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메가박스 예매권 증정! '머티리얼리스트'💓
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금융/투자
국내자산 -> 해외자산 부서를 이동하게 됐는데
국내주식 리서치&운용 겸하고 있었습니다. 경력 5년 미만, 이제 좀 오랑우탄에서 유인원 정도 된 것 같고... 팀이랑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여기서 더 배우고 싶었는데요. 갑자기 해외주식으로 옮기게 됐네요. 장기적인 계획이 갑자기 차질이 생겨서 그렇긴 한데 ^^; 이전 경력이랑 완전히 분절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국내 쪽에서 채울 수 없는 지식이나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가서 제가 뭘 좀 개인 목표로 삼고 임하는 게 장기적인 커리어에 도움 될까요? 매크로나 환을 좀 깊이있게 봐야 할까요? 영어공부도 부랴부랴 하게 생겼네요 ㅠㅋㅋ
유쾌비빔밥 | 기타 금융직
17시간 전
조회수
431
좋아요
23
댓글
1
결혼생활
투표 남편이 아들 뺨 때림..
아들이 초6인데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주도 맞아도 싸다 vs 그래도 때리는건 아니다 -- ㅊㅊ ㄷㅋ 육아는 쉽지 않은듯
곤니찌와
쌍 따봉
 | 크로스 플랫폼
4시간 전
조회수
623
좋아요
8
댓글
15
자유주제
태안으로 여행 계획 있나요?
태안풀빌라로 여행계획 있나요 떠나요 좋은 가격으로 태안여행 관광지 중심 숙소 태안 아멜리아풀빌라
태안숙소넘버원
금 따봉
 | 영업관리·지원
방금
조회수
3
좋아요
1
댓글
0
자유주제
연예인을 우러러보는 사회, 정말 괜찮은 걸까요?
요즘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보이고, 그들의 삶을 마치 이상적인 삶인 것처럼 바라보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현상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그렇게까지 그들을 우러러봐야 할 이유가 있는 걸까요? 우리는 TV나 유튜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의 사소한 일상—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차리는 모습,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장면, 친구와 수다를 떠는 장면 같은 것—을 지켜보며 마치 그것이 대단한 이야기인 양 소비합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것은 누구나 겪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남의 ‘평범함’을 이토록 집중해서 바라보는 걸까요?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예술의 경지에 오른 연예인들, 예를 들면 전설적인 록밴드의 공연, 깊이 있는 감정선과 세계관을 가진 가수의 무대, 혹은 시대정신을 담아낸 훌륭한 배우의 연기는 감탄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예술이며, 감동을 주는 창조 행위이고, 그 자체로 시간을 들여 감상할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말 한마디, 표정 하나가 기사화되고 그들의 하루 일과가 ‘콘텐츠’가 되는 현상은 우리 사회가 유명세에 얼마나 약한지를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소비가 결국 우리 자신의 시간을 빼앗아간다는 점입니다. 누군가의 ‘살짝 특별해 보이는 평범한 일상’을 보며 웃고 있는 사이, 정작 내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가치 있는 경험, 깊이 있는 배움, 진짜 인간관계—는 뒷전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루 24시간이라는 동일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남의 인생을 관람하는 데에만 쓰고 있다면, 언젠가 내 삶이 공허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쉬고 싶을 때 가볍게 즐기는 콘텐츠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일상이 되고, 내 감정과 관심이 오롯이 남의 삶에만 머무르게 되는 순간, 나는 내 삶의 주인 자리를 스스로 내려놓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제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왜 나는 그들의 삶을 그렇게까지 궁금해하는가? 왜 나는 내 시간을 들여 그들을 ‘구경’하고 있는가?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 삶을 조금 더 예술처럼 만들어 가는 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면, 우리는 모두 스스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더 멋진 삶 아닐까요?
