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고민중입니당..
1. 10명 정도의 소기업(5년차)
워라벨 좋음. 거의 야근안하며 9-5시 근무, (너무바쁠땐 야근하긴함) 점심식대, 카페월결제, 야근수당0, 야근시 저녁식대0
매달성과급(목표달성시), 갤럭시탭지급, 주말출근없음,
경쟁수주를 하는 프로젝트가 많음
2. 90명 정도의 도급순위 중위권 중기업(3-40년차)
워라벨 최악. 야근은 거의 매일하며 52시간 넘은적이 많다고함(잡플레닛) 주말출근 자주있음.
야근수당없음, 점심 식권지원, 야근시 9시넘어야 저녁식대0, 연차및 퇴근 눈치문화, 수직문화, 성과급 없음, 패밀리데이없음,
대기업 협력업체로 굵은 프로젝트 경험가능
위에 두회사를 최종적으로 고민중인데요..
둘다 연봉은 비슷하기때문에 워라벨과 기업규모와 탄탄한 기업인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너무 고민이 되네요
오래된 회사일수록 왜 복지는 과거에 머무는걸까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건 2번회사가 좋아보이지만 워라벨이 저에겐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 1번회사도 작지만 너무 매력적입니다..
내년 결혼계획이고 1시간 반정도 걸리는 지역으로 이사가서..
당장의 퇴근길이 즐거울것인지 밖에서 보이는 이미지로 이력을 더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댓글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