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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없는 회사가 있다고요???
네 여기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첫 여름입니다. 연봉은 좀 낮아졌지만 분위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현타가 오네요. 전 직장(중견)은 매년 여름마다 연차랑 별개로 하계휴가가 따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게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로 디폴트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이직하고 깨달았습니다. 여긴 그게 없어요. 진짜 1도 없습니다. 여름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요. 그냥 연차써서 가는 걸 여름휴가라고들 부르더군요. 이전 회사는 미리 여름휴가 스케줄을 확정했었어서 여기는 휴가 시즌이 임박한데도 아무말 없길래 여름휴가는 따로 없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원하실 때 연차 쓰시면 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아니... 연차 있는 건 저도 아는데요 ㅠㅠ 연봉 낮춘 건 내 선택이라 쳐도 쉬는날까지 사라지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전보다 눈치 안보고 연차를 쓸 수 있는 건 좋지만 자유의 비용이 이렇게나 비쌀 줄이야 원래 하계휴가 따로 없는 게 기본인가요?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유난히 복지가 좋았던 건가요? 친구들 다니는 회사도 보면 다들 여름휴가 있는 것 같던데 이직하고 처음 느끼는 씁쓸함인데... 다들 여름휴가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나봅니다...
비어있는의자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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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제 뒷담을 하고 다닙니다
입사 동기 말로는 어제 팀장님이 다른 팀 사람들도 섞인 술자리에서 제 얘기를 30분 넘게 했다고 합니다. 듣기론 처음은 아니라 합니다. 제가 너무 계산적이라 정이 안 간다, 팀 분위기를 흐린다, 같이 일하기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말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그런 티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분이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왜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 건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저번달에 회식 끝나고 팀장님이랑 집 방향이 같아서 택시를 같이 탔습니다. 제가 먼저 결제를 했고 1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팀장님게 절반 보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내일 커피를 사주겠다 하시길래 저는 커피를 잘 안 마셔서 정중히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뒤로는 별말 없이 입금은 받았습니다. 팀장님 생일 때도,,, 대리님이 저희들끼리 3만원씩 모아서 한우를 사드리자고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근데 저는 이번 달 지출도 많았고 무엇보다 상사 생일 선물을 밑에 직원들이 돈 걷어서 챙기는 문화 자체가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이번에는 마음만 보태겠습니다."라고 남기고 빠졌습니다. 아무 말 없이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것들이 하나씩 쌓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한테 직접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면담하면서 따로 주의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는 다른 팀 사람들한테까지 제 욕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당황스럽습니다. 이걸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게 맞을까요... 여기 입사한지 1년 좀 넘었는데 이직해야 할까요...
안마의자최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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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일정 협의 중 불발될 수 있나요?
연봉협의도 안되고, 입사여부도 하루만에 알려달라고 하시는걸 겨우 협의해서 3일내로 말씀드렸고, 이직 입사 일자까지도 자꾸 협의가 안되니 입사 번복을 하고 싶습니다...
캔븣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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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하는데도 마음이 이상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사회초년생입니다. 얼마 전 중학생 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하이닉스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라서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기쁜 마음과 동시에 묘한 감정도 함께 올라오더라고요. '나는 전공이 맞지 않아서 지원조차 못 해보는데, 정말 부럽다.' 물론 제가 반도체 전공을 했다고 해서 합격했을 거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 감정이 질투인지, 열등감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돈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봉 차이가 크다 보니 앞으로 친구를 어떤 마음으로 봐야 할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버는 돈이 달라지면 친구도 멀어진다고 하잖아요. 아마 그런 걱정을 하는 것 자체가 제 열등감 때문이겠죠. 친구가 저를 멀리하는 게 아니라, 제가 먼저 괜히 위축되고 피하게 될까 봐 걱정됩니다. 이런 제 모습이 참 싫습니다. 여기서라도 익명으로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딱히 답을 바라는 글은 아니고, 그냥 제 마음을 한 번 적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선배님들
바로드숑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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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 당했는데 회사사람이었어요
친구랑 주말에 강남쪽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오시더니 저한테 번호 좀 주실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남친은 없는데 번따 이런 걸 좀 싫어해서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남친 없는데 왜 거절하냐, 자기가 왜 맘에 안드냐, 번호가 싫으면 인스타라도 달라 이럼서 자리에서 안 떠나시길래 본의 아니게 약간의 실랑이(?)를 좀 했습니ㄷㅏ.. 주변에서도 쳐다봐서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에잇... 근데 월욜에 출근해서 엘베를 탔는데 익숙한 얼굴이...? 어디서 봤지 싶었는데 술집에서 봤던 그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저인걸 알아보신듯 했어요. 뻘쭘.. 알고 보니 같은 회사 다른 사업부 직원분이었네요.. 층수도 다르고 업무 겹칠 일이 없어서 그동안 안 마주쳤던 건지 뭔지 모르겠고.. 근데 그렇게 한번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나니까 근처 식당에서 마주치고 건물 1층 카페에서 마주치고 그러네요 오늘만 3번째 마주쳤습니다.. 얼굴을 안 이상 인사 안 하는 것도 이상해서 일단 인사하기 시작했는데 거절한 저도 부담스럽긴 한데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 같고..너무 난감하네요 이런 상황... 그냥 그때 일은 모르는척 지우는게 맞겠죠...왜이런일이...
