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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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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좋게 헤어지게된 선임이 생각납니다
'그땐 제가 어려서 힘들어하실 때 도움이 되드리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죄송합니다.' 하고 말씀드리고 싶었는지 꿈에서 뵙고 왔네요. 실제론 연락 끊기고 몇년되고 연락처도 바뀌어서 사과를 마음 속 다짐처럼 되새기고 있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유일왕
쌍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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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회사는 가지 마세요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한(ㅊㅅ)회사에 입사했지만,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경험했습니다. 우선 입사한 지 2주가 넘도록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한 안내나 절차가 전혀 없었습니다. 직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개인 업무용 이메일도 지급되지 않았으며, 전 직원이 하나의 공용 메일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보안과 업무 효율 측면에서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거의 없었고, 근무 환경 역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토요일은 격주 근무였지만 주말까지 근무해야 하는 근무 형태였으며, 퇴근 또한 개인 업무가 안끝났더라도 팀원들과 함께 퇴근하는 문화가 있어 자율성이 부족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직원 복지나 근무 환경 개선보다는 보안 관리에만 치중되어 있는 회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근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장기적으로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연봉뿐만 아니라 근로계약, 복지, 근무 환경, 조직 문화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통통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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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40, 첫 아이 출산 앞두고 이직 고민
현재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지방 사업장에서 10명 정도 조직의 팀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올해 한국나이 40 이고 올해 말 첫 아이 출산 예정입니다. 지난 5월,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임원분 추천으로 수도권 중견기업에 면접을 봤고 오늘 처우 제안을 받았습니다. 현 직장 지방 근무 / 현재 지역에 전세 거주 10명 정도 조직 팀장 연봉 ****만 원 회사 분위기는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은 다소 정체된 느낌 사모펀드가 지주사라 최근 비용 절감 분위기가 강함 이직 제안 수도권 근무 연봉 현직장 연봉의 20% 인상 직급은 동일 팀장 아닌 실무 담당자 기숙사 미제공 개인 오너 기업 신사업 진출로 공격적으로 투자 중이며 관련 업종 경력자로 채용 이직하면 당분간 혼자 수도권에서 자취해야 하고, 자리 잡은 뒤 아내와 아이가 올라오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20% 오르지만 수도권 주거비와 이중생활 비용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상승폭은 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현 직장에 남으면 연봉 불만은 계속되겠지만 팀장 직책과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이 40 진입에 첫 아이 출산까지 앞둔 상황이라 고민이 많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고민쓰요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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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오빠한테 연락와서 한지는 한달째구요 근데서로 누가먼저 만나자고도 안하구 심심할때 카톡하고 전화하는데 가끔씩 오늘도 마지막 연락이 점심인데 불금에 뭐하냐고도 물어보고 싶지만 너무 지치네요 에휴,, 어쩌다 좋아져서는 맘고생만 하는지 ㅡㅜㅠ 알게된지는 1년반!? 거의 2년째고 처음에 한두번 봤을땐 상대방이 적극적이였는데 제가너무 눈치보고 어쩔줄 몰라서 뺐던거 같긴해요 밀당할 생각은 없었구요.. 또 나중에 아무렇지 않게 연락올거 같긴한데 뭐라할까요 나이는 네살 차이나요 (저 00 오빠 96)
슈가파우더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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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팬티를 봐버렸네요
어제인가..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사내 복장 관련 글을 보고 우리 회사는 자유롭긴 해도 그 정도는 아니다, 하고 웃어넘겼는데 오늘 진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네요. 정말이지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입을 만났는데 바지가 엉덩이 절반쯤 내려와 있어서 트렁크가 다 보이는 지경이더군요. 원래 옷을 감각있게 잘 입던 친구인데 갑자기 왜 이럴까 싶은 마음에 바지 좀 올려 입으라고 했더니 아주 태연하게 "새깅인데요?" 이럽디다... (솔직히 그때는 무슨 말인지도 몰라서 퇴근하고 검색 해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요리보고 저리봐도 그냥 팬티 같습니다. --;;; 사무실에서도 다들 웃으면서 그래도 새깅은 좀 아니지 않냐 하고 웃으며 넘어갔는데 저만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완전히 딴 세상 사람 된 느낌입니다. 예전에도 한 여직원이 파자마 바지를 입고 왔길래 잠옷 잘못 입고 오신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원래 그런 디자인으로 나온 바지라고 하더군요. 그때도 노땅 다 됐다 싶었는데 이제는 팬티 보이게 입는 게 유행이라니… 정말 요즘 패션은 이해가 안 됩니다. 컬.쳐.쇼.크.네요…;;
