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영업사원들 상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01.12 06:51 | 조회수 2,813
xhltkrh
동 따봉
간호사
저는 제약회사 마케팅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흔히 PM(product manager)으로 불리고, 담당하고 있는 품목의 전반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서 영업사원들은 해닫 품목에 대한 거라면 다른 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것들도 우선 PM에게 문의를 합니다 (주문한 품목이 오늘 배송 되는지도 저한테 물어봅니다 그럼 전 공장으로 전화하라 알려주고....) 그리고 담당 품목이 마이너스적인 상황이 생겨도 우선 PM한테 전화 해서 화를 내요 유관부서 실수로 품절이 나도ㅠㅠ 제일 화가 날때는 거래처에서 급한 문의가 왔다고 퇴근 후나 주말에 전화해놓고 기껏 설명해줬더니 자기들은 제대로 설명 못하겠다고 직접 다시 전화해주라고 할 때....진짜 욕짓거리가 입 밖에 튀어나와요 구글링 해보면 나올 내용이지만 우선 급하니까 전화했겠지 하면서 짜증을 억누르던 마음이,, 그냥 나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편하니 주말에 전화한거고 그마저도 전화 넘기는구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그동안 버텨왔던건 영업부 응대 외의 PM 업무들에는 재미를 느껴서였는데....너무나 무례하고 무차별적인 그들의 태도에 나는 이 일을 하면서는 절대 편안한 일상을 못 누리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모든 영업사원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주말 잘 보내다가도 그런 전화 한통 받으면 누적된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 됩니다ㅠㅠ 심리상담까지 받아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 업무 스트레스나 예민도는 많이 올라온거 같다고 하던데....정말 다른 직무를 알아보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들을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을지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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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깔라스
동 따봉
대학교수
BEST영업부분들도 사람 봐가면서 하시는거 같아요. 선그을때는 그으시고 메일보내서 그거보고해라 하고 칼같이 하는사람한테는 전화 안하고 착해보이고 일잘러같은사람한테는 슬금슬금 전화하시더라구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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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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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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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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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QA를 동시에 요구하는 회사..
안녕하세요, 중견 바이오제약사에서 팀장을 하고 있는데요.. 대표님이 RA와 QA를 다 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평카박
동 따봉
 | 제약·바이오 R&D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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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사원들 상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저는 제약회사 마케팅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흔히 PM(product manager)으로 불리고, 담당하고 있는 품목의 전반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서 영업사원들은 해닫 품목에 대한 거라면 다른 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것들도 우선 PM에게 문의를 합니다 (주문한 품목이 오늘 배송 되는지도 저한테 물어봅니다 그럼 전 공장으로 전화하라 알려주고....) 그리고 담당 품목이 마이너스적인 상황이 생겨도 우선 PM한테 전화 해서 화를 내요 유관부서 실수로 품절이 나도ㅠㅠ 제일 화가 날때는 거래처에서 급한 문의가 왔다고 퇴근 후나 주말에 전화해놓고 기껏 설명해줬더니 자기들은 제대로 설명 못하겠다고 직접 다시 전화해주라고 할 때....진짜 욕짓거리가 입 밖에 튀어나와요 구글링 해보면 나올 내용이지만 우선 급하니까 전화했겠지 하면서 짜증을 억누르던 마음이,, 그냥 나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편하니 주말에 전화한거고 그마저도 전화 넘기는구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그동안 버텨왔던건 영업부 응대 외의 PM 업무들에는 재미를 느껴서였는데....너무나 무례하고 무차별적인 그들의 태도에 나는 이 일을 하면서는 절대 편안한 일상을 못 누리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모든 영업사원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주말 잘 보내다가도 그런 전화 한통 받으면 누적된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 하루종일 기분이 다운 됩니다ㅠㅠ 심리상담까지 받아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데 업무 스트레스나 예민도는 많이 올라온거 같다고 하던데....정말 다른 직무를 알아보는게 맞을지 아니면 그들을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있을지 간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합니다
xhltkrh
동 따봉
 | 간호사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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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직을 원했지만 갑작스러운 퇴사와 여러 가정사의 문제로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갖게 된 경력9년차 입니다. 처음에만 해도 나 하나 일 할자리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자신만만했는데, 기간이 길어지니 어쩔 수 없이 위축되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얼어붙은 경기에 더불어 경력이 있다보니, 과장급 정도의 중간매니저 이상 TO가 있어야 회사에서도 불러주니 여간 쉽지 않습니다. 제약회사는 아니지만 경력을 인정받고 일 할 기회가 생겼는데, 계약연봉이 너무 낮아 고민입니다.(직전연봉 대비 500만원 감소) 여러방면으로 배워 놓으면 좋겠지라고 전 생각하지만, 훗날 제약회사에 이직을 원할 때 저를 다시 뽑을 사람들이 이 이력을 경력으로 봐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직주근접인 장점이 있긴 한데 이 회사 가야할까요?
