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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남편과... 대판 싸웠습니다.
맞벌이이고 아이 둘은 친정이 가까워서 친정 엄마가 봐주고 계세요. 엄마에게는 시터 쓰는 만큼의 비용을 못 드리고 있어요. 남편도 이걸 알고 있고 장모님께 잘해드려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요. 가끔 엄마한테 저 몰래 간식 사드리는 것도 같아서 그건 고맙고 다른 면들은 너무 좋은데요 남편이 너무너무너무 궁색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외식하면 사람이 네명인데 남편이 거의 2~3인분만 시킵니다. 아이 둘도 먹성이 좋아서 웬만큼 먹고 저도 여자치고 잘 먹는 사람이라 약간씩 부족해요. 제것 나온 거에 3분의 1만 제가 먹고 나머지 아이들 주는 일이 허다하고요. 남편도 자기 것 반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 아이들 줘요. 배달도 똑같고요. 중짜나 대짜 시키자고 해도 소짜나 소짜가 양이 너무 적은 집은 중짜르ㄹ 고집해요. 맨날 콜라나 에이드로 배 채우는 것도 지치고 전 집에 와서 2차로 간식 주워 먹어요. 그저께는 친구가 머리끈 링크를 하나 공유해줬어요. 제가 숱이 많아서 머리끈이 잘 끊어지고 쫀쫀한 걸 찾기 힘든데 그 친구도 숱이 많거든요. 최근에 알게 된 머리끈인데 여태까지 중 가장 쫀쫀하다면서 쓰자마자 너 생각났다고 추천해줬고 저도 마침 한뭉치 필요했거든요. 신나서 사려고 하니 남편이 한소리 했습니다. 그놈의 머리끈에 리모컨 달고 싶다. 잃어버릴 때마다 삑 소리 나면 찾아 쓸 수 있지 않냐. 그럼 안 사도 되니까. 그런데 여기서 요점은 끊어지는거지 잃어버린다가 아닌데.. 경우가 다르지 않냐고 반박하다가 눈물이 핑 돌았어요. 마음 편히 머리끈 하나도 못사는 제 처지가 서러웠어요. 그 무매듭 머리끈은 고작 10개에 2,600원이었는데. 배송비는별도여도 30개 사면 무료였고. 제가 울먹이니까 남편이 금방 꼬리 내리고 사라고 다독여줬지만 제가 지긋지긋하다고 소리를 질렀고 크게 다퉜어요. 그 이후로 평소에도 불만이었던 궁색함에 대한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려고 이러나 싶어요. 영끌한 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인 것도 아닌데.. 그렇게 아껴서 꾸준히 주식하고 적금 붓는 게 다예요. 말로는 애들 더 크면 엄마한테 30만원이라도 더 드리자고 그러는데... 취지는 알겠는데 음식, 머리끈 하나에도 눈치 보이니까 숨 막히고 너무 서럽네요. 친구들한테 말해봤자 제 얼굴에 침 뱉기고 이곳에 남편 또래분들이 많아 보여서 올려요 남편은 무슨 생각일까요? 진짜 저희 엄마 더 주자는 행동이라기에는 너무 심한데 합의점을 찾을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머리끈스타킹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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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 결혼 얘기를 꺼낼 때마다 짜증 냈는데 오늘 이유를 알았습니다
엄마는 전화할 때마다 제 결혼 얘기를 합니다. “만나는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니?” “결혼 얘기는 없어?” 처음에는 그냥 대답했는데 계속 들으니까 어느 순간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며칠 전에도 똑같았습니다. 퇴근하고 지쳐 있는데 엄마가 또 결혼 얘기를 꺼냈습니다. 저도 모르게 한마디 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결혼 안 하면 그렇게 걱정돼?” 엄마가 잠깐 조용했습니다. “그냥 물어본 거지.” “나 혼자서도 잘 살아 그 얘기 좀 그만해” 엄마는 알았다고 했고 저도 미안했지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별 얘기 하다가 아빠가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너 엄마한테 뭐라고 했냐?” 순간 또 짜증이 났습니다. “엄마가 또 결혼 얘기해서 그만 좀 하라고 했어” 아빠가 한참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그러더라고요. “엄마가 너 결혼시키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그럼?” 아빠가 한숨을 한번 쉬었습니다. “우리 둘 다 없으면 네가 혼자잖아” 그 말에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아빠가 계속 말했습니다. “너야 지금은 친구도 있고 회사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모르지” “근데 엄마는 그게 겁나는가 봐” 전화를 끊고도 그 말이 계속 남았습니다. 우리 둘 다 없으면 네가 혼자잖아. 생각해보니 엄마가 제 결혼 얘기를 할 때마다 꼭 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야 돼” “돈 많은 사람 말고 너 아플 때 옆에 있어줄 사람” 저는 그걸 잔소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엄마 눈에는 아직도 제가 혼자 두고 가기 걱정되는 딸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엄마” “왜?” “저번에 짜증내서 미안해” 엄마는 또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습니다. “됐어 내가 자꾸 물어봐서 그렇지” 잠깐 아무 말도 못 하다가 제가 물었습니다. “엄마 나 혼자 남을까 봐 그래?” 엄마가 아무 대답도 안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침묵 때문에 오히려 알 것 같았습니다. 제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 오래 살면 되잖아” 그러자 엄마가 “그러려고 운동한다” 하면서 웃었습니다. 저도 웃었는데 전화를 끊고 나니까 눈물이 났습니다. 