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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퇴사 마렵습니다
업계 16년. 지금 회사 만1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꽤 난이도 높은 프로젝트를 3년만에 마무리해가고 있어요. 성과물이 뉴스에도 나오기도 하고 세간의 이목이 컸고 그만큼 힘들었습니다. 지난 3년간 주말도 없이 저녁도 없이 달려와서 좀 지쳤는지 쉬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는 그냥 중소기업이지만 회사에서의 대우도 나쁘지 않고 평소에 업무량이 대단히 많은 곳도 아니어서 환경이 좋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중소기업이라 가끔 오너의 환장쇼가 벌어지면 정말 눈뜨고는 못 봐주겠는 일이 가끔 있긴 합니다. 그만두고 여행이나 다닐까. 관련직종 알바나 해주면서 유투브나 할까, 애인 사업 홍보나 도와줄까. 쓸데없는 생각을 다 해봅니다. 예전부터 지금 일 말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의욕이 있었는데 새로 뭘 배워볼까도 합니다. 그러나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현실의 안락함을 생각하면 또 마음이 수그러들지요. 그러다가도 지금이 아니면 난 영영 못 떠난다는 생각이 드니 더 늙기 전에 새출발 해야겠다고 다짐해보고. 무한 반복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은 퇴사 마려울때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요. 재수 없으면 120살까지 살고 인구 문제로 정년도 이제 옛말, 70먹어서까지 일해야할 것 같은데 재미없는 지금 일을 돈이 된다는 이유로 앞으로도 삼사십년을 더 해야 할까요? 그냥 야근하다가 잠시 쉬면서 뻘소리 했습니다.
김지윤
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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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정] Q8. 전직장과 현직장의 사이?
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국가직과 민간기업 모두 경험해 보았고 짧지만 10년 이상 근무를 하며 경험했던 전직장과 현직장의 직업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아마 대다수의 직장인분들은 이직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특히 요즘 MZ세대라는 세대를 구분하기도 하는데 나를 포함한 이 MZ세대들은 워라벨, 삶의 질 향상, 복지여건 등 금전적 보상 외의 외적 요소에도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나는 특이하게도 전공과 직업경험에 따른 연속적인 경력이라는 보상을 뒤로한 채 다른 직무로 이직을 자주 했다는 점이다. 현재 근무지까지 6개 직장에서 근무 경험이 있고, 4개의 직무를 경험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찾고자 했던 본질은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외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직장 1️⃣ “직업군인”은 그 당시엔 굉장히 힘들고 삽질(?)을 많이 했지만 신체적·정신적으로 굉장히 건강했고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은 유지함에 있어 좋은 직업이었던 것 같다. 물론 젊었기 때문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더라도 체력적으로 관리만 해준다면 업무에 큰 스트레스 없이 일을 했을 것 같다. 👉 치명적인 단점 : 너무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통솔해야 하는 지휘관의 위치에서 어려움이 있다. 사실 훈련이야 체력적 한계를 벗어 날듯 말 듯 힘든 구간이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견딜만하다.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부터 너무나 힘들어지며, 나 같은 경우에는 상급자보다 하급자가 더 어려웠다. 2️⃣ “직업상담사”는 타인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보조하는 역할로 특히 취업을 돕는 역할의 직군이다. 나는 상담의 영역보다는 기획/관리적인 면에서 노동부 사업을 운영했지만, 간혹 상담사의 포지션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내담자의 취업이 성공하여 감사 인사를 들을 때면 내가 크게 한 것은 없지만 대단히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민원이 많은 직종이고 사회복지적 측면이 강하기에 어느 정도 봉사의 정신을 가져야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 같다. 👉 치명적인 단점 : 직업상담사의 대부분은 정규직을 가장한 계약직이다. 사업의 구조를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단점은 급여가 굉장히 낮다는 것이다. 내담자가 희망하는 포지션 상담을 돕고 취업까지 성공하게 되면 보람을 느끼지만 어쩌면 사회초년생인 그 내담자의 급여보다 낮은 나의 월급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3️⃣ “교육기획/운영자” 중 나는 메이커라는 교육기관에서 종사했고, 나름 책임감 있는 위치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었다. 나의 장점은 어느 환경변화에도 잘 적응하고, 그 상황변화에서 발생되는 변수에 임기응변 대처가 능하다는 것이다. 이런 장점이 메이커 교육이라는 포지션과 굉장히 어울렸고 재미있었다. 약 2년의 시간 동안 4000명을 교육했다면서 나 스스로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심을 느낄 정도였다.