상상구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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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공화국] 최고자살국 | 태움
매일 40명 이상이 스스로…그래도 아무 일 없는 듯 침묵하는 한국인들, 사소한 일에 열광하고 열폭하면서 갑질에 의해 스스로 떠난 사람들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적으려 한다. 저열한 잡단린치 한국인들의 갑질 이야기들을 천민자본주의 한국 촌놈들의 의식 선진화의 그날까지 “난 잘못한 게 없잖아"‥태움에 스러진 27살 간호사 수빈 씨의 이야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508859?sid=102 2024년 총 자살사망자수: 14,812명 (전년 대비 증가, 2011년 이후 최대치) 일일 평균 자살자수: 약 40.6명 자살률 (인구 10만 명당): 29.1명 OECD 국가 자살률 순위 (2022~2024년 최신 통계 기준) 1위: 대한민국 (인구 10만 명당 26.2~29.1명) 2위: 리투아니아 (인구 10만 명당 18~20명대) 기타: OECD 평균은 인구 10만 명당 10명대 수준으로, 한국은 평균의 2배를 웃도는 수치 국내 자살 통계 현황연령별 상황: 자살은 10대부터 40대까지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과 청소년층의 자살률 증가 이재명 대통령 글 http://youtube.com/post/UgkxJhrcpmVNqHAMXYC1aYDC2Axmen45nhm7?si=CvWMX97tzbvpEgG7
@청와대
Matrix
쌍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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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근🥳
저녁은 중국집🥺
보고가라
억대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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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군 석사 신입 초봉 어느정도 주면될까요?
제목그대로 AI직군 석사졸업 신입초봉은 어느정도 주면될까요? 학교는 서/연/고/카/성 정도 출신이라고 가정했을때 입니다. 이번에 뽑을 직원들 네이버/카카오 수준으로 맞춰주려고 하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네요..
@네이버(주)
절차탁마2
억대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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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말도 없이 퇴사한 남친…
저 30 남친 33살 입니다. 남친은 올해 원치 않게 팀이 바뀌면서 그게 더 심해졌고 스트레스 받는 게 제 눈에도 보였고 전화할 때마다 계속 회사 욕, 불만, 짜증 이런 거였어요.. 이직 준비해봐라, 인사팀에 다시 팀 이동 요청해봐라, 팀장님과 면담해봐라, 너무 힘들면 퇴사해라 등등 제딴엔 해결책을 알아봐주면서 힘든 남친에게 의지될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려 노력했었지만 남친에게 큰 도움이 안 됐는지.. 날이 갈수록 지쳐가고 데이트 잘하다가도 한숨 푹 쉬고 그래서 저한테까지 그 힘듦이 전염되다 보니까 서로 애정표현도 잘 안하게되구요.. 저는 남친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대로 멀어지게 될까봐 우리 사이가 너무 소원해진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길 한 적이 있었는데,알겠다고 하더니 그 뒤로 정말 어느 순간 부터는 회사 얘기를 안 하기 시작하고 전보다 애정표현도 늘고요. 뭔가 전보다 표정이 밝아지는 게 보이길래 저는 남친이 저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싶은 마음에 정말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더 믿고 남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국내로 여행 가서 리프레쉬라도 하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남친이 연차를 쓰는게 쉽지가 않거든요ㅠㅠ 그래서 날짜를 언제로 잡을지 얘기 해보자고 했는데 그때 남친이 대답을 얼버무리더라고요. 제가 이상해서 계속 물어보니까 그제야 회사를 그만뒀다고 털어놨습니다. 순간 농담인 줄 알았는데 며칠 전에 이미 마지막 출근까지 다 끝나서 출근 자체를 안하고 잇었대요. 저는 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물었더니 괜히 저까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랬다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퇴사한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그 과정을 전혀 공유받지 못했다는 게 조금 충격이더라고요.. 부모님은 모르시고, 친구들은 다 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퇴사 반대하실거라 말씀못했다 하고요. 저는 연인이라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얘기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가장 큰 결정은 이미 다 끝난 뒤에 통보받은 느낌이라 언젠가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그동안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할 때마다 퇴사하더라도 응원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던 사람이라 더 이해가 안되기도 하구요. 지금도 남자친구는 어차피 말한다고 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서운해하냐고 하면서 저를 달래는데.. 제 기분을 저도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남친이 퇴사해서 힘이 되어주진 못할 망정 이걸로 신뢰가 무너져서 만남을 고민되는 제가 나쁜 걸까요..
