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는게 좋은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현직장[국내기업]
-> 중소기업
-> 직급(대리)
-> 업무 : 자재관리, 구매조달, 수출입
-> 역할 : 실무자(자기일에만 집중하면 됨)
-> 연봉 : 4천 중반(인센 별도, 매년 지급보장X)
-> 구내식당有(별도 식대차감x)
-> 출퇴근시간 : 자차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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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직예정 직장[외국계기업]
-> 중소기업[국내기준](*해외본사기준 : 모대기업의 자회사)
-> 중간관리자(과장급, 파트장) : *관리자 경험無
-> 업무 : [*기획관리팀 직속 자재관리파트로 배정예정]
자재관리, 구매조달, 총무, 품질(특히 총무와 품질 업무를 어느정도 선까지 관여해야하는건지 모르겠음)
-> 중간관리 : 본인실무 + 파트 직원관리(소수)
-> 연봉 : 5천 중반(인센 별도, 정확한 퍼센테이지 모름)
-> 구내식당無(별도 식대지원, 외부에서 해결해야됨)
-> 출퇴근시간 : 자차 4-50분(본사<->관할사업소 이동필수, 둘다 집에서 출퇴근시간 동일)
<참고사항>
-. 현재 40대 초반
-. 기혼(자녀無)
-. 외국계기업 근무경험無
-. 관리자 경험無
-. 현-이직예정 기업간 사업분야 전혀다름
-. 직무는 유사(이직예정 회사에 입사할 경우 새로운 업무도 경험할 수 있음)
-. 신규 생성 직급으로 현재 본인(나)외 면접예정자 없다고 함 : 연령, 경력 등의 여러가지면을 고려했을 시 현재로서는 다른 지원자들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함(사실인지 립서비스인지 모르겠음)
이상이며, 장래를 생각하면 이직하는게 개인적인 커리어성장이나 보다 안정적인 삶이 가능할 것 같이 느껴지는데 나이를 하나씩 먹으면 먹을수록 새로운 도전보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생각이 많아지게 되더라구요. 새로운 곳에 가면 또 어떤 빌런들과 얼굴 맞대고 일해야될 지 워라벨은 괜찮은지 걱정이 앞서네요.
현 직장의 경우에는 크게 업무에 대한 과중은 없고 같이 일하는 팀장님 포함 그 외 팀원분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업무적이나 그 외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귀기울여주시고 같이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부분이 만족스러워서 별 탈없이 다니고 있는데, 회사의 비전이나 개인적인 처우 등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아쉽긴 합니다.
이제 칼자루는 저에게 쥐어진 상황인 것 같은데, 객관적인 답변보다 여러분 입장이라는 어느쪽를 택하실 것 같은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