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부터 궁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쟁이 나면, 무조건 해외 체류자들은 시민권자들 제외하고,
한국으로 와야한다고 들었거든요,,
지인이 직업군이 15년차인데, 이런 얘기를 해줍니다.
- 전쟁이 나면 공항부터 막힌다 (여객기 모두 취소)
- 해외 여행중인 한국인들을 태우러 비행기가 모두 출동
** 만일 귀국하지 않으면, 비자가 말소되며 불체자 신분이 되며,
전쟁 끝나고 한국에 입국되면 바로 교도소로 직행
- 시민권자들 제외하고, 학생비자, 취업비자는 물론 영주권자들도 와야함.
(한국에서 비행기를 보내서 태우러옴)
전쟁 시,
1. 직업군인 및 현역병들전쟁 참가
2. 부족하면, 예비군 강제 모집
3. 부족하면, 민방위까지 강제 모집
4. 부족하면 50대-60대 남성들도 강제 모집
그러므로, 전쟁나면 우리나라 직업군인들 다 전쟁참가 안한다는 얘기는
완전 100% 루머이더라구요
어떻게 알고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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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초롱
국내B2C영업
BEST잡히고 뭐 잡으러 다니고가 아니라
징집명령을 내리는데 이걸 직접 수령하든 안하든 공고를 냈기 때문에 접수하누것으로 간주하고 비자 기간을 딱 그 명령에 의한 소집 기간까지만 주는 거에요
그리고 소집에 응하지 않으면 ㅠㅠ 수배령이 내려지고
전쟁 초기에 공항부터 막힌다 잘못된 생각 이에요
도로부터 막아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 데프콘 2-3 이게 전쟁 이전에 발령되잖아요
지뢰 매설하고 도로대화구 뚫고 철조망 설치하고 이게 데프콘 2에서 1에 벌어지는 일 이에옄ㅋㅌㅋ
군대만 하느냐 정부 및 지자체는 충무계획이라는 것이 있어요 충무김밥 겁나 먹는 계획이 아니라 주민 소산, 전쟁물자 확보 군수품 조탈 질서유지 등의 계획이에요..
충무계획은 데프콘 발령 단계보다 먼저 발령 하기 때문에 공항 도로 막히기 전에 이미 집 밖으로 못 나오거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하거나 뭐 그럴꺼에요
외국의 사례에 보면 망명 신청 하거나 난민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전쟁나서 외국 나간 사람도 불러 드리는 판국에 누가 잡으러 다니겠어요 ㅠ
(수정됨)
2024.11.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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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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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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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라도 인맥이 생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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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내가 나이 먹어보니까
아웅다웅
악착같이 사는거
다 부질 없드라
돈버는 것도 좋은디
젊었을 때
추억을 많이 쌓아놔야 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지럴,
젊어서 고생했더니
늙어서는 골병 들더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꽃놀이도 많이 다니고
맛난 것도 많이 먹어
이 빠지고 다리 아프면
하고 싶어도 못해
돌아보니
좋은 인생이라 해봤자
별 게 아녀
그저 몸 건강하고
자주 웃는 게
좋은 인생이었어
행복은 아낄수록
쌓이는 게 아니라
다 없어져버리드라
하루하루
지금 당장 행복한게
최고 중요한겨
너 늙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 줄 아냐?
옛날 생각 하면서
사는거여 젊었을 때
추억때문에 살아지더라
다 늙어서는
떠올릴 추억도 없는
인생이 젤루 슬픈 거여
넌 그러지 말어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아놔
그래야 늙어서도
"그때 좋았는디" 하면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거야
▶ 그러니 통장잔고가 쌓이는 걸 기뻐할게 아니라 자신의 기억속 "추억잔고"가 쌓이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생각해보자.(물론 둘 다 쌓이고 있다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의 삶이 어떤가는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추억만들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일해서 돈과 명예를 쌓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 아닌 다음에는 그저 시간을 죽이며 노화를 촉진시키는 그냥 정신적, 육체적 노동일 수 있다.
어느날 문득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그동안 뭘했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죽음앞에서는 다 쓸데없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노년에 접어들어 매일 매일 먹고 살아야 할 것은 밥보다 추억이다.
죽을만큼 사랑한 기억은?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 곳을 가봤는가?
좋은 음악들 얼마나 듣고 살았나?
감동적인 책과 영화는 얼마나 보았나?
맛있는 것들은 다 먹어보았나?
친구들과 얼마나 잘 지냈나?
글쓰기, 그림 그리기, 악기 배우기, 운동 배우기는 해봤나?
부모님에게 충분히 효도하고 같이 여행도 다녀봤나?
가족들에게 얼마나 잘해왔었나?