탈출염원
은 따봉
 | QA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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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
1. 배움과 빡셈의 길과 2. 안정함과 나태함 둘중 어느 길을 고르시겠습니까? 1번길은 연봉이 조금 줄어들고 상사로부터 배울 점이 있고 2번길은 연봉이 좋으나 배울 상사가 없습니다.
톰소여 | 화학·섬유 R&D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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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컨설팅 (모의 면접, 자소서)
안녕하세요, 삼바/셀트 쪽으로 이직 알아보고 있는 중고신입입니다. 혹시 모의 면접, 자소서 첨삭 관련해서 괜찮은 멘토링 플랫폼이나 서비스 제공하시는 분이 계시너요? 감사합니다.
재봉삼 | 기타 연구개발직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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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제약 인사총무 신입
안녕하세요 제약영업1년차 경력을 가지고 있고 다리건강악화로 퇴사를하게되었습니다 재활후 사무직으로 이직할려하는데 제가 경영학과를 나왔고 인사팀을 해보고싶어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1.인사총무에서 구체적으로 하는일은 무었이 있을까요? 2.인사총무 지원전 알고 있으면 좋은 공부(책) 3.면접보신분들 단골 면접 질문 어떤게 있나요? 4.제약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활용 해보려하는데 신입지원이면 그냥 경력 자체를 빼는게 좋을까요? 5.조언 부탁드립니다!
dudufl | 영업 전략·기획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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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 다이어트 30일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영업을 좀 뛰면서 살이 70kg대에서 100kg까지 점진적으로 쪄온 사람입니다. 지난 11월 주변 지인으로부터 카니보어 식단을 권유받아 키토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첫 스타트 메뉴: 편백찜] 처음부터 빡쎄게 탄수를 일절 끊는 건 부작용이 크다고 하여 워밍업으로 편백찜을 권하더라고요. 양껏 먹어라, 물릴때까지 먹어라. 이게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켜야할 원칙: 당이 포함된 음식을 먹지 마라 (쌈채소 제외) 처음에 솔직히 쉬웠습니다. 먹고싶은 고기 먹는 건데 뭐가 어렵나 싶었죠. 그렇게 저는 키토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녁을 그렇게 양껏 든든히 먹으니 다음날 점심까지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아 좋았습니다. [나의 체질을 파악하라] 우리는 모두 각각 다른 알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지는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있고, 천천히 나타나는 것(지연성)이 있습니다. 제가 뭐 전문가는 아니니까 전문용어는 모르겠고. 아무튼 저는 지금까지 알러지가 없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것저것 너무 잘먹어와서.. ^^;; 이번 키토를 하면서 지연성 알러지 테스트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고, 약 20만원 정도면 채혈을 통해 알러지 반응을 검사하게 됩니다. 검사기간은 약 2주 소요. 그리고 저의 지연성 알러지 식품은 유제품, 칸디다균(당류) 정도 였습니다. 그 뜻은 제가 이 음식들을 먹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대사가 막힌다는 것. 그래서 키토를 할 때는 가급적 지연성 알러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로 먹었고, 당은 그냥 다 끊었습니다. [주요식단] 하루 탄단지의 비율은 10:20:70을 목표로 했습니다. 탄수화물은 안먹는다고 생각하고, 주로 고기와 계란을 중심으로 한 음식을 먹어왔습니다. 저는 유제품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버터도 끊었습니다. 고기는 트레이더스에서 양지차돌 벌크로 사서 한끼 300g을 먹는다고 가정하여 소분보관 후 그때그때 해동하여 먹었습니다. 우삼겹도 나름 가성비 좋습니다. 국 종류: 무우국, 미역국, 해장국, 육개장 등 구이류: 우삼겹 바베큐: 텍사스 브리스킷(오븐으로 12시간 이상 소요) [키토플루&금단현상] 저는 일단 당 중독자입니다. 