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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은 이런 사람 뽑는대...2025 하반기 채용 트렌드 확인ㄱ ㄱ
지금 기업은 뭘 보고 뽑는가? AI는 업종을 개편하고 있다. 이제는 화이트칼라보다 더 빨리 글을 쓰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다. 인간과 인공지능 인간의 경계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AI 기반 재교육과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AI·데이터·클라우드 확산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 기업이 제조·금융·유통까지 아우르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실제로 금융과 플랫폼의 결합은 `핀테크(FinTech)`, 교육과 기술의 합성은 `에듀테크(Edutech)`, 부동산과 기술의 융합은 `프롭테크(PropTech)`, 헬스케어와 데이터가 만나 `헬스테크(HealthTech)라는 새로운 산업을 낳았다. 결국 기업들은 기술·서비스·콘텐츠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편되고 있다. `PO(Project Owner)`는 프로젝트를 단순히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비즈니스 요구를 이해하고 기술팀과 협업하며 사용자 경험까지 총괄하는 통합적 책임자다. `HR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인사·채용 업무와 데이터 분석, 예측 모델링, AI 도구 활용을 결합해 HR 영역을 혁신하는 신흥 직무다. `UX 리서처 & 디자이너`는 사용자 인터뷰와 심리 분석, 디자인 툴과 데이터 기반 테스트를 통합해 디자인과 데이터, 행동심리를 잇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IT·마케팅·운영처럼 분리돼 있던 기능이 하나의 직무 안에서 융합되는 `하이브리드 직무(Hybrid Job)`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기업이 주목하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 ⭐️ 융합 역량(Convergence Competency) :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 ⭐️ 전이 가능한 스킬셋(Transferable Skillset) : 특정 업종이나 직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직무와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예를 들어, 데이터 분석·커뮤니케이션·프로젝트 관리 역량은 업종을 바꿔도 활용할 수 있다. ⭐️ 초개인화 채용(Hyper-personalized Hiriting) : 후보자의 역량·성향·경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정밀하게 찾아내는 채용 방식. ⭐️ 증거 기반 의사결정(Evidence-Based Decision Making) :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감각이 아닌 데이터에 근거한 채용 결정을 내리는 방식. 결국 과거처럼 단순히 경력이나 레퍼런스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채용 시장은 이제 `인재 전략 정밀화(Precision Talent Strategy)` 단계로 진입했다. 2025 하반기 채용 트렌드: https://bit.ly/3KbnqT1 ✅팀핏(Team Fit): 조직보다 팀과 맞는 사람이 뽑힌다. 심리적 안전감·협업 태도가 성과를 좌우한다. ✅스킬 기반 채용(Skill-Based Hiring): 스펙보다 실무 스킬,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이 기준이 된다. ✅AI 리터러시(AI Literacy): 모든 직무에 요구되는 새 기본기.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크로스 스킬링(Cross-Skilling): 본업을 확장해 인접 스킬을 익히는 융합형 인재가 유리하다. ✅커리어 오너십(Career Ownership): 내 일을 내 책임으로 끌고 가는 주도성이 경쟁력이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팀핏 스킬, AI 기반 채용 리터러시, 크로스 스킬링, 커리어 오너십을 준비한 사람이 경쟁에서 확실히 앞서 나갈 것이다. "내 커리어의 주인은 나"라는 태도로 이번 이직과 취업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기 바란다. 👉🏻 자세한 내용은 '퍼블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it.ly/3KbnqT1 당신의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퍼블리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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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멤버 커뮤니티가 훨씬 재밌고 유익해졌다고 느끼는 이유 (장문주의)
안녕하세요 여러 선배님들, 동료분들. 저도 연차 깨나 먹은 직장인으로, 이곳에서 이직 팁과 업계 동향을 귀동냥으로 얻어가며 이래저래 도움을 받은 눈팅 사용자 중 한 명입니다. 요즘 "여기는 원래 건실하고 생산적으로 이직 / 커리어 상담을 하는 곳이었는데..." 라며 리멤버 커뮤니티의 바뀐 분위기를 논하는 댓글들이 가끔 보여서, 저 역시 애정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나눠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최근 연애나 결혼, 일상 관련 글이 많아지면서 이런 아쉬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초기에 깊이 있는 커리어 고민을 나누던 특유의 분위기를 사랑하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의 변화가 조금은 낯설고 아쉽게 느껴지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글들이 올라오면서 북적북적해진 건 좋지만 우리만 알던 분위기가 옅어지는 것 같고 해서 불안하기도 할테고요. 하지만 저는 이 변화가 오히려 리멤버 커뮤니티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1. 우리의 정체성은 '회사'가 아니라 '직장인'이니까요. 돌이켜보면 우리 모두는 회사에서만 살아가지 않습니다. 점심시간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 주제가 꼭 회사 이야기만은 아니잖아요.