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차...바로 퇴사vs1년 1개월까지 근무

김칫국이긴 합니다만… 의료기기 스타트업에서 먼저 면접제안을 해서 가볍게 면접을 보았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회사에 대한 인상이 좋았습니다. 매출액은 1억도 안되며(21년기준, 최근정보는 찾을 수 없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00억대입니다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아 운영하니 당연한건가 싶기도 한데 판단하기 어렵네요 이런 부분을 잘 몰라서 제가 현재 중소기업이라서 연봉이 높지 않아 아마 현재보다는 올려서 연봉협상이 가능할 것 같은데, 스타트업을 연봉말고 어떤 걸 따져야 할지 경험자분들 알려주십쇼 ㅜ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불경기에도 운이 좋게 최종으로 두군데 붙었는데,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이전 직장은 중견기업 수도권이고, 하고싶은 일은 지방 대기업에서 하는 일인데, 본가와 여자친구와의 거리를 생각하면 중견도 고민되네요. 냉정하게 어디를 가는게 맞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선택하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구직하다 오퍼를 받았는데 제목처럼 계약직으로 6개월(급여 80-90%지급) 이후 최근 마지막 연봉보다 상향조정 정규직 계약 진행으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회사마다 채용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처음으로 받아보는 계약 내용이라 이런 경우가 많은지 궁금하네요. 입사 날짜 협의도 내부 사정으로 급한지 다음주 당장 출근하여 계약서 작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몇달째 구직중이라 일단 알겠다고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걱정이되네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월초에 서류합격 후 AI역량검사 진행 > 2주 정도 동안 소식이 없어서 2월말즈음 인사팀에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인사팀측에서 회신으로 담당자님께서 역량 결과표는 확인하였으나, 출장으로 인해서 3월 초에 복귀하신 뒤 면접 일정을 안내 드릴 예정이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현재 담당자님께서 복귀하신 지 영업일 기준 약 5일정도 지난 상태이고, 지난 문의 메일도 2월 말에 보냈던 상황이라 다시금 문의 메일을 보내기엔 텀이 너무 짧은 거 같은데..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차주즈음 재문의 메일을 보내도 괜찮을까요?

분위기나 연봉, 근무조건 어때요? AI 전략 컨설팅쪽 관심있어요

어제 면접 본 곳에서 오늘 연락왔는데 다음주부터 출근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요! 전직장 작년 6월 말 퇴사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다가 발등 불떨어진 상태라 취업이 급한 상황이긴한데... 근무조건은 - 집이랑 가깝다 ( 총 소요시간 35-40분 정도?) - 8:00 ~ 17:00근무 - 저는 30대 초반! 근데 사무실 평균연령은 5-60대로 추정 - 이전 직장 연봉협상 안된 상태로 4개월 추가 근무 후 퇴사 (총 3년 4개월 근무) 근데 연락온 곳에서 이전 직장과 연봉 동결 제시 - 잡플래닛 후기 보니 연봉상승폭이 낮으며, 사무실 연령대가 높다보니 너무 조용하다고 함 - 면접때 본 사무실은 진심 조용하긴 했음... 오늘 오후 1-2시 까지 연락 드리기로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ㅠ?

현재 차장급으로 대기업 계열사 재직 중입니다. 워낙 경기도 안좋고, 회사도 계속 적자인 가운데 중견기업 규모의 IT 스타트업으로부터 이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BEP 넘겼고, 영업 이익도 150억 가까이 내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찾아보니 제 바로 위 리포팅 하는 상사가 친구더군요.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다 연락 안하고 지낸 지 꽤 되었는데, 그 회사 임원이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회사 높은 퇴사율 + 권고사직으로 공석이 길어지는 가운데 그 업무들이 저에게 몰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언제 대체될 지 모르는 불안감속에서 내실이 탄탄한 회사로부터 오퍼가 온 상황이었고요. 마음과 정신이 온건치 못한 가운데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릴까 노파심에 글을 올렸던 것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 넣으면 면접도 많이 볼 시기인데 면접 2번, 코딩테스트 1번 이게 다네요..? 3월 안에 이 회사 탈출하고 싶었는데 그 꿈은 날아가버렸네요ㅠㅠㅠㅠ

갑작스러운 그룹사내 이직제안 갑작스럽게 대표이사님 면담제안 내용은 그룹지주사로 이직 업무는 미확정 직원충원은 거의없다고함 한달전부터 이야기 있었으나 현재 회사 부사장님과 상무님이 이직불가 거부의견 더이상 막을 명분이 없다고 자유의지로 결정하라고 함 이직의사 말하니 이전회사 임원진이 잔류요청 대표이사에게 이직불가 의견 제시한다고함 본인의지로 대표이사에게 이직제안거부로 귄유 몇년전에도 같은문제로 이직불발 어떻게해야할까요ㅜ 40대중반이라 마지막이직일듯 하고 자회사에서 그룹지주사로 이동기회 쉽지않을텐데 고민이네요 현회사 회사생활 업무도 워라벨 괜찮음 주력사업은 쇠퇴기 이직회사 기존업무와 다른듯 지인없음 그룹내 지주사 이동