영업직은 온갖 쓰레기들을 다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풀어줘야 하는데 저는 그걸 당과 술로 채웠던 것 같습니다. 키토를 시작하고 약 3일 정도 경과 후 저의 첫 현상은 불면증과 손떨림 이었습니다. 새벽 3시가 되면 몸에서 당을 좀 채워달라고 애원를 합니다. 냉장고를 수십번 열었다 닫았다 반복합니다. 가끔은 아예 잠을 못자기도 합니다. 이는 몸에서 탄수화물을 연료로 써왔지만, 그 탄수를 끊었기 때문에 연료가 지방으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심한 분들은 고열에 두통, 복통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겠습니다. [염분 보충] 키토식을 하면 생각보다 섭취되는 나트륨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변비도 오고, 그렇습니다. (근데 과거처럼 묵직한 방구 뿡뿡끼는 더러운 변비는 아님. 뱃속은 편안) 그래도 염분은 충분히 챙겨줘야하는데, 제 지인들은 그냥 소금을 물에 타서 약처럼 마십니다. 근데 저는 너무 역겨워서 그냥 콩나물국으로 대체했습니다. [조미료 끊기] 생각보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엔 화학조미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는 몸에 좋지 않기에 제로음료고 뭐고 다 끊어야 하며, 심지어는 순두부에 들어간 화학성분들까지도 끊어야 합니다. (진짜 이마트를 갔는데 먹을게 없음) [체중변화] 몸무게는 신기하게도 하루에 500g씩 빠집니다. 중간중간 정체기도 옵니다만 그래도 빠지는 방향으로 대사가 흐릅니다. 30일동안 약 101kg - > 90.9kg까지 감량했습니다. [추천어플] 인아웃: 식단기록, 몸무게 추이 기록 [치팅이 잘 안됨] 매달 목표 체중을 달성하면 치팅을 하기로 약속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0초반 진입하고 치팅을 하려고 했죠. 저의 치팅 위시리스트는 이렇습니다. 오전: 초코책스+우유 듬뿍 점심: 라면 or 피자 낮 간식: 프라푸치노 벤티 저녁: 양념치킨+맥주 저녁간식: 초코포레스트 케이크 하지만 막상 치팅의 기회가 주어지면 한입씩 밖에 먹지 못합니다. 이미 몸에서 당에 대한 좋은 추억을 잊은 듯 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텍사스 브리스킷을 만들면서 넣은 양파와 마늘, 파프리카가 달 정도였습니다. 과일은 뭐든 그냥 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음식은 뭔가 과하게 단 맛으로 인식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치팅을 안하게 됩니다. [아플때] 감기나 다른 이유로 우리는 아프죠. 그 때는 몸에서 과일 좀 먹어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리고 지방음식이 비립니다. 그 때는 원없이 과일 드세요. 몸에서 그만먹으라고 할 때까지 드셔도 됩니다. 이는 몸에서 포도당과 비타민이 필요하기 때문이라 섭취하면 됩니다. [결론] 다이어트 정말 항상 실패했는데, 키토는 정말 찐입니다. 운동으로도 열심히 뛰어봤고, 프루테리안부터 비건까지도 해봤지만, 키토만한게 없습니다. 식비는 걱정 마세요. 생각보다 고기에서 주는 에너지가 넘쳐나서, 하루에 많아봐야 2끼 정도 밖에 안먹게 됩니다. (아침 저녁)
사표내는제이지
은 따봉
 | 해외B2B영업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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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 및 관리자는 몇년차/ 몇명이 필요할까요?
현재 1달 1만명정도 사용자가 유지되고 있고 사용자가 월 신규 사용자가 3000명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앱의 기능을 확대하고 유지 보수하는데 몇년차/몇명의 개발자가 필요할까요?
한스법사 | 치과의사
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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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깍고 동결
안녕하세요? 전사적으로 연봉을 자꾸 2차례 정도 깍고 내년은 동결을 칠꺼 같은데, 이런 경험 있는 분요? 저는 연봉 깎인게 첨이라 이런게 이직때 다음 연봉에 영향을 줄까요. 지금까지 총 500정도 까였고, 내년은 동결될 것 같습니다. 요새 경기 어렵다는데 다른 회사도 이런감요? 참고.전사적으로 전체 인원 연봉차감된 거에요.
몽키키1
쌍 따봉
 | 해외B2B영업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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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입니다..
