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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가 세상을 떠난지 반년이 흘렀는데도 저는 여전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말을 꺼내본 적도 없었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무겁고 깊어서, 좋아한다는 네 글자에 담아버리면 너무 가볍게 느껴질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자연스럽게 이 친구와 결혼해서 평생을 함께하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친구였고 부모님집도 근처라서 가족들끼리 다같이 여행도 가곤 했어요. 그 애가 취직하고 출퇴근이 힘들다며 자취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를 꺾을 수 있었던 건 저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바로 근처에 살면서 잘 챙기겠다 하니 어른들이 허락해 주셨죠. 그만큼 집안끼리도 서로를 많이 믿었습니다. 퇴근하고 같이 집 앞 놀이터에서 맥주 한캔씩 하고 있었던 이야기들 두런두런 나누는 게 인생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엄청난 미인도 아니었지만 제 눈에는 너무 예뻐서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심장이 계속 뛰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봤는데도 계속 좋았으니까, 그 좋은 마음이 오래 지속됐으니까 아마 그애는 제가 자길 그렇게 좋아하는지 죽을 때까지도 몰랐을 거예요. 그냥 당연하게 저는 그애에게 언제나 그런 눈빛을 보내고, 챙겨주고, 가끔 멍때리고, 실수도 하는 덤벙대는 소꿉친구였을 뿐이었을테니까요. 근데 그 친구가 이제는 없습니다. 하루종일 연락이 안돼서, 그애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집에 들어갔다가 제가 발견했어요. 담배 끊게 할 걸. 술이라도 덜 마시게 할 걸. 담배 끊으라고 좀 더 세게 말할 걸. 자책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몇 달을 미친놈처럼 툭 치기만 해도 눈물을 와르르 쏟았습니다. 혼자 살게 해서 발견이 늦었던 걸까, 아니 집에서였다고 해도 방을 따로 썼으니 마찬가지일 수 있겠죠. 근데 자꾸 죄책감이 듭니다. 제가 그때 잘 챙기겠다고 말하지 말 걸, 그런 말 했으면 더 잘 챙길 걸. 그애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그 때 이후로는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방금 퇴근해서 집에 오니 문 앞에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더군요. 반찬들과 얼린 국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같이 들어있던 메모지에는 밥 잘 챙겨먹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어요. ㅇㅇ 엄마가. 그애 어머니였어요. 또 엉엉 울었습니다. 각자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반찬 반반 나눠서 가져다 먹곤 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이제 그애 대신 제가 아들 몫을 해드려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제 슬픔이 우선이라 그러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힘을 내야 하는데 생각을 하는데도 힘을 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세상이 갑자기 무채색이 되어 버렸을 때. 어떻게 이겨내셨나요.벌써 몇 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곳이 그애와 함께 있던 곳인데.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제가 힘을 내야겠죠.
리얼하게망함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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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 안 한 이유가 황당하네요
오늘 9시 넘도록 자리에 없길래 전화를 했더니 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본부장님이 장난으로 신입한테 오늘 회사가 쉰다고 했다는 겁니다. 원래 본부장님이 장난끼가 많은데 신입이 어리숙하고 리액션 좋으니까 농담이랍시고 한 것인데 애초에 팀원들끼리 아무런 얘기도 없었고 관련 공지도 전혀 없었던 상황에서 아무리 본부장님이 그러셨더라도 신입이 그 농담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는 게 다소 믿기지 않습니다. 하다 못해 같은 팀원한테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본부장님은 이 얘기 듣고 빵 터지더니 그냥 웃고 좋게좋게 넘기자는데... 신입이라 실수할 수 있다는 건 아는데 출근 자체를 안 한 건 또 다른 문제 아닌가 싶고 아직 두 달밖에 안 됐으니 조금 더 봐야 하나 싶다가도 이런 걸 제가 계속 하나하나 확인해줘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연차 처리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머리 아픕니다..
킷캐래캣캣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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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들 기본 값...?
