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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계획 고민......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이고, 나이는 31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남편과 자녀계획에 대한 다툼이 있어 조언을 받고자 올립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몸이 약해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벅찬 체력과 체질을 가졌습니다.(벌써 여성호르몬 관련 수술만 3번했습니다.) 제 몸이 약한걸 너무 잘알고있어 규칙적으로 운동 및 영양제등 잘 챙겨먹고있습니다. 이렇게 빡세게 관리해도 보통사람 체력 겨우따라갑니다ㅠ 결혼전, 남편에게 나는 몸도 약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체력과 힘이 딸릴것같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받는다. 나는 아이를 갖고싶지않다고 미리 말을했고, 남편은 그건 너의 선택이니 존중한다. 라고 합의하에 결혼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 남편이 자녀 1명 낳자고 얘기하네요... 이제와서 하는말이 그때는 너가 어려서 성급히 한말인줄알았다. 솔직히 한명은 낳을줄알았고, 나이들면서 주변친구들 애기보면 애낳는걸로 너의 생각이 바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외동이라.. 시댁에서도 1명 놓았으면 좋겠다. 애기 안낳을꺼면 결혼을 왜했냐고 하십니다(이말은 저한테 직접적으로 한건아니고, 남편한테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가부모님들은 애기를 너어어무 좋아하세요. 저희 부모님도 1명은 낳아야 부부사이가 오래가고 끈끈해진다 라고 합니다. 남편도 36이고, 저도 31이다보니 지금 시기 지나면 노산일꺼라서 지금 시기 놓치면 못가질것같아서인지 남편이 자주 이얘기를 꺼내네요 저는 솔직히 정말 낳기싫고, 남편이 아무리 육아휴직내고 집안일을 도와준다해도, 육아는 엄마가 메인으로 담당하는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제 남편 성격도 똑부러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얼마나 제 성에 안차게 할지도 뻔히 보이구요. 임신하고 낳는것 99% 여자가 하고, 키우는것도 60%이상 제가 해야할텐데... 이렇게 등떠밀려 내가 고민해야하는 상황이 맞나 싶습니다ㅠㅜ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는 금액적으로 정확히 반반결혼했습니다 이거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라... 여기에다 끄적여봅니다ㅠ
집구해요
동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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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이직 (* 꼭 봐주세요. 절실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한 직장에서 8년 넘게 근무하며 IT기획과 DT 업무를 담당해 온 유통·리테일 업계 직장인입니다. (39세) 이전 회사는 매출 약 2천억 규모의 회사였고, 오랜 기간 근무하다 보니 회사 시스템뿐만 아니라 현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 사람들까지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업무적으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였습니다. 다만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IT기획이나 DT 분야에 대한 투자가 크지 않았고, 저 역시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기존 회사보다 약 2배 정도 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도 좋아 보이는 회사였습니다. 산업도 동일했고, 무엇보다 IT기획과 AI 관련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존 경험을 살리면서 업무 범위도 넓히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기존 직장에서 연봉을 더 올려준다고 하였지만, 성장을 위해 연봉 또한 거의 동결한 채 이직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사 후 실제 맡게 된 업무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IT기획이나 AI기획보다는 사실상 개발 업무가 대부분이었고, 현재는 일반 개발자에 가까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실 못하고 있죠.. 문제는 제가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아온 사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회사에서는 "기획자도 개발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이직을 연결해준 쪽에서는 "원래 입사 후 업무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단순히 업무가 조금 달라진 정도가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와 전혀 다른 직무를 갑자기 수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큽니다. 