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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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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혼에 대해서 어떻게
제 지인이 2번째 결혼하고 이혼을 고민중인데 저도 판단이 서지 않아서 조언을 못하고 듣기만 했습니다 처음이라면 흠이 아니니 마음 가는 곳으로 하라고 하지만 두번째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 친구에게 문제가 없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저도 이야기 들으면서 살짝 그런 생각을 했고요 첫 결혼은 이혼 사유가 너무나 명분이 있었어요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두번은 참고 살라고도 갈라져 이렇게도 못하겠더군요 내가 너무 고리타분한 사고 있지요?
@(주)자영업자
yuhee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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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제가 팀장으로서 이번에 좋은 결과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저 혼자서만 이뤄낸 건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30대 중반의 남자 1명 여자 1명 이고요. 각각 또는 공통으로 어떤 선물을 얼마 정도 주면 팀원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을 수 있을까요?
잌명
금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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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 정도 봐드릴게요
이성운이나 연애. 결혼 . 이직 등등 고민거리가 있다면. 올 해의 운,세를 한 번 풀어보면 도움이 되어요 :) 댓글 간단히 남겨주시면 풀어드릴게요
규마롱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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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혼하면서 그만두었던 회사로의 재입사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성입니다. 신입사원부터 6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잘 다니다가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이혼을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어린나이기도 하고 그냥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같은 지역에 사는 자체가 너무 버겁고 사실대로 말할 용기는 안나는 그런마음에 그럴싸한 핑계를 대고 이혼한걸 밝히지 않은 채 회사를 그만 두었었어요. 직원들과는 잘 지냈기에 다른 분들은 결혼하면서 쉬려고 그만두나 보다 생각했던것 같아요. 물론 제 앞에서 이야기는 안하지만 알아차린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러고 나서 그다음에 간 회사가 생각보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사람도, 급여도, 위치도 모든 면에서 첫회사보다 악조건으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다니다가 힘들어서 못견디고 2년만에 퇴사했습니다. 시간은 4년정도 흘렀고, 저의 고민은 처음 다녔던 회사가 채용공고가 올라왔더라구요. 회사를 그만둘때 회사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그만둔게 아니다 보니 그때의 사람들, 분위기, 환경등이 그리워서 다시 재입사 지원을 할까 고민이 무척됩니다. 여기를 지원하게되면 이제 저의 이혼 사실은 무조건 밝혀야 한다 생각하고, 막상 밝히면 속이 시원할것같고, 다른사람들에게는 타인의 사건이니 크게 관심가지지 않을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 이혼,이직,이사를 한번에 겪으면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내가 다시 굳이 떠나온곳을 들어갈 필요가있을까? 라는 생각과 사람들의 시선이나 이런걸 신경쓰지 않고 다닐수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음이 복잡해요. 그래도 그때 근무환경은 정말 좋았어서, 제가 붙을 거란 보장이 없지만 서도 지원하는것만으로 화두에 오르게 될 생각하니 고민이 많아지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럴수도있지01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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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타인에게 감정을 쏟아붓고 도제라고하는지
모든 인간관계에는 예의가 필요하다고 믿는데 아래로든 위로든 동료로든 하나의 근로계약에 따라 내 노동력과 지식을 제공하고 적절한 대가를 받는건데 무슨 권리로 타인에게 삿대질에 머슴이란 험한 단어를 쓰는지 모르겠다. 본인은 폭력을 행사하면서 그걸 직장생활의 멋이자 보스의 풍류라고 믿는지 이런걸 보면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차는 문화다. 직장생활 거진 23년 했는데 한참 젊은 팀장 마저도 부하직원에게 여전히 저러는 걸 보면 한번 더 저러면 웃으면서 꼬라봐주다 작작해라 내가 너 죽인다고 조용히 날려줄까보다.