케이크쪽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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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노동법 개혁하여 해고 자유화를 하여 노동시장과 고용시장 유연화를 해야 한다 Jtbc/중앙일보 등 계속 회사들이 무너질 것이다 회사가 어려워 질때는 신속하게 인원 감축을 해야 하는데 못 하니 기업 전체가 가라 앉는 것이다. 해고가 자유로와지면 건실한 기업들이 인력 질을 올리기 위해 평상시에도 저성과자들을 내 보내고 대체 신규 채용을 하기에 양질 인력들은 설사 해고되더라도 다른 직자을 찾게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미국이 그러하다. 한국은 모래성 양극화 최고자살 최저출생국 안타까운 일이나, 없어질 회사들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기업들이 나오고 성장한다. 사람도 수명이 있듯이 기업도 수명이 있다. 단식할 시간에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고 다른 직장을 찾아라 홈플러스 노동자들 “끝난 게 아니다”…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눈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66608.html
@홈플러스(주)
Matrix
쌍 따봉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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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에이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4인 규모의 작은 회사로 이 회사에 들어오게된건 단기프리로 업무를하다가 좋게 봐주셔서 입사를 하게되었어요. 입사를 하고나서, 대표님을 통해 제안참여가 들어오긴하지만 이게 수주가 되지 않다보니 불안하더라고요. 대표님이 영업을 하러 다니시지만 직접적인 영업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주는 업무를 받아서 하거나 그 회사에서 같이 제안을 참여하자고 해서 제안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인바운드를 해볼려고 하는데 대표님은 최근에 진행한 물류와 IoT를 내세워서 진행하고 싶어하세요. 근데 이 회사는 개발자는 없고 기획, 디자이너만 있는 상태입니다. 제 생각으론 물류쪽으로 인바운드를 받을려면 개발 혹은 솔루션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IoT도 마찬가지로 기술과 기획력이 있는 상태에서 접근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대표님은 최신 진행한 프로젝트를 레퍼런스로 넣어 인바운드 시키고 싶어하세요. 그렇게 GA와 네이버 서치바이저 등을 이용해서 검색되게 하자고 하시는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혹시 IT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실때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업체로 연락을 넣으시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알아보고 진행하시나요? 검색을 하신다던지 아님 에이전시 순위 등을 보신다던지.. 어떠한 방법으로 검색해서 찾으시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래야 제가 방향성을 알지 않을까 싶어요. 이전회사는 영업하시는 분들이 있거나 나라장터에서 발주 올라온걸 제안을 하는 식으로 진행했거든요. 홈페이지로 연락이 온 경우가 있었는데 그 경우는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상을 보고(아이어워드나 지디웹같은) 연락주신거라서요... 한번쯤이라도 IT프로젝트 컨텍을 진행하셨다면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즐거운 금요일 오후 되시길 바라며...!