당연히 개발 퍼포먼스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업무를 따라가는 것 자체가 버겁고, 언제 회사에서 제 역량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도 이상하지 않겠다는 불안감도 큽니다. 8년 넘게 다닌 이전 회사에는 이미 사표를 내고 나온 상황이고, 혹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조심스럽게 문의도 해봤지만 현재는 TO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거의 못 자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며칠 전에는 결국 아내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정말 이런말을 쓰면 안되지만, 한달 째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때가 있었네요. 그냥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와이프와 조금 더 잘 살아보고 싶었는데.. 조금 더 성장하고 싶었고, 가족과도 더 잘 살고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는데 지금은 그 선택이 모든 것을 꼬이게 만든 것 같아서,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입니다. 현재 다시 IT기획·DT 쪽으로 급하게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8년 넘게 한 회사에 있다가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이직을 준비하다 보니, 경력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되고 마음도 너무 조급합니다. 뭐 그럼에도 사실 서류 조차 통과가 힘드네요. 비슷하게 이직 후 직무가 달라져 힘들었던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짧은 기간 안에 다시 이직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버티면서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경력이 더 길어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원래 직무로 돌아가는 것이 맞을까요? 요즘 판단이 잘 서지 않아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물안올챙2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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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약속과 너무 다른 회
그냥 신세한탄 이고 찡찡될건데. 한번만 봐주고 내가 잘못된거면 이야기 해줘. 우선 나는 94년생 남자구. 국립지거국에서 학사-석사-박사(수료)를 마치고 전공은 환경쪽이야 관련 분야 회사에서 첫 연봉 3400, 대신 상여와 성과로 대략 4천 조금 넘는 연봉으로 계약하고 1년을 다녔어. 퇴직한 이유는 업무 중 다리가 2번 골절됐고, 인대파열을 당하면서 더이상 다니다가는 몸이 망가질 것 같아서! 퇴사를 결심했지 다들 그렇듯 이직을 결심하고 이곳저곳 알아보던 중 중견기업에서 일하시던 연구소장님께서 내 지도교수님과 알고지내셨고, 날 추천해서 면접을 보고 기업부설연구소에 입사하게 되었지. 여기서 부터 문제가 시작이야 첫 세후 월 300 이상과 성과에 따른 보상을 약속 받았고(연구소장의 약속) 선임연구원의 직급 또한 약속 받았지. 하지만 입사 후 1주일 있다 작성한 근로계약서에는 사원-연봉3,200 (포괄, 성과x, 상여x)로 되어있는거야. 인사팀 차장에게 따졌으나, 우리회사의 방침이고 경력이라도 무조건 인턴3개월 평가를 받아야 된다라는 말을 듣고 연구소장에게도 문의하였으나, 회사의 방침이니 따라줬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지.(3개월 후에는 약속한 연봉을 보장해 달라는 구두약속을 받았어) 이후 3개월간 적응하고, 열심히 일하며 시간이 지나니, 재계약 등 근로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거야. 인사팀, 연구소장, 대표 전부 이야기 해봐도 본사에서 아직 대답이 없다 기다려봐라, 등등 헛말만 하는거지 그렇게 8-10월 인턴이 끝나고, 11, 12월 매달 실수령 240을 받으며 계속해서 항의하였으나, 대답은 오지 않았고 26년도 1월 월급에 11, 12월 월급이 소급되서 나오지 않겠냐라는 말과 함께 26년이 되었지. 그리고 우리 회사에는 지방사람들이 많아서 차장-부장-이사 라인이 다들 사투리를 쓰셔서 박사과정까지 수료한 너를 키울태니 회사 PR(외주용역 수주 발표)를 나한테 맡기고 내가 10개이상의 수주활동 발표를 진행했어 26년1월 월급 240.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사직서를 내려고 개인면담을 신청하고 사직의사를 전달하니 그때서야 본사에 이야기를 했는지 연봉 4,200을 맞춰주더라고?(본사는 대리 1호봉 연 4,500 으로 들음) 이미 배신감에 찌들었지만 지도교수님과 연구소장님(배울게 많은사람)을 믿고 회사생활을 지속하던 중 26년 3-4월 정치싸움에서 진 연구소장님이 퇴직하며 4-6월 내가 연구소장 대행을 하며 회사생활을 이어갔고, 7월 새로운 연구소장님이 오셨어. 이때부터 매일 오전 6-7시 출장을 가고 본사에 복귀하면 오후 7-8시, 주5일중 2-3일을 출장, 야근, 조기출근을 수행하며 박사수료면 졸업을 위해 많이 배우고 논문을 써라 라는 말과 평일 오후에는 약속을 잡지말고 5분 대기를 해라 언제 뭔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라는 희대의 망언을 하더라고. 그렇게 26년9월17일 오전 7시 출발 오후 7시30분 도착하며 퇴사 욕구가 너무 올라오고, 유일한 취미이자 사람만나는 등산(야간등산)도 매일 취소되며 주변 사람들한테 욕을 먹으니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는 지금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각종 거래처 대금이 밀려서 내용증명이오고 법적조치를 취한다는 우편이 매일 오는 상황(우리 계열사는 흑자이나, 본사에서 매출 전부를 가져가서 일부를 다시 나눠주는 기형적인 방식) 이거 정상인가?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지? 이력서가 걸레가 되더라도?