시골집할머니밥상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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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에 늘 눈팅만 하다가 오늘만큼은 작은 기록을 남기고 싶어 글을 씁니다. ​40대 중반, 작년 말부터 심각한 번아웃이 왔습니다. 작년 한 해 수백억 대 계약을 따내며 성과를 냈지만, 그에 비하면 낮았던 연봉...고작 몇십만원 명절떡값....삼전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뉴스를 접할 때마다 제 자신이 참 초라해지더군요. ​내 몸을 갈아 넣으며 노예처럼 일하다 정말 큰일 나겠다 싶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심해져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이 나이에 이직이 될까싶었지만, 올해4월 말부터 차근차근 준비했고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엄청난 연봉은 아니지만 영끌연봉 앞자리 7을 달고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소소한 금액일지 몰라도, 제게는 지난 고생에 대한 소중한 보상이이자 새로운 시작의 발판입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몸 관리 잘 하면서 다시 한번 제 열정을 태워보려 합니다. ​지금도 비슷한 고민으로 밤잠 못 이루시는 40대 직장인 분들,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만강쫀득쿠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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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작은 습관
[식습관]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지 않는다 혀를 먼저 내밀어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다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한다 식탁 위에 팔꿈차를 올리지 않는다 [보행 시] 휴대폰을 보지 않고 정면을 보고 걷는다 우산을 휴대 시 가로로 들고 휘두르며 걷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 끝이나 지하철 문 앞에서 갑자기 멈춰서지 않고 안전을 위해 빠르게 빠져 나간다 일행들끼리 횡렬로 서서 보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큰소리로 떠들거나 통화하지 않는다 임산부석는 웬만하면 비워놓는다 다리를 꼬거나 벌리지 않는다 옆사람에게 피하가 갈 정도로 어깨를 벌려 힘주어 앉지 않는다 새치기를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두 내린 후 탑승한다 그 외에도 이렇게하면 남한테 피해가 가겠다 싶은 행동은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개개인의 이런 습관들이 모여 전체의 민도가 형성되는 것이니 참고들 하시고 “ㅈㄹ하네 가르치려 들지마라”라고 생각하신다면 평생 그렇게 사십쇼 안 말립니다
MZ엔딩
쌍 따봉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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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시킨 직원한테 고백받았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한 중견기업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인 40대 초반 미혼 남성입니다. 최근 30대 중반의 한 여직원이 몇 차례 주의를 받았음에도 업무 능률이 계속 떨어지고 근무 태도도 개선되지 않아, 결국 제가 인사팀에 권고사직을 건의했습니다. 이후 회사와 해당 직원이 협의한 끝에 원만하게 퇴사하기로 결정된 상황입니다. 다만 해당 직원은 제가 권고사직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데 퇴사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제게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며 연애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권고사직을 건의한 당사자로서 이런 고백을 받으니 마음이 무겁고 불편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퇴사에 영향을 미친 상황에서 고백까지 거절하려니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차라리 제가 권고사직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해당 직원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까요?
킬로그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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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시사항이 바뀌는 팀장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한 사업의 영업을 맡게 된 사람입니다... 신입이고, 영업 관련 경력이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팀장님 지시사항이 계속 바뀌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업무일지에 적어두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지시사항이 바뀌고, 그에 대한 사업 방향도 계속 바뀌니 미팅하기로 했던 클라이언트가 오늘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왜 변경했냐, 변경한 부분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취지였습니다 제가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팀장님께 보고드렸는데 팀장님이 그 클라이언트와 전화로는 “변경된 사항을 다시 원상복구시키겠다” 고 하시고는 저를 다시 호출해서 “변경된 부분 원복은 어려우니 변경사항 그대로 밀어붙여” 라고 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 아니 하루도 아니고 몇시간만에 지시사항이 바뀌니 제가 팀장님께 “이 부분은 이미 아까 전에 고객과 확약지은 사항이 아닙니까? 변경사항 그대로 가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고 하니까 저보고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고있고, 제가 잘못한 거고, 제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시사항을 계속 구두로만 말씀하셔서 더이상 업무일지 기록은 무의미할 것 같고, 팀장님은 내가 언제 그런말을 했냐! 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이해하고 지시사항을 잘못 알아들은 줄 알고 아.. 정신차리고 일하자! 실수하지말자! 생각했는데 오늘 일을 겪고 이게 제가 바뀌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인 선배님들의 조언 여쭙습니다..