7년동안 2번의 이직 4분의 팀장님을 거쳤고, 많은 팀장님들을 봤습니다. 물론 아래 해당하지 않는 팀장님도 드물게 보긴 했습니다만, 이번 생에서는 포기하려구요... - 본인이 한 말 까먹기 > 심하신 분은 방금 한 말도 까먹으심 - 말장난식 변명하기 - 책임 회피(제발 결정을 해주세요) - 보고서 하나로 3주 우려먹기 - 대안 없는 문제 지적 (하다못해 생각이나 방향이라도 알려주셔야지, 그것마저 모르시면....저랑 밀당하시나요?) - 감정적이지 말라고 하면서 제일 감정적 - 중간 전달자 > 위에 결정은 알겠고, 어떻게 할까요? - AI만능론자 > AI돌리고 검토좀 해주시고, 만능이 아니에요 - 망상가 > 예측이 다 틀림.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레 이야기 해도 묵살 - 실무를 내가 해? > 아니...뭐 바쁘시죠 당연히. 근데 아예 실무를 놔버리셔서 가지고 계셨던 것들도 까먹으시고....횡설수설 - 팀원 통수 > 이건 좀 극단적인데, 본인 살겠다고 팀원을 팔아넘김. 무엇보다 본인이 회사에서의 존속이 1순위신분들...ㅜㅜ 등등...대충 적어봤네요. 팀장님들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올라와서 저도 오늘 끄적여 봤네요. 팀장이 아니셨던분도, 팀장이 되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위에 언급드린 방향으로 변하시더라구요. 이제는 미련을 두지 않고, 잘 피해다녀야겠네요
퇴사하고싶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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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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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친구가 주고 간 선물🎁
제 유일한 대나무숲이자 버팀목이었던 동기가 퇴사했을 때였습니다. 아침에 출근했는데 깨끗하게 비워진 그 친구 자리를 보니까 진짜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했어요. 빌런 같은 상사 소리 지를 때 눈빛 주고받을 사람도 없고, 멘탈 터질 때 옥상 가서 커피 마시며 속내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졌다는 생각에 너무 슬펐습니다. 근데 제 서랍 안에 예쁘게 포장된 상자 하나랑 편지가 들어 있더라고요. 편지를 열어 보니 그 친구가 전날 제 서랍에 몰래 넣어두고 간 거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피곤하다고 피곤하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비타민을 준 거예요. 편지에는 자기가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건 8할이 제 덕분이었다고, 저 없었으면 진작 때려치우고 나갔을 거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러면서 힘들 때마다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절대 혼자 속으로 참거나 버티지 말고 힘들면 언제든 나오라고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그 편지를 몇 번이나 다시 읽었는지 모릅니다. 혼자 사연 있는 사람처럼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회사 자체는 돈도 적게 주고 업무 강도도 높아서 진짜 뭐같은 곳이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이런 사람 하나 얻었다는 게 참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제 같은 회사가 아니니까 우리 인연도 끝인가 생각했는데 동기도 저를 친구로 생각해준 것 같아서요. 그게 벌써 작년의 일인데, 저도 이직해서 다른 회사를 다니고 있고, 여전히 그 친구랑 저는 자주 만나서 놀고 있답니다! 훈훈썰 이벤트가 있길래 지난 얘기지만 한 번 적어봤어요. 진짜 사람 하나 얻으면 다 얻는 일인 것 같아요. 다정한 편지. 너무 좋아서 자랑해봅니다 ㅎㅎ
휴지뽑아
5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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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인사팀장의 이직.. 워라밸 포기하기 힘드네요..
대기업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금융권 3년, 공공기관 4년을 거쳐 현재 중견기업 인사팀 수석(10년차)으로 재직 중입니다. 현재 회사는 입사 당시 체계가 거의 없는 백지상태였고, 관리 파트 전반의 기틀을 직접 다지며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특진 2회를 거쳐 수석 자리에 올랐으며 자사 및 동종업계 대비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직장 생활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회사 생활 및 업무.. 밑에 애들도 다 키워놔서 너무 편합니다.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라는 압도적인 장점과 더불어, 제가 직접 주도해 야근 없는 문화를 정착시켰기에 워라밸도 최상입니다. (퇴근 후 육아출근, 새벽 운동 후 출근 등..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문제는 작년부터 대기업 계열사나 인지도 있는 기업의 인사기획 관리자급 포지션으로 헤드헌팅 제안이 꾸준히 들어오면서 마음이 복잡해진다는 점입니다. 가장 큰 허들은 '거리'입니다. 저는 경기 북부에 자가를 매수해 거주 중입니다.(이사 생각은 없습니다.) 제안 오는 곳은 대부분 강남권이라 대중교통 왕복 3시간이 걸리더군요.. (과거 공공기관 재직 시 왕복 3시간 통근을 4년간 해봐서 그 고통을 너무 잘 압니다.) 연봉이 지금보다 10~15% 오른다고 하여도.. 현재 상황에서 과연.. 출퇴근 시간의 기회비용을 감수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지금 제 고민이 그저 현실에 안주하려는 배부른 소리일까요? 아니면 워라밸에 취해 저도 모르게 커리어적 나태함이나 권태가 온 걸까요? 선배님들의 냉정한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천다르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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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의 정의?