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 주말에 다녀온 맛집,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야기, 결혼 준비의 어려움, 주식장에 대한 걱정... 이 모든 것이 직장인의 삶을 이루는 현실적인 고민과 관심사입니다. 그러니까, 리멤버 커뮤니티는 이제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직장인이라는 사람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고민만큼이나 중요한 인생의 여러 고민들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이죠. 2. '가벼운 글'이 '무거운 글'을 살리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커리어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야지!" 라는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그 가벼운 글들이 커리어 관련 글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취미, 유머, 연애, 결혼 생활 상담 같은 글은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이렇게 커뮤니티에 자주 들어오게 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글들에도 눈길을 주게 되니까요. 그래서 더 다양한 의견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생각을 요즘 종종 해요. 유입된 다양한 사람들 중에는 분명 특정 분야의 전문가나 경험자가 있잖아요. 가벼운 글로 커뮤니티에 정을 붙인 IT 전문가가, 어느 신입 개발자의 고충 글에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줄 확률이 훨씬 높아지는 것입니다. 결국 다양한 주제의 글들은 커뮤니티의 활력을 만드는 연료가 되어서,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고민에 대한 답변까지 풍성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게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는 그런 글이 너무 어렵고 무거워서 아예 댓글이 없었다면 요즘에는 한두개라도 달리는 걸 봤거든요. 3. 무엇보다, 이곳은 신뢰할 수 있는 <어른들의 대나무숲>이 되었습니다. 사실 연애나 결혼 같은 사적인 고민을 아무 데나 털어놓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유독 우리 리멤버 커뮤니티에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리멤버 커뮤니티 사용자들에 대한 신뢰요. 이곳에는 익명성 뒤에 숨어 상대를 비난하기보다, 비슷한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어른들이 많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초창기부터 이어져 온 리멤버 커뮤니티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가 다양해진 것은 이 훌륭한 문화가 다른 영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겪는 논쟁은 커뮤니티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겪는 행복한 성장통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연애나 결혼생활 이야기가 보고싶지 않으시다면 보지 않게 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필터 기능 강화 등 기술적인 보완이 이루어지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방향성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믿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하되, 그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는 지켜나가는 것. 그것이 리멤버 커뮤니티를 다른 곳과 차별화하는 가장 큰 힘이 될 테니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곳이 모든 직장인들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공간으로 남길 바랍니다.
ENDI2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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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트캠프 고민이에요.
ML 모델 개발 경험은 있습니다. 하지만, SQL, DB 등등 관련된 경험은 아예 없습니다. 구축 -> 개발 -> 배포 중에 구축과 배포에 관련된 프로젝트 경험이 아예 없어서 부트캠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라서 자격증도 취득해야하기 때문에 내년 전기로 취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두개의 부트캠프 중에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1. KT cloud tech up 생성형 AI -> 오프라인이고, 다음주부터 시작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해당 관련 내용이 없습니다. 후기가 없어서 걱정도 되구요. https://ktcloud-techup.com/gen-ai 2. LG 유플러스 why not sw camp -> 실제 고객님, 실제 데이터 등등 실무에서 쓰는 데이터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단, 오프라인이고, 한달 뒤에 시간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https://whynotcamp.igrowth.kr/ 사실 진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여쭤봅니다!!
이미징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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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시작하고 이성만나는 경로?...
대학교때까지는 자만추가 가능했던것같은데,,, 사회생활 시작하고부터는 회사ㅡ집 뿐이라 다들 어떻게 인연을 맺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다 소개팅잉가요?
