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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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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퇴사 고민이 됩니다
일단 저는 작년 12월에 입사하고 현재 6개월차가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일단 회사가 너무 바빠요... 지금 12월 부터 4월을 제외한 현재까지 계속 야근 중입니다 주 4회이상 야근하는 현실에 이젠 순응하기도 하고 현실에 치여서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씻고 나오기 바쁜 현실입니다 저보다 먼저 입사하신분들도 보면 입사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야근중이라고 합니다( 1년 이상임) 그래도 주말이랑 공휴일은 다 쉽니다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야근비를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는 현실이구요 (3시간 이하 1만원, 3시간이상 2만원) 그렇다고 회사사람들이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 (빌런 1명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급여가 만족스럽지도 않습니다 저는 지방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광역시의 소규모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연봉 2700... 입니다 계산해보니까 딱 최저더라구요.... 5년제 졸업해서 최저 받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퇴사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퇴사관련글도 많이 보는데 일이 많아서도 저는 하나의 퇴사의 사유이긴한데 3년차 이하의 경우에는 일을 많이 해서 어떻게든 일을 배워야 한다고 3년차 이하일때 일 없어서 물경력 되는거 보다는 백배 낫다고하는데...... 아니 그것도 적당해야하지 않나 싶고.... 업무분장도 개판이어서 이거하다가 저거하다가 다시 요거하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정도면 퇴사해야 하는데 현재 건축업계가 너무 경기가 안좋아서 퇴사한다고 해서 취직이 바로 될까에 대한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근데 이제 회사 생각만하면 우울해지고 두통도 생기고 가끔씩 과호흡도 옵니다(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씩 오긴했음) 뭐 당장 그만둔다고 굶어죽진 않아요 본가에서 출퇴근하고있어서 이젠 부모님도 퇴사하라고 하고 있긴합니다.... 그래도 이게 앞이 좀 막막하니까 퇴사해도 될까나 싶습니다 건축일이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지 못해 하는것도 아니고요 뭐가 그렇게 걱정이고 용기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ㅎ휴=
이게 맞습니까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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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진로를 바꾸는건 불가능할까요?
시작은 꿈꾸던 시장/소비자 분석 포지션으로 채용되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회사에선 소비자 분석이라는 업무를 없애고 상품기획 업무로 배정해 약 4년간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버티다보니 업무는 생각보다 잘 진행되었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다보니 상품기획자도 나에게 잘 맞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이직한 두번째 직장에 상품기획 업무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 현타가 오는일이 잦아졌습니다. 과거에 저는 기획한 신제품이 잘 팔리면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말에도 어떻게 하면 더 잘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만족도가 낮고 의욕도 없어졌습니다. 2. 집중력이 낮아지며 실수가 잦아졌습니다. 집중이 되지 않아 실수하고, 업무시간에 일을 마무리 짓지못해 야근을 하고..악순환에 반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버티다 지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은 인정받지 못하겠지만 원래 꿈꾸던 시장/소비자 조사 포지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꿈꾸던 직무로 돌아가는 게 맞는지, 잠깐 슬럼프였고 곧 회복되니 지금에 충실하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식이754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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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일을 지속하고 싶긴한데 현실적인 문제도 있어 고민입니다
커리어보다 인생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남겼습니다. 5년차 직장인 '이었습니다만‘, 현재는 퇴사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워낙 처음부터 꿈도 없고 그냥 회사만 다닌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이 일도 쉽지는 않지만, 나름 흥미는 생기는거 같아 지속은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아직 돈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나이 30초반인데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돈 모으는 것도 사실상 없고, 이제 남은 돈도 다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결국 취업은 다시 해야 될 것 같다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있는데, 기존에 하던 일은 야근도 많은 편이었고 그렇게 일이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에서 1. 연봉 4천 이상, 커리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금 도전하는 일을 줄이더라도 커리어를 유지한다. 2. 하루 5시간 근무 or 칼퇴 보장이 되는 곳에 취업한다. 커리어를 포기하고 연봉은 낮겠지만 지금 하고 싶은 일에 시간을 더 쓸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생각 중에 계속 고민이 돼서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두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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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하는 게 나을까요? 안 하는 게 나을까요?
