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메가박스 예매권 증정! '머티리얼리스트'💓
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재무/회계
Gemini로 세무 판례 10분만에 분석하는 법(계열사 상표권 사용료)
제가 실무에서 직접 활용해볼려고, 아래 업무 효율을 극적으로 높였던 Gemini로 이용해 까다로운 세무 판례(예시로 계열사 상표권 사용료' 판례 분석) 한번 분석해 봤습니다. 근데 제대로 맞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gemini가 괜찮던데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ZpYMBFle83s
창의회계법인
동 따봉
3일 전
조회수
1,693
좋아요
35
댓글
1
자유주제
12년지기 베프가 축의금 5만원을 냈어요.
저랑 제 친구는 고딩 때부터 붙어다닌, 진짜 모르는 사람 없는 베프입니다. 찐친이요. 매일 통화로 서로 남친 욕하고, 회사 욕하고, 월급날 같이 쇼핑하는 그런 사이 있잖아요. 근데 이 친구가 3년 전에 먼저 결혼을 한 거예요. 그때 저는 연구비도 없는 대학원생이어서 돈도 없을 때인데, 그래도 제 유일한 베프 결혼식이니까 진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50만원 딱 채워서 냈어요. 웨딩촬영도 따라가서 사진 다 찍어주고, 결혼식날도 새벽까지 가서 메이크업부터 가방순이까지 제가 다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물질적 보답은 아무것도 받지 못했지만(웨딩촬영날 밥도 못 얻어먹고 저녁까지 따라다녔지만) 괜찮았어요. 그게 베프잖아요. 그리고 드디어 지지난주에 제가 결혼을 했습니다. 웨딩촬영이나 가방순이같은 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따로 부탁 안 했고, 제 오랜 친구니까 의미있겠다 싶어서 축사만 부탁했어요. 결혼식날 베프는 남편이랑 같이 와서 축사도 귀엽게 해주고, 사진도 같이 찍고 그랬죠. 그때까진 진짜 아무 생각 없었어요. 축사 해준 것도 너무 고맙고, 밥도 잘 먹고 간 것 같아서 잘됐다 생각했는데... 신행 갔다와서 정산을 했거든요. 근데... 친구 이름 옆에 적힌 숫자가????? 5만원인 거예요. 동명이인인가,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같은 이름 다른 사람은 없는데???? 진짜 눈을 비볐어요ㅋㅋ 제가 잘못 봤나? 남편한테도 이거 맞냐고 물어봤어요. 남편이랑 둘이 와서 1인당 8만원짜리 뷔페 먹고 갔는데... 5만원이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결혼식이 뭐 수금하는 날도 아니고 잘 와서 잘 먹고 갔으면 됐지 생각을 하려다가도 또 너무 이해가 안가고ㅠㅠㅠ 며칠을 끙끙 앓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진짜 큰맘 먹고 카톡 보냈어요. 혹시 실수한 걸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조심스럽게요. 근데ㅠㅠㅠㅠㅠ 5만원 한 거 맞다고, 신혼이라 대출이 많아서 여윳돈이 없다고 원래 결혼하면 그런 거라고 그게 그렇게 서운했냐고 묻더라고요. 축사해줬으니 축사값을 받아야 하는데 축하하는 마음으로 축의금을 오히려 낸 거라고. 청첩장 줄 때 축사 부탁하면서 와인바에 식사도 거하게 샀는데ㅠㅠㅠ 뭐 다들 빠듯하게 사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그치만 그때 와인바에서도 신혼여행 어디 갈거냐 묻더니 자기들도 여름 휴가 고민중이라고 해외 어디로 갈까 이야기했었거든요 해외로 휴가 둘이서 가면 못해도 몇백은 깨지는데 그건 쓸 수 있고 제 축의금은 더 못 내는 걸까요 저는 가난한 고학생 신분에도 축하하는 마음으로 50만원을 냈는데 친구 마음은 5만원짜리인가 싶어서 씁쓸해져요ㅠㅠㅠㅠ 남편은 그냥 이렇게 관계 정리를 하는 거라고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하지만 우리의 지난 십여년이 너무 슬퍼요. 우리가 나눈 세월은 거짓이 아닌데... 제가 속물인 걸까요. 그냥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걸까요. 진짜 축사비를 줬어야 했던 걸까요. 제 그릇이 너무 작은가봐요ㅠㅠㅠ
술로바키아
은 따봉
3일 전
조회수
12,815
좋아요
96
댓글
190
이직/커리어
1년차 대학원 진학 vs 증고신입
안녕하세요. 100명 이하의 중소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중인 직장인입니다. 최근 업무 과중으로 인해 이직(중고 신입) 또는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어 이렇게 조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외국인 동료들을 대신하여 출장 및 기타 업무까지 모두 맡다 보니 업무 강도가 매우 높아졌습니다. 개발, 전시회 및 세미나 지원, 고객 대응, 잦은 출장 등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다 보니 정작 제 본업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또한, 학부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일을 하다 보니, 석사 학위가 있었다면 연구 업무나 프로젝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수행하거나 보조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현재 취업 시장도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메일이나 링크드인을 통해 실무자분들께 연락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 뵈어도 괜찮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한편,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유명한 학교에 진학하면 좋지만, 유명하지 않은 학교에서도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좋은 연구실에서 의미 있는 연구 실적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주짓
3일 전
조회수
183
좋아요
1
댓글
1
서류/면접 팁
최종 합격.... 했어요🥹🥹🥹
와....(?) 24시간도 안되고 발표가 났어요. 오퍼레터 날라왔는데, 너무.... 감사할 따름..... 하..... 너무너무 못봤는데 좋게 봐주신 회사 경영진분들께 감사하고, 많은 댓글과 걱정/조언/현실 충고 해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왕호떡왕꿀떡
쌍 따봉
3일 전
조회수
20,330
좋아요
242
댓글
91
이직/커리어
경력직 면접 통보기간
안녕하세요, 최근 경력직 2차 면접을 봤습니다. 1차 면접 때는 이틀 정도 후에 합격 연락을 받았는데, 2차 면접은 일주일이 넘은 시점에서도 연락이 따로 없네요. 혹시 이런 경우라면, 탈락으로 인지하면 될까요?