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이런저런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업무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 치명적인 단점 :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관이나 개인 등 누구나 만들고 싶어 하는 어떠한 형상을 전달해 주면 나는 그것을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다. 또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해야 하기도 했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창작의 고통을 조금은 간접체험한 것 같다.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학생들이 더 좋아할까? 과정이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디자인은 어떻게 할까? 등등 만들기 과정 속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교육자료를 만들었었고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정의 종사자들은 대단한 것 같다. 🔹전직장과 현직장의 사이 위에서 열거했듯이 완벽한 직장은 찾을 수 없었다. 현직장도 사실 마찬가지이다.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는 없지만 아직 머물 수 있는 재미가 있기에 나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현직장에 만족하며 근무를 하고 있다. 어디에 어느 직업을 하던 불만은 있었고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단점이 하나 정도는 꼭 있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과정은 참으로 쉽지가 않았다. 끝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다. “이직해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에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면 나는 이직을 권하고 싶다. 세상에 재미있는 일(Job)은 너무 많다!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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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금세탁방지 주 업무
안녕하세요 지인이 은행 본사 자금세탁방지 업무로 이직 하려고 하는데 세부적인 주 업무가 어떻게 될까요? kyc 고객바로알기 같은 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주로 고객을 확인하게 될까요?
여의도먼지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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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vs 다른업종이지만 대우좋은 회사
안녕하세요 혼자서 고민을 하다 결정하기가 어려워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종업계로 옮겨가서 커리어를 계속 쌓는 것이 좋을지 지인분이 소개해주시려는 계약직(대기업 계열사라 연봉이나 대우가 동종업계로 가게 될 때보다 차이나게 좋은 편) 둘 중에 어느쪽으로 결정해야 현명한건지 어렵습니다. 업무는 두 곳 모두 사무직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동종업계 쪽이 아무래도 어느정도 익숙한 편이고 흥미도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인분께서 소개받아보겠냐고 하신 계약직 업무는 익숙한 업무는 아니지만 대기업계열사라 연봉과 복지가 제가 동종업계로 가게될 때 보다 확연히 차이날 정도로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회사에서 계약기간이 끝나고 다시 동종업계의 업무를 하고 싶어졌을 때, 동종업계에선 그 기간을 인정해주지 않을테니 커리어적으로 불리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지인분께 선뜻 대답하진 못했습니다. 삼십대 중반이라 방향을 잘 잡아야 할듯 한데 의견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뉸뉸이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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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 퇴사
제 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순) [스타트업] MD - 7개월 [중견기업] 서비스기획 1년 10개월 [대기업] PM - 1개월 대기업 다니며 느낀 건 조직이 무겁다보니 IT특성상 빠른 의사결정 및 MVP가 불가능하고 이름만 PM이고 사실은 프로젝트를 매니징하더라구요. 다른 스타트업에서 제안이 왔고 성장의 길이 확실해보입니다. 도전을 긍정적으로 보는분도 있고 만류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1~3개월 다닌 후 퇴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군다나 업력이 짧은 제 기준으로 궁금합니다.
tipsyyy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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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관련 문제때문에 고민이예요..
저번주 목요일에 다른회사 면접을 보고 이번주 화요일에 합격통보를 받았어요.. 그런데 입사를 12월12일까지 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팀장님께 통보를 했고, 오늘 오전에 임원분께 말씀을 드렸는데.. 입사 1달전까지 왜 안알려주냐고 뭐라고 하셨다더라고요..? 그래서 12월31일까지 일하고 퇴사하라더라고요 이직할 회사는 12월16일까지는 조정이 가능한데 그 이후론 힘들다고 했습니다.. 이런상황 겪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잘못한건지.... 골치 아프네요..