현재 돈 잘 벌고 있고 향후 최소 2~3년은 업황상 꾸준히 잘 벌 걸로 예상되는 어느 정도 규모있는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보다 훨씬 직원수도 적고, 매출도 줄어든 스타트업에 최종 합격했는데요. 연봉은 지금보다 조금 더 주는 걸로 제안 받았습니다. 출퇴근해야 하고(이건 별루 ㅜㅜ) 개발 언어도 바뀌는데요(이건 제가 빨리 습득하면 되구요). 면접 본 회사에 시니어 개발자가 없어서 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전파할 사람이 필요하다네요. 제가 불안한 근본적인 이유가 사실 이 회사 자체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구요. 아는 사람 소개로 본 건데, 과연 어느 정도 신뢰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이 분도 제대로 파악한 건 아닐 수 있으니까요) 요새 경기도 안 좋고 대출도 있는 상황에서 월 100만원 더 받자고 위험부담을 가지고 이직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요. 이제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라… 고민이 되네요. 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이직고민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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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설비 작업조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혹시 신규설비 들이면 설비에맞게 작업조건을 셋팅한다는쪽이신가요 아니면 기존에 작업조건을 결정해놓고 신규설비에 그대로 조건을적용해서 제품이 잘나와야만한다는쪽이신가요
베스트엔지니어1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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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 기준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it회사 신입입니다. 현재 매일 함께일하는 같은 팀 상사분의 태움...괴롭힘이 힘들어 녹취에 들어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주변인들은 상사분과 대화를 해 보라고하는데 왜 고민 안해봤겠습니까...대화가 안 되는 분이라 그리고 위계를 이용한 화풀이, 일방적인 괴롭힘이라...대화는 고려하지 않고있습니다. 다들 이런 괴롭힘을 버티고 경력직 직장인이 되는건가요? 안 그래도 개인 처방약 복용중인데 감당이 되지 않아 자살 생각만 깊어지길래 녹취 생각을 하다 질문글 올려봅니다.
사용자경험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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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남자 백엔드 개발자
안녕하세요 it학과를 전역 후 취업을 해서 현재 2년차 개발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제일 중요한 연봉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영끌로 3800으로 재직 중입니다. 차후 연봉협상이 있을때 제가 내세우기 위해 유리한 포지션을 잡기위해 회사에서 원하는 리엑트, 도커, 리눅스 쪽을 스터디팀을 들어가 하고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만족하고 사람도 좋습니다. 소소한 팁 한줄 적어주신다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머리아파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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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같은 스타트업은 언제 붙나요?
꼭 토스 아니더라도 요즘 유행하는 헤이딜러나 무신사정도도 1-2년동안 틈만 나면 지원했는데 지금이나 그때나 단칼에 탈락당합니다. 평생 불가능할까요?
팥도너츠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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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대표 자금문제로직원에게대출가능한지
시행사 다니는 사업부팀장입니다. 회사가 사정이 어려운데 대표님께서 대출가능한지 5천정도 신용대출받을수있는지 알아보라고했는데 이자내준다고 해서요 이자는당연한거고 빌려줘야하나요 어떻게해야하나요?
한매니아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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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대기업경력직면접...
대학 3학년 중퇴(지방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서 전략기획 사업개발등 하면서 38세(36세)경력직이되었네요. 우연치않게 제포트폴리오를 잘봐주셔서 내일 pt포트폴리오 면접이있습니다. 준비한다고했지만 너무긴장되네요. 제가구색용인지ㅜ아님진짜기회인지 ㅜ 아직도 모르겠네요ㅎ 응원 및 조언좀부탁드려요.!
좋은사람들과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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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차 번호판이 바뀐 3가지 의미?
