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3년인거 같습니다 곧 있으면 지금 직장도 3년이 되가고 이제 연차로는 10년차입니다 이번 연협이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작년에 진급 이야기를 꺼내셨을 땐 스스로도 그 직급에 해당하는 능력을 보유하지 못한거 같아서 고사를 했는데 올해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면서 진급을 시켜주셨습니다 처음 이직하고 소개로 오기도 했어서 소개시켜준 형 때문이라도 더 열심히 했네요 회사에서도 팀이 아닌 부서 최고 고과, 우수사원, 별도로 현금도 챙겨주고 하면서 회사에서 그래도 인정을 해주는구나 하면서 했습니다 진급 시켜줄 때도 해당 직급부터는 관리직이라 수당이 없어진다 대신 연봉 인상률이 제일 높다, 작년엔 올해 이것밖에 못 챙겨주지만 내년엔 진급도 시켜줄거니까 더 챙겨주겠다 라는 식의 사탕발림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괜히 기대하게 하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조직도가 변경되면서 사업부 임원분께서 연협을 진행했는데 제가 인사고과가 평균보다 낮다면서 전혀 생각도 못한 인상율을 전달받았습니다 약간 순욱이 빈찬합 받은 것마냥 아 회사에서는 내가 더이상 필요없으니 나가라는 이야기를 돌려 말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네 연봉이 우리 회사 테이블에서 이미 좀 많이 받고 있어서 많이 못 챙겨줬다 라던가 회사 사정이 안좋다(이미 작년에 써먹긴 함)라던가 별도의 이유를 댔으면 그래도 납득은 못해도 이해는 했을거 같습니다 진급도 했는데 평년보다 못 한 인상률에 어떤 이유로 평가가 평균 이하란건지 멍해서 아무런 생각도 못하다가 그냥 그 정도 인상시킬거면 주말 수당도 없어지는데 그냥 진급 취소시켜달란 말만 한 뒤로는 의례적인 이야기만 하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헤드헌터에서나 인사담당자로부터 면접제의가 꽤 오는 편인데 올해 와이프랑 아이 계획이 있어서 이직하고 나서 육아휴직 쓰는 건 해당 회사에 예의가 아닌거 같아 그래도 지금 직장은 육아휴직 쓰는 사람도 있고 하니 여기서 계속 다니면서 자녀계획을 하는게 맞겠다 싶었는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하소연할 데도 없어서 여기다 끄적였는데 그나마 답답한 건 조금 가시는거 같네요
이직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03월 21일 | 조회수 346
닉
닉넴8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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