경영철학회색지대 | 사업전략·기획
9시간 전
조회수
336
좋아요
14
댓글
6
회사생활
각자 자기회사 최고의 복지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희 회사는 자율출퇴근제, 연차개인승인, 복지포인트 350만원, 품위유지비 매달 10만원, 분기별 대출이자지원 입니다.
소달구지메론
은 따봉
 | 콘텐츠 마케팅
9시간 전
조회수
321
좋아요
4
댓글
12
자유주제
그냥 적는 말…
AI 시대를 역행하는 깡통로봇, 퇴사해줘서 고맙다!! 24년 입사 후부터 온갖 실수 대백과사전을 만들고, 메일에 적힌 클라 요청도 이해 못해서 해석까지 해줘야 했고, 담당하는 플젝마다 클레임 만들어서 연대 책임으로 주말 근무 하느라 몸이 망가져 계속 병원을 다니게 만들고… 니가 작성한 보고서 나중에 보면 다 틀려 있는 건 말할 것도 없어 하..일을 이렇게 못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건 너가 최고였어 야근에 새벽근무? 니가 삽질해서 다시 하고 또 하는 시간이 더 길어..오죽하면 주변에서 니 민폐일지를 기록하래 그리고 같이 일을 함에 있어 실수를 했으면 대면보고가 기본 아니냐? 이것 말고도 기본을 모르는 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개인정보 불법 수집해 놓는 어마어마 한 일을 저지르고 메신저로 틱! 이래서 내부 신고당했습니다 라고 남겨놓는 그 행동.. 그걸 보고 응 그럴 수 있어 하고 가만히 넘기는 사람도 있냐? 알지도 못하는 일을 나로 책임자로 지정 해놓고.. 더 소름돋는 건 피드백을 주면 아..하고 이해를 못한다는 듯이 앉아있는데 감정 1도 없는 고장난 기계처럼 앉아있던 너가 깡통로봇처럼 느껴졌어 사람이랑 있는건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어. 그건 나만 느끼는 게 아니라 너랑 일한 사람도 그렇게 말하더라.. 아직도 표정 말투 다 소름 돋아 그럼에도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 가치관과 행동이 더 옳고, 자기를 과시하려는 태도가 항상 느껴지는데 그건 또 무슨 근자감인지.. 회사에서도 너 빌런인 거 다 알았어 그래서 팀 이동 시켜주려 한거야 근데 그건 또 눈치 빠르게 알아채고 이직하더라..고맙다!!!!! 지금까지 빈자리 하나도 안 느껴져서 완전 잊고 있었는데, 무슨 미련 잔뜩 남은 ex 마냥 회사 커뮤니티 배회하고 있더라고 커뮤니티마다 돌아다니면서 연봉을 더 받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거기서 행복한 척 애쓰느라 고생이 많다. 근데 얼마 있으면 그 회사 사람들도 똑같이 느낄거다 너가 회사를 왜 그렇게 자주 옮겨 다니는지. 석사까지 한 전공을 그렇게 폄하하는 널 보며..너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하기 힘들겠다 싶지만.. 면접에서 허위/과장으로 부풀려서 입사하고 자주 이직하면서.. 평생 그냥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라!
Eyuuu | 기타 마케팅직
방금
조회수
2
좋아요
0
댓글
0
자유주제
민생소비쿠폰 너무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여름나기 좋아요 👍 꾸욱 따봉
지전짱
쌍 따봉
 | 물류관리·SCM
14시간 전
조회수
1,071
좋아요
30
댓글
41
연애
헤어졌습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멍 하네요
sats | IT프로덕트/UX디자인
9시간 전
조회수
380
좋아요
3
댓글
11
이직/커리어
현실적으로 금융권 나이 마지노선
현실적으로 금융권 미들/백오피스 기준 여자/남자 신입(중고신입X) 나이 마지노선이 각각 몇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민초싸만코 | 기타 전략·기획직
방금
조회수
7
좋아요
0
댓글
0
자유주제
기혼 자녀 있는 남자 취미
운동 술 넷플말고는 할게 없을까요? 맛집 단톡방 들어가서 가끔 맛있는거 먹는데 왠지 미혼 남녀들 맛집 핑계대는 소개팅 자리 같아서 괜히… 이것저것 공연도 영화도 맛집도 전시도 갈 줄 아는데 정말 취미 같이 공유하는 모임 있다면 추천좀 부탁해요 운동모임 약5년 친목모임 약20년 한번 스며들면 잘 적응합니다.