안녕하세요. 매일 남의글만 보다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자 글을써봅니다. 뭐요즘은 다들 맞벌이가 대세라고 하는데 집사람도 5~6년전부터 회사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뭐이유는 생활에 보탬이 되기위해서라지만 제가 공과금 및 모든 생활비를 대고 있고 남는돈은 고스란히 집사람 계좌로 넣고있습니다. (카드값만 월5백정도 나옵니다. ) 집사람 성격이 유별난편이라 청소를 극성맞게 해서 그렇지 그외 살림이랄것도 없는게 먹는건 거의 외식이나 배달로 때우기에 설겆이도 없고 빨래도 세탁소나 빨래방 이용합니다 (물론 옮기는건 제가하죠). 결정적으로 본인이 버는것은 비밀입니다. 얼마를 버는지 얼마를 쓰는지 내게 일언반구없고 물어보면 나 못믿냐 이러면서 쌍심지 올리는데 참. 그러면서도 부모님앞에서는 맞벌이라 힘들다하고 . 그런데 둘이번다고 맞벌이라하는게 맞는겁니까?
왔다감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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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던 동료가 회사 대표 자녀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회사에서 꽤 친하게 지내던 동료가 있는데, 최근에 우연히 그분이 회사 대표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냥 같은 직원이라고 생각해서 회사 얘기나 업무하면서 힘든 점, 상사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것도 편하게 나눴습니다. 퇴근 후에도 종종 같이 밥이나 술을 먹을 정도로 친하게 지냈고요.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 나니까 갑자기 제가 했던 말들이 하나둘씩 생각나면서 조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네요ㅋㅋ 그 동료가 일부러 숨겼다거나 신분을 이용해서 행동했던 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평소에는 정말 평범한 직원처럼 생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회사 대표 자녀라는 걸 알고 난 이상 예전처럼 회사 이야기를 편하게 해도 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괜히 제가 갑자기 거리를 두거나 조심하면 상대방도 눈치챌 것 같고, 그렇다고 완전히 예전처럼 행동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1. 그냥 지금까지처럼 똑같이 지낸다 2. 친하게 지내되 회사 내부 이야기나 불만 같은 건 조금 조심한다 3. 어느 정도 거리를 둔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미련곰탱이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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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정규직 전환?
안녕하세요 관심있는 공고가 오픈되서 확인해보니,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또는 무기계약직 전환검토라고 나와있어서 궁금해서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계약직 기간이 보통 1년인가요? 백오피스의 경우 전환이 잘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주)BNK투자증권
아아메리카노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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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단체방 보다가 알아버렸는데...
어제 고향 내려갔다던 썸녀가 사실 안 내려간 것 같습니다. 썸녀는 소개팅은 아니고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어요. 서로 마음에 들어서 연락처 교환했고 데이트 네 번 정도 했습니다. 일이 바쁘다고 해서 지난 주말에는 못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추석 전에 깔끔하게 고백하려고 약속을 잡는데 이번 주 영 시간이 안 맞더군요. 게다가 썸녀는 연차 쓰고 22일 밤에 일찍 내려간대서 , 2주나 못 보는 것이 아쉽지만 추석 후를 기약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단체방에서 친구들 카톡을 좀 보니 오늘 저녁에 청모가 있는데 썸녀도 온다고 하더라구요.. 나한테는 어제 내려갔다고 했는데.. 청모를 간다고? 친구들한테 다시 "확실히 xx이도 온다고 했냐", 물었는데 맞답니다. 카톡 증거도 있고 친구가 거짓말 할 이유가 없으니 이쪽 말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웃긴 게 썸녀랑은 지금도 계속 연락 중입니다. 썸녀는 저에게 왜 거짓말을 한 걸까요? 제가 네 번 이후에 사귀자고 할 낌새를 보이기는 했지만 그게 부담스러워서 그런 걸까요? 그런 거라면 연락이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없는데요. 이모티콘도 잘 사용하고 있구요. 겹지인도 많은데 뻔히 들킬 거짓말을 했을까, 머리가 아픕니다. 왜 이런 걸 속이는지, 기분도 나쁘구요. 썸녀한테 대놓고 왜 속였냐고 물어보는 건 최악의 수겠죠?
