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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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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바꿀려고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형 누나들 너무고민되는데 내가 시설관리(용역) 본사에서 9년정도했는데 미래가 불안해서 산업안전기사 안전관리자가 수요도많고 급여도 나쁘지않아서 이직 할려고 하는데 어때보여? 기존일을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안전관리자로 업을 바꾸는게 나을까 안전관리자 면접을봤는데 신입인데 5200정도라고하거든... 어때보여 형누나들... 너무고민돼ㅜㅜ
킴킴이요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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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수 한 잔
쿨쉽 압구정 펍이 9월 말에 닫는다는 소식이 있어서 왔다가 삼분수 구경하고 있습니다. 못 마셔서 아쉽긴 하지만 냄새만 맡아도 쿰쿰하니 좋네요. 펍은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오픈하실 예정이라고 하네요.
소소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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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퇴사 고민 입니다
최근 경력직으로 환승이직을 했는데 입사 1달이 채되지 않았는데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현상황은 아래와 같은데, 이런 경우 수습기간 더 다녀보는게 나을지 정말 고민입니다 ㅜ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 상황 1. 경력 약 10년 4번째 회사로 최근 환승 이직 (이전회사 2,2,6년 재직) 2. 이전 회사 전문분야 커리어 유지 불가로 신규업종 분야이지만 직무가 같아 커리어 확장 가능성 있다 판단되어 이직 결심 3. 막상 이직 후 근무해보니 회사 규모에 비해 체계 없음, 인력부족, 업무량 과다, 업무 관련 문제 지속 발생으로 문제 해결에 급급함, 새분야에 대해 습득할 시간도 없는데 바로 책임 부여, 정보부족(사수도 모르는 분야라함) 4. 개인사로 업무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적당한 워라벨은 필요)인데, 팀에서 제일 빨리 퇴근하는데도 입사 이후 거의 매일 1시간씩 연장근무 위 문제로 심적,체력적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향후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팀장에게 퇴사의사 전달 했으나 다시 생각해보라해서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간략하진 않지만 히스토리는 이렇고 지금 고민은 취업시장이 어려운 지금, 쌩퇴사 시 미래 불투명성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수습기간 퇴사로 향후 이직시 경력사항에 큰 걸림돌이 될까 우려됩니다. 솔직히 지금이 아니더라도 퇴사는 할것 같고 심리적 압박감도 어느정도 있는 상태인거 같은데 (심장이 답답하고 꿈에 계속 나옴) 그래도 커리어 확장면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수습기간을 채우며 더 고민을 할지, 쌩퇴사하고 심신 안정 찾으며 좀 쉬었다 갈지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전 직장은 워라벨 하나는 좋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걸까요? 개인사로 인해 다시 이직을 한다해도 워라벨 면에서 힘들면 또 퇴사를 하게 되지는 않을지 하는 우려가 있어서 더욱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궁금터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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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봤는데...질문좀요
1시간 예정인데 1시간 10분 소요 입사가능일 물어봄 거리가 먼데 어떻게 다닐 생각인지? 입사가능일 물어본다고 청신호라고 볼순 없는거죠?