신세한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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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자존감이 하락했습니다..
저는 제조업체에서 수출물류팀에 소속되어 있고 주요 업무는 포워더 선정 및 관리, 운임 책정, 수출물류관련 클레임 처리 입니다. 이 일을 10년 넘게 하고 있고 전 직장이 포워딩이었던지라 나름 수출입 물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수출영업부서의 영업사원이 표면상으로는 제가 바빠서 일일히 신경쓰기 힘드니, 본인이 직접 자기 오더에 대해서 별도 해상운임 책정을 하겠다고 건의했고, 저희 팀은 영업팀과 언쟁 끝에 해당 영업사원 오더에 한 해 그 영업사원이 개별로 운임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영업사원은 우리회사가 기존에 거래하던 포워더가 아니라 본인의 전직장에서 거래하던 업체와 진행하기 시작했고, 해상운임은 제가 처음에 책정해놓은 단가보다 100~200불 낮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물류비 적게 나오면 좋지요. 근데 이 일로 저는 자존감이 하락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일에 대해 부정을 당한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거래처에서도 역으로 저에게 연락을 해서 왜 물류팀을 제끼고 영업팀이 운임 책정하나요? 앞으로는 영업팀하고 소통하면 되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데,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줄 때 마다 자존심이 상하고 기운이 빠지네요. 정작 우리 팀장님은 영업팀 꼴배기 싫다고 걔네가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라고 하는데, 그럼 팀 업무의 절반이 날아가는 셈인데.. 물론 팀 업무가 그게 다는 아니지만 팀마다 업무 R&R이 있는데, 이건 선넘는 행동 같습니다. 근데 팀장도 가만히 있는데 팀원인 제가 이건 아니라고 반발하기도 싶지 않고.. 상황이 답답하네요.
대수물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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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여러번 해보니 이런것들을 깨닫게 되더군요..
리멤버에 제 두번의 이직 경험에 대한 글을 몇 달 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셨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이어서, 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짤막한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에도 거창한 조언이라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과 소회를 담아 봤습니다. -이직 n번 해보고 깨달은 것 1.회사도 나의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2.회사 이름보다 팀, 상사가 중요하다. 3.이직할 때 연봉 상승은 기분이고, 진짜 자산은 커리어 방향이다. 4.이직은 where보다 why가 중요하다. 5.정말 떠나야만 하는 회사도 있다. 6.'가'회사에서 날아다녔던 내가 '나'에서는 부진할 수 있다. 7.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환경이 최고다. 이것 외에도 배운 점이 많지만, 당장 생각나는 주요한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이 7가지는 자세히 살펴보면 각각 다른 이야기가 아니고 모두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1. 회사도 나의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제가 첫번째 이직을 할 때, 저는 회사가 저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무 전환을 하려다보니,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목표였습니다. 면접에서는 어떻게든 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썼고 간절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직은 상사와의 관계가 이유였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 조급했습니다. '이 회사가 날 뽑아줄까?' 이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결과는 백전백패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질문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나는 이 회사를 정말 원하는 걸까?', '이 회사는 왜 나의 이상형이지?' 이때 저는 이직을 조금 다르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이야기 한 이직 사유 말하는 방법, 프레임 전환 그리고 -이직은 회사가 나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나 역시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임 을 말입니다. 회사가 나의 면접을 보는 만큼 나도 회사의 면접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무엇을 봐야 하지? -2. 회사 이름보다 팀, 상사가 중요하다. 