.) 철수는 재정적으로는 당장 어려움은 없어 보이는데, 사람이 주변에 없고 집 안에만 있다는 겁니다. 저희 친구들 그룹 말고는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 중 제가 가장 각별한 편이라 장례 후 일주일에 3일 4일은 어떻게든 같이 저녁밥 챙겨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착한 와이프가 이해해줘서 같이 저희 집에서 먹거나 친구들 불러서 철수네 집에서 먹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잘 챙기는 건지도 철수 상태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ㅠ 멍 때리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대충 씻고 폰하고 멍 때리다 보면 저녁이랍니다 저녁밥 먹고 저 데려다주러 밖에 나오는 게 전부고 이때 겸사겸사 쓰레기도 버리는 듯...... 괜찮다고 말은 하는데 한국 땅에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많이 힘들어하는 듯 합니다 ㅠ 누나랑 연락도 자주 못 한다고ㅠ 시차도 있고.. 지난 번에는 "소개팅이라도 해볼래?" 장난으로 던져봤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자기를 만나겠냐고 혼자 살겠다고 하더군요. 철수가 아프면서 살이 많이 쪄서 그렇지 진짜 괜찮은 놈인데.. 너무 오래 정신이 힘들었어서 자기는 이제 안 아팠을 때 옛날의 자기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석도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을 게 걱정입니다ㅠ 철수네가 기독교라 제사도 안 지내고 친척들하고 가깝지도 않대요;; 철수한테 저랑 같이 처가 가자고 할 수도 없고..; 앞으로 계속 철수를 어떻게 챙겨야 할 지도 계속 고민입니다. 오늘도 저녁 ㄱ 이것 말고 또 하면 좋을 게 있을까요? 아주 소중한 친구라 고민이네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를 돕고 싶은 절 좀 도와주세요
사인보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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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을 코 앞에 뒀지만 부모의 가난이 매일매일 제 숨통을 조여옵니다
제가 18살때 아버지가 횡령 음주운전 등으로 아파트와 전 재산을 날리고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쉬지 않고 일을 했고 환갑이 되었으나 전 재산은 지금 가진 전세집이 전부입니다. 현금 재산은 전혀 없고 빚만 4천 3백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 후 쭉 공사장 막노동을 했는데 사고를 당한 후 현재는 기초수급자 신세고 시력도 많이 잃은 상태입니다. 동생이 있는데 35살이고 조현병 환자 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약물에 잘 들어서 취업을 위해 복지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한 번도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간 동생의 입원비나 이런저런 비용은 어머니가 감당하셨고 아마 이런 상황 때문에 어머니는 20년을 일했지만 모아도 모아도 재산을 모으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는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왔고 그 때도 여러 장학금을 받고 국가근로도 하고 알바도 하며 생활했습니다. 식사가 하루에 삼각김밥 2개였어요. 그러다가 29살에 겨우겨우 사무직에 첫취업을 했고.. 그 후 단 1주일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39살이지만 연봉이 낮은 중소기업만 다니느라 겨우 1억 2천 모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32살이 되던해....당시 함께 살던 집의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며 1200을 빌려가셨습니다. 최근 4년동안은 자영업 창업을 위한 가게 보증금 및 인테리어 자금 2000 그리고 전세자금대출 이자 500 이렇게 빌려드렸습니다. 같이 살던 시절에는 생활비도 드렸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드린 목돈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하면 1억 6천 정도 모은 셈이네요. 어머니는 제게 돈을 빌려가실때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우시며 딸아 네 돈은 꼭 갚겠다고 하셨지만 그 돈 중 단돈 만원도 갚으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는 서울 원룸에 살며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400 ~ 450만원을 벌지만 어머니의 암보험료도 제가 내고 있으며 이런저런 돈들이 나가다 보니 여전히 수중에 남는 돈이 별로 없네요 나름 주식도 하고 연금저축도 하지만 그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9월인데 4천 3백이다 이미 여러번 연기해서 더 미룰 수도 없다. 그런데 주택청약저축까지 해지했지만 수중에 돈이 4백밖에 없다며 도와달라 니가 그래도 그 정도 저축을 한거는 엄마랑 함께 산 세월이 길어서 가능했던 거니 너도 이제 나를 도와야한다 라고하며 메시지가 왔는데 순간적으로 눈앞이 아득해지며 숨이 턱 막혔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사라지고 제가 모은 돈은 어머니와 동생이 알아서 쓰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버지와는 연을 끊은지 오래이나..경찰서나 병원에서 딸인 제게 연락이 오더군요..병원비 수납을 하셔야한다...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쓰러지셨다 모셔가라.. 제 인생에도 볕들 날이 있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살아왔으나 삶이 너무 버겁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kimhy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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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시나요?
안녕하세요. 모두 회사에서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때 어떤 마음으로 이겨내시나요? 참아도 보고, 표출도 해보고, 다 무시하고 일만하기도 해보고, 내가 문제인걸까 싶어 조언을 구해 개선해보려고 노력도 해보고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는데도 사람이 너무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좀 괜찮아졌는데 오늘 타 부서 사람의 무례한 태도에 무너지더라고요.. 제가 이렇게까지 나약하지는 않았는데 점점 제 자신이 사라져가는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이직을 해도 같은 문제가 반복 될 것 같아 의견을 여쭙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illl00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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