여의도기러기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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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분만 봐드릴게여
이성운이나 연애. 결혼 . 이직 등등 고민거리가 있다면. 올 해의 운,세를 한 번 풀어보면 도움이 되어요 :) 댓글 간단히 남겨주시면 풀어드릴게요
규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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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급인지 아닌지 모를직원 대처법
공공기관 사업부서 일개 남자 과장입니다. 부서에 4개월전에 새로운 신규가 충원되었습니다. 나이가 40대라고 하더군요(여성) 일을 주면 제가요? 이게 제일인가요? 싫은데요? 등등 물론 억지로 꾸역꾸역 하긴합니다. 말이 저런건데 제 일에 치여 상급자로서 제가 받아줄 여력이 없을지도 모르죠 한번은 중요한 업무의 일부를 한번 처리해봐라 한번만 해놓으면 두고두고 활용할만하다. 옆에서 서브 하겠다. 했더니 저런말이 여지없이 나와서 제가 다들 열심히 일하는데 말이라도 힘빼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무실에 다 들린다. 다른 직원 사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했더니 눈을 흘기며 협박을 하더군요 앞으로 뭐 아는척도안하겠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런상황이 누적되니 저도 스트레스였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저보다 나이가 많고 다른 회사(직무 무관)경력이 있더라도 회사 신규로 와서 저럴수있나요? 고작 30대 초중반에 제가 젊꼰이 되어가는건지.. 신규는 일을 시켜서도 안되는건지.. 열심히만 일하던 저를 돌아볼시기가 온건지 뭔지 모를 감정이 가득하네요
공공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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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골치덩어리일까요
​저는 원래 대학에 가지 않고 바로 취업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고2 성적이 나오고 출석도 엉망인 시점에 갑자기 대학교에 가라는 어머니 말씀에, 고3 성적으로 우여곡절 끝에 전문대에 입학해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개인 사정으로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비전공자인 상태로 세무 쪽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도 없는 저를 받아준 세무사사무실에는 정말 감사했지만, 박봉에 아무 지식도 없는 저를 가르치기가 막막하셨는지 큰 경험을 쌓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사회생활을 배우며 '여기서는 경험이나 월급을 높이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이후 세무사사무실에서의 짧은 경력 덕분인지 소기업에 입사해 단순경리 업무를 맡게 되었고, 그 후로도 경리 경력을 살려 이직하며 급여를 조금씩 올려갔습니다. 그러다 문득 '단순경리로는 노후에 비전이 없겠다' 싶어 다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 기업들에서의 평판이 좋지 않습니다. 사회생활도 너무 몰랐고, 배운 것도 부족한 데다 오지랖이 심해 대표님 권한에 훈수를 두기도 했습니다. 업무 외적으로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갑질이라 생각되는 부분에 직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너무 가난했기에 '이참에 돈 좀 있는 사람과 결혼이나 할까' 하는 철없는 생각을 할 정도로 세상물정을 몰랐고, 대표님과 그 동생분이 사적으로 다가왔을 때 안 좋게 얽히면서 여러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노후를 생각해 '월급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제대로 배우자'는 마음으로 다시 세무사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간 후 50개 업체를 맡게 되었는데, 무조건 해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입사한 사수 언니와 초반부터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그 언니가 업무 외적인 지적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제가 분명 처리했음에도 누락이나 이상이 생기면 언니가 더 의심스러워 속으로 사이가 더 나빠졌습니다. ​제일 기분 나빴던 건, 비위를 맞춰가며 잘 보이려 노력해도 배울 게 없었다는 점입니다. 질문을 해도 제대로 된 답변을 받은 적이 없었고, 다른 동생 역시 마찬가지로 느껴 질문을 안 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저도 더 이상 비위를 맞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언니뿐만 아니라 다른 동생이나 세무사님이 저를 괴롭힌 걸 수도 있고 제가 예민했던 걸 수도 있지만, 업무 외적인 지적이 너무 심해 사수 언니를 더 의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종합소득세 신고 때부터는 저보다 그 언니가 더 많이 혼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그 언니와의 사이는 조금 좋아졌지만 제 마음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수의 도움 없이 세무신고 1년 사이클을 혼자 다 돌았습니다. 