처음에는 회사 이름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한두번의 이직 후, 같은 회사 안에서도, 팀에 따라서, 리더마다, 일하는 경험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어떤 곳은 수시 보고를 요구했고, 동시에 굉장히 빠르게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비슷한 방식으로 일했음에도 오히려 자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가타부타 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방식에서 잘 일하느냐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의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몇 번 이직해보니 연봉이 오르는 기쁨은 생각보다 빨리 익숙해졌고, 반면 내가 한 일과 그 여파는 잔상처럼 오래 남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이직을 고민할 때는 얼마나 더 벌 것인가 보다 제 2,3,4년 뒤를 그려보게 됐습니다. -3. 이직할 때 연봉 상승은 기분이고, 진짜 자산은 커리어 방향이다. 연봉은 당장의 보상으로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커리어 방향도 앞으로의 선택지를 만들어주는 자산 중 하나로 제게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로 가는가'보다 '왜 가는가'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4.이직은 where보다 why가 중요하다. 자연스레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왜 이직하려고 하는가. 대개 이직 사유는 다섯가지에 포함됩니다. -상사가 싫어서 -직무가 맞지 않아서 -성장할 기회가 부족해서 -보상이 부족해서 -단순히 지쳐서 이걸 구분하지 않고 이직하면 회사만 바뀌고 비슷한 문제를 다시 만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디로 가느냐보다 내가 왜 가고 싶은지,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였던 것 같습니다. -5. 정말 떠나야만 하는 회사도 있다.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나'로 집중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정말 떠나야만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구조나 문화가 있거나 어떤 환경에 계속 머무르는 것이 나를 좀먹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럴 때까지 무조건 버티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떠날지 말지를 판단하는 것 그리고 그러려면 최종적으로 내가 어떤 환경을 원하는 사람인지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사실 하나를 마주하게 됩니다. -6. '가'회사에서 날아다녔던 내가 '나'에서는 부진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걸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고, 더 좋은 회사에 가면 더 잘할 수 있겠지 싶던 사람도, 막상 다른 회사에 가니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번 경험과 맥락이 닿아있는데, 이전 회사에서는 구두 소통을 우선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다음 회사에서는 충분한 합의 없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문제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당연하게 통했던 방식이 새로운 회사에서는 당연하지 않거나, 내가 잘하는 방식이 사실은 조직이 지양하는 방식일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무능해진 건 아닙니다. 그저 일을 잘하는 사람과 이 조직에 맞게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게 7번과 연결됩니다. -7. 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환경이 최고다. 그래서 몇번의 이직 후, 이제 전 좋은 회사가 아니라 내게 맞고 내가 더 잘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찾습니다. 이직 경험에서 제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좋은 회사를 고르는 법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회사를 알아보는 법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저도 아직 답을 다 찾은 것은 아니니, 앞으로 또 이직을 하게 된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잉방구
은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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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불합격 회사 재지원
안녕하세요. 전문 경력(3년 이상) 채용에 서류 지원했었고 탈락했습니다. 제 경력은 2년 남짓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같은 직렬 신입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나왔는데, 재지원해도 문제 없을까요?
스근허게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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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이 하는 일은 “언제 되나요?”라고 묻는 건가요?