오소주쏭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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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상 경력누락하는 거에 대해서
현재 구직중인데 해외영업 포지션으로 이직중이고 4년전에 전직을 해서 4년간 한 회사에서 일했고 이 전에는 여행사 오퍼레이터로 일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지원하는 직무자체가 해외영업이기도 하고 관련경력이 아니라 안 적고 싶기도 하고 여행사쪽에서 퍼포먼스를 못낸 건 아닌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여행업 특성상 너무 자잘한 프로젝트 위주이기도 하고 4년도 더 이전의 일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요;; (큰 틀에서 간단히는 쓸 수 있으나 상세하게 기록을 못하겠어요) 근데 면접때 공백기때 뭐했냐는 질문을 매번 받습니다. 관련경력 아니라 기입 안했고 합당한 이유를 설명하면 납득은 하는 분위기인데 사실 면접관의 진짜 마음은 제가 알 수가 없으니 이래도 되나 싶은데... 경력누락시키는 거 안 좋게 보이나요??? 그리고 적는 게 좋다면 경력기술서에 상세한 내용 써야하나요?관련경력 아닌데? 궁금합니다.
Roke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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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면제받으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까요..?
저는 현재 4급 사회복무요원(공익) 입니다. 최근 의사선생님께서 소견서를 써주셔서 훈련소 면제를 받게 해주겠다고 하셨는데요, 훈련소 면제를 받으면 아예 군사훈련을 받지 않은것이기 때문에 군번/직위 같은것들도 없게 됩니다. 그럼 병적증명서 군대부분에 공란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나중에 취업시에 병적증명서를 제출하게 되면 회사측에서 훈련소 면제인것을 알게 될텐데, 훈련소라도 갔다온것에 비해 취업 시 불이익이나 안좋게 보는 경우가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고렌버핏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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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인터뷰 최종합격 통보
이직하려고 이력서 넣고 인터뷰하고 바로 최종합격 통보 메일 받았습니다. 근데 연봉은 그렇다치고 직급이 생각했던것 보다 아쉬워서... 메일로 연봉 및 처후 관련 메일 검토 후 궁금한 사항이나 회신달라고 하는데 바로 회신해야하나요?
떠날까여행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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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에 이직 사실을 알릴 시 주의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첫 직장에서 쭉 일하다가 이번에 첫 이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직 준비를 할 때는 면접 준비를 하는게 큰 걱정이었는데 이직여부가 확정되고나니 원래 회사에 알리는게 더 부담스럽네요.. 어느 시점에(이직 확정되고 최대한 빨리?), 누구에게 먼저 알리고(팀장 or 사수 or 인사팀), 회사와 협의해야할 점들이 무엇이 있고 주의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이직 경험이 있으신 인생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ㅇㅇㅇㅇ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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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이직활동] Chapter7.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적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0년차 '자금팀' 김과장으로 돌아온 김현녕 입니다. 아마 [슬기로운 이직활동]을 읽어주신 대부분의 분들은 시리즈가 마무리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 그대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이직 활동'의 그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말씀 드렸던 것과 같이 저도 11월 1일자로 새로운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어쩌다보니 벌써 여러 번의 이동을 경험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이직을 한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결국 최종 이직의 끝은 적응하여 살아남는 것인거 같아요. (실제로 1개월~6개월 내에 다시 그만두거나 이직 하시는 분들도 꽤 만나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은 아닐 수 있으나 그나마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적응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 경력은 업무에만 드러내세요. - 지금까지 경험을 보면 경력직으로 합류한 구성원의 적응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이전 직장과의 비교인 듯 합니다. 