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배랑 얘기하다 보니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조용한 퇴사'가 거의 하나의 흐름이 된 것 같아 글 한번 올려봅니다. 조용한 퇴사를 하는 직원 입장에선 어차피 노력하고 희생해도 제대로 보상 안 해주는 회사에 굳이 내 영혼까지 갈아 넣을 필요 없다, 내 워라밸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식이다. 반대쪽에서는 딱 자기 할 일만 하면 협업은 누가 하냐, 결국 열정 있는 다른 동료들만 피곤해진다, 그렇게 해서는 개인의 성장도 기대하기 어렵다. 저는 요즘 이 문제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예전엔 당연히 후자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회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전자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들 '조용한 퇴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의 당연한 권리일까요, 아니면 조직의 독이 되는 행동일까요? 리멤버에 계신 분들은 이런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셨을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투표 '조용한 퇴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9월 02일 | 조회수 48,321
사
사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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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luv서울
09월 02일
조용한 퇴사는 결국 회사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퇴사는 결국 회사가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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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레
레노바티오
09월 06일
그쵸.. 저도 후임들에게 열심히 하면 보람이 있을거란 얘길 못 하겠네요 ㅠ
그쵸.. 저도 후임들에게 열심히 하면 보람이 있을거란 얘길 못 하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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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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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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