저는 이 업계에서 약 20년 정도 일했고 현재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스타트업에 들어와 일한 지도 벌써 4년 가까이 됐습니다. 스타트업 특성상 입사와 퇴사가 잦다 보니 팀장이라는 직책은 있지만, 지금은 제 전문 분야의 업무를 사실상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 계획부터 일정 수립, 실제 실행,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결과 정리까지 대부분 직접 합니다. 약 2년 전 대학을 갓 졸업한 직원이 입사했고 PM을 맡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처음 소개받던 날부터 조금 독특하긴 했습니다. 대표가 이 직원을 저에게 소개하면서 장점을 하나 이야기했습니다. “이 친구가 예술을 잘해요.” 순간 제가 잘못 들었나 싶었습니다. PM으로 소개받고 있었는데 프로젝트 관리 경험이 있다거나, 기획을 잘한다거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예술을 잘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예술을 잘하는 것은 좋은 능력입니다. 저에게는 없는 재능이기도 하고요. 다만 속으로 조금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거지?’ 그래도 신입이고 제가 모르는 다른 장점이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PM이 저보다 제 분야의 전문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PM들도 실무자보다 해당 분야의 기술을 잘 아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프로젝트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실무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받아 업무를 구조화하고, 선행업무와 후속업무를 연결하고, 일정을 관리하고, 필요한 사람과 자원을 조정했습니다. 일정이 늦어지면 단순히 “언제 되나요?”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왜 늦어지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다른 부서에서 해결하거나 조율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그게 PM의 역할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지금의 PM에게도 정말 많은 것을 설명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왜 하는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무엇이 먼저 결정되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지, 보통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지까지 하나하나 설명했습니다. 신입이니까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상황은 거의 똑같습니다. 프로젝트의 실무계획을 제가 세웁니다. 일정을 제가 계산합니다. 필요한 자원도 제가 파악합니다. 실제 업무도 제가 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제가 해결합니다. 결과도 제가 정리합니다. 여기까지는 제 전문 분야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든 계획과 일정을 다시 PM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PM에게 연락이 옵니다. “지금 어디까지 됐나요?”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진행 상황 공유 부탁드립니다.” “시스템에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가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일정도 제가 만들었습니다. 더 답답한 것은 프로젝트 관리가 잘 안 된다고 판단될 때입니다. 업무의 병목이나 선행조건을 정리하고 해결하기보다는 새로운 소통 방법이 하나씩 생깁니다. 소통이 부족하다고 채널을 만듭니다. 거기에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얼마 지나면 또 다른 채널이 생깁니다. 회사 업무관리 시스템에도 등록합니다. 주간업무에도 작성합니다. 출장이나 휴가가 있으면 그 전에 진행 상황을 다시 정리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PM에게 별도로 또 설명합니다. 결국 같은 업무를 여러 곳에 조금씩 다른 형태로 기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것도 프로젝트 관리의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년 정도 반복되다 보니 요즘은 의문이 생깁니다. PM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건지, 제가 PM이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료를 계속 만들어주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PM은 모든 실무를 직접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실무자가 전문적인 판단과 정보를 제공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목표와 범위를 정리하고, 업무 간 관계를 파악하고, 일정을 관리하고, 필요한 사람과 자원을 연결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실무자인 제가 계획을 만들고, 일정을 만들고,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고, 실행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정리한 다음, 그 모든 내용을 PM이 관리할 수 있도록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M은 그 정보를 받아서 다시 저에게 일정과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프로젝트 관리는 누가 하고 있는 거지?’ 