고래가난다고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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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한 1년차 사회초년생입니다. 꽤 괜찮은 이직 기회가 와서 고민이 많아요. 우선 하는 직무는 거의 그대로, 연봉은 지금 기준 1.5배 정도고, 회사 규모도 훨씬 큽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한 10배 정도 차이납니다. 그런데 알아보기로는 워라밸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야근 주말출근이 아주 잦다고 하네요. 지금 직장은 연봉은 적지만, 연봉 이외의 측면에서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야근 주말출근 강요 하나도 없고요. 사람들도 너무 좋은 사람들뿐이라 항상 많이 배우고 있고요. 앞으로 어떤 회사를 가든 이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네요. 제가 혼자 살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 돼서 아직 돈 소중한 줄 모르는 것도 같고, 또 지금도 굶고(?) 있진 않고 저축하기가 빡셀 뿐 스트레스 하나 없이 편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데 이 좋은 환경을 떠나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사회초년생 후배가 조언 구해봅니다.
야리끼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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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일까요...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한데요. 제목 그대로예요. 예전에 저를 제일 힘들게 했던 분이 자꾸 자꾸 신경 쓰여요. 제가 입사했을 때 제 사수였던 분인데 처음 몇달은 퇴사가 간절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땐 몰랏는데 회사 안에서도 유명한 사람이었더라고요.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직원 vs 착한데 일 못하는 직원 밸런스 게임하면 다들 전자 예시로 그 사람을 꼽아요 ㅋ.ㅋ 그때 전 중고신입이었는데 실수 한번 할때마다 그분이 절 쥐잡듯이 잡아서 화장실에서 몇번 운 적도 많앗고요..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친구한테 회사에서 찍힌 것 같다고 카톡 보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분 때문에 출근 전에 괜히 심장이 빨리 뛰고 눈치 보면서 일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팀에서도 그분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생각해보면 저도 입사 초반에 단둘이 1번 밥 같이 먹은 것 외엔 따로 밥 먹은 적도 없습니더... 근데 갑자기 호감이 생긴 이유는 저도 연차가 조금씩 쌓이다보니 확실히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제가 일 때문에 곤란할 때도 저몰래 정리하고 도와준 적도 있고 한 번은 제가 만든 자료를 보고 괜찮다고 평가해준 적이 있는데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한테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 그때부터 뭔가 회의에 같이 들어가면 쳐다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꾸 시선이 가기도 하고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거 스톡홀름 증후군 아니냐고 해서 빵 터졌는데 다시 곱씹어보니 진짜 그런 건가 싶기도 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솔직히 아직도 그분이 어렵습니다. 가끔 너무 피곤해서 악몽을 꾸면 그분이 저를 혼내던 모습이 나오기도 해요. 이게 호감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무서워했던 사람이 저를 인정해준 데서 온 감정인지 판단이 안 서요. 제 나이가 이제 서른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제 감정을 잘 모르겠습니다...y.y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정상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kfforoz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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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좀 드는 요양원 면접 예정인데
간호사 2명 있고 치료장비도 있는 몇 안 되는 시설이라 지원했는데.. 알고보니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치료사 1명 동시에 뽑아서 좀 수상쩍네요ㅜ 월급이 작진 않는데.. 님들이라면 무시하고 일해보실건가요?ㅜ 이전전 원에서 직원들 동시 그만둔 이유를 떠올려 보니.. 원장님이 혹시 강요 간섭하거나 쉽게 당연시 여기지않을까 의심이 드는데..