조직문화에 대한 지적, 불만 등을 원해서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구성원들도 합류하자마자 여러 불만을 쏟아내는 직원을 좋아할 사람은 없구요. - 업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경력을 활용하여 충분한 성과를 내시고,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예전 신입 시절을 생각하고 생활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먼저 다가가세요. - 조직에 따라 조금 상이할 순 있겠지만, 대부분 조직에서는 경력직에 대해서 다소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적으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누군가의 승진 기회였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경력직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면 상대적으로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들의 조직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경력직 직원이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먼저 이것 저것 알려달라고 요청하시고, 먼저 밥 한끼, 커피 한잔하자고 말 걸어보세요. 다만, 나이나 직급 이런건 다 내려 놓고 공손하게 다가가셔야 합니다. 3. 라떼는....전에는....먼가 비슷하지 않나요? - 속칭 꼰대 이야기 할 때 꼭 나오는 표현 라떼는....별로 듣기 좋지 않으셨죠~? 전에는....전 회사에서는....이런 말도 그렇습니다. 그냥 예전 회사에서의 일들은 잊으세요. 혹시나 누군가 전에 회사는 이런 경우 어떻게 했냐고 물어볼 때만 기억 저 깊은 곳에서 꺼내서 사용하세요. - 빠른 적응을 원하신다면 현재 나는 어느 회사의 직원인지, 그러면 나는 어느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야할지 되새겨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 좀 더 빨리 이 마지막 편을 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느라 많이 바쁘고 힘든 점도 있다보니 조금 늦었습니다. 부디 이직에 성공하신 모든 분들이 적응을 잘 하셔서 이번 회사에서도 핵심인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직을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에게 저의 [슬기로운 이직활동] 시리즈가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로서 길었던 연재글을 마치며 그동안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현녕 | Smilegate Holdings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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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기간이 소중한 이유
해고를 당했든, 상사가 싫어서 퇴사를 했든 취업준비를 하는 시간은 낯설게만 느껴진다 수년간 1년에 끽해야 열흘 남짓하는 휴가를 가졌던 한 개인이 앞으로 짧게는 한달, 길게는 수개월의 구직기간을 가지게 되고 그 기간은 온전히 자신이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시간이다 평소 9시에 출근해서 6시까지 일을 하고 이후 고작 저녁 몇 시간을 잘 활용했던 개인이라고 하여도 취준기간이 되면 그 3배에 달하는 24시간이 온전히 내것이 된다 다시말해 기존 9 to 6 남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데 시간을 썼던 개인이 이제는 스스로에게 할일을 주며 24시간을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취준 기간의 어려움은 자기관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면서 찾아온다. 나태와 무기력, 서류 탈락과 면접 탈락 거절에 익숙해져야지 하면서도 탈락이라는 거절은 늘 어렵게만 느껴진다 따라서 시간관리가 취준 기간의 핵심이다 취준기간은 자기를 알아가는 시간, 스스로를 다잡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스스로의 현실을 파악하고 관리하며 개선하고 발전해야 한다 스스로의 단단함이 없었다면 단단함을 기르는 시간으로 쓰고 단단함이 있었다면 남들보다 좀더 쉽게 취준 기간을 보낼수 있을 것이다 나는 취준기간이 인생에서 꽤나 소중한 시간이라고 조언한다. 온전히 24시간이 내것이 되는, 긴 직장생활 이후 주어진 휴식 휴식은 좋은 것이다. 쉬어 간다는 것.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휴식에 대한 죄의식을 갖는 다는 것이다 노는 것은 나쁘다 라는 기존의 편견이 박혀있는 것이다 휴식과 구직은 별개의 일이다. 따라서 나는 취준기간에 스스로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라고 조언한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 못해본 경험을 하며 하루 시간의 50을 쓰고 나머지 30은 부족한 스킬을 개발하는 시간 그리고 나머지 20은 구직활동에 사용하라는 것이다 주어진 100을 쓰면 구직이 더 잘될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평소에 하며 스스로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일들을 행할때 나머지 20을 쓰더라도 충분히 좋은 기회가 오는 것이다 조급함과 나태함 이 두가지 감정을 잡는 것 그리고 휴식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 그것이 취준 기간이 소중한 이유다 유준영/ 브라이언코치 드림