유유진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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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스토리) 로마최초황제가 되는 건 너무 힘들어
아우구스투스, 본명 가이우스 옥타비우스는 기원전 63년 로마의 변방이라 할 수 있는 소도시 벨레트라에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원로원 귀족 가문이 아니라 기사 계급 출신이었고, 혈통적으로는 전형적인 로마의 지방 유력자 가문에 가까웠습니다. 오늘날의 시각으로 보면 ‘중상층 집안의 아들’ 정도였던 셈이지요. 그러나 그의 어머니 아티아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조카였기에, 옥타비우스는 어린 시절부터 카이사르와 일정한 친연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이 미묘한 혈연적 인연이 훗날 그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꾸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옥타비우스는 건강이 좋지 않아 전장에서 활약하기보다는 행정과 정치에서 두각을 드러낼 가능성이 큰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찍부터 배움에 열심이었고, 남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카리스마가 있었습니다. 당시 로마의 지도자였던 카이사르는 옥타비우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후계자로 삼아 양자로 입적합니다. 이 순간부터 한 소도시 출신 청년의 삶은 로마 제국 전체를 바꾸는 궤도로 들어서게 됩니다. 카이사르가 암살당했을 때, 로마는 피로 얼룩진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원로원 귀족들과 카이사르파, 군대와 민중이 모두 분열되어 있었고, 공화정의 권위는 이미 무너져 있었습니다. 이 혼돈의 시기에 갓 스무 살을 넘긴 옥타비우스는 놀라운 결단을 내립니다. 카이사르의 유언장을 들고 나와 자신이 양자이자 정당한 후계자임을 선언한 것입니다. 경험도, 군사력도 없던 청년이었지만, 그는 민중과 군대를 설득하며 차근차근 세력을 모았습니다. 그의 권력 장악 과정은 냉혹한 정치적 수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카이사르 암살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와 손잡고 제2차 삼두정치를 수립합니다. 하지만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브루투스와 카시우스를 격파한 후, 옥타비우스는 점차 안토니우스와 대립했고, 마침내 악티움 해전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연합한 안토니우스를 무너뜨렸습니다. 이 승리로 그는 사실상 로마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가 되었고, 기원전 27년 원로원으로부터 ‘아우구스투스’라는 존칭을 받으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가 권력을 잡은 뒤 보여준 정치적 지혜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그는 독재자의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공화정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실제로는 모든 실권을 손에 쥐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황제가 아닌 ‘프린켑스(시민들 중 첫째)’라고 불렀고, 원로원과 귀족들의 체면을 살려주며 동반자로 대우했습니다. 그러나 군대의 충성은 철저히 본인에게 귀속시켰습니다. 로마 시민들에게는 bread and circuses, 즉 빵과 서커스를 제공하며 생활의 안정을 보장했고, 행정 개혁과 세제 정비로 제국의 재정을 튼튼히 다졌습니다. 그의 개혁은 실로 제정 로마의 기초를 다진 것이었습니다. 직업 군제를 도입해 국경 방위를 안정시켰고, 도로와 항구를 건설해 로마를 지중해 세계의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나는 로마를 벽돌의 도시로 물려받았으나, 대리석의 도시로 남겼다’라는 그의 말처럼, 건축과 도시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제국의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치세는 팍스 로마나라 불리는 평화의 시대를 열었고, 이후 200년 가까이 로마는 안정과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개인으로서의 아우구스투스는 이중적이었습니다. 그는 냉정할 정도로 계산적이었고, 필요하다면 가장 가까운 동맹조차 희생시켰습니다. 안토니우스와의 결별은 그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또한 말년에는 후계자 문제를 두고 가족 내에서 잦은 갈등을 겪었으며, 결국 이상적인 후계자를 찾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는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을 했으며, 정치적 승리 뒤에는 항상 신중함과 절제가 따라붙었습니다. 이런 면모 덕분에 그는 폭군이 아닌 안정된 건국자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의 삶을 그려보면, 한 소도시 출신의 청년이 혼란한 시대를 헤쳐나가 로마 제국의 설계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그 자체로 놀랍습니다. 그는 권력의 본질을 꿰뚫었고, 무력을 넘어 제도를 장악해야 진정한 지배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그는 인간적인 갈등과 한계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남긴 제정 로마는 서양 문명의 기초가 되었고, 그 체제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500년 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 점에서 그는 단순한 황제가 아니라 역사의 ‘시스템 창조자’였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권력이란 단순히 힘으로만 얻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와 한 개인의 능력, 그리고 냉혹한 현실 감각이 어우러져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X전략지식
금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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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몸을 관리해야 하면 말야..
몸이 아프면 말야 몸이 아파서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사기가 꺽여 바로 그게 문제야 거기서부터 멘탈이 무너지고, 모든 것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다가오게되지 출근해서 이메일 여는것 조차.. 그 다음은 공황이 오던지 우울증이 반드시 오게되어 있어 주변에 허리다친 사람은 아마 우울이 조금이라도 있을껄?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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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하면 어케됨?
이게 뭥미ㅋㅋ 한투에서 저렇게 희화해서 광고까지 하는거보면 elw 하면 어케되는거임??
