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퇴사 고민이 됩니다

23년 06월 07일 | 조회수 854
이게 맞습니까

일단 저는 작년 12월에 입사하고 현재 6개월차가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일단 회사가 너무 바빠요... 지금 12월 부터 4월을 제외한 현재까지 계속 야근 중입니다 주 4회이상 야근하는 현실에 이젠 순응하기도 하고 현실에 치여서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도 못하고 씻고 나오기 바쁜 현실입니다 저보다 먼저 입사하신분들도 보면 입사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야근중이라고 합니다( 1년 이상임) 그래도 주말이랑 공휴일은 다 쉽니다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야근비를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는 현실이구요 (3시간 이하 1만원, 3시간이상 2만원) 그렇다고 회사사람들이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 (빌런 1명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급여가 만족스럽지도 않습니다 저는 지방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광역시의 소규모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연봉 2700... 입니다 계산해보니까 딱 최저더라구요.... 5년제 졸업해서 최저 받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퇴사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퇴사관련글도 많이 보는데 일이 많아서도 저는 하나의 퇴사의 사유이긴한데 3년차 이하의 경우에는 일을 많이 해서 어떻게든 일을 배워야 한다고 3년차 이하일때 일 없어서 물경력 되는거 보다는 백배 낫다고하는데...... 아니 그것도 적당해야하지 않나 싶고.... 업무분장도 개판이어서 이거하다가 저거하다가 다시 요거하다가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정도면 퇴사해야 하는데 현재 건축업계가 너무 경기가 안좋아서 퇴사한다고 해서 취직이 바로 될까에 대한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근데 이제 회사 생각만하면 우울해지고 두통도 생기고 가끔씩 과호흡도 옵니다(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가끔씩 오긴했음) 뭐 당장 그만둔다고 굶어죽진 않아요 본가에서 출퇴근하고있어서 이젠 부모님도 퇴사하라고 하고 있긴합니다.... 그래도 이게 앞이 좀 막막하니까 퇴사해도 될까나 싶습니다 건축일이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죽지 못해 하는것도 아니고요 뭐가 그렇게 걱정이고 용기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ㅎ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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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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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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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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