세무사님이 큰 틀의 신고 기한이나 조정 사항 체크 같은 결재는 도와주셨지만, 자질구레한 것부터 전반적인 실무는 사실상 독단적으로 처리했습니다. 전산세무 2급과 전산회계 1급을 취득해 보신 분들은 제 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하지만 세무사님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 현장 이론을 모른다고 답답해하셨고, 저는 그 기준에 맞추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언니와의 갈등을 세무사님께 털어놓기도 했지만 제 입장은 전혀 고려해 주지 않으셨고, 그저 이론적인 부분을 모른다며 답답해하시고 마음에 안 들어 하셨습니다. 나중에 들어온 잘 모르는 언니에게는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모습을 보며, 혹독하게 버틴 저는 서운함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세무사사무실들을 거쳐 정착하게 되었는데, 세무사님 따님과 5년 차 직원이 기장하던 업체를 넘겨받았습니다. 1년 차인 저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거셨는지, 양도소득세나 증권거래세처럼 회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는 생소한 업무가 많았습니다. 결국 경력이 부족해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6개월 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한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1개 업체만 기장하면 되는 곳이었기에, 이론의 80%는 숙지하고 있고 조정이 조금 부족할 뿐 다른 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업무에 대해서 저는 기재를 해두었기에 그걸 보고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했고, 기업은 결산만 잘하면 되고, 부족한 부분은 세무사사무실 수수료를 주고 있으니 도움을 받으면 되겠다고 판단해 경력 2년으로 기재하고 취직했습니다. 입사후 과장님께는 제 사정을 솔직히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취직 후 단순경리 때와 달리 '주임' 직급에 맞는 기업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면접 때 "결산이 조금 부족하지만 할 수 있다"고 말씀드려 채용되었기에, 제가 기업 업무를 잘 모른다는 걸 당연히 아실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곳 역시 결재 라인, 조직 문화, 기업 용어, 자금 관리 및 보고 체계 등 경영 전반의 지식이 없는 저를 "이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업무라 잦은 오타와 잔실수가 나왔고, 초반부터 부장님과 과장님의 신임을 얻지 못했습니다. ​부장님의 가르침 방식도 너무 답답했습니다. 보고서 작성을 물어보면 책을 내주시거나, 연체채권 서식 작성을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 서식을 잘 보라"고만 하셨습니다. 중간에 계신 과장님이 조금 도와주셨지만, 솔직히 과장님도 제 업무를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지내다 보니 저는 기업 업무가 부족했지만, 그분들은 세무 업무를 잘 모른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일반기업회계기준을 배운 저는 세법 중심으로 기장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비상장 기업 특성상 제 방식대로 하면 세무사사무실에서 조정할 때 훨씬 편하고 정확할 것이라 생각해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부장님은 원칙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막상 기존 기장 내용을 보니 원칙대로 안 되어 있는 게 수두룩했습니다. 부가세도 과면세 겸업사업자인데 공통매입세액 안분이 한 번도 안 되어 있어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법과 인터넷을 찾아보고 세무사사무실에도 확인했지만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고, 최종 마무리는 과장님이 하셨기에 제 마음대로 바꿀 수도 없었습니다. 기존 방식대로 처리해서 여태 걸리지 않았으니 굳이 지금 들추면 안 된다고 배워 그냥 두었습니다. 아 결정적으로 퇴사 결심을 하게 된게 건물을 매수하고 안분을 깜빡했는데 그대로 세무공무원이 환급을 처리를 해줘버려서 휴 다행이다.. 어차피 여태껏 안 해와서 몰라서 그냥 해줬나보다 싶어 정말 다행이면서도 아무도 결재를 제대로 안 해주는게 확실해져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다른 경력자가 와서 보면 깜짝 놀랄 것 같아서 신고서에 열심히 펜으로 기재해두고 새로 들어오신 과장님께도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진작에 저에게 명확한 답변을 주셨다면 이런 일을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제 잘못이 아예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정작 저에게만 "원칙대로 해라", "전표를 똑바로 쳐라"라며 트집을 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장과 세무신고만큼은 자신이 있어 열심히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고, 부장님이 "세법이나 세무신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직접 말씀하셨을 때는 제 전문성이 물거품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과장님과의 갈등도 심해졌습니다. 