유준영 | 커리어랩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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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년차, 연봉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대졸, 곧 입사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코로나로 1년 가까이 유,무급 휴가 격월로 쓰며 버텨왔고, 올해 처음 연봉협상을 했습니다. 연봉은 2천 중반 정도이고, 제 직무는 영업입니다. 실적에 대한 압박이 있고,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급, 인센티브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게, 기본급이라도 높다면 그려러니하고 열심히 할텐데 기본급과 최저시급으로 계산한 연봉 차이도 많이 없고, 성과에 대한 보상도 없으면서 다른 여행사들도 모두 없다고 보상이 아닌 다른 동기 부여를 찾아서 일하라고 말하며 실적에 대해 압박하는 윗분의 태도에 의욕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타입이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월급날이 다가오면 마음 잡고 일을 하다가도 내가 고작 이 돈 받으면서 일을 하는 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내년 3월~8월 사이 이직 하려고 고민중인데 5월에 연봉 협상을 합니다. 연봉 협상을 하면 8월 까지는 다녀야 하는데 그 전에 이직하는 게 나을지 8월까지 다니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이직 준비 하기 위해 구인 구직 어플에 이력서와 희망 연봉을 등록해 놓으니, 이직 제안이 많이 왔습니다. 제안 온 평균 연봉은 3000 ~ 3400 사이로 제안 왔습니다. 동종 업계 영업 직무에 계신 분들 다른곳도 똑같나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Joji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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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 리더십에 대해 협소한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제 세대의 직장 생활에서는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아주 인기(?) 있었습니다. 지금도 드라마 등을 보면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상당히 미화(?) 되는 모습이 간혹 보입니다. 오죽하면 제 사원 시절 직장생활 슬로건이 ‘쫄지 말자.’였겠습니까? 개인 관점 리더십에 대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리더. 언젠가부터 리더라는 영어 표현이 한국의 기업을 휩쓸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현재까지가 가장 평화로운(?) 시대였다고 하면 사람들이 믿을까? 지금 당장이라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금은 COVID-19라는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다. 그러니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기준은 전쟁이다. 포괄적 의미의 전쟁이 아닌, 말 그대로 칼, 총 등의 살상 무기를 사용하여 오로지 사람들을 죽이고, 지역을 점령해가는 전쟁을 기준한다. 인류는 정말이지 많은 세월 동안 전쟁이 끊어져 본 적이 거의 없다.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 한국 위인들의 대부분은 전쟁에서의 장군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한국의 위인은 이순신 장군, 강감찬 장군, 을지문덕 장군, 계백 장군, 김유신 장군, 권율 장군 등이었다. 그러다,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에 취직을 해서 다닐 무렵인지 아니면 그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문화라던가,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신 분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위인전에 수록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전쟁에서는 리더가 극명하게 갈린다. 전쟁에 이긴 장수는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고, 전쟁에 진 장수는 리더십의 부재이다. 내가 아는 예외는 롬멜 장군이긴 하다. 이상하게 롬멜 장군은 패장임과 동시에 나치군이었는데 평가는 약간 후한 느낌이었다. 그렇더라도 전쟁의 그릇된 명분에서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어쨌든 대부분 패장의 리더십은 거기까지 이다. 한국의 위인전에서 전쟁에 이긴 장수는 언제나 부하들에게 잘하고 등등의 리더십으로 언급되어진다. 지금은, 전쟁 상황은 아니다(일부 지역은 예외로 두고). 그러다 보니 리더십이 더욱더 다양하고 복잡해진 느낌이다. 따져보면 사회 자체가 다양화되어가면서 리더의 역할이나 역량 역시 다양함을 추구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나는 오랜동안 기업에 몸담아 왔다. 내가 배워온 리더십, 내가 실행했던 리더십을 기준으로 이 글을 쓴다. 즉, 나의 기준은 기업에서 기업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기 위한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의 견해나 의견이 답은 아니다. 왜냐하면, '탁월한 리더십'의 정의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너무나 다양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는 기업에서는 각각의 포지션에 대한 리더십이 규정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업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의지를 가지고 실행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1. 구체적 실행을 중시하는 리더 우선 내가 생각하는 기업에서의 '리더십'은 '구체적 실행을 중시하는 리더'이다. 말로만 '나를 따르라.'는 지났다. 그렇게 한다 해도 무작정 따라오는 구성원도 거의 없다. 이젠 세상이 바뀌었다. '구체적 실행을 중시하는 리더'에서 기본은 소통이다. 작금의 소통 수단은 그렇게나 발달이 되어 있음에도 소통은 여전히 불통인 경우가 많다. 혹시나 소통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지도자 (리더라 할 수가 없는)를 보면, 소통이 정말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소통이란 강조나 지시에서 오는 게 아니다. 