쿠팡은 어마어마한 물류를 소화하지만 택배사업자는 아니었다. 무슨 말이냐면... 판매자의 물건을 소비자에게 대신 배송해 주는 '택배 사업'은 노란색 번호판을 단 영업용 트럭으로만 할 수 있는데 기존 영업용 면허를 대량 인수하려면 비용 부담이 컸다. 그래서 쿠팡은 택배사업자가 아니어도 가능한 방식으로 우회해 일반 트럭으로 배송했다. 우회 방법은 판매자의 물건을 대신 배송해 주는게 아니라 쿠팡이 미리 사두거나, 아님 보관만 하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매입 처리하고 나서 배송하는 것이다. 쿠팡은 이 방식은 일반 물류가 아니라 '쿠팡의 물건'을 고객에게 배송해 주는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 주장했고 용케 제재를 피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고 있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가 택배 사업자 자격을 취득했고, 노란색 번호판 차량을 늘려가고 있다. 이 변화의 의미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1. 비용을 세분화해 청구할 수 있다​ 최근 외부 판매사의 물건을 대신 보관-배송하는 로켓그로스(예전 제트배송)의 정책을 개편했다. 이젠 쿠팡이 구매해서 발송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이즈별 배송비, 기간별 보관비 등을 구분해 청구하기 시작. 상황에 따라 세부 비용을 변경하기 수월해짐. 2. 반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쿠팡은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반품이 큰 부담이다. (그래서 반품마켓도 운영 중) 로켓그로스는 배송만 대신해 주는 거니 반품에 대한 책임도 쿠팡이 아닌 판매사에게 넘길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반품 처리나 폐기에 대한 비용도 별도 청구할 수 있다. 3. 본격적인 풀필먼트 사업을 시작한다. 아마존은 10년여간 직접 물류를 확대해 미국 1위 물류 사업자 수준으로 키웠다. 아마존의 인프라를 외부에 빌려주며 시작한 AWS처럼 물류도 외부 업체 것을 받기 시작해 아마존의 주요 비즈니스로 키워가는 중. 쿠팡은 아마존처럼 되고 싶다. #로켓그로스비중을늘려갈예정 #사업을접게된타다와버틴쿠팡의차이는뭘까
정영준 | 그레이웨일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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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준비중인데 현 회사 경쟁사 취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이직 준비중인 IT직군 종사자입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이직을 준비중인데 이력서를 넣고자하는 팀이 사실상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경쟁사 포지션에 있는 회사입니다. 이기적으로 생각했을때는 복지나 규모면에서 훨씬 성장에 좋아보이지만 현직장 동료들과의 관계가 틀어지게 될까봐 불안한 부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샤오룽바오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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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회사 법무를 담당하게 되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로펌과 시행사 등 법무로 10년 정도 경력이 있는데 이번에 통신사의 완전자회사 법무담당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는 아닙니다. 법무팀이 따로 있지는 않고 지원부서에 소속되어 혼자 법무를 하게 될 거 같은데 주된 업무소요는 컴플라이언스(아마도 감사나 진단도 포함)가 8~90%, 나머지는 인사총무같은 지원부서 자문이 될 거 같습니다. 우선 모자회사 관계부터 익숙해져야 할 거 같아 상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다시 훑어보려고 합니다. 하도급도 있는 것 같아 함께 볼 예정이고 비중은 적지만 노무도 소요가 있어 근기법과 노사관계법도 다시 보려고 합니다. 법무가 없었으니 아마도,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업무가 늘어날지도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더 준비해야 할 것이나, 더 살펴볼 것이 있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적절한 교재나 자료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는 주로 법률신문과 변협에서 발간한 자료들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팀01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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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경력??
1년 단위 식품연구원 계약직인데 생각보다 하는 일이 힘들기만하고 미래에 배울게 없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분야라 지원했는데 실채는 아닌 것 같아요 여러모로. 여기 연구원 환경이 그럴 수도 있지만. 이래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건 다른건가 싶어요. 1년 계약이니까 계약 기간은 채우고 그만 두려하는데, 혹시 1년 계약직 근무가 이력이나 경력이 될 수 있나요?? 그리고 님들은, 잘하는 것을 하시나요 아니면 좋아하거나 원하는 것을 하시나요??
푸른저것
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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