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관리자 테크, 나는 무엇을 잘하나 고민
운이좋게
40대에 들면서 대표직을 제외한
관리자 테크 끝에 왔습니다.
200명이상의 부하직원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점점 내가 이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내가 꼭 팔요한 사람인지를 곱씹는 하루하루가 늘어나더군요.
온실속 화초처럼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40대인데 격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려면 나만의 기술과
잘하는게 필요하다. 내가 오너인 사업을 해야할까란 생각이 너무 많이듭니다.
체력으로 커버할수 있는 물리적,
생리적 나이가 불가능한 시점이 오기전에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냥 여기서 하는일, 잘해왔던일(?) 계속 해야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운이 좋았고,
함께 일한 동료들이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고민이네요.
이전에는
이런것, 저런것 내가 잘한다 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성과가 나올때라 무조건 찬양받는 시기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운이 좋았다라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냥 무엇을 하고싶다.
내가 이거 잘한다.
이 2가지가 저에겐 없는거 같습니다.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고민이고 고민이네요.