디블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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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입이 한 건 했네요 ㅋㅋㅋ
명절이라고 뭐 특별한 거 없는 작은 곳인데 어제 신입이 대표님이랑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서 대표님이 회사 다니는 건 어떻냐 스몰톡 좀 던졌는데 신입이 싹싹하게 대답하다가 한 가지 건의하고 싶다고 하면서 추석 전날엔 조금 일찍 퇴근하는 건 안 될까요? 하고 물어봤대요 명절 전날에는 어차피 다들 마음이 집에 가있지 않겠냐고 했다고 ㅋㅋㅋ 너무 패기 넘쳐서 이 얘기 들었을 땐 기함했는데 오늘 갑자기 3시에 샷따 내리고 퇴근하자고 공지떴네요. 그래서 저 지금 퇴근하는 중입니다 ㅋㅋㅋ 여기 3년 다녔는데 이런 적 처음입니다. 전말을 알게 된 과장님이 신입 자리 지나가면서 어깨 툭 치고 가고 옆팀 차장님도 지나가다가 기특한 친구 얼굴 좀 보자 이러시고 ㅋㅋ 심지어 누가 회사 창립 이래 최대 성과 아니냐고 하던데 맞는 것 같네요 ㅋㅋㅋ 처음 맛보는 조기 퇴근의 맛 짜릿합니다 캬 다들 오늘 언제 퇴근하시나요? ㅋㅋㅋ
sky55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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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합니다 도와주십쇼
재취업의 어려움으로 공무원 수험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업 2개 듣는 날은 수업 듣느라 지쳐서 복습할 힘이 안나고 그나마 수업 1개거나 없는 날 공부를 하는데 수업때 들은 거 다 까먹고 복습하려고 하면 새거 같습니다.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공부한게 기억이 안나서 몸으로 기억하거나 흥미로운 부분만 보고 운에 기대는 식으로 학점 관리하고 지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해가지곤 자격증, 수능, 토익 이런거 좋은 점수 안나왔지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괴롭습니다.
리버티아일랜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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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하는 팀장이 된 이유
몇년 전 막내 직원이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저 술 못 마셔서 회식 때마다 스트레스받아요." 신입 때 저도 똑같았는데, 관리자 되고 나서 똑같은 걸 후배한테 시키고 있었더라고요. 그날부터 회식을 점심 맛집 모임으로 바꿨습니다. 참석도 자율로요. "팀워크 무너진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오히려 팀 분위기는 더 좋아졌습니다. 지금 3년 차가 된 그 직원, 신입 들어오면 먼저 물어봐 준답니다. "술 괜찮아? 부담 갖지 마." 내가 싫었던 걸 후배한테 안 물려주는 것. 그거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냐옹이
쌍 따봉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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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퇴근 못한 사람이 있을리가?
당연히 다들 이미 집 가서 연휴 시작 하셨겠죠? 절대 저만 퇴근 못한 거 서러워서 쓰는 글 아닙니다 ㅋㅋㅋ 아까 전부터 하나둘씩 먼저 들어가겠다고 퇴근하길래 저도 이만 슬슬 업무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팀장님이 이것만 한번 확인하고 가라고 일 던져주고 그거 쳐내니까 부장님이 이것도 오늘까지 정리돼야 할 거 같다 해서 쳐내다가 고개 드니까 사무실에 저 말고 아무도 없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에 아직 회사인 분은 없으시겠죠? 없다고 해주세요. 저만 남은 걸로 하겠습니다 ㅋㅋㅋ 다들 행복한 명절 보내십셔ㅎㅎㅎㅎ
qazwsx00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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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한우 포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연휴기간에 집에 소고기 사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마장동 한우 포장 좋은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하늘축산이 유명했던 거 같은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제이드고하이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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