배고픈사람
3일 전
조회수
299
좋아요
1
댓글
3
연애
예전에 잘못한 걸로 결혼 생각 없다는데 이해가 안됨
연애 초에 내가 회사 회식 간다고 해놓고 클럽 간거 걸린적 있는데 그때 진짜 무릎 꿇고 싹싹 빌고 다시는 안 그런다고 약속도 함 그뒤로 나름 잘해줬음 근데 여친은 결혼 생각 없다네 그때 그 일 때문에 나한테 결혼할 신뢰는 없다함 솔직히 예전 일이고 난 사과도 했고 잘못 인정했는데 클럽간걸로 이렇게까지 오래 끌 일인지도 모르겠고 그럼 애초에 그때 헤어지던가 왜 계속 사귄건지 이해도 안됨 나도 욱해서 결혼도 안할거면 더 만날 이유 없다했더니 알겠다고 그대로 가버렸는데 뭐라고 해야 다시 풀릴지 모르겠음 내가 뭘 또 더 사과해야 되는거? 아니면 그냥 이렇게 끝내는 게 맞는거? 난 여친이랑 결혼할 생각 있음.. 진짜 여자 마음은 모르겠네 조언 좀..
내꿈은가까이
3일 전
조회수
580
좋아요
6
댓글
23
디자이너
투표 디자이너 MBTI 순위
1위는 예상했는데 intj는 좀 의외네요
밍밍밍돌이
은 따봉
3일 전
조회수
1,524
좋아요
18
댓글
18
이직/커리어
채용담당자들 보세요
저도 채용 담당 실무 담당했었습니다. 타 부서 직원들 면접 진행하고자 상급자분들과 면접일정 조율 후 지원/면접(서류 통과)한 분들과 일정 잡고 면접을 진행하는게 어렵거나 짜치거나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본인이 하는 업무이고 대외적으로 인사채용 담당자로써 회사 이미지를 생각해야 하는 직무 특성상 면접자분들 또한 시간을 내어 면접을 진행하고자 지원한 회사 방문하여 면접을 봅니다. 즉 면접은 회사(고용) 대 직원(피고용) 은 서로 소개팅처럼 탐색하는 시간입니다. 피고용인은 회사가 맘에 안들어서 합격해도 안가는 지원/면접자가 생길수도 있고(이건 면접관 태도 및 연봉 처우) 반대로 고용인 회사는 책정된 예산 범위내에 사용할 수 있는 연봉 및 새로 입사할 신규직원의 태도 및 등등 맘에 안들어서 지원/면접자를 탈락/거를수도 있습니다. 피고용인 또한 합격된 회사를 안가게 되거나 혹 면접 노쇼를 방지라고자 연락을 주거나 하는 행위는 고마운 행위입니다. 고용인 또한 불합격(합격은 반드시 연락) 연락 또한 지원/면접자에게 연락을 주는 것은 고마운 행위입니다. 근데 다는 안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경찰도 그렇고 미꾸라지들이 있어 조직을 흐트려놔서 이미지를 망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예시는 인사채용담당자들 또한 불합격 연락을 안주는 행위는 아닌것 같아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 또한 이직이고 여러군데 면접을 진행했지만, 최종면접까지 진행되고 나서 인사채용담당자에게 연락을 했지만 합/불 결과내용은 없는채 연락없이 탈락인 행위/ 메일/연락을 먼저 문의했어도 씹히는 경우 다반사 제가 서두에 채용업무를 맡아서 해봤다고 했잖습니까? 저는 적어도 면접자들에게 연락을 받아도 씹지 않고 연락 다 받아주고, 결과 내용이 늦어지는것에 대해 사과하며 결과나오면 바로 내용에 대해 메일 혹 문자 등등으로 내용 통보해주었습니다. 이건 솔직히 인사채용담당자로써 지켜야 할 덕목 아닌가요?(고마움보단 지켜야할 덕목/업무 실무) 그런 덕목을 가진 사람들이 해야 될 업무가 아닌가요? 근데 왜 미꾸라지들처럼 일을 안하고 덕목을 안지키고 월급루팡처럼 돈만 받아가려고 하는것일까요? 일좀 하세요!! 본인들이 선택한 직무 일 아닌가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올바르게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 미안해하며 반성하고 업무를 하세요. 그대들 또한 면접자들과 같은 잠재적 직원(사장/대표가 아닌 이상)이었을텐데 올바르게 업무 하세요. 피고용인들은 피말립니다. 물론 피고용인들에서도 미꾸라지들이 있습니다. 면접자들 또한 면접 노쇼 및 면접 이후 잠수 등은 피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영플레이어
은 따봉
3일 전
조회수
2,077
좋아요
51
댓글
23
회사생활
영문 명함 쓸 때..