평생 부모님이 저를 두고 갈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한테 엄마 아빠는 그냥 늘 있는 사람들 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엄마는 가끔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가 없는 세상에 딸 하나 남겨놓는 날을 조금 전에 엄마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결혼 안 해도 돼 엄마가 오래 살게” 한참 보고 있다가 답장했습니다. “응 약속해”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주무시나 봅니다. 내일 아침에는 별일 없는 척 밥 잘 챙겨 먹으라는 카톡이 또 오겠죠. 오늘은 그 잔소리가 조금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신서윤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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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술 면접이 진짜로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취준을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구하고 있는 직무는 재무/회계쪽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어떤 회사에 이력서를 지원했다가 면접 일정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주량을 테스트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스타트업 쪽에선 꽤나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런 경우를 겪어보신 분이 계신가요? 면접을 봐보는게 좋을지도 여러분들의 고견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sinep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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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월급 받자마자 텅장이 되어버림...
직장인 평균 월급 들어오면 하루만에 43%가 빠져나가고 한 달이 지나면 3%만 남는다는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뭐 하루만에 43% 빠져 나가는 거야 카드값이라고 치면.... 근데 이게 평균이라고 하니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서 위안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젊을수록 이러는 비율이 높고 나이가 들수록 아니라는군요. 예를 들어 60대는 월급이 들어온 하루 뒤에도 90%가 남아있다고... 이건 그분들 평균 월급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ㅋㅋ 암튼 재밌네요 참고로 저 월급날이 그저께였는데 이미 60% 이상 사라졌지 뭡니까 ㅋㅋㅋ 지금 여러분의 월급은 얼마나 남아 있으신가요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6/10/27/JXV6GCMMVJD7NEZULYZYW5IJEQ/
그레그레
동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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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님이 장난쳐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과장님을 좋아해요.. 입사했을 때부터 제 직속 사수도 아니신데 너무 다정하게 챙겨주셨어요. 원래 유쾌한 분이라곤 들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걸 알고는 일부러 농담도 많이 하고 짓궂은 장난도 자주 쳐서 덕분에 금방 편해졌거든요. 회사에 마음 붙일 사람 한 명 생기니까 업무에도 빠르게 적응했고요. 첫 회식 때 거절을 못하고 주는 대로 받아마셨더니 꽤 취했는데, 제가 취해도 티가 1도 안 나거든요. 근데 유일하게 과장님이 알아차리고 잠깐 화장실 가는 척 하시고는 숙취해소제 사다가 다른 분들 모르게 따로 챙겨주셨어요. 아마 그때부터 였을거예요,, 좋아하기 시작한 게 특정될까봐 여기에 다 적지는 못하지만 솔직히 유죄인간이에요,,^^,, 제가 안 좋아할 수가 없게 다정했어요. 그러다 과장님이랑 한 달 정도 프로젝트를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 이때 야근도 둘이서 자주 하고 자연스럽게 퇴근하고 밥 먹으면서 더 가까워져서 저도 좀 더 용기내서 다가가 볼까하고 마음 먹었었는데 프로젝트가 끝날 때쯤부터 과장님이 묘하게 달라졌어요,, 그래서 다른 팀원들한테는 먼저 장난도 치고 놀리기도 하시는데 이제 저한테는 딱 업무 얘기만 하세요,, 친절하긴 하지만 그 이상은 안 하려고 자제하시는 것 같은 느낌,,? 저한테 뭔가 말하려고 하다가도 멈칫하고 안 하거나 그래요.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혼자 생각도 많이 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고백 공격 그 비슷한 것도 한 적 없고요,, 제가 극 내향인이라서 옷 예쁘게 입고 출근하는 것 정도는 했습니다,, 오늘도 다른 팀원한테 장난치면서 웃으시는 걸 봤는데 예전에는 저한테도 저렇게 하셨는데 싶어서 괜히 슬퍼졌어요 물론 제가 혼자 좋아하는 거니까 과장님이 저한테 특별하게 대해주실 이유는 없죠,, 저도 그건 아는데 처음에 가까웠던 기억이 자꾸 남아서 그런지 지금의 거리가 더 서운하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어려운 분이셨으면 마음도 안 생겼을 텐데요.. 요즘은 괜히 말 한마디 더 걸어보고 싶다가도 혹시 부담스러워하실까 봐 그냥 참아요 막상 과장님은 아무런 생각 없으실 텐데 저만 혼자 이러는 게 좀 바보 같기도 하고요 그냥 절 좋아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별것도 아닌 걸로 장난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다가도 결국 제가 욕심내는 거겠죠,, 회사에서 짝사랑하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익명으로 털어놓으면 맘이 좀 후련해질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네요,, 여기 이런 글 안 되는 거면 알려주세요,,!!