인생뭐없네 | 사업운영
9시간 전
조회수
591
좋아요
10
댓글
31
자유주제
불친절한 가게에 대한 나의 작지만 단호한 응답
언젠가 한 번은, 점심시간을 살짝 넘긴 오후 1시 반쯤, 배가 고프기도 하고 마음도 조금 지쳐서 가까운 식당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의 싸늘한 눈빛이 느껴졌고, 인사를 건네자 아무런 대꾸도 없이 손가락으로 자리를 가리키더군요. ‘점심시간이 끝나서 좀 귀찮은가보다’ 하고 넘기려 했지만, 그 이후에도 주문을 받는 말투, 음식이 나오는 과정, 심지어 계산을 할 때까지 이어지는 무성의함은 단순히 피곤함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했습니다. 그 순간 마음속에 선이 하나 그어졌습니다. ‘이 집은 다시 오지 않겠다.’ 그 결심은 분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가 이곳에 다시 발을 들이면 내가 받은 대우를 스스로 정당화하는 셈이 된다는 생각, 그리고 이런 태도를 가진 상점이 계속 존재하도록 내가 작게나마 기여하게 된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상거래를 경험합니다. 그 모든 순간은 단순한 물건의 교환이 아니라 감정의 교류이며, 인간적인 접촉입니다.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잠시 스쳐 지나가는 자리이기도 하죠. 그런데 때때로 우리는 그 자리에서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시당하거나, 눈치를 보게 되거나, 말을 걸었는데 대답조차 듣지 못하거나, 때로는 작은 질문 하나에도 귀찮다는 눈빛을 마주하게 됩니다. 물론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사람입니다. 지칠 수 있고, 힘들 수 있고, 감정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반복되거나 아예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는 태도로 굳어졌을 때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불친절하거나, 고객을 하대하는 태도가 느껴지는 가게에는 단 한 번이라도 그런 인상을 받으면 그 이후로는 제 발로 다시 가지 않겠습니다. 비록 제가 단 한 명의 고객에 불과할지라도 말입니다. 이건 단순한 불매의 감정적 반응이 아닙니다. 저는 이 결정을 ‘작은 경제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모여 어떤 가게가 살아남고, 어떤 문화가 자리 잡을지를 결정합니다. 정중함과 친절, 인간적인 배려가 있는 곳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지속되도록 제 작은 돈이, 제 선택이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는 경제 생태계에 대한 태도이기도 합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작은 책방, 눈을 맞추고 웃으며 커피를 건네주는 동네 카페, 비록 화려하진 않아도 정직하게 장사하는 시장의 가게들이 우리의 선택으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저는 의식적으로 그 방향으로 소비를 하려 합니다. 돈은 단순한 지불이 아닙니다. 그것은 방향이고, 의지이며, 가치입니다. 내가 어디에 돈을 쓰느냐는 곧 내가 어떤 삶을 지향하느냐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작은 선택을 합니다. 조금 더 불편하더라도, 조금 더 멀더라도, 존중받을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는 삶. 그것이 제가 이 시대를 살아가며 할 수 있는 아주 작지만 분명한 응답입니다.
경영철학회색지대 | 사업전략·기획
56분 전
조회수
32
좋아요
2
댓글
3
자유주제
일과 가정 사이 마음을 추슬러 봅니다.