안녕하세요. 제가 미국에서 잠깐 거주할 때 영어 이름을 David으로 사용했는데요, 최근 명함을 새로 만들면서 영문 이름도 함께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예를 들어 Kildong David Kim 같은 형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실제 비즈니스 명함에서도 괜찮을지, 혹은 너무 부자연스럽거나 오해를 살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국문 이름 따로 / 영어 이름 따로 (예: 길동 김 / David Kim)로 구분해서 쓰는 게 더 일반적일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
레드빈모카프라페
3일 전
조회수
310
좋아요
0
댓글
6
이직/커리어
이직 후 처우협상 질문
안녕하세요. 퇴사 후 새롭게 입사하게 되어 처우협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봉산정을 위해 연봉계약서와 급여명세서 등을 제출해야하는데, 이미 퇴사한 회사에 연락하여 받아야하나요?
헷지
3일 전
조회수
660
좋아요
3
댓글
13
이직/커리어
30대 중후반분들은 이직할 때 어떻게 선택하나요?
안녕하세요 처음 이직을 앞두고 있는 만 30대 중반 입니다. 신소재 연구직 8년차인데, 스타트업에서 중소로 성장한 회사를 다녔어요. 다니면서 박사학위도 취득하고, 연봉도 많이 올랐는데,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지고, 많이 지쳐서 지난 6월에 퇴사했어요. 조금 쉬면서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좀 더 큰 회사를 다녀서 시스템이나 체계화 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이직이 처음이고 분야가 생소하다 보니 어느 시장에서 먹힐지 몰라 기업 규모 상관없이 이력서를 뿌려보고 반응을 보고 싶었는데 모두가 얘기한 대로 취업 시장이 여전히 어렵네요... 근데, 지금보다 2배 정도(인원, 매출 등등) 규모가 있는 중소 최합 한 곳에서 직전 연봉 앞자리 7에서 8로 바꿔준다네요. 연봉은 좋지만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할지, 조금 더 시간 투자해서 더 큰 곳에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주변 지인들 얘기 들어봐도 50:50 인 것 같아요. 전자의 경우 돈 많이 주는 회사가 큰 회사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후자의 경우 나이가 있다 보니 사실상 마지막 FA이니 좀 더 신중해라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일단 다녀보고 준비하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솔직히 전 직장에서도 그렇게 해봤는데 업무도 CV작성도 이도저도 아니게 되더라고요.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방황랑자
3일 전
조회수
1,061
좋아요
15
댓글
11
연애
직장인 남자는 프리랜서 여자 만나기 싫은가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반 직장인만큼 혹은 더 벌때도 있고 금전적으로는 나쁘지 않아요. 시간이 좋게 말하면 자유롭지만 나쁘게 말하면 불규칙하다는 점이죠 결혼 하고싶은 남자 직장인분들(일반적인 회사 시간) 의견 궁금합니다
멍멍이멍멍
3일 전
조회수
1,400
좋아요
10
댓글
26
회사생활
산업을 바꿔서 이직하는게 가능할까요?
석유화학 업계 7년차 영업사원입니다. 현재 내수영업하고 있는데 중국발 공급 과잉 및 중동의 무한 증설로 업계가 곧 통폐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실적도 다같이 마이너스로 가는게 눈이 보이네요. 취직할때만 해도 어르신들이 평생 다닐수 있는 산업이니 좋은 선택이라 할때가 엊그제였는데 영원한게 없나 봅니다. 1. 동일직무로 산업 변경하여 옮기는게 가능한가요?(석화 영업 -> 반도체, 2차전지 소재 등) 2. 7-8년 영업 직무 경력으로 기획, 구매, 사업개발 등의 직무 이동이 가능할까요?
알파가될래요
3일 전
조회수
324
좋아요
1
댓글
3
자유주제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롭게 잘 즐겨요 👍
지전짱
쌍 따봉
3일 전
조회수
117
좋아요
2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