g102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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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탈출 모임 모집!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 대기업에서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와 함께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향해 성장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투자에 성공하거나, 커리어 하이를 찍은 성공한 사람은 아닙니다. 여러분과 비슷한, 언제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지 각을 재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 저이지만, 큰 꿈이 있기에, 이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갈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거창한 건 아닙니다. 매일 나의 장점을 더 발굴하고, 업무 외에 나의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위해 한 일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생산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성공하면 직장에서처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축하해주고, 파티를 열 계획입니다. 함께 동참하실 분은 언제든 접속해주세요. 참여코드는 happines 입니다. https://open.kakao.com/o/giXAOJSh
lllllaaa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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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나 주말에 공부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는 3년차 콘텐츠 마케터인데요, 요즘 이런 고민이 듭니다. 주변 동기들은 다 새로운 스펙을 쌓고 있는데, 저는 매일 야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더라고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점점 뒤처지는 것 같다는 생각에 불안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쌓은 포트폴리오로 환승이직을 해도 결국 비슷한 자리일 것 같고, 요즘 하도 주변에서 데이터 공부는 필수다라는 말을 들어서 저도 늦기 전에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다가 모두의연구소 직장인 데이터 의사결정 과정을 알게 되었어요. 온라인이라 이동 시간이 없고, 퇴근 후 2시간?만 투자해서 80% 출석만 하면 수료 가능하다 보니 부담도 덜하고 제대로 스킬업 해보려구요. 데이터 프로젝트는 이렇게 진행한다고 하던데 제 직무에서는 도움 될 것 같더라구요! 1. 고객 서비스 데이터 심층 분석 및 만족도 향상 2. 데이터 기반 전략 기획 및 성장 보고서 자동화 3. AI 활용 마케팅 성과 향상 및 가설 검증 혹시 요즘 데이터 공부하시는 경험자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뚜비두밥바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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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분야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모 대기업에서 ESG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만, 계약직이다 보니 회사 상황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공시 대응, 기후변화 전략 수립 같은 주요 ESG 업무보다는 S 영역 중심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ESG 업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보고서 작성 경험 등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이직을 알아보니 많은 채용공고에서 ESG 보고서 작성 경험을 우대사항으로 두고 있더라구요. 저는 ESG 경험을 살려 꼭 이 분야에서 정규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비록 직접 보고서를 작성해본 경험은 없지만, 스스로 공부하며 대응 방법을 익히고 정리해왔는데요, 이런 경험도 어필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 맡고 있는 업무가 자칫 물경력으로 보일까 봐 너무 걱정됩니다. 😢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ESG 보고서 작성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어떻게 경력을 살리고, 어필할 수 있는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juliesan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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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공홈지원 vs 헤드헌터
헤드헌터 연락와서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해당 공고가 오픈 되어있는데 어떤 지원 방식이 더 좋은 걸까요? 헤드헌터가 말하기로는 채용 사이트 에서 이미 내려간 공고라고 말해서..
호잇리이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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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와이프와 대판 싸웠습니다.
현재 저는 30대 중반 서울 거주중인 유부남입니다. 연봉 7,500 정도 됩니다. 결혼한지는 1년이 아직 안되었는데요 현재 제가 부모님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코스트코 연회원권을 끊어 드리고 있어요. 부산에 계시는 부모님댁이 코스트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지만 현재 식솔이 많지않아 물이나 바나나 정도만 구매를 하세요. 와이프는 이걸 지출을 아껴야 하니까 그만 내드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연 4만원 정도고 지출 보다는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생각하여 계속 지원해드리자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더불어서 현재 부모님한테 월 35만원의 용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용돈을 끊으면서 우리 지출을 줄이자고 하고 그 과정에서 코스트코 이용권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처가는 그래도 경제적 사정이 많이 나아서 따로 보내드리지 않고는 있습니다.. 제가 양가 맞춰야 한다면 같이 보내겠다고 해도 와이프는 차라리 양가 다 끊어버리는게 맞다고 하는 상황이구요. 이 이야기로 업무에 집중이 안될 정도로 카카오톡으로 크게 싸웠습니다. 육두문자도 보낼 정도로요.. 이런 내용을 공개하는 것 자체가 부부얼굴에 침뱉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익명에 빌어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 너무 매정한 판단을 와이프가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는 지출을 줄이고 앞으로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최대한 편향되지 않도록 작성하였는데.. 제 3자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익명의남편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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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취업 힘듭니다..
한번도 이직이나 취업에 실패한적이 없었는데.. 영업지원에서 회계로 직무 전환하여 경영악화로 회사를 관두게 되었고 그래도 꾸역꾸역 1년 채워 나왔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아 푹 쉬고 재경관리사 추가로 취득하여 이제 취업하려고 하는데 좀처럼 잘 안되네요. 아예 서류합격이 되질 않아 면접에서 역량을 펼칠 수도 없고, 내 자기소개서가 너무 별로인건가 싶다가도 내 경력이 너무 물경력인가 싶기도 합니다 ㅜㅜ 정산 2년 회계 1년 회계 3개월( 경영악화로 퇴사 후 다른 회사 들어가서 잠깐 일했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고 이력서, 자기소개서라도 봐주실 분 있을까요?
취업하고싶다요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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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낳기만 하면 모성애가 생기나요? 아이 안 갖기로 한 약속, 남편이 자꾸 말을 바꿉니다.