가장 큰 사건은 입사 6개월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저는 세무사사무실처럼 통장 분개를 전산으로 다 날리고 건건이 처리해 두었는데, 과장님이 과거 6개월 치 전표를 입·출금으로 묶어 전표 번호를 수정하고 다시 출력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하루 전표 양이 엄청난데 그걸 다 수정할 생각을 하니 아득했습니다. 지나간 것은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강요하셨고, 전표 수정에 분기 결산, 데일리 업무, 회사 성장에 따른 추가 업무까지 겹쳐 극심한 야근을 이어갔습니다. 돌이켜보면 기업 업무를 모르는 저를 믿고 6개월 동안 업무를 확인조차 안 했다는 건 과장으로서 자격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금 관리 역시 돌려서 말씀하시는 방식으로 배워 수수께끼 같았습니다. 매출처 결제일, 품의서 수령 시점 등 끊임없는 기억력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었고, 생각 없이 일한다는 지적을 받아 나름 노력했지만 포인트를 찾지 못해 평가가 나빠졌습니다. 지금은 왜 그러셨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터득했지만 당시엔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업무 속도가 빨라지고 엑셀도 잘하게 되면서 회계 공부를 더 깊이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과장님께 잘 보이고 싶어 자질구레하고 힘든 일도 찾아서 빠르게 처리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경영 전반 및 기업 용어, 사업보고서 목차 작성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듀퐁 경영분석 방법을 참고해 사업보고서 목차를 작성하며 제 지식과 어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제출을 확인하고 퇴근했음에도 제 파일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과장님은 제출 시간이 지나 안 들어간 것 아니냐고 하셨고, 허탈함과 함께 '인정도 못 받는 곳에서 고생하지 말고 퇴사하자'고 결심했습니다. ​그 무렵 회사가 자금 조달로 외부감사 대상이 되면서 새로 과장님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분 역시 기존 분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 저를 마음에 안 들어 했고, 사람들 앞에서 제 못하는 부분을 공개적으로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세법을 잘 몰라 문제 없는 것까지 트집 잡으며 지우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완벽히 퇴사를 마음먹었습니다. 퇴사를 마음 먹었는데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해 주어 실업급여와 상여, 연차 수당을 받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공부를 열심히 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업무 노하우도 배웠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여러 번의 이직 끝에 일본 종속기업에 대리로 입사했습니다. ​이곳 업무는 매출 마감이었는데, 기존 방식을 그대로 수동 입력해야 했습니다. 전임자(주임)와의 한 달 인수인계 동안 성의 없는 전달로 약간의 잔실수가 생겼는데, 같은 대리인 팀장은 "전임자를 다시 부르겠다", "전임자는 일을 잘했다"며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세무사사무실 경험상 제가 하고 싶은 방식대로 정확히 입력하고 싶었지만, 일본 기업 특성상 똑같이 입력해야 했습니다. 부가세 신고 입력은 알았지만 SCM 같은 사이트를 보는 게 서툴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결산은 기한 내에 늘 마쳤습니다. 다만 임원의 기대치에는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대리 값을 못한다'는 평가와 다리 골절, 그리고 억울한 '인성 논란'으로 입지가 불안해졌습니다. 입사 초 물류팀 과장님 결혼식에 먼 거리였음에도 예비 남편 차를 타고 참석해 20만 원의 축의금을 내고 식사 후 인사까지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출근하니 "임원분께 인사를 안 하고 가 예의가 없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예식장 엘리베이터에서 임원분을 마주쳐 인사를 건넸으나 무시당했고, 예식 시작 전까지 다시 마주치지 못해 예비 남편을 배려해 조용히 식사만 하고 귀가했던 것뿐인데 억울했습니다. ​또한 사적인 회식 자리(오후 11시경)에서 연락이 안 되어 찾아온 예비 남편을 두고 "회사를 무시한다"며 또 욕을 먹었습니다. 팀장은 임원만 없으면 비아냥거리고 윽박질렀고, 아랫직원 군기를 잡으라면서 정작 다 있는 자리에서 저를 무시하고 놀렸습니다. 