뿌쇼요이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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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망했습니다
3개월 준비했는데 하루만에 다 날라갔습니다. 여자친구랑 4년 사귀었고요 올해 안에 프로포즈 할 생각으로 한 3개월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결혼 얘긴 해왔어도 결혼 확정 짓고 하는 건 아니라 테토남인데도 진짜 떨렸습니다. - 여친 최애 노래 편곡해서 연주해 줄 사람 섭외 - 여친 단골 카페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마감 시간에 카페 대관 - 여친 좋아하는 꽃으로 꽃다발 예약 - 반지 준비 등등. 근데? - 프로포즈 당일 2시간 전에 연주자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 연락 옴 - 급하게 블루투스 스피커라도 세팅하려고 카페 갔는데 사장님이 날짜를 착각하고 일찍 문 닫고 가버림 이때부터 멘탈이 거의 나갔는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근처 공원 벤치에라도 세팅하려고 뛰어가는데 그 와중에 여친한테 전화가 옴.. "오빠 나 지금 카페 앞인데 문 잠겨있어" 그러다 여자친구가 주차된 제 차를 보고 두리번거리다가 뒷좌석에 있던 꽃다발 발견ㅎ 결국 서프라이즈 폭망하고 공원 벤치에서 했습니다. 조명도 없고 음악도 없고 제가 준비한 편지도 떨려서 제대로 못 읽고 중간에 목 메서 울었고요. 근데 그건 감동이 아니라 분해서 운 거. 여친은 웃으면서 "응"이라고 해줬고 반지 끼워주는데 손이 떨려서 방향도 반대로 끼웠습니다. 하... 결과적으로는 승낙 받았습니다ㅎ 근데 제가 3개월 동안 맘졸이며 준비했던 그 모든 게 실패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하이킥합니다. 제가 꿈꾸던 프로포즈 로망이었는데... --; 여자친구는 오빠가 울어서 감동이었다고 오히려 이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며칠째 아쉬워죽겠네요. 위로 좀 해주십쇼...
내일은김선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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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는 백화점 옷, 우리 애는 당근에서 산 옷을 주네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직장으로 애를 차별하는 것 같은데 제 자격지심인 걸까요? 한 번 같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 전 시어머니가 오라고 하셔서 시댁 갔더니 애기옷을 여러벌 주셨어요. 당근에 올라왔길래 우리 애 생각나서 사오신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중고긴 해도 애들 옷이야 몇 번 못 입히니까 상태는 거의 새옷이었고요. 판매자랑 직접 연락해서 가지러 가셨다는데 그 정성 생각하면 솔직히 너무 감사했어요. 근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어요. 대기업 다니는 형님네 아이한테는 백화점 브랜드 옷을 새걸로 여러벌 사주셨더라고요. 몰랐으면 몰랐지 알고 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아주버님 결혼하실 때 대기업 며느리 데려왔다고 자랑 자랑을 하셨던 것도 생각나고... 우리 애 옷도 브랜드긴 하지만 남이 입던 옷인데 거긴 백화점에서 산 새옷이라니, 그것도 여러 벌을... 이게 단순히 챙겨준 마음으로만 받아들여져야 하는 걸까요?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생각해서 챙겨준 건데 왜 꼬아서 보냐고 화를 내네요. 저도 머리로는 이해해보려고 했어요. 사람마다 소비 기준 다르고, 가까운 데서 좋은 물건 싸게 사주고 싶었을 수도 있겠죠. 근데 마음이 거기까지더라고요. 왜 하필 우리 애한테 그 기준이 적용됐는지. 누구한테는 가성비 따지고 싶고, 누구한테는 더 좋은 걸 줘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미묘한 차이. 여기는 억대연봉 분들도 많으시고 대기업 다니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이런 느낌 받아본 적 없으시겠죠? 물론 회사 차이가 아니라 그냥 더 좋아하는 아들 차이일 수도 있지만 그것도 그거대로 씁쓸하네요. 결혼하고 매년 어머님 아버님 생신때 좋아하시는 식당 예약해서 맛있는 음식이랑 용돈도 챙겨드리고 했는데 물론 형님네는 더 잘해주셨을 수도 있겠죠... 그냥 씁쓸한데 어디 말할 곳도 없고 어디라도 털어놓으면 마음이 나아질까봐 글 한 번 써봤습니다. 저도 이런 제 마음이 찌질한 거 아니까 심한 악플은 안 달아주셨으면 해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의꿈속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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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1.9 회사는 걸러야겠죠?
지금 다니는 회사랑 유사 사업분야에 제 직무 뽑고 있는 중견기업이 있는데 잡플래닛이 1.9네요.. 지금 회사는 2.7이구요 이직하면 연봉 및 명함이 더 무거워 질 것 같긴 한데 출퇴근시간이 왕복 3시간 정도 걸리고 잡플래닛 1.9가 너무 걸리네요 일단은 걸러야겠죠?
은퇴왕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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