결혼 2년차, 정말 심각한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되어 결혼 생활에 글을 씁니다. 저희는 연애 시절부터 '아이 없는 삶'에 대해 확고하게 합의했습니다. 각자의 커리어와 둘만의 자유로운 삶을 존중하기로요. 제가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터라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잘 키울 자신도 없습니다. 남편도 당시에는 저와 함께하는 행복이면 충분하다며 적극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여러 번 나온 이야기고, 그 결심이 너무나 확고해 보였기에 결혼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1년쯤 지나니 길 가다가 어린 아이들을 보면 귀엽다는 말을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저보고도 저 애들 귀엽지 않냐며 동의를 구하고요.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친구 아들 돌잔치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애 낳고 더 행복해 보이더라며, 애 싫다 싫다 해도 애 낳으면 다 생각이 바뀐다더라며 운을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우리는 딩크로 합의하지 않았냐고 선을 그으면 그냥 한 말이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어제는 어쩐지 당당해져서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건 연애때 생각이라며, 막상 낳으면 여자는 모성애라는 게 있어서 더 좋아할 거라며, 낳기만 하면 되는 거라고. 이 말을 듣는데 온몸에 힘이 빠졌습니다. 이건 단순히 아이를 낳고 안 낳고의 문제가 아니라, 제 인생에 대한 제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는 거고, 결혼의 가장 큰 전제였던 약속을 저버리는 거잖아요. 그 약속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렸는데, 그 토대 자체가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딩크라는 약속이 없었다면 저는 이 결혼 절대 안 했을 거예요. 게다가 아기는 남편이 아니라 제가 낳는 건데요. 이렇게 중요한 약속도 쉽게 뒤집으려는 사람과 앞으로 인생의 다른 약속들을 어떻게 믿고 함께할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고민중입니다. 물론 의견이 분분할 이야기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해서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남편과는 주말에 진지하게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진짜마지막잎새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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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해야하는데 왜이렇게 상황이 안좋죠?
전직장5년차, 현재 회사는 3년차이고, 1년전부터 매출하락입니다. 1년전부터 어학, 자격증등 스펙을 쌓아왔습니다. 점점 일이 없어짐에 따라 솔직히 회사근무시간에 이직준비를 위해 몰래 다른것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모든 떠날준비가 되니, 채용시장이 너무 좋지 않네요..... 이미 현재 회사는 정이 다 떨어져서...당장 퇴사할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글써봅니다. 저같은 분 많으 시겠죠....?
사블랑고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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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1박2일 단합대회 가능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깁니다.. 직장생활 저도 8년정도 해봤는데 이런 곳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저는 타회사에 재직하다 현재회사로 이직한지는 3년정도 됬습니다. 저희회사는 성비균형상 남직원이 많고 여직원이 적은 편입니다. (남자 21명 여자 2명) 이번에 저희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서 단합대회를 간다고하는데 당일에 회사인근에서 식사하고 간단한 활동 및 기념행사하는것과 금요일 낮에 행사하고 인근 지역펜션같은곳으로 외부활동 가는 2가지 안을 투표했는데 제가 오며가며 만난분들은 대체로 당일에 행사마치는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단합대회하고싶으신지 반반이지만 아무래도 요즘 경기도안좋으니 단합대회를 가는걸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단합대회가는거 상관없어요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그런데 전날 근무하고 다음날 오프하는 사람도 희망자를 강요한 필참입니다... 심지어 다음날 근무하는 사람은 무조건참석하고 저녁 10시쯤에 펜션에서 다시 회사로 복귀하고 회사 휴게실에서 쉬다가 담날 근무하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여직원들한테 당일10시에출발해서 회사온다음에 집가면 괜찮지? 라고해서 여직원중 한명은 연차쓰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연차쓰고 빠져야되는지.. 근데 창립기념일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쓰는게 눈치가보여서.. 요즘 이런회사가 또 있나요? 아님 저희 사장님이 특이하신건지..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솔직히 당일7시에만끝나도 갈텐데 10시는...쫌.. 다들어떠신가요?
언젠간행복이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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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국내 대형증권사 이머징 지역 사업기획 커리어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바이사이드에서 대체투자 업무 수행 중입니다. 대형증권사 이머징 지역 사업기획으로 가면, 전략적 투자나 인수합병 딜 경험도 할 수 있을까요?
도쿠시치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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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적인 하극상
미혼의 여대리가 있습니다 할 말 다 하고 자기주장 엄청 강합니다 가끔 맞는말도 있지만, 대부분 말(어투,단어)이 세서 늘 가르치고, 지적하고 하는게 이젠 듣기가 많이 거슬립니다 (예, 이런이야기는 팀장들과 해라 고민을 함께할거면 팀장월급도 함께 나눠라 등등) 가끔 듣다보면 시원하고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계속 듣다보면 하극상이란 생각에 기분이 계속 나쁩니다 제가 더 선임이기에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게 맞지만 성격상 부딪히고 싶지 않습니다 좀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서로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냥.. 대나무밭이려니 하고 털어봅니다
주2일근무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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