결국 대표에게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이 PM과 일하는 게 어렵습니다. 실무를 모르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도 제가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만들고, 실행하고, 문제를 해결한 다음 그 내용을 다시 PM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PM은 제가 만든 일정에 대해 다시 저에게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업무를 하는 것보다 업무를 설명하고 보고하기 위한 일이 계속 늘어납니다.” 대표의 답은 간단했습니다. “그게 회사에서 PM에게 맡긴 역할이니 어쩔 수 없다.”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2년 전 처음 소개받던 날 대표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친구가 예술을 잘해요.”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말과 PM 업무 사이의 관계는 아직 제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그렇게 답답하면 왜 회사를 안 옮기세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회사가 맞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분야에서 20년 정도 일하고 나니 현실이 예전 같지는 않네요. 나이가 들수록 먼저 오라고 연락하는 곳도 줄어들고, 그렇다고 아무 계획 없이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최대한 버티면서 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PM의 역할을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실무 내용을 처음부터 전문가 수준으로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년을 같이 일했다면 적어도 프로젝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이해하고, 실무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구조화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제가 예전에 경험했던 PM들이 특별했던 것이고, “언제까지 되나요?” “진행 상황 공유해주세요.” “시스템 업데이트해주세요.” 이런 일을 반복하는 것도 회사가 정하면 PM의 역할인 걸까요? 현직 PM분들이나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건 어이 없네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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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이 핑계대지 말래요
대놓고 절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텃세같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했을 때 이유를 자꾸만 물어보시길래 제가 설명드리면 자꾸 핑계대지 말라고 하시니까 뭔 말을 못하겠어요 며칠 전에 자료를 오후까지 달라고 하셨는데 중간에 다른 업무 요청이 들어와서 그걸 처리하다 보니까 조금 늦게 드렸거든요 왜 늦었냐 물으시길래 제가 말씀드렸더니 바로 '핑계대지마세요~' 하더라거요 그래서 제가 핑계를 댄 게 아니라 왜 늦었는지 말씀드린 거라고 했는데도 다음부터는 시간 맞추라고 하고 고개 돌려버리네요. 또 한번은 보고서 숫자가 하나 잘못돼서 수정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이전 파일을 보고 작성했던 거더라고요. 왜 최신 파일을 확인 안 했냐고 하셔서 '제가 받은 파일이 이거였는데 그 사이에 업데이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렸더니 또 핑계 대지 말라고 하시고요. 물론 제가 최신 파일을 한번 더 확인했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물어보셔서 사유를 말씀드린 것뿐인데 이것도 핑계인가요? 어제 있었던 일 중에선 선임님이 메일 문구를 한번 봐주셨는데 몇 군데 수정해서 보내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다른 업무 처리하다가 그걸 깜빡하고 수정 전 내용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왜 그대로 보냈냐고 하셔서 말씀드리니 그것도 핑계라 하면서 지긋지긋해 하시더라고요.. 제가 실수한 거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물어보셔서 답변드리는 건데 그걸 다 핑계라 하시니까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무조건 대가리 박고 죄송하다고만 해야하나요? 제가 밉보인 것 같아서 회사 다닐 맛도 안 납니다
ujmiol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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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광고 보고 가입 완료