돈들어손내놔12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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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난 사람과의 이별... 너무 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에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정말 숨이 막힐 것 같아서,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씁니다. 지난 주, 정말 오래 만난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대학 때부터 시작해서 약 8년을 만나는 동안 제 모든 일상에 그 사람이 있었네요. 어딜 가나 그 흔적이 남아 있어서 괴롭습니다. 생각보다 더 현실감이 없네요. 머리로는 끝났다는 걸 알겠는데, 아직 저장된 사진도 못지웠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 버티려고 하는데 지금 당장,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 다들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추스르셨나요? 어떻게 해야 밥이 넘어가고, 잠이 올까요? 어떤 조언이라도 좋습니다. 그냥 툭툭 던져주시는 말 한마디가 지금 저에겐 절실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aha ho
은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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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벤처투자 정보아시는분 있나요
NH벤처투자의 경우 처우는 독립계 VC 대비 어떤가요? 심사역 입문하는 커리어로는 어떨까요? 회사 분위기나 연봉 정보등 궁금합니다.
@NH벤처투자(주)
호톨이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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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미팅에서 20년 전 첫사랑을 만났어요... 이게 말이 돼요? ㅠㅠㅠㅠ
다들 마음속에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한 명쯤은 있잖아요. 저한테도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짝꿍이었는데, 서로의 생일에 어설프지만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고(부끄러워서 직접 주진 못하고 책상 서랍에 넣어놓고), 서로 다른 중학교를 가고 나서는 풋풋한 이메일도 주고받던... 누가 봐도 서로 좋아하는 티가 났는데, 결국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연락이 끊겼던 그런 친구요. 오늘 오후에 신규 고객사 미팅이 있었습니다. 제가 담당자라 긴장하고 있는데, 회의실 문이 열리고 고객사 담당자가 들어오더군요. 근데... 그 얼굴이 너무 익숙한 겁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웃는 얼굴이 초등학교 때 짝꿍이 너무 생각나는 얼굴인 거예요. 맞아요, 그 친구였습니다. 서로 명함을 주고받는데, 떨리는 걸 들킬까 봐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릅니다. 일단은 반갑습니다 인사하고 프로페셔널한 척 연기하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요. 그 친구도 저를 알아본 눈치였고요. 그러면 안 되지만... 회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 나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지? 하는 생각만 1시간 내내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회사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인사를 나누고 친구를 보냈는데, 메신저에 고객사 채널을 만들고 나니 곧 그 친구한테서 dm이 오더라구요. 너 그대로다! 나는 바로 알아봤는데... 혹시 나 기억해? 나 ㅇㅇ초등학교 니 짝꿍! 너무 반가워서 메신저로 폭풍 수다를 떨었어요. 주말에 밥 먹을 약속까지 잡았는데 아아.. 오랜만에 심장이 뛰는 게 느껴져요. 마침 지금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이게 운명인 걸까요? 20년 전 끝내지 못 한 숙제를 마무리 지으라는 의미인 걸까요. 진짜 너무 떨리고...ㅠㅠㅠㅠㅠ 갑자기 찾아온 설렘에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휴. 주말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몰라요. 주말에 만나면 여자친구 있는지부터 물어봐야지.
사걀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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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싯 고려 시 매크로 ra -》 기업분석부 ra 이직이 나을까요?
리서치센터 현업분들이나 ib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상장기업 ir이나 cfo, ib 직군으로의 엑싯을 보고있는데, 투자전략부로서 이직 여건이 기분부보다 괜찮은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문이 드네요.. 현재 대형증권사 매크로 ra 1년차인데 기분부로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
쿠우쿠우2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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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퇴사한지 곧 2달 됩니다 면접본 곳들은 다 탈락했고 이제는 지원할 공고도 없습니다 요즘 너무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스스로 쓸모없어진 느낌이 너무 힘듭니다 멘탈 잡는 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북
동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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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의심
회사에서 친한 동료랑 술 한잔 먹으면서 이런 저런 속에 있던 얘기를 하게 됐는데.. 다음 날 출근해보니 저를 보는 눈빛이 달라진거 같더라구요.... 혹시 동료가 말한걸까 하는 의심이 들어서 일에 집중도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동료한테 물어봐야할지 그냥 모른 척 해야할지 다들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ㅜㅜㅜㅜ?
마케터곰발바닥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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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숨고 싶다
나도 상사 뒤에, 회사 이름 뒤로 숨고 싶다 응 퇴사하면 그만이야~하고 싶다
시간낭비하지말자
동 따봉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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