aipl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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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이 제 연봉을 알고 있네요..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어요. 어느 날 친구가 갑자기 제 연봉을 물어보더라고요. 그동안 굳이 서로 물어본 적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 친구와는 워낙 가족같이 가까운 사이라 별생각 없이 솔직하게 말해줬습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 부부와 함께 식사하는데 남편분께서 "그쪽 업계가 생각보다 연봉이 짜서 놀랐다"는 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알고 보니 친구 남편이 단순 궁금하다는 이유로 한번 물어봐 달라고 해서 친구가 대신 물어본 거였더라고요. 친구랑 둘이 있을 때만 했던 이야기가 아무렇지 않게 그 자리의 대화 소재가 된 거예요. 처음부터 "남편이 궁금해하던데 물어봐도 되냐" 정도라도 말했으면 저도 대답을 안 했을 것 같아요. 저는 친구한테 이야기한 거지 친구 부부에게 공개한 게 아니었거든요. 제가 경솔했던 거겠죠... 친구가 결혼하기 전엔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기분이 안 풀려서 친구에게 사과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랬다가 이 친구와는 영영 멀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지갑어딨더라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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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종합금융팀 경력직
키움증권 종합금융팀 궁금합니다. 키움증권 과장급 연봉이나 복지도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키움증권(주)
dnare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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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준비하면서 돌아본 내 커리어 16년
안녕하세요. 이제 4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첫 회사를 입사한 뒤 정말 열심히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맡은 업무가 해외영업(중동, 유럽, 아프리카)이다 보니 퇴근 후에도 집에서 고객사 대응을 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부끄럽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고, 운 좋게도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면서 최우수사원 표창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워라밸이라는 단어는 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회사에서는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했지만,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퇴근 후에도 계속 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에도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고, 그 무렵 더 좋은 조건의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받아 팀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7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한 업체에서 약 3년간 꾸준히 저에게 이직 제안을 해왔습니다. 해외 수출을 시작하고 싶지만 체계가 없었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저 역시 충분히 자신이 있었기에 이사 직급으로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사실 제 마음을 움직인 것은 직급이 아니라, 회사를 함께 성장시켜 보고 싶다는 기대였습니다. 예전에 한 선배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큰 회사에서 작은 회사로 이직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때는 맞는 말 같으면서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잘 다니던 중견기업 팀장을 내려놓고 중소기업 임원으로 이직한 것은 너무 낙관적인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연봉과 복지를 생각하면 사실 이직하지 않는 것이 맞았을지도 모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결국 결과는 따라온다'는 믿음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입사 첫날 대표님과 면담을 하면서 예상과는 다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해외영업은 잠시 미루고 생산관리, 구매, 품질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달라." 이미 퇴사를 하고 온 상황이라 되돌릴 수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이전 회사에서도 전반적인 총괄 업무를 경험했던 터라 바로 현장으로 내려갔습니다.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을 하나씩 찾아 개선하기 시작했고, 약 6개월이 지나면서 프로세스가 점차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팀원들도 만족해하는 모습이 보였고 저 역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1년 동안 정말 많은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 밤 10시에 퇴근하는 생활을 반복했지만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다만 저와 같은 근무시간을 팀원들에게 요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제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선택이었고, 누구에게도 강요하거나 내세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라는 성과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달랐습니다. 중동 전쟁 등 여러 대외 변수로 회사의 경영이 악화되었고, 결국 대표님께서는 다른 직원을 내보내고 제가 남을지, 아니면 제가 회사를 떠날지를 결정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퇴사 후 새로운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한 가지는 분명히 배웠습니다. 개인의 노력과 회사의 생존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나이에 퇴사를 고민하시거나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감정보다는 현실을 조금 더 냉정하게 보셨으면 합니다. 막상 회사를 나오고 보니, 이력서 한 장에 지금까지의 제 인생과 경험을 담아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감사하게도 주변 대표님들께서 함께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다 보니 그 역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열심히 살아온 시간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선택만큼은 조금 더 냉정하게 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커리어를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한삶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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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없는병원
청주 효성병원 내시경실에서 2주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입사 3일 만에 업무 적응이 더디다는 이유로 퇴사 권고를 받았으나,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여 일주일간 더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9일째 되는 날, 환자 이송 업무 시 근력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다시 한번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곳은 처음부터 저와 맞지 않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신pd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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