소통이란 리더가 소통을 공부하고 실천하는데서 온다. 소통, 소통이라고 외치면서, 소통이나 본인의 팀원이나, 조직 구성원들의 세대에 대해서 책 한 권 읽어 보지 않은 리더가 무슨 소통을 하겠다는 건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리더가 아닌 사람이 지도자로 있다면 단기적으로는 반짝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는가? 만약 소통 능력이 부족한 리더의 조직이라면 두배 발전될 수 있는 기업이 조금 그저 그렇게 지속해 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망하거나. 2. 건강 관리에 진심인 리더 건강 관리는 우리 모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그럼에도 만약 리더가 되고 싶거나 현재 리더의 포지션이라면 더욱 더 본인 스스로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관리해 가야 한다. 왜냐고 묻는 다면, 나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왜냐고 물을 필요 자체가 없다는 말이다. 건강하지 못한 신체에서 나오는 결정은 오판일 경우가 많다. 본인이 리더로서 이순신 장군님 만큼의 정신력을 가졌다고 자신한다면 정신력으로만으로도 버텨 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살아온 길을 더듬어 돌이켜 보면, 몸의 컨디션이 안좋을 때 하는 결정은 언제나 오판인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자신감은 말할 것도 없다. 쾌적한 신체 컨디션을 유지 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이라면 1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검진을 받고, 수치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본인을 위해서 조직을 위해서 구성원들을 위해서 쾌적한 신체 상태를 유지해 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3.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우리 조직의 목표는 무엇인가? 수치로 표현되어 있다면 이를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 판매부서라면 판매수량이나 매출액이 목표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좋은 리더가 될 수는 없다. 기업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리더가 존재한다. 그러니 초점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이 되어야 한다. 최소한 조직 내에서는 그렇다.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활동에서도 역시나 기업에서 활동을 진행한다면 이도 그 담당 조직에 일정 목표를 부여하거나, 조직 자체가 목표를 설정해 갈 수 있다. 나는 기업에서 각 조직의 리더에 대한 리더십은 각 포지션을 따라 규정되어질 수 있다고 본다. 소규모 조직에서 상위 조직까지 작업이 방대할 수 있지만,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각 조직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 조직에 적합한 리더의 리더십을 규정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어렵지만 해 볼 수 있으며, 한번 만들어 두고, 적합한 인재를 찾아서 리더로 보임하고, 리더를 교육하고, 구성원들이 리더가 되도록 하는데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조직이 클수록 어려운 작업일 것 같으나, 가능하고 분명 효과는 있다. 나는 '리더십'을 그냥 단순하게 손에 잡히지 않는 '역량'으로 보려 하지는 않는다. 그런 리더십은 너무나 오랫동안 보아왔다. 부자의 습관에 대한 책은 수도 없이 읽으면서, 그 습관을 실제로 1년 이상 실천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어떤 자기 계발 책에서는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90% 이상이라고 아예 명기한다. 그러고는 실행이 어려운 만큼 실행만 하면 성공한다 한다. 나는 그런 내용의 책은 싫다. 실행하기 쉬운 책을 쓴다면 책이 가벼워 보여 판매가 저하됨을 우려해서 일수도 있을 것이다. 작은 실행을 해가면서 성공해가는 그런 책이 좋은데... 소소한 실행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가는 그런 훌륭한 리더를 보고 싶다. 리더십을 이야기하면서, 나는 기업 경영의 핵심은 관심, 분석, 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걸맞은 '리더'를 선별하고, 양성하고, 보상해 가야 한다. 나는 이 글에서 리더십에 대한 모든 걸 논할 생각은 없다. 그저 그렇게만 하더라도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할 뿐이다. 본인이 리더가 될 꿈을 가지고 있다면, 공부해야 한다. 공부하지 않는 리더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 궁금한 거 하나 : AI(인공지능)가 기업에서 모든 리더들의 포지션을 점하고 있다면, 기업은 어떻게 될까? AI는 '탁월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
구자룡 | POSCO-MEXICO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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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통한 것과 직접 지원 차이
안녕하세요 헤드헌터 통하여 제안받은 포지션이 해당 회사 사이트에도 올라와 있으면 직접 지원하는 것과 차이가 있나요? 지원자 입장에서 유리하거나 다른 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힛더북
2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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