edcvfrfj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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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선배들이 퇴근하기 전에는 먼저 퇴근하면 안 되는 건가요?
최근 퇴근 과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6시가 되어서 옆자리 동료와 함께 상사(팀장)에게 퇴근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동료는 아침에 일찍 출근했다(출근시간9시, 8시전에 출근)는 이유로 먼저 퇴근해도 된다 반면 저는(8시40분 출근) '선배 직원들이 아직 회의실에서 회의 중이니 너는 남아서 기다려라. 선배들이 먼저 퇴근한 뒤에 퇴근하는 게 맞지 않겠냐, 눈치 좀 보면서 퇴근해라'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별도로 남아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회사마다 조직문화나 관행이 다를 수 있다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정해진 근무시간이 있는데도 선배들이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제가 그냥 조직의 관행에 맞춰 따라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업무가 끝났고 근무시간이 됐다면 퇴근해도 되는 걸까요? 실제 직장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선배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기저귀값채굴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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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내 뒷담화하는게 보여
내 앞에 분이 그러시는데 ….. (난 그분 뒤에 앉아서 그분 모니터가 보이는 자리배치) 솔직히 본거는 내가 경솔한게 맞는데 내 얘기를 하는데 안볼수가 없더라 ….ㅋㅋㅋㅋㅋ 내용은 업무얘기도 아니고, 내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야 혹시 몰라서 무음카메라로 찍어놨는데, 직장내 괴롭힘 성립 될까? 무엇보다 그걸 보고도 모른척 하는게 너무 힘드네 ㅋㅋㅋㅋㅋ 안보려고 의식해도 참 ..
lilillj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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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자처하는 신입...얘를 어떡하죠?
신입은 우리가 mz에 가지는 편견?이랄까요 그런 것 없이 깍듯하고 예의 발라요.. 일도 잘해서 칭찬도 곧잘 들어요 안타깝게도 이 신입이 왕따를 자처합니다 저희는 팀끼리 밥을 먹는 문화인데 늘 점심시간이 되면 전 혼밥할게요 맛있게 드세요 깍듯이 인사하고 가요..ㅋㅋㅋ 번개처럼 사라져서 뭐 먹나 보면 라면,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 국밥 그때그때 다양하게ㅎㅎ 진짜 혼밥을 하고 오고.. 퇴근 시간이 겹치거나 야근하면 동료들끼리 역까지 같이 걸어가거나 하는데 그것도 안 해욯ㅎㅎㅎㅎ 회식 끝나고 모두 역까지 갈 때도 어디 사는지 뻔히 서로 아니까 당연히 같이 어디까지 가겠거니 했는데 눈에 보이는 빤한 거짓말을 하더라고요..ㅋㅋㅋ 다음 약속이 있어서 이쪽으로 가볼게요 회사에 뭘 두고 와서 따로 갈게요 등등 핑계를 대요 사적인 대화를 할 여지를 차단?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mbti는 정확히 모르는데 대문자 I라고 했고 인간관계도 좁고 깊은 편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욯ㅎㅎㅎㅎㅎㅎ 다른 동료들도 처음에는 챙겨주다가 지금은 신입이 혼자 있는 걸 원하고 왕따를 자처하니 먼저 점심 먹자 회식 끝나고 같이 가자 야근 중에 언제 가냐 괜히 한마디 더 걸고 챙겨주는 거 ㅎㅎㅎ.....더는 안 해요 가끔 빠지면 모르겠는데 지속되니까 이 신입만 팀에 융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들어요 애가 팀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죠? 일도 잘하고 기본 태도가 씩씩한 신입이라 더 신경 쓰이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 최신 세대 기조가 이런 방식인가요? 아예 사적인 말 안 섞는, 극단적 개인주의?