어디에 털어놓기도 어려워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그냥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조업에서 10년정도 직장생활을 한 뒤, 같은 업종으로 창업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남들만큼 열심히 해보려고 평일에는 아침 9시에 출근해 새벽 1시에 퇴근하고, 주말에도 계속 출근하다 보니 4살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집에 도착하곤 합니다. 주변에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밤을 새우며 회사에서 살다시피 하시는 걸 보면, 제가 노력이 부족한 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한편으로는 가족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이와 함께하려고 아침에는 꼭 몸으로 놀아주거나 대화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아내도 웃으며 농담처럼 “나랑은 언제 놀아줄 거야?”라고 말하고, 아이는 “아빠랑 더 놀고 싶어. 아빠랑 같이 자고 싶은데…”라고 말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일과 가정, 두 가지 모두 소중한데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으라차차퐈이팅 | 사업운영
13시간 전
조회수
197
좋아요
5
댓글
6
이직/커리어
회사 규모, 직종에 상관없이 취업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회사 규모 상관 없이, 제조업을 비롯한 직종에 상관없이 취업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대학시절 사회에 바로 나올 생각을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계속하면서 대학을 31살에 졸업했습니다. 제 자신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객관화가 정확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 취업 준비, 학원강사 준비를 했고 원하던 직종에 합격 못하고 35살에 뒤늦게 투자자 문사에 입사했었습니다. 36살에 증권사 PB에 도전해본다는 생각으로 정말 짧은 생각에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돌 이켜보면 그 때의 선택이 큰 후회가 됩니다. 38살(만37살)이라는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와 같은 금융권 상관없이 회 사 규모, 직종에 상관없이 어느 회사든지 취업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제 간략한 스펙은 주요 지거국 경영학과 졸업 투자자산운용사 토익 900점 중후반 만료 투자수익률은 4년 6개월 동안 +55%입니다. 현재 경제적인,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공기업 취업 준비나 은행 취업 준비는 가능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급여도 상관없습니다. 절박한, 절실한 마음 안고 제조업 포함해서 어떤 회사든지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 취업까지도 현재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입니다. 꼭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도전하는인생 | 사업전략·기획
7시간 전
조회수
325
좋아요
9
댓글
4
자유주제
새벽 기상과 커피 없는 삶, 그리고 작은 탐닉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어떤 요소를 뺀다는 건, 단순한 ‘절제’ 그 이상일 수도 있겠다는.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커피에 의지해 아침을 시작했고, 잠을 이기고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같은 루틴을 반복해왔습니다. 그 안에서 나름의 안정감도 있었고, 효율이라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안정감이 과연 진짜 내 삶의 리듬이었을까, 혹은 습관이 만들어낸 착각은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새벽 기상’과 ‘커피 없는 삶’, 그 두 가지를 중심 축으로 삼고, 그 대신 소소한 탐닉, 예를 들면 짧은 영화 감상이나 단순한 수집 같은 작고 무해한 몰입을 일정 부분 허용하는 방식으로 삶의 구조를 다시 짜보기로 한 겁니다. 이건 단순한 루틴 교체가 아닙니다. 저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엇에 몰입하고, 무엇을 끊어내며,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리듬과 감정을 만들어낸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실험은 제 삶을 매개로, 리듬과 에너지, 감정의 파동, 그리고 몰입의 대상이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를 직접 경험해보는 여정입니다. 커피를 끊는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내 안의 생체 리듬과 감정의 분포, 사고의 밀도는 분명히 변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이라는 시간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맑은 시간대에 스스로를 던져놓고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한 무대입니다. 이 실험의 끝에서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삶을 구성하는 작고 반복적인 것들을 의식적으로 조율하고 다시 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사는 방식’에 대한 감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그 실험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어쩌면 인간의 가능성을 향한 아주 사적인 탐험입니다.
경영철학회색지대 | 사업전략·기획
1시간 전
조회수
25
좋아요
1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