임원 역시 "말이 안 통한다"며 쿠사리를 주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퇴사를 선언했고, 인수인계서도 완벽히 작성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퇴사 직전까지 팀장의 괴롭힘이 심해져, 고생 좀 해보라는 마음으로 약속된 근무 기간을 채우지 않고 나왔습니다. ​이후 취업을 망설이다가 어머니 환갑, 결혼식, 신혼여행, 다리 및 자궁 수술 등이 겹치며 공백기가 길어졌습니다. 최근에는 당일 갑자기 면접 오라고 한 회사에 입사했는데, 부가세 확정 신고와 상반기 결산 시기에 2명이 퇴사하며 2명분의 업무를 인수인계서도 없이 받아야 했습니다. 입사 첫날 컴퓨터 연결도 안 되어 있었고, ERP 프로그램(이카운트) 권한도 미뤄졌습니다. 전임자가 해둔 대여금 서식이나 지연이자 계산 등은 서식이 분산되어 엉망이었고, 전임자들은 부가세와 대여금 입금 날에 맞춰 도망친 것이었습니다. 상반기 결산이 있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문서로 인수인계서를 작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카운트 프로그램에 적응하느라 애쓰는 저에게 기존 직원들은 협조는커녕 물론 한분은 조금 도와주시기도 했지만 일주일 만에 인수인계자가 나가자마자 "일 못한다"며 훈수를 두었습니다. 일 개판으로 해둔 전임자가 저를 무시하길래 한소리 했더니 기존 직원분은 "그냥 냅두라"고만 하셨습니다. 결국 일주일 만에 퇴사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항상 이런 식으로 근무해 평판이 안 좋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첫날부터 컴퓨터 세팅도 안 해주고 일주일 만에 2명이 도망치는 회사는 처음 봅니다. 능력을 키웠음에도 왜 자꾸 이런 회사만 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면접에서 이런 사정을 말하면 다들 제 잘못이라 생각할 테니 답답합니다. 물론 제가 부족했던 점도 있지만, 왜 나한테만 유독 이러는지 늘 억울합니다. 스트레스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아 가끔 방귀가 나올 때가 있는데, 방향제를 쓰며 청결을 유지함에도 이것 때문에 미움을 받는 건가 싶어 자괴감도 듭니다. ​높은 분들은 말이 안 통한다고 하시지만, 정작 본인들은 남의 말을 경청하고 명확히 지시했는지 묻고 싶습니다.심지어 회사에서 교육을 해서 효율적인 방법을 알면서도 저에게 그러는 건 저를 엿먹이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저는 정말 문제덩어리라 갈 곳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재수가 없었던 걸까요? 너무 답답하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심히 걱정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계합시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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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완벽주의자들 있나요?
저는 게으른 완벽주의자, INFJ 예요. 막 열심히 앞을 달려나가다가도, 내가 생각한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나? 나 그냥 너무 막연하게 하고있는 것 아닌가? 나 너무 유난인가 등등 나에 대한 생각과 자책이 이어지면 급 모든걸 놓게돼요. 그러면서 해야할 것은 많고 해내고 싶지만 게을러지는 이러한 성향의 분들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종종 인프제들은 하루를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게 도움이 된다 했는데, 피티라도 끊어여할지 고민 🥲 잘 이겨내서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고싶어요.
까눌레러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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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빌런만 살아남았습니다.
직원 20명도 안 되는 작은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이 좁은 사무실 안에 빌런이란 빌런은 다 모여있습니다. 먼저 손톱깎이 빌런. 주에 1번씩 토독토독 손톱 깎는 소리가 들려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설마 했는데 진짜 자기 자리에서 손톱을 깎고 계시더라고요. 발톱은 아직 안 깎으셨는데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빌런. 무려 청축입니다. 무지개빛도 번쩍거려요. 일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타이핑 소리가 따발총 소리 같기도 하고... 가끔 엔터를 탁 치실 때는 귀가 아니라 심장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것 같기도 해요. 콧노래 빌런. 이분은 기분이 좋으시면 흥얼거리는데, 문제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으시다는 겁니다. (부럽습니다) 장르도 일정하지 않아요. 아침에는 발라드였다가 오후에 트로트로 넘어가고, 가끔 뭔지 모를 창작곡도 나옵니다. 전화 빌런. 통화 볼륨을 꼭 크게 하셔서 상대방 목소리까지 다 들려요. 그분의 와이프, 거래처 담당자, 아들내미, 피아노 학원 선생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낯설지 않아요. 원한 적 없는 친밀감이에요. 근데 웃긴 게 이 회사가 너무 자유로워서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 팀장도 안 그러고, 대표도 안 그래요. 