귀욤동물모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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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하면 될 일을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요?
직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최근 직장에서 새로운 직원이 들어와 다른 팀 사람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여러 팀이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업무적으로 연결된 사람들끼리만 주로 어울리는 분위기라 새로운 사람이 오면 서로 알아갈 기회를 만드는데 제 팀도 소개하고 같이 일하는 팀도 간단하게 하루 점심하면서 1시간 담소할 시간을 갖을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 팀장님께 메시지로 점심 약속이 있으신지 여쭤봤고, 별다른 약속은 없다고 하셔서 다른 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참석 여부에 대한 답변은 없었는데 다들 직전까지 워낙 바빠서 답변 없는 것에 신경을 안 썼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다 같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해당 임원은 자기 팀원들과 함께 움직였고, 저희가 그쪽을 기다리는 상황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걸어가면서 식사 장소에 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같이 먹겠다고 한 적이 없고, 자기 팀원들과 따로 식사할 예정이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도착한 식당도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물론 참석한다고 답하지 않았으니 식사에 참여할 의무가 없다는 건 이해합니다. 저도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자리에 억지로 참석하기를 바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부터 다른 팀 사람들과 식사할 생각이 없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될 일인데, 참석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상황이 진행되도록 두고 나중에 본인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일반적인 점심 식사 자리인데 굳이 이렇게까지 서로 힘들게 의사소통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평소에는 이렇게 사소한 것에 이렇게 명확하지 않게 행동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1. 처음부터 참석할 생각이 없었다면 거절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참석한다고 답하지 않은 것만으로 상대방에게 불참 의사가 전달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2. 도대체 왜 이렇게 행동하셨는지 전혀 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을 그냥 넘어가시겠어요, 아니면 당사자에게 직접 당시 어떤 생각이었는지 물어보시겠어요? 예를 들어 다른 팀이랑 식사하시는게 불편하신건지 여쭈어볼까요? 저도 싫은 사람 억지로 점심 하고 싶지 않습니다.
lisakj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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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입성
부산에서 서울강남구로 입성했답니다
세형우촌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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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에 미래에셋생명까지 털렸네요. ㄷㄷ
개인정보에 더해, 기업정보까지 공공재가 되려고 이러나요? 근데 이제 막 터져서 그런 건가 , 조용한 기분이 듭니다. 하도 털리다 보니까 무감각해진 건가. 리멤버에도 더존 쓰는 회사 많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떠십니까.
곤니찌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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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요즘 수습기간 따로 계약서 정규직 계약서 따로 쓰나요?
최초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계약서 작성하오며, 이후 상호 협의하에 정규직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수습기간동안 연차는 정상적으로 생성, 연봉도 동일 하다고 하는데 선후배 직장인들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블랙마을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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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은 보통 장례비 정산 어떻게 하시나요? (장례비 전액 부담 후 부의금 문제)
​[3줄 요약] ​이혼 후 아픈 아버지 모시고 살다 장례 치름 (장례비 전체를 상주인 내가 전액 부담) ​돈 1원 안 낸 작은아버지가 종중 부의금 + 개인 부의금 전액 내놓으라고 요구 ​법적 원칙대로 대응하려다 피곤해서 개인 지인 6명 몫(35만 원)만 정산해주고 단칼에 끊어냄 ​1. 집안 배경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어머니 혼자 저와 동생을 키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생계비 지원 일절 없었음) ​아버지와는 따로 살며 명절 때만 찾아뵙고 확인하는 정도로 지내다가, 2008년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이후로는 제가 계속 모시고 수발을 들었습니다. ​아버지 형제들(작은아버지 등)도 평소에는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요양비 지원 하나 없었으며, 그저 명절에만 연락해서 잠깐 방문하는 정도였습니다. ​2. 최근 저희 집 상황 ​얼마 전 아버지 장례를 치르면서 발생한 총 장례비용 전체는 상주인 제가 전액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장례에 비용 한 손 보태지 않은 작은아버지가 계좌번호만 달랑 보내더니, 아버지 앞으로 들어온 종중 부의금과 본인 지인 부의금을 전부 자기에게 달라고 요구하셨습니다. ​대법원 판례(2008다70852)상 부의금은 누가 받았든 상주가 부담한 장례비용에 최우선 충당되어야 하고, 남은 잔액이 있을 때만 정산하는 게 원칙이라 설명했으나 계속 억지를 부리시더군요. ​결국 길게 얽히기 피곤해서 작은아버지 지인 6명 몫(35만 원)만 입금해 드리고 "이걸로 정산 끝이니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단칼에 잘라낸 상태입니다. ​3. 문득 궁금해진 다른 집 사례 ​그런데 알고 보니 재작년에 돌아가신 막내작은아버지 장례식 때, 그쪽 집에서는 장례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았는데도 남은 부의금을 작은아버지가 나누어 가져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처럼 상주가 장례비 전체를 다 안고 갔는데도 친척이나 숙부 측에 부의금을 다 챙겨주는 경우가 일반적인 건지, 아니면 보통은 장례비를 털고 남은 진짜 잔액만 직계 유족끼리 나누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집안에서 장례 치르실 때 [장례비용 부담 방식]과 [들어온 부의금 정산 방식]을 어떻게들 진행하시나요? 다른 직장인 분들의 실제 경험이나 의견이 궁금합니다.