직장 선배님들 9개월차 되가는 신입으로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1. 1년 되기 한 달 전에 퇴사 (연봉 유지) 2. 연봉 10% 삭감하고 한달 더 채우고 퇴사 3. 이직 성공할 때까지 계속 다니기(삭감된 채로+부서개편으로 인한 지방에서 근무, 현 서울에 집있고 서울에 다님)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약제약제약pv
동 따봉
 | 제약·바이오 R&D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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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 점수 조작하는 팀장
가까운 지인이 고민을 얘기해왔는데 갑갑해서 저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팀원 승진심사에 몰아주기 위해서 kpi 점수를 조작하는 상사는 어떻게 대처해야하죠? 승진대상자가 심지어 여러명이라 승진 누락자가 방생하는 상황인데 원래부터 편애하던 팀원한테는 kpi항목 미달성된 것도 점수 100% 채워준다는걸 우연히 알게됐습니다. 지인은 오히려 100%였던 항목도 말도안되는 이유로 점수를 깎았더라고요. 대응 방법이 어떻게 없을까요 현실적으로
고민고민맨 | 제약·바이오 R&D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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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trend 변화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약사 기획팀에서 근문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최근 다양한 질환들(특히 immunology, oncology 분야)에 대해 조사 및 공부중에 있는데요,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indication별로 target(e.g. cd19, cd20, il10, her2, her3, egfr, vegf, 이중항체 조합.. 등등) 이 정말 너무나도 많다는 점입니다.. 업무 특성상 다양한 질환에 대해 큰 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한 편인데, immunology, oncology 분야에서 indication 별 target trend 변화를 한눈에 보고 싶은데 혹시 정리된 자료등이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사실.. 직접 질환별로 논문을 뒤져가며 찾고, 공부해가는 것이 target 특성 뿐만 아니라, 해당 target으로 개발된 약물들의 data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시간을 줄여보고자 문의 드립니다.. (사실 immunology, oncology 분야 indication만 해도 수십개는 족히 될 것 같아서..indication별로 target trend 변화가 정리된 자료는 사실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 혹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해보신 선배님들이 계실 경우, 질환별 target trend 변화 등을 공부하실때 효과적으로 하셨던 노하우나 방법 등이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인생고민 | 제약·바이오 R&D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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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시기
이직하고 직무가 너무 안 맞아 다시면서 알아봤는데 최종합격해서 1월부터 출근하길 원합니다.. (현시점 수습 2개월) 이번주 중에 12월까지만 다닌다고 퇴사 얘기하면 너무 늦게 얘기하는건가요..???
hucham | QA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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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외국계 VS 규모가 작은 외국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규모가 큰 외국계 헬스케어 한국 법인에서 Product Marketing 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의료기기 분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Product Marketing 업무가 기술영업, 마케팅(이라 부르고 잡다스러운 업무.....ㅠ), 영업지원 등 여러 역할이 버무러져 있는 건 아실거라 봅니다...! 최근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훨씬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Product Marketing 겸 Application(임상) 쪽 오퍼를 받았습니다. 사실 의공학을 전공하고 한번도 임상을 해 본적은 없는데 제가 연차가 7년차고 해서 나이도 있어 임상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이 마지막 일 것 같습니다. Product Marketing으로 계속 커리어를 지금 회사에서 쌓으면 이 회사에서의 임원정도가 제일 잘 되었을 때의 시나리오인데.. 이 회사의 Product leader 들 보면 회사 문화가 그런건지 상당한 압박으로 너무 불행 해 보여 딱히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다른 회사와 비교 했을 때 압박 받는 정도가 더 심합니다..) 규모는 작더라도 임상 쪽으로 커리어 확장을 할 수 있는 회사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여기서 스테이 하는게 맞을지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야 | 기술영업·SE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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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에도 쌉소문 퍼트리는데 어쩌죠
안녕하세요! 전직장 퇴사한지 이제 막 1개월 조금 넘었는데요~ 퇴사에 여러이유도 있지만 사내 정치로 너뮤 힘들어서 나왔습니다. 근데 저랑 사이가 안좋은 옆팀 팀장이 자꾸 제가 퇴사한이유에 대해서 유언비어를 퍼트리더라고요 제가 뭐 남자때문에 나갔다면서요 ㅋㅋㅋ 저는 쌉소리라 무시하려고 했는데 계속 들리네요ㅎ 그냥 ㅁㅊㄴ이 하는소리다 하고 무시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똑같이 해주는게 좋을지 그 팀장도 소문이 굉장히 안좋은데 저는 똑같은 사람되기 싫어서 뒀거든요.. 이런 소문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날까요.하.. 너무 화가나네욤.ㅠㅠ 인생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ㅜ
덕언니 | 제약·바이오 R&D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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