반갑습니다. 리멤버 처음 알았는데, 슈카월드 광고 방송 보고 찾아왔습니다.
양태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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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온톨로지 제대로 알자-TBox·ABox·RBox의 차이를 공시정보–법령 매핑 사례로 설명해 드려욧
TBox·ABox·RBox는 각각 개념의 틀, 실제 사실, 관계의 규칙을 담당합니다. 공시정보–법령 자동매핑에서는 세 요소가 결합되어 “어떤 기업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공시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를 판단합니다. | 구분 | 쉬운 의미 | 핵심 역할 | 공시–법령 사례 | | -------- | -------------- | ------------------ ---| ----------------------------- | | TBox | 업무의 설계도 | 클래스·속성·계층 정의 | `기업`, `공시의무`, `법령조문`, `공시사유` 정의 | | ABox | 실제 업무 데이터 | 개별 객체와 사실 저장 | `A기업`, `유상증자 결정`, `자본시장법 제○조` | | RBox | 관계의 사용 규칙 | 관계의 방향·특성·추론 규칙 정의 | `공시의무 → 근거조문`, `공시사유 → 공시의무 발생` | 1. TBox: 무엇이 존재하는가 TBox(Terminological Box)는 업무 세계에 어떤 종류의 개념이 존재하고, 각 개념이 어떤 구조를 갖는지 정의합니다. 공시정보–법령 매핑 시스템의 TBox는 다음과 같이 설계할 수 있습니다. 기업 └─ 상장기업 공시사유 ├─ 유상증자결정 ├─ 최대주주변경 └─ 영업양수도결정 공시의무 ├─ 주요사항보고의무 └─ 거래소수시공시의무 법령규정 ├─ 법률조문 ├─ 시행령조문 └─ 거래소공시규정 주요 속성도 TBox에서 정의합니다. - `공시의무`: 제출기한, 제출기관, 공시서식 - `법령규정`: 조문번호, 시행일, 폐지일 - `공시사유`: 발생일, 금액, 자산 대비 비율 - `기업`: 상장시장, 자산총액, 기업규모 TBox가 필요한 이유는 서로 다른 법령과 공시 데이터를 동일한 용어 체계로 해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 `법인`, `상장법인`, `주권상장법인`이 어떤 관계인지 정하지 않으면 같은 기업을 서로 다른 대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ABox: 실제로 무슨 일이 발생했는가 ABox(Assertional Box)는 TBox에 정의된 개념을 이용하여 실제 기업, 사건, 공시의무, 법령조문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A기업이 2026년 9월 17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A기업 rdf:type 상장기업 유상증자사건-001 rdf:type 유상증자결정 유상증자사건-001 발생기업 A기업 유상증자사건-001 발생일 2026-09-17 유상증자사건-001 발생금액 100억원 유상증자사건-001 발생시킨다 주요사항보고의무 주요사항보고의무 근거규정 자본시장법-제○조 이를 S-P-O 구조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Subject | Predicate | Object | | ---------- -------| -------------| --------- | | 유상증자사건-001 | 발생기업 | A기업 | | 유상증자사건-001 | 발생시킨다 | 주요사항보고의무 | | 주요사항보고의무 | 근거규정 | 자본시장법-제○조 | 즉, TBox가 `상장기업`이라는 유형을 정의한다면 ABox는 `A기업은 상장기업이다`라는 실제 사실을 담습니다. 3. RBox: 관계가 어떻게 작동하는가 RBox(Role Box)는 객체 사이의 관계와 그 관계가 갖는 논리적 특성을 정의합니다. 공시정보–법령 매핑에서는 다음과 같은 관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공시사유 ──발생시킨다──▶ 공시의무 공시의무 ──근거규정──▶ 법령규정 법령규정 ──상위규정──▶ 법령규정 개정조문 ──개정전조문──▶ 법령규정 공시의무 ──적용대상──▶ 기업유형 관계에는 다음과 같은 규칙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근거규정`의 역관계는 `규율하는공시의무` - `하위규정`이 `상위규정`에 종속되면 상위 법률까지 근거 체계를 추적 - 개정 전후 조문을 연결하여 특정 사건 발생일에 유효했던 조문 선택 - 어떤 공시사유가 공시의무를 발생시키고 그 의무가 특정 조문에 근거하면, 해당 사건과 조문 사이의 간접 관계 추론 다만 RBox는 모든 문헌과 도구에서 독립된 영역으로 동일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OWL 설명에서는 관계 공리를 TBox에 포함해 다루기도 합니다. 실제 판단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Box로 분류 A기업과 유상증자 사건이 각각 어떤 유형인지 판별합니다. 2. ABox에 사실 생성 기업, 사건 발생일, 금액, 의결 내용 등을 개별 객체와 사실로 저장합니다. 3. RBox 관계로 연결 유상증자 사건이 어떤 공시의무를 발생시키고, 그 의무가 어느 조문에 근거하는지 연결합니다. 4. 규칙과 조건 적용 자산 대비 금액, 상장시장, 예외 조건, 시행일을 평가합니다. 5. 결과 생성 적용되는 공시 유형, 법적 근거, 제출기한, 예외 여부를 제시합니다. 핵심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TBox가 판단에 사용할 개념을 정의하고, ABox가 실제 사건을 담으며, RBox가 사건·의무·법령 사이의 연결 방법을 규정합니다. 실무에서는 여기에 SHACL 검증, 법령 버전 관리, 기한 계산 규칙과 판단 근거 추적 기능을 추가해야 안정적인 공시정보–법령 자동매핑 시스템이 됩니다.