등등
일종의 버킷리스트에 체크가 끝났는지 돌아보자. 아직도 체크할 게 남아있다면 건강하고 돈있을 때 빨리 해보자. 돈은 그런 추억 만드는데 쓰라고 있는 것이지 남들에게 자랑하거나 통장에 안심 숫자로만 찍혀있으라고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이 이미 65세를 넘었는데 별로 추억할게 없다면 당신은 이미 half dead 상태다. 남은 시간을 여전히 행복하고 즐겁게 살 밑천이 없는 것이다.
가장 불쌍한 사람이 잠은 죽으면 실컷 잘 수 있으니 살아있는 동안에 죽을듯이 일하고 돈벌자는 사람이다.
그렇게 돈벌고 즐기지도 못하고 병들고 죽으면 자식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 내가 행복해야지 마누라, 자식들만 좋으면 그 또한 실패한 인생이다.
우리가 꿈을 꾸는 것도 자기가 경험한 것만 꾼다. 즐겁고,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슬펐던 모든 추억들을 꿈에서 반추하는 것이다. 내가 파리에 가서 멋진 거리를 걸어보지 않았는데 파리에 대한 그런 느낌의 꿈을 꿀수는 없는 것이다. 좋은 꿈을 꾸는 것도 좋은 추억이 있어야 가능하고 우리는 인생의 1/3을 꿈을 꾸며 보낸다. 그 시간도 추억할게 없다면 그냥 죽은 시간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할 게 너무나 많지 않은가?
천상병 시인의 말처럼 소풍다니러 세상에 왔으니 최대한 즐기고 추억하며 살다가 가야하지 않겠는가?
나이 50~60 무렵이 되면 반드시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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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싶네요
최근 꼭 가고 싶었던 기업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만, 면접 과정에서 예상과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공백기와 질문에 대한 답변마다 한 면접관분이 비아냥과 비웃음을 보이고, 질문에 대한 답변마다 이미 우리는 진행했던 방식이거나 틀린 답변이다 라는 답변밖에 돌아오지 않고(다른 전략/방향을 제안을 해도 크게 반응이 없으시더군요), 면접 도중 두 차례 통화까지 받으시고...오죽했으면 다른 면접관분께서 면접이 끝난 후 본인도 이렇게 면접이 진행될 지 예상못했다라고 뉘앙스로 위로 아닌 위로 말씀을 전달 주시더군요.
제 스스로가 분명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도 결국 을 입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느끼고 또 다시 비슷한 경험을 겪을까봐 많이 위축되네요.
취업 시장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어려워지는데, 다른 구직자분들에겐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ps. 술먹고 끄적이는 넋두리 글이라 그냥 흘려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글을 확인해 보니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반응을 주셔서 놀랐네요..
주말 동안 지원할 기업 리스트를 추리면서도 계속 면접 경험이 떠올라 힘들었는데, 많은 격려 덕분에 다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위로와 격려글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RUNERUN
| 마케팅 전략·기획
3일 전
1,261
60
55
제가 아까워서 못준다는 엄마
남친이랑 7년 연애를 했고 이제 슬슬 결혼 얘기가 오갑니다.
남친은 학력이 전문대이고 집안이 잘 사는 편이 아니에요. 그치만 군대 갔다오고나서 성실하게 잘 살아서 직장도 나름 대기업에서 잘 다니고 전기기사등 기사 자격증만 7개? 넘어가고 저랑 연봉도 얼추 비슷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자과 인서울 4년제입니다.
엄마가 사귀기 초반부터 엄청 반대를 하셨고 7년쯤 사귀니깐 결국 결혼 허락 비스무리하게는 받았은데, 툭하면 아까워서 못준다. 너가 딸 낳아서 키워봐라. 너보다 좋은 학력이던, 집안이 괜찮던 만족스러운게 하나도 없다. 등등 불평(?)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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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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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닉네임 어떻게 지으셨나요?(feat.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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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위험군이라 붕어빵에 팥이 들어간 게 너무 달아서 가끔 좀 부담스러워요.
풀빵같이 그냥 아무것도 없는 붕어빵이 나오면 더 좋겠드라고요?
굳이 선호도를 따지자면
아무것도 안 든 꿈의 붕어빵>팥붕어빵>슈크림>피자 붕어빵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애초에 팥이 든 붕어빵이 근본인데 왜 그걸 굳이 팥붕어빵이라고 하는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슈크림이나 피자 같은 붕어빵은 이단이니까 단어 앞머리에 속재료를 언급해줘야겠죠.
그치만 붕어빵의 기본 정의가 팥+빵이니 굳이 팥이라는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는데... 참 안타깝네요ㅠ
붕어빵팥빼고
| 외환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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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하...내 28만워뉴ㅠㅠㅠ
새벽에 폰 깨져서 수리 맡기러 갔는데 파손 보험 카드 바꾼거 깜빡하고 냅둬서
저번 달에 계약이 해지됐다고 28만원이 나와쓰요오 니트 사려했는데!!!!!아아악!!!!!!!!!!!악!!!!!!!!!!!!!!!!!!!!!!!!!!!!!!!!
임현빈 | GAHYANG FLAVORS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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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