게임업계 약 8년 정도 일했습니다 IT/게임업계 종사자들은 아실거예요 야근이 패시브라는거 ,, 그리고 작년말에는 갑작스런 프로젝트 드랍과 재정 악화로 인해서 지난 회사에서 대거 실직 당했네요 그리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3개월 쉬었는데 이제서야 정신 차리고 본격적으로 구직활동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은 무기력증으로 그냥 게임만 한거 같네요 다시 게임업계는 가기 싫은데 이미 경력이 너무 길어져서 엄두가 안나고, 게다가 요즘 게임업계 빙하기라 서류 통과도 쉽지 않구요 이제 나이도 있어서 더 두렵습니다 😭 같은 처지인 분들 힘내요!

어제 헤헌한데 들었는데 지원한 포지션 무제한 홀딩했다네요ㅠ 열심히 썼는데 홀딩이라니 ㅠ 대기업은 최종 2인까지 갔거만... 2명 모두 탈 .. 이후 재공고 ㅠㅠ 기대한 부분들이 많다 보니 실망도 큰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모 시중은행 지점에서 SOHO 담당자로 재직하고 있는 3년차 행원입니다. 가계대출 담당자였을 때 부터 금리산출과 연체관리 등 리스크 관련 궁금증이 커져 현재 관련 커리어 개발을 목표로 업무와 자격증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 이런 커리어를 쌓는 분이 안계시다 보니 스스로 잘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고민은 이렇습니다. 1) 향후 리스크 직무로 가기 위해 현재 담당 업무에서 어떤 경험을 늘려나가야 할까요? 2) 금융권 내 타 회사로 경력 이직까지 고려한다고 할 때, 어떤 경험을 가지고 어떤 회사로 커리어 확장이 가능할까요?(신평사/캐피탈/증권사/자산운용사 등) 3) 추가적으로 해주시고 싶은 조언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저보다 앞서 리스크직무로 커리어를 쌓으신 선배님들의 시선에서는 추상적인 질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의 리서치 결과 리스크 직무의 회사별 정의가 모두 조금씩 상이하고, 현직 선배님들을 뵐 기회가 너무 적다보니 이렇게나마 평소 풀리지 않았던 질문을 드립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말씀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최종 면접후 이틀지나고 헤드헌터에게 연락이 옵니다 면접 잘봤다고 합니다. 면접관 평가가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후보자가 면접 예정이 잡혀있어서 그 면접이 끝난후 결과를 알려준답니다. 이런 경우가 있긴 한가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면접시 저에게서 부족해 보이는 부분 피드백은 없었냐? 없고 좋았다고만 합니다 다만 다른 후보자들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거라고만 합니다. 이런 상황은 처음 겪네요. 하...

이직과 취업이 참 막막해요 개인적으로 혼혈이라 국적은 외국이지만 한국에서 살고있는 사람인데요 이력서상에 보이는 이름부터가 외국인이라그런지 서류도 잘 안붙는거같고 이제 슬 지치네요 ..^^ 알바라도 해야지 싶어도 알바도 하기 힘드네요 요즘은 외국인이면 이력서 보지도않고 패스한다는 말도있고 근데 진짜 그런가 싶기도하구 이런일들이 몇개월씩 지속되다보니 이젠 어떻게해야할지 앞길이 너무 캄캄하네요

첫회사 5년 두번째 회사 4년 둘다 대기업 계열사였고 연봉도 지금 돌이켜보니 문과 사무직 치고 제법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일을 하면서 점점 몸이 안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러다간 정신병 걸리겠다 싶어서 관뒀거든요.. 첫 이직도 수월했고 두 회사에서 모두 일 잘한다 소리 듣고 인정 받았었기에 회사를 그만둘 때도 자신감에 차 있었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건강을 추스리고 6개월가량 쉬면서 리프레시하고다른 부업도 조금하고요 다시 취업 준비한지 약 2개월 서류는 벌써 스무곳 넘게 떨어지고 면접도 겨우 3곳 봤습니다 아직 결과가 안 나온 곳들도 있지만 벌써 지칩니다ㅠㅜ 다시 퇴사할때로 돌아가라고 해도 퇴사를 할 것 같아서 후회하진 않는데요 그래도 재취업이 잘 안되니 여러모로 뒤숭숭하고 힘드네요 전회사에서 인정 덜 받던 사람들도 좋은 곳으로 이직했던데 제가 너무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나 싶기도 하고요 아직 모아둔 돈도 많고 공백기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여러모로 좀 뒤숭숭하고 초조해져서 익명으로나마 푸념해봅니다 취직/이직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