오잉킹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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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의 불륜을 목격한 것 같습니다.
얼굴과 이름만 알고 개인적인 친분은 없는 회사 사람입니다... 접점이 전혀 없는 파트고 직급 차이도 있고 회사 규모도 꽤 커서 그 분은 제 존재를 모르실 것 같아요. 저 또한 기본 정보만 알았지, 그 분의 사적 정보, 예를 들면 기혼 여부 같은 건 몰랐다가 구내식당에서 옆 테이블에서 그 분의 대화를 듣고 기혼이란 사실을 알게 됐어요. 들으려고 한 건 절대 아니고 그 분이 앞에 앉으신 분과 대화를 나누셨는데, 제가 마침 그날 혼밥한 날이라 ㅠㅠ제 고막에 멋대로 소리가 들어왔어요. 그때 주말에 아내와 한강 산책을 자주 가는 편이다, 라는 내용을 들었고 더 사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의식적으로 차단하고 딴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저번 주말.. 친구 생일 파티로 호캉스를 갔다가 그곳 엘리베이터에서 그 분을 마주쳤습니다. 문제는 옆의 여자 분이 아내 분이 아니었단겁니다. 아내 분 얼굴을 몰라도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호칭과 대화 정황을 들으면 누구라도 두 사람이 백.퍼.센.트. 부부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었어요. 특정될까봐 두 분이 나누던 대화는 자세히 못 쓰겠지만.. 그리고 스킨십이.... 여자 분이 고목나무 매미처럼 그 분께 달라붙어있었어요. 제가 아는 기혼 친구들은 절대 안 그러거든요? 어쨌거나 엘베 올라가는 동안 속으로 ㅎㄷㄷ하면서도 그 분이랑 눈 마주칠까 봐 힐끔거리지도 못하고 앞만 봤어요. 순간 도파민 터질 것 같아서 속으로 혼자 외쳤죠. 세상에 이런 일이!!!!! 은밀한 비밀을 알아버렸다!!! 미쳤다!!!!! 엘베 내려서 친구들한테 두 사람 어떤 사이 같았냐고 물어봤더니, 떠드느라 정신없던 친구들도 사귄지 얼마 안됐나 보던데? 라고 했어요. 역시...부부라고는 생각 안 하더라고요. 제가 친구들 무리에 껴서 엘리베이터에 탔기 때문에 그 분이 절 알아보시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혹시라도 그 분이 진작 회사에서 제 존재를 알고 계셔서 알아봤다면, 그런 대화(?)를 계속 나누시지도 않았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도파민 터질 것 같아요. 약간 찝찝한 마음도 있는데 제가 뭘 제대로 알고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입 다물기로 했습니다. 진짜 아주아주 낮은 확률로 아내 분이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익명에 이 정도 남기는건 괜찮자나요? 대나무 숲이라고 생각하고 외칩니다. 아내 분.... 위자료 두둑하게 챙겨서 조속히 탈출하세요!!!
장바구니신남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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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AI가 먼저 찾았다 | 테크카툰
10년 숨은 버그, AI가 찾았다. 다행히, 착한 AI가 먼저. 보안 연구팀이 AI와 함께 PHP 엔진의 치명 버그(CVE 2건)를 찾아 보고했고, 10/21 패치와 함께 공개됐어요. PHP는 전 세계 웹사이트 약 70%가 쓰는 언어. 이제 우리가 업데이트할 차례! #보안 #PHP #AI 테크카툰 by Kenny
신성우 | PLUG AND PLAY KOREA
5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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