Happytal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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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신호등없는 국도(고속도로x) 1차선은
추월차선인가요?? 도로교통법도 찾아보고 제미나이 돌려봐도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나다잉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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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소개팅을 하고 싶다
심사역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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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가스라이팅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제가 미쳐버릴 거 같아요.. 결혼 2년차이고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올해 설에 남편이 친정 먼저 가고 시댁은 다음 날 가자고 했어요. 저도 좋다고 했고요. 얘기할 당시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 꽤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쯤인가 지나서 제가 "엄마한텐 그렇게 말씀드렸어~" 하니까 남편이 "내가 언제 그랬어? 나 그런 얘기 한 적 없는데?" 그러는 거예요. 저는 당황해서 아니라고 그때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냐고 했는데 .. 남편이 "자기 요즘 진짜 피곤한가 봐. 없는 걸 계속 있다고 하네." 이러더라고요. 그때는 저도 순간 제가 잘못 기억했나 싶어서 그냥 넘기기 시작했는데 이런 일이 계속 됐어요.. 가구 색깔 정했던 거, 여행 날짜 잡았던 거, 제가 주말에 뭘 하기로 했던 거, 남편이 뭐 사도 된다고 했던 거 등등 세어본 건 아닌데 못해도 1년 사이에 최소 10번은 넘는 것 같아요. 항상 결론은 제가 잘못 기억한 걸로 끝나고 남편은 그런 저를 구박하고, 전 미안하다고 멋쩍게 웃고 넘어가요. 서로 기억이 다른 거야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남편이 맞고 제가 틀리니까 좀 이상하잖아요.. 제가 서운한 일을 얘기해도 "솔직히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어. 자기 요즘 좀 예민한 거 알지?"라고 하고 심지어 "우리 엄마가 너 요즘 이상하다고 그러시더라."해서 두어달에 한 번 뵙는 어머님께조차 티가 날 정도였나 싶어서 내내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차마 바로 못 여쭤보고 있다가 한참 뒤에 어머님이 반찬 가져다주시러 저희집 오셨을 때 조심스럽게 여쭤봤더니 어머님이 무슨 소리냐고 그런 얘기 한 적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 저한텐 좀 충격이랄까... 아득한 기분이 들어서 그날 설거지하면서 그릇 하나를 깨먹었습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중요한 얘기는 메모를 해두고 있습니다. 직장상사도 아니고 남편이랑 대화한 걸 메모해놓고 있어야 하나 싶어서 별스럽다 생각하지만 안 그러면 제가 정말 기억을 잘못하고 있는 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지난달에도 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제가 메모해둔 걸 보여줬더니 남편이 지금 자기 감시하는 거냐고 불쾌해 하더라고요, 그때 결국 누가 맞고 틀린지가 중요한 게 아니란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고요.. 남편이 작년에 부서 옮기고 계속 야근하고 있고 주말에도 노트북을 켜놓고 삽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요. 그러니 정말 집에서 한 대화를 기억 못 하는 걸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어머님 얘기도 다른 대화를 잘못 기억한 걸 수도 있고요. 저도 완벽한 사람 아니고 제가 놓치고 사는 것도 많으니까 남편 입장에서는 제가 더 답답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저도 계속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남편을 너무 나쁜 사람으로 몰고 있는 건가 하고요. 그러면서 요즘 제가 제 기억을 못 믿게 되더라고요. 회사에서도 회의하고 나면 스스로를 의심하게 돼요. 자꾸 확인하게 되는 강박도 생기고요. 결국 부부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남편한테도 얘기했고 의외로 순순히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걱정된대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누가 확 깨우는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면 제가 베개가 젖을 정도로 울고 있어요 같은 대화를 두 사람이 다르게 기억하는 일이 계속 생기고 결국 매번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끝나는 게 '그럴 수도 있는'건지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특히 부부상담 받아보신 분들... 상담하고 실제로 좋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이상한 거라면 그것도 말씀해주세요.. 요즘은 제가 제 판단을 잘 못 믿겠어서요..
점심메뉴못정햇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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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및 퇴사
안녕하세요 자동차 정비 업계에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이 회사에 다시 온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요 직장 특성상 a,b업무는 어느정도 올라왔는데 c,d업무가 1년에 대여섯번 될까말까 그것도 다 상사가 맡아서 하는중이구요 한번에서 두번정도만 해보면 감은 잡을것같은데 그 기회가 영 오질 않네요 답답합니다 ㅎ.. 여러분들의 고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어찌살아야하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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