신규 입사자도 없고 다들 고인물이 되어가는 중이라 가족... 같아서 그런 걸까요.... 그리고 오늘 문득 깨달았는데 저도 빌런이었습니다. 오후에 업무 하다가 막히는 게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푸하아 하고 내쉬었는데 앞에 앉은 분이 돌아보면서 "무슨 일 있어요?" 하시더라고요. 아뇨 그냥 숨 쉰 건데요.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저 요즘 한숨을 좀 자주 쉬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전 한숨 빌런이었네요. 다 같이 빌런이니까 서로 뭐라 할 수도 없고, 솔직히 이제 적응돼서 이 소음들이 없으면 오히려 어색할 것 같아요. 사무실 백색소음입니다. 리멤버에 가끔 올라오는 빌런들은 저희 회사로 격리(?) 되어야 할 것 같단 뻘한 생각을 퇴근하며 해봅니다. 다들 빌런 없는 불금 보내세요 ㅎㅎ
첫출근기억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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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Corporate 세일즈 분위기
노무라 Corporate 세일즈 부문 경력직 채용 공고가 떴는데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VP직급이면 어느 정도 나이대인지도 궁금하구요 ㅠㅠ
장에는지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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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여사친한테 고백하면 미친짓인가요
대학교 동기 중에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여자 친구가 한 명 있는데요. 친구로서요.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연락했고 연애 상담도 서로 해주고 힘들때 새벽에 전화해도 받아주는 그런 사이.. 서로 연애하고 헤어지는거 전부 옆에서 지켜봤고 제 안좋은 모습도 이 사람 안 좋은 모습도 다 아는 관계입니다. 딱히 뭐라 정의할 것도 없이 그냥 10년간 자연스럽게 옆에 있던 친구예요.. 작년에 이 친구가 오래 만나던 사람이랑 많이 힘들게 헤어졌대요. 한동안 상태가 별로길래 자주 만났어요. 밤늦게 통화도 하고 술도 같이 마시고.. 뭐 특별히 한 건 아니고 원래 하던대로 옆에 있어준 건데 그때부터 제가 뭔가 좀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얘가 웃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 하루 연락 없으면 괜히 신경 쓰이고 다른 남자 얘기 나오면 별것도 아닌데 짜증이 나고.. 한동안 이게 뭔지 모른척 했는데 어느 순간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건 정이 아닌것 같다고.. 근데 문제가 뭐냐면. 얼마 전에 얘가 저한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옆에 있어줘서 진짜 고마웠다고.. 남자 중에 너처럼 아무 조건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고맙긴 했는데 동시에 뭔가 발목 잡히는 기분... 걔가 제 마음을 알게 되면 그동안 곁에 있어준게 전부 의미가 바뀌어 버리는 거잖아요.. 결국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같았구나 순수하게 옆에 있어준게 아니었구나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혹시라도 까이면 그동안 유지했던 친구 관계마저도 잃게 될까봐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안 말하면 지금 관계는 그대로인데 한번 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되돌릴 수가 없으니까요.. 주변 반응은 완전히 갈리고요. 그냥 말해라 이쪽이 있고/ 미쳤냐 10년을 왜 걸어 이쪽도 있고.. 둘 다 틀린말이 아니라서 더 답이 안나오네요.그래서 여기 물어봅니다. 10년 알고 지낸 여사친한테 고백하는 거 미친짓일까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됐는지 좀 알려주세요. 잘된 얘기도 좋고 망한 얘기도 괜찮습니다. 지금 제가 필요한 건 예쁜 응원이 아니라 현실적인 얘기라서..
양말짝짝쿵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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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임원급을 제외하면 실무자가 극소수인 중소기업 재무팀에서 재직중입니다. 최근 이직 준비를 하는데 회사에 레퍼체크가 계속 들어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규모가 작다 보니 임원연락이 가면 누군지 바로 특정되는 환경입니다. 원래 경력직은 서류 단계에서도 재직 중인 회사에 레퍼체크를 하는 편인가요? 아직 경력이 짧아 이직도 쉽지 않고, 신입으로 지원도 어려운데 이런 경우 어떻게 이직 준비를 하시나요?
꿈틀2이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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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달아..
이번달도 달구나.. 이런 변동성이 있는 장이